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죠노 하루히메

(산죠우노 하루히메에서 넘어옴)
헤스티아 파밀리아
헤스티아
Lv.3벨 크라넬
Lv.2벨프 크로조야마토 미코토
Lv.1릴리루카 아데산죠노 하루히메
벨 크라넬 하렘
벨 크라넬
헤스티아프레이야
휴먼아이즈 발렌슈타인시르 플로버
데미휴먼엘프류 리온
하프엘프에이나 튤
파룸릴리루카 아데
르나르
(여우 수인)
산죠노 하루히메
300px
산죠노 하루히메
(サンジョウノ・春姫 / Sanjouno Haruhime)
소속이슈타르 파밀리아 → 헤스티아 파밀리아
종족르나르 (여우 수인)
직업창부(수습) → 모험자 (Lv.1)-(서포터 겸 요술사)
성별 / 나이 / 키여성 / 16세 / 156cm
칭호없음
무기없음
마법도깨비 방망이
스킬없음

1 개요

극동 출신의 여우 수인족(르나르)[1]. 수인들 중에서도 르나르는 매우 희귀하며 수인족 계통에서는 유일한 선천적 마법사용자로 루나르들이 사용하는 마법은 그 성질이 독특하여 요술이라고도 불린다. 특히 하루히메의 마법은 거의 사기급으로 대상 1명에 대해 일정시간 동안 레벨이 한단계 상승한 것과 같은 효과를 부여한다. [2] 이슈타르 파밀리아가 실제 전력보다 강한 전투력을 발휘할 수 있었던 것의 비밀은 하루히메의 마법 때문이었으며, 하루히메는 정식으로 은혜를 받은 파밀리아 구성원임에도 불구하고 정보 은폐를 위해 길드에 신고되어 있지 않다.
아래에서 서술한 마법 능력도 그렇고 신에게 올린 공양물을 훔쳐 먹은 걸로 오해를 사서 쫓겨났다는 과거 이야기를 보면 아무래도 일본의 전래동화 한치동자를 모티브로 잡은 것 같은 캐릭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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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작중 행적

2.1 7권

7권의 메인히로인으로, 대단히 기구한 운명의 처자. 극동의 귀족 영애로 대단히 고운 마음씨를 가지고 있었으며, 타케미카즈치 파밀리아가 생활하는 신사가 대단히 곤궁함을 알고 아버지를 설득해서 신사에 대한 원조를 얻어내기도 한다. 이 일을 계기로 타케미카즈치 파밀리아의 구성원들과 깊은 친분을 맺게 된다. 하지만 어느날 집에 묵게 된 고위 관료가 가지고 있던 신에게 바칠 공물을 먹는 사고를 쳐서 집에서 쫓겨난다. 묘사를 보면 본인은 기억에 없으며 잠결에 그런 것 같다고 추측하고 있지만 하루히메를 노린 관료의 음모였을 가능성이 농후하다. 실제로 집에서 쫓겨난 하루히메를 그 고위관료가 '불쌍하다'면서 데리고 간다. 하지만 마차로 이동하는 도중에 산적의 습격을 받아 납치되고, 희소가치가 높은 르나르를 알아본 산적들에 의해 인신매매 상단에 팔려간다. 이후 오라리오까지 흘러와서 팔려가는 도중에 이슈타르의 눈에 띄게되어 이슈타르 파밀리아의 구성원이 되어 창부로 일하게 된다.

이후 미코토와 치구사를 몰래 따라갔던 벨은 이슈타르 파밀리아의 영토내인 사창가에서 길을 잃어버리고 설상가상으로 강한 남자들을 잡아와서 먹어버리는 아마조네스들에게 잡혀서 이슈타르 파밀리아의 홈으로 끌려가고 만다. 겨우겨우 도망쳐나온 벨은 하루히메가 일하고 있는 하리미세에 들어가고 마침 손님을 맞으려던[3] 하루히메에 의해 본의아니게 위험에서 벗어난다. 하루히메가 벨과 비슷할정도로 영웅덕후기질이 있어, 한밤중부터 아침해가 뜰동안 영웅이야기나 동화등의 얘기로 시간을 보내는데, 그중에선 자신들이 잘 알려지지 않은거라고 말하면서도 둘다 잘알고있는것을 보면 둘다 비슷한듯하다. 취향은 약간 다르지만...

한편, 살생석을 이용해 하루히메의 마법을 파밀리아 전원이 구사할 수 있도록 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아낸 이슈타르가 하루히메를 제물로하여 프레이야와의 전쟁을 준비한다. 본인도 이를 알고 있지만 자신의 운명에 대해 체념하고 있던 하루히메는 담담하게 받아들이고 있었다.[4][5] 하지만 우연한 계기[6]로 벨 크라넬과 인연이 닿게 되고, 벨에 의해 그녀의 정보가 미코토와 타케미카즈치 파밀리아에 전해진다. 벨과 미코토는 돈을 모아서 하루히메를 이슈타르 파밀리아에서 빼내올 계획을 세우지만, 이미 그 시점에서 벨 크라넬은 자신을 노리고 있던 이슈타르의 함정에 빠져 도리어 미코토와 함께 납치 당하고 만다. 하지만 도중에 프류네가 벨을 탐내어 납치된 벨을 다시 납치(...)하는 돌발행동을 벌여서 이슈타르 파밀리아가 발칵 뒤집히고, 하루히메는 이 혼란을 틈타 벨과 미코토를 성공적으로 구출한다.

이 과정에서 벨을 포함한 헤스티아 파밀리아와 타케미카즈치 파밀리아 전원이 살생석의 존재와 하루히메가 재물로 바쳐질 것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지만, 벨은 오라리오 유수의 전투집단인 이슈타르 파밀리아를 건드려서 헤스티아 파밀리아가 보복당할 것을 두려워하여 구출을 주저한다. 그런 벨을 보고 이슈타르 파밀리아 구성원인 아이샤는 결국 너도 다른 남자들이랑 똑같다며, 모든 것을 다 내팽게치더라도 하루히메를 지켜주겠다는 각오도 없는 너의 값싼 동정따위는 필요없다면서 벨을 비난한다[7]. 벨은 이에 크게 동요하고 할아버지였다면 어떻게 했을까라고 스스로에게 질문한다, 결국 '여자아이 한 명 구하지 못하면서 그게 무슨 영웅이냐!' 면서 구출을 결심, 구출한 다음에는 어떻게 할 거냐는 미코토의 질문에 오라리오에서 하루히메와 야반도주(...)하겠다고 대답했다. 물론 벨은 모두를 지킬 수 있을만큼 강해져서 반드시 다시 돌아오겠다고 하지만...[8]

결과적으로 벨은 미코토와 함께 하루히메 구출을 위해 이슈타르 파밀리아의 본거지로 성공확률이 한없이 0으로 수렴하는 무모한 돌격을 감행하지만, 타이밍 좋게 이슈타르 파밀리아를 밟아주러 온 프레이야 파밀리아[9]의 기습공격과 고의로 마력 폭주를 일으켜 자폭 공격을 감행한 미코토의 희생으로 살생석을 파괴하는데 성공한다. 하지만 살생석이야 다시 구하면 그만이고 자기 혐오에 끝을 달리고 있던 하루히메는 자신은 구원받을 가치가 없다며 벨에게 돌아갈 것을 부탁하지만 벨의 필사의 설득 끝에 각오를 다진 하루히메는 레벨 부스팅 마법 - 우치데노코즈치를 벨에게 걸어버리고 벨은 혈투 끝에 하루히메 구출에 성공한다. 이 때문에 자신을 설득하고 구원해준 벨에게 연심+자신이 생각한 영웅상 이상을 보여준것 덕분에 벨에게 향하는 연심은 헤스티아마저 위험하다고 느낄정도라는듯(...)

한편, 구출 과정에서 아이샤에 의해 밝혀진 하루히메에 대한 대반전은 하루히메가 창부로 일하면서 한번도 남자와 잠자리를 함께 한 적이 없다고... 남자의 벗은 몸만 보면 거품을 물고 기절을 하는 통에[10] 제대로 손님을 맞이한 적이 없다. 하지만 본인은 '했다'고 믿고 있었는데, 이에 대한 아이샤의 반응은 "이 음란 여우가 꿈이라도 꿨겠지."(...)라고 말했다가 현실과 꿈의 구분을 못하게 될 정도로 고통받고 있었다고 추측한다.

하루히메는 이슈타르 파밀리아 소멸 이후 헤스티아 파밀리아로 이적한다. 라이벌이 늘어난 헤스티아와 릴리루카는 대단히 심기가 불편한 듯 하다

2.2 8권

작중에서 메이드복을 입고 메이드일을 하고 있다고 한다.[11]
이후 벨의 스킬인 리아리스 프레제의 존재를 알게된 하루히메는 벨이 아이즈를 향한 강한 마음으로 스킬이 발현 됐다는걸 알자 측실이든 수청을 들든지 상관없다고 한다.(...) 물론 이 말을 들은 헤스티아는 분노한다.

이후 스킬의 비밀 때문에 파티의 참가를 꺼렸지만, 벨을 돕겠다는 일념하에 파티에도 참가하며, 릴리에게 서포터에 대해서 배우게 된다. 골라이어스와의 전투에서 미코토에게 도깨비 방망이를 걸어 혁혁한 전과를 올리게 하기도.

그리고 8권특전 토라노아나SS에서는 밤에 벨이 자신의 침소에 오는 꿈을 꾸었다고 아이샤와 상담을 했다고 한다. 음란함은 너의 마음속에 있는거야. 본격 음란여우 공식인정
9권 특전에서도 비네가 없는 빈자리에 마음이 슬퍼진 하루히메가 비네가 쓰던 침대(=벨 침대)에 들어가서 슬퍼하는데 다른 단원들이 벨 침대에서 뭐하는 거야 라며 오해했다.

2.3 9권

9권 히로인인 비네가 벨을 제외하고 헤스티아 파밀리아 단원들 중에서 가장 먼저 마음을 연 상대. 자연스럽게 배어나오는 어머니와 같은 모습이 있다고. 사실 하루히메는 비네에 대한 경계심이 가장 낮기도 했다.[12] 헤스티아는 벨을 부모와 같이 따르는 비네 사이에서 하루히메가 엄마 포지션을 가져가는 것을 경계했는지 비네가 헤스티아에게도 마음을 연 이후에는 벨을 아빠, 자신을 엄마라고 부르라는 드립을 치기도 한다.
강제임무(미션) 수행 당시 벨프에게 도깨비 방망이 마법을 지속적으로 걸면서 파티의 강행군을 서포트 했다. 20층에서 이단아들이 벨 일행을 시험하기 위해 비네를 공격했을 때는 릴리와 함께 비네를 몸으로 감싸며 보호하기도 했다.

2.4 10권

비네의 빈자리 때문에 파밀리아의 분위기가 어색하다. 하루히메는 아침 식사 자리에서 자기도모르게 비네의 몫까지 상을 차리는 실수를 저지르기도 했다.
제노스의 폭주 사태로 오라리오에 비상이 걸리자 벨은 길드의 명령으로 가네샤 파밀리아와 던전에 내려가고 헤스티아 파밀리아는 릴리의 인도로 다이달로스 거리로 향하지만 큰 소득 없이 시간만 떼우다가 폭주 비네의 등장, 벨과 로키 파밀리아의 대립, 제노스와 로키 파밀리아의 싸움, 아스테리오스의 무쌍을 그저 지켜볼 수 밖에 없게 된다. 특히 Lv1이라 약한 하루히메와 릴리는 아스테리오스의 하울링 한방에 무력화되버렸다.

3 스테이터스[13]

시점Lv내구기교민첩마력마법비고
7권 에필로그1I8I32I15I23E403도깨비 방망이
8권 2장1I9I32I15I23E405도깨비 방망이

4 마법

4.1 도깨비 방망이[14]

• 자기 자신을 제외한 타인 1명에게 레벨이 한단계 상승한 것과 같은 효과(레벨 부스팅 - 위계승화)를 부여한다.

• 일정 시간이 지나면 마법이 풀리고 연속적인 사용은 불가능하다.[15]

  • 영창
【ーー大きくなれ 其の力に其の器。数多の財に数多の願い。鐘の音が告げるその時まで、どうか栄華と幻想を ーー大きくなれ 神撰(かみ)を食らいしこの体。神に賜いしこの金光。槌へと至り土へと還り、どうか貴方へ祝福を ーー大きくなぁれ】

【――커져라 뚝딱. 그 힘에 그 그릇. 수많은 제물에 수많은 바람. 종소리가 알릴 그 순간까지 부디 영화와 환상을. ――커져라 뚝딱. 신찬을 먹어치운 이 몸. 신들께 바친 이 빛. 메에 이르러 뫼로 돌아가, 부디 그대에게 축복을. ――커져라 뚝딱.】

레벨 한 단계 오르고 내림의 능력차이가 확연한 걸 생각하면 상당한 사기 마법이다. 워낙 사기적인 마법이기 때문에 이 마법의 존재가 알려지게 되면 헤스티아 파밀리아는 그대로 망할지도 모른다.

7권에 게재된 최대 도달 계층수가 무려 45층이다. 하루히메의 최대 도달 계층수는 아마도 이슈타르 파밀리아의 최대 도달 계층수로 봐도 무방할 것이다. 이슈타르 파밀리아가 45층까지 내려갈 수 있었던 것은 아마도 하루히메의 역할이 매우 컸을 것으로 예상된다. 우다이오스가 계층주로 있던 37층만 해도 몬스터들 능력이 Lv. 4 에 해당하는데 단장인 프류네만 Lv. 5고 다른 단원들은 대부분 Lv. 3으로 이루어진 이슈타르 파밀리아의 전력으로 봤을 때 레벨 부스팅 없이 45층까지 내려간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고 봐도 될 것이다. 실제로 이슈타르 파밀리아는 다른 파밀리아들로부터 단원들의 레벨을 허위로 신고했다는 의혹을 받아 길드로부터 사찰을 받은 적도 있다.[16]

스텟 판정은 버프를 받은 아이샤를 본 벨이 레벨 4 '상위'의 강함이라 언급한 것을 보아 기존 스테이터스 + Lv1보정치로 판정이 되는 모양. 단 잠재치는 어찌 판정 될지 불명. 예를 들어 벨은 매 레벨 잠재치를 최소 1100(SS)을 달성한 채로 레벨업하는데 다시말해 벨의 스텟은 레벨 3일 때 잠재치(최소 2200) + 레벨업 보정*2로 판정 된다. 그런데 하루히메의 마법 버프를 받을 시 잠재치(2200) + 레벨업 보정*3으로 판정 되는지 최소 레벨업 가능 하한선인 500이 더해져 잠재치(2700) + 레벨업 보정*3으로 판정되는지는 아직 알수 없다. 전자의 경우 500이 없는 채로 레벨업한 꼴이니 일반적인 경우는 버프 상태의 동레벨 모험자에 비해 약할 것으로 보인다벨은 워낙 잠재치가 미칠듯이 높으니 상관없지만

5 논란

마지막에 아이샤에 의해 확인된 '하루히메가 창부로 일하면서 한번도 남자와 잠자리를 한 적이 없다.'는 내용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아무리 기절을 했다고 하더라도 눈앞에 있는 무방비 상태의 미소녀를 가만히 놔둘 남자가 몇이나 있겠냐며 아이샤가 하루히메를 위해 거짓말을 한 것이 아니냐는 것.기절한 창녀는 안 건드리는 신사의 도시 오라리오

좀 억지스런 측면이 있을 수 밖에 없는게 하루히메가 고향에서 추방당한게 몇달전 일도 아니고 자그만치 5년전 일이다.요즘같은 현대사회에서도 5년씩이나 10대초반의 어린 미성년이 치안의 공백지대와 같은 곳에서 살게되면 몸의 안전따윈 거의 보장할 수 없는게 현실인데 산적들에게 납치당해서 [17] 오라리오에 넘겨지고, 또한 바로 이슈타르 파밀리아로 넘어온것도 아니고 오라리오에서 구입한 상인이 경영하는 다른 창관에서 잠깐이나마 지냈다는 회상도 나온다. 아무리 남자만 보면 기절하는 체질이라 하지만 이쯤되면 어떻게 장장 몇년의 시간동안 순결을 간직할 수 있었는지 그 노하우가 궁금할 정도... 대단하다(?)혹시 모르지 아이샤가 중간에서 인터셉트했을지

이에 대해 비교적 설득력 있는 반론은 이슈타르 파밀리아 같은 고급 창관에 최고급 서비스(...)를 기대하고 비싼돈 내고 갔는데 여자가 거품물고 기절해 있다면 그거야 말로 손님입장에서는 반품(...) 할만하다는 것.[18] 또 간과해서는 안될것이 흔히 하층민으로 분류되기 쉬운 창녀집단이지만 그들은 엄연히 오라리오의 실세인 파밀리아의 일원인지라 힘과 권세 모두 가진 강한 세력이다. 손님(...)입장에서도 무작정 험하게 다루었다간 후환을 감당하기 힘들것일테고... 뭐 어쨌든 그렇게 영양가 있는 논쟁도 아니고 중요한 문제도 아니니 독자들이 알아서 판단하면 되겠다. 프레이야에게 냠냠 먹히는 것보단 낫잖아[19]

이런 식의 전개는 비겁한 게 아닌가 라는 문제도 있다. 비슷한 예로 나루토에서 작가가 한 망언 중에 나루토가 살인을 하는게 싫어서 예토전생을 만들었다는 말이 있는데 그와 마찬가지로 설령 과거에 상처가 있더라도 그걸 보듬어 나가는 식이 아니라 "사실은 그런거 없었어요, 데헷~"같은 식으로 얼머무리는 식이라 보기 불편할 수도 있다는 점이다. [20][21]가장 가능성이 높은 것은 작가가 악마의 파트너처럼 비처녀로 드라마틱하게 가려고 했는데, 편집부에서 처녀로 가라고 강요한 것.

사실 이 논란이 무색하게 7권 말미에 실려있는 스테이터스 소개란에 수습 창부인걸 명시해 놓았다. 그리고 하루히메가 이슈타르 파밀리아에 있는 이유가 처음에는 정말로 밤일을 시키기 위해서였을지는 모르겠지만, 하루히메의 대사 중 '아무리 기다려도 손님이 오지 않는다' [22]는 걸 보면 뒤늦게 하루히메의 유니크 스킬을 알고서 살생석 의식을 위해 귀중품 취급해서 창부일을 시키지 않았다고 보는 편이 더 옳을 것이다.

이와는 별개로 이 논란은 전개의 설득력과 그 타당성에 대해서 벌어진것으로, 오덕계의 가장 징그러운 병크중 하나인 비처녀 논란까지는 아슬아슬하게가지 않은 논란이라 하겠다.

6 여담

무슨 생각인지는 모르겠지만 7권의 목차는 그냥 순서대로 줄줄이 쓰여 있지 않고 곤란한 얼굴을 한 하루히메의 반나신의 상체에 붉은 글자로 쓰여 있다(...). 그나마 다행이라면 중요한 부분만은 가려져 있기에 국내 출판 때 걸릴 가능성(...)이 높지는 않을 수도?[23]

그리고 7권 표지 이외에 제대로 된 일러스트가 아직 안 보이고 있다.
  1. 참고로 르나르는 중세 불문학의 대표 작품 중 하나인 여우 이야기의 여우 주인공 이름이다. 작가가 여기서 이름을 따온 듯.
  2. 던만추의 세계관에서 레벨 한단계의 차이가 넘사벽급인 것을 감안하면 치트키급 버프 마법. 올 스텟 +1000 버프마법이라 생각하면 쉽다. 레벨 1당 약 올 스텟 1000정도의 차이가있다고 하니....
  3. 손님은 아마 벨의 소동에 휩싸여 오지 않은듯 하다.
  4. 의식의 결과 영혼이 뽑혀나간 하루히메는 빈껍데기가 된다. 이론상 살생석에 봉인된 영혼을 다시 주입하면 100% 부활하지만 만약 살생석이 조금이라도 불완전하면 폐인이 된다. 이슈타르의 계획이란 게 살생석을 산산조각 내서 그 조각마다 마법을 쓰는 건데, 프레이아 파벌과의 대전쟁 중에 조각이 하나라도 완전 파괴되거나 분실되지 않을 거라는 보장이 없다. 게다가 의식의 최종 과정이 살생석이 달린 의식용 검으로 하루히메를 찌르는것. 그냥 둬도 죽겠다..
  5. 하루히메의 인생을 포기하는 이러한 태도에 열이 받은 아이샤가 이전에 한번 살생석을 박살낸 적이 있다. 작중에 등장하는 살생석은 두 번째
  6. 이슈타르 소속 창녀들에게 몸에 좋고 맛도 좋은 영계로 취급받으면서 죽도록 도망치던중
  7. 사실 아이샤의 노림수이기도 했다. 벨이 하루히메를 구원해 줄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에서 벨을 도발(?) 한 것
  8. 벨은 이 때 아이즈에 관해서는 만일 자신이 하루히메를 구하지 않고 살아남아서 그녀를 따라잡는다고 하더라도 떳떳하게 아이즈의 곁에 설 수 없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하루히메와의 첫 만남에서 벨은 하루히메의 금발을 보고 아이즈를 떠올렸다고 한다. 하렘마스터의 기질이 농후하다. 엄청난 자기 합리화!
  9. 사실 타이밍이 좋았던게 아니라 벨이 이슈타르한테 잡혔다고 판단한 프레이야가 벨을 구하기 위해 쳐들어간 거였다
  10. 거품은 안물었지만 벨과의 첫 만남에서도 벨의 쇄골을 보고 기절했다(...)
  11. 7권 초반에 릴리가 커진 파밀리아 홈을 관리할 메이드가 필요하다고 하는데 아무래도 복선인듯
  12. 비네와 파밀리아 홈에서 지내는 첫날밤 벨을 제외한 헤스티아 파밀리아 단원들은 모두 손이 닿는 곳에 자신의 무기를 두고 잤다.
  13. 하루히메가 던전에 들어갈 때의 묘사를 보면 꼬리와 머리카락을 포함해서 온몸을 가리는 전용 전투복을 입히고 우리에 가둬서 들고 내려간다. 다른 파밀리아의 눈을 피하기 위한 조치로 추정된다. 이 상태에서 레벨 부스팅 머신으로만 사용했는지 마력 수치만 비정상적으로 높다.
  14. 원서의 표기는 우치데노코즈치. 일본의 민담, 전설, 동화상에서 자주 등장하는 신비의 망치로 주로 오니들이 들고 다닌다. 비슷한 물건으로는 한국 민담상의 도깨비 방망이에 가깝다. 7권 정발본에서도 도깨비 방망이로 번역되었다.
  15. 영창 말미가 커져라 요술방망이이다. 음란 망상 여우에 이어 훌륭한 확신범이다.
  16. 이 의혹을 제시했던 다른 파밀리아는 그 후에 무고죄로 엄청난 페널티를 받고 망했다고 한다.
  17. 이것도 미스테리한게 산적들이 상인에게 비싼값으로 넘기기위해서 처녀성을 확인했다는데 과연 어떤 방법으로 확인했을지...캬아 상상이 된다
  18. 실제로 아이샤가 반품당했다는 표현을 쓰긴 했지만... 한국 유흥가 쪽에서 '빠꾸'라고 한다. 소프랜드등 여성이 주도로 하는 성적인 서비스를 받는게 목적인 업소라면 충분히 그냥 다른 여자를 찾을 만하다.그렇다고 해도 무방비로 누워있는 여자를 범하는 걸 오히려 더 좋아하는 변태가 없을거라고는 생각 할 수 없지
  19. 사실 여우의 특기 중 하나가 바로 죽은 척이다. 물론 하루히메가 의식적으로 사용하는 것은 아니겠지만 여하튼 여우의 죽은 척은 어지간한 동물들은 다 속아넘어갈 정도니(여우가 교활하다고 여겨지는 이유 중 하나) 하루히메의 기절한 모습은 아마도 겉모습만 봐서는 거의 시체 비슷한 모습으로(눈은 까뒤집고 혀는 빼물은데다 거품을 물고 얼굴색도 흙빛이 되는 정도?) 보여질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당연히 그런 취향의 남자가 일부러 창관에 올 리는 없으니 교체를 요구하게 될 것이다.
  20. 반대의 예로 라이트 노벨 '악마의 파트너'에서 히로인 중 한 명인 마지마 아야는 과거 학교 선생에게 강간을 당한 적이 있었지만 본인의 노력으로 아픈 상처를 이겨내고 있었고 주위 인물들도 기인들이 대부분이긴 하지만 그런 점에 대해서 배려를 해 줄 망정 그다지 크게 신경을 쓰지 않고 호감을 표시해 주고 있다.
  21. fate시리즈의 마토 사쿠라의 경우는 처녀성 여부보다는 대량학살 쪽이 더 문제가 크다보니 관계없는 이쪽까지 영향을 미친다고 할 수 있다.
  22. 이건 벨이 난동을 부려 와야 할 손님이 못 왔기 때문에 한 말이지 지금까지 아무리 기다려도 손님이 안 왔다는 의미로 한 말이 아니다.
  23. 네이버북스 e-book 판은 결국 검열에 걸려서 표지를 8권 표지로 갈고 목차 일러스트를 생략하게 되고 말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