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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위 항목 : AV배우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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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 사쿠야 유아(咲夜 由愛, さくや ゆあ, Yua Sakuya |
| 출생 | 1988년 10월 28일, 일본 |
| 신체 | 159cm,B88 W60 H90(cm) B형 |
| 성좌,십이지 | 전갈자리,용띠 |
| 링크 | 트위터 인스타그램 |
1 소개
2012년에 혜성같이 등장해 흰 피부, 색기, 자막이라는 3중 버프로 인기를 누렸던 AV 배우다. 빨리 은퇴해서 거품이 꼈다거나 얼굴은 별로라는 평이 있다. 특이하게도 일본에서는 별로 인기를 얻지 못했으나[1] 한국에서는 이른바 전설의 품번이라고 불리는 EDD-202로 많은 인기를 얻었다. 총 8작품[2] 찍고 은퇴했는데 엄마한테 걸려서 귀싸대기 맞고 은퇴했다는 썰이 있으며, 풍속점에서 일한 과거가 들통나서 은퇴했다는 썰도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에서 아직까지도 AV계의 상징적인 인물로 남아있는 이유는 데뷔작 하나 때문이다. 여배우 중심 1인칭 시점에 훌륭한 연기와 풍만한 몸매, 그리고 자막이 어우러져 많은 남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3] 농밀물이자 순애물에 가까운 컨셉인데다가 연기까지 뛰어나 실제 여친이랑 하는 기분을 느낀다고 한다. 대한민국의 AV 마니아들 사이에서는 현재까지도 일반적으로 최고의 AV 작품으로 여겨지는 경우가 많으며, 이른바 레전드 품번이라고 불리는 EDD-202 등의 키워드로 검색하면 가장 먼저 나오는 일이 다반사다. 심지어, 위 작품의 촬영지로 성지순례를 하는 사람들도 생겼다! ## 딸루살렘
데뷔작 중 한 장면. 상대 AV 남배우는 그 유명한 일명 치훈이라고 불리는 스즈키 잇테츠가 출연했다.
은퇴 후 '츠나마요'라는 이름으로 코스플레이어로서 활동중이다. 술집을 열었다는 소리도 있었지만 일일주점 형식이었다고 한다.
2 한국에서는
많은 팬들을 보유하기는 했으나, 중국이나 일본에서 인기 있는 배우가 정 반대로 마이너 계열로 취급받는데다 귀여운 타입보다는 섹시한 타입이 더 잘 먹히는 한국의 특성상 대단히 기형적으로 팬덤이 형성되었고, 꽤나 전투적인 편이다. 이 분야에 해당되는 나루세 코코미나 우에하라 아이만 해도 2012년에는 업계의 지존이라고 불릴 정도로 일본 본토와 중국에서 엄청난 인기와 판매량으로 탄탄한 입지를 구축해 놓았을 때인데, 이 시기에 한국에서만큼은 사쿠야가 완전히 휩쓸어 현역 신인 가릴 것 없이 완벽히 묻혔다.
2.1 복귀 가능성
이 처자가 한국에서 인기가 장난이 아니었던지라, "지금껏 은퇴했다가 복귀한 배우들의 사례가 있었으니 사쿠야도 언젠가 컴백하지 않을까?" 라는 식의 설레발을 치는 사람들이 정말 무수히 많다. 실제로 은퇴한 지 꽤 시간이 지났는데도 사쿠야의 복귀를 바라는 국내 극성 팬들의 넋두리를 심심찮게 볼 수 있는데, 우츠노미야 시온이 은퇴 1년 2개월만에 컴백한다는 소식 이후 더 폭발했다.
확실히 AV배우는 그만둔 후에 오랜 시간이 지나서 컴백한 케이스가 많긴 하다. 하지만 이 처자는 은퇴 이후에 오히려 다른 분야를 개척해서 잘 나가고 있기 때문에 애써 잘 되는 일을 그만두고 다시 AV로 돌아갈 공산은 전혀 없다. 단적으로 주갤의 모 유저가 트위터로 AV 컴백을 강요했다가 차단을 먹은 사례가 있는데 이걸 보면 AV 업계에 완전히 손을 뗀 것은 물론이고, 아예 돌아올 마음조차도 전혀 없어보인다.
이 일을 놓고 대다수가 비난했지만 일부 사쿠야 팬들은 영어로 쓰지 말고 일본어로 부탁했으면 돌아왔을 것이라고 말도 안 되는 개소리를 시전하며 해당 유저를 쉴드 치는 추태를 보였다. 조용히 은퇴했다는 건 주변인들이 모른다는 뜻일텐데 그걸 타인의 의해 공적인 트위터에서 밝혀졌다는 건 테러에 가까운 쓰레기같은 행위이다.
그런데도 계속 돌아와주길 바라는 사쿠야 팬들의 징징글은 AV배우들 얘기가 나올 때마다 반드시 리젠되는 꾸준글로 악명 높다. 그것도 언젠가 돌아올 지도 모르니 기다려 보자나 돌아올 가능성이 없겠지만 만약 돌아와준다면 좋겠다가 아닌 제발 당장 돌아와 식으로 본인의 의사를 전혀 배려하지 않는 일방적인 징징이 대부분이고 상당수가 꼴 보기 싫을 정도로 찌질하다.
평소에 트위터나 블로그에 남자들과 찍는 사진을 많이 올리는 편인데 같이 사진찍은 남자가 괜히 재수없다, 죽여버리고 싶다라며 폭언을 하는 작자들이나 술집 망해서 하루라도 빨리 AV로 복귀해라라며 멀쩡한 사람 밥줄 끊어먹으려는 사람들이 꽤 많다. 개중에는 그저 트위터에 사진을 올렸을 뿐인데, 돌아오지도 않을거면서 왜 사진은 찍냐, 수 많은 남자들 가슴에 불 지른 나쁜 년이라며 별 같잖은 이유로 시비거는 이들도 있다.
특히 남친 썰이 널리 퍼졌을 당시 사실관계를 따지지 않고 남친으로 지목된 남성을 욕하던 사쿠야 팬들의 찌질한 설레발이나 오지랖은 다른 배우 팬들이 대놓고 눈쌀을 찌푸릴 정도로 심각했다. 엄연히 일반인 신분이고 개인의 사생활인데 이걸 갖고 뭐라 하는 자체가 국적을 떠나서 사생활 침해에 해당되기 때문이다.
다른 배우의 팬들은 이들의 의견을 대놓고 무시하거나, 극성 맞은 사쿠야 팬들을 까기 위해 이미 손 뗀게 명백하고 절대로 돌아올 일 없으니까 이 참에 아예 접고 딴 배우로 갈아타라고 태클을 걸었지만 하지만 포기를 모르는 사쿠야 팬들은 그래도 혹시나 돌아오지 않을까, 제발 돌아와 식으로 정신승리를 해 버리는데다 우리가 돌아오라고 하든 말든 상관하지 말라는 식으로 역정을 내 버리니 악순환이 되기 십상이다. 이러다 보니 다른 배우들을 무시하고 사쿠야만이 진리라며 어그로를 끌어대는 악질 부류들도 있다.
그러나 상기한 트위터 차단 건만 봐도 이미 AV 시절을 흑역사로 여기고 있음을 분명히 알 수 있고, 그렇기 때문에 업계 복귀에 대한 의사는 아예 없는 것이 맞다. 따라서 한국 팬들이 현실을 부정하면서 돌아와달라고 본인한테 직접 애원한다고 해도 AV배우로서의 사쿠야 유아는 앞으로도 절대 볼 수 없다. 일반인으로서의 새로운 삶을 살고 있는 사람을 존중하고 응원해주지는 못할 망정, 애먼 사람을 끌어들이는 것은 배려의 자세가 부족한 저열한 행위이다.
그나마 2016년 들어서는 사쿠야 팬들의 행동도 상당히 시들해졌다. 무엇보다도 은퇴하고 너무 오래 시간이 지난데다 그 동안에 사쿠야를 대체할 수 있는 배우들(아야미 슌카, 스즈무라 아이리 등)이 데뷔한 지 3~4년 차에 접어들면서 업계를 완전히 장악했기 때문에 일각에서는 아예 추억의 배우로 취급하며 현실 부정 중인 사쿠야 팬들을 조롱하고 있는 실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