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남동

서원구의 면동
남이면현도면
법정동사직동사창동모충동수곡동
산남동미평동분평동장성동
장암동성화동개신동죽림동


山南洞 Samnam-dong

면적3.70㎦
인구30 569명 (2015-01-31)
세대10 612가구 (2015-01-31)
법정동산남동, 미평동(일부), 분평동(일부)
주민센터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안뜸로12번길 42

청주시 동 문서 중에 첫번째로 만들어졌다.

1 개요

관할 법정동은 미평동(일부)·분평동(일부)·산남동(山南洞)이다. 분평동과 같이 청원군 사주면 소속이었다. 동쪽에는 미평동, 서쪽에는 개신동, 남쪽에는 남이면 가마리, 북쪽에는 수곡동과 접한다. 청주를 양서류 메카 도시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외국의 저명한 양서류박사나 save the frogs같은 단체, 외국인 자원봉사자들도 찾을 정도로 유명한 곳이다. 2003년까지만 해도 산남동은 온통 논과 논 한가운데 있는 방죽이었는데, 고층빌딩과 아파트가 들어서고 개발되면서 원흥이방죽은 가까스로 살아남아(두꺼비 산란지이기 때문에 환경단체와 주민들의 노력으로 겨우 살려냄), 고층빌딩 한 가운데 고립된 방죽이 되어버렸다. 매년 봄 수많은 두꺼비들이 아파트가 들어선 사이로 지나다니고 있으며(성체들은 산란하러, 막 두꺼비가 된 올챙이들은 산에 가려고), 그만큼 로드킬도 많이 일어난다. 원흥이방죽과 두꺼비생태문화관이 있다. 두꺼비맹꽁이 등 양서류 보호활동을 하며 건물 내에 박물관과 교육실도 간소하게 갖추고 있다.

북, 서, 남쪽으로는 구룡산으로 가로 막혀 터널로 서쪽에 있는 개신동, 성화동과 다닌다. 북쪽에는 새로 지어진 CJB 컨벤션센터가 있고 산남동 중앙부에는 새로 지은 법원, 검찰청, 교육지원청 청사가 산남동에 위치해 있다. 그리고 신개발지구라서 그런지 프랜차이즈 점포와 카페가 이상하게 많고, 학군이 좋아 젊은 사람들이 선호하는 동네다. 특히 법원과 검찰청을 앞으로 쭉 각종 상가들이 있어 청주의 new 핫 플레이스. 또한 전국 유일의 여성 전용 수감시설인 청주여자교도소가 있다. 물론 남자 교도소도 있다. 또 청주의 유명 사립고교인 세광고등학교도 미평동 소재다.[1] 그리고 이마트도 있는데, 너무 외곽으로 떨어져 있기는 해도 주변교통이 비교적 좋은지 장사는 잘 되는 모양이다. 청주남부정류소가 있다.

2 버스

산남동을 지나는 버스노선은 20-1, 20-2, 30-1, 30-2, 843, 851, 852-2 7대 뿐이지만, 대부분 수곡동 분평동 방향으로 향하는 노선이고, 사창동 방면인 851은 30분에 1대씩 오는 터라 생활권이 한정되어 있었지만 도심쪽으로 향하는 843번이 생기는 바람에 버스로 산남동 접근이 더욱 더 쉬워졌다. 하지만 다른 종점지(동부종점, 분평종점, 비하종점)보다는 노선의 수가 적다. 좀 먼 데로 학교 다니려면 으앙 죽음 20-1,2 노선의 경우 본래 세광고 종점이었던 버스를 산남동으로 끌어온 터라 노선이 상당히 괴이하다.[2] 바로 서쪽에 터널(길이 300m)만 지나면 성화동이 나오는데 20-1,2번 버스는 산남동-세광고-죽림동-가경동-개신동-성화동-개신오거리 (방향은 1, 2번이 반대)를 거쳐간다. 843번은 비하동-대농지구-터미널-가경동-성화동-산남동-개신오거리-사직동-시청-우암동-상당구청-(이하 역순)으로 운행하는 노선이다. 배차간격은 25분.[3] 이 노선이 생기는 바람에 터미널로 가는 승객들이 20-1번 대신 이 버스를 타는 승객이 많이 늘어났다.[4] 종종 산남동 주민들 중 사창동으로 가려는 사람들은 배차가 긴 851 대신 터널을 걸어 건너 20-2번을 타고 가는 경우도 있었지만, 843번이 신설되면서 이런 일도 사라졌다고 한다. 그래도 여전히 교통편이 그리 편하지만은 않다.

3 동 경계

참고로 분평계룡리슈빌아파트가 있는데 이곳은 행정동 기준으로 산남동이다. 분평동 아니다. 이쪽 법정동과 행정동이 개판이다. 청주남부정류소, 충북고 다 산남동이다. (행정동 기준 - 다음 지도 참조.) 분평동 아니다. 거기다 수곡2동에 산남주공, 산남세원청실 아파트가 있다. 그리고 법정동 기준으로 세광중은 미평동, 세광고는 성화동인데 행정동은 둘 다 산남동... 대신 수자원공사 나머지 반을 성화동에 넘겨줬잖아.

인구는 30,152명.

4 아파트

  • 계룡리슈빌아파트(39, 49, 59평)
  • 현진에버빌아파트
  • 대원칸타빌아파트 1, 2단지
  • 대우푸르지오아파트
  • 유승한내들아파트(두꺼비마을)
  • 영조퀸덤아파트
  • 부영사랑으로아파트(두꺼비마을)

5 학교

  • 산남초등학교
  • 샛별초등학교
  • 산남중학교
  • 산남고등학교(여자)

5.1 샛별초등학교[5]

교목은 소나무, 교화는 개나리다.
2007년에 개교했다. 2014학년도 졸업식 팜플릿을 기준으로 학생은 남녀 합쳐서 모두 1,136명이다.

5.2 산남초등학교

5.3 산남중학교[6]

www.sn.ms.kr 홈페이지
산남초등학교 바로 옆에있는 중학교다.
교육실습생은 충북대학교에서 온다.
1학년 2학년 3학년 다 9개의 반이다.

특징으로는 10월 마지막 주쯤에 산남축제를 한다.

2016년의 축제는...

2016.10.27-축제부스체험시간이 있었다.

2016.10.28-공연을 함.

축제의 특이사항으로는, 작년(2015년)에는 3학년 오빠들이 여장을 하고 춤을 췄다.
그리고, 2-7반은 귀신의 집 부스를 매년하는것이 전통이라고 한 선생님이 이야기하신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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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서점

세종서점만 있다. 설빙 맞은편에 위치.
거기 제외하면 기독교 백화점만 책을 판다.

7 문구점

투어클락
오렌지팟
색연필
알파
삼화

8 참고

  • 구룡산이 있어 4~5월달에는 두꺼비가 발견되기도 한다. 여름에는 두꺼비 소리 때문에 잠을 못 이룬다 카더라.
  • 근처에 지방법원과 검찰청이 있다. 그래서인지 가끔씩 범죄자 호송 차량이 보이기도 한다. 무섭다.
  • 2010년 11월 남이면과 자매결연을 맺었다.
  • PC방이나 핸드폰가게, 미용실, 학원이 많다. 노래방은 망하지 않는게 신기할 정도로 많다(한 건물에 노래방이 2개 있고 맞은 편에 노래방이 두개 있을 정도...). 그리고 중심로(산남중-현진에버빌)에 식당이 많다. 중간중간 술집이 넘쳐나는 유흥가가 있다. 청주시내 대리운전 사용율이 높다 카더라
  • 큰길과 법원 사이에는 항상 담배꽁초가 있다.
  • 두꺼비마을 신문이 있다. (한달에 두번 발행)
  • 고려시대 집터가 발견되었다. 두꺼비 생태 문화관 근처에 위치.
  • 계룡리슈빌과 현진에버빌 사이에는 진리의 길[7]이 있으며, 매주 목요일에 장터가 열린다.
  • 산책길이 많이 조성되어 있어 운동하기 좋은 곳이다.
  1. 단, 세광고는 청주시와 옛 청원군의 경계에 있다. 학교 앞으론 6차선 청주외곽순환도로가 다니며, 외곽에 있는 탓에 주변 상권은 거의 없고 운동장에서 보이는 건 옛 청원군 지역인 시골 풍경이다. 공부하기 좋은 환경이다. 그리고 지금의 위치로 갓 옮겨온 때인 1990년대 초반에는 1년에 하루씩 바로 길 건너편에 있는 수자원공사 직원들과 학교 교직원들의 합동체육대회가 있었다. 현재도 수자원공사 견학 등으로 계속 친선을 도모하고 있다.
  2. 그런데 대부분 노선이 끌어온 것이다. 본래 30-1,2번은 수곡동까지 운행했었고, 851번도 분평사거리에서 충북대병원으로 바로 직행했었다.
  3. 노선 개편되기 전에는 40분이었다(...). 843번 타기 참 힘드네.
  4. 때문에 20-1번의 승객은 좀 줄었다고(...)
  5. 동명이교가 있다.
  6. 나무위키의 산남중 항목은 이 산남중과 다른학교임.
  7. 원래는 별칭이 없었으나, 주민들이 명칭 공모 후 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