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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uel Campbell.
수퍼내추럴의 등장인물. 배우는 미치 필레기(Mitch Pileggi).[1]
메리 윈체스터의 아버지이자 딘 윈체스터와 샘 윈체스터의 외할아버지이다. 아내(즉 형제의 외할머니)의 이름은 디에나(Deanna)이며, 데이나와 새뮤엘의 이름을 따서 주인공 형제의 이름을 지은 것.
시즌 4에서 딘이 과거로 돌아갔을 때(에피소드 3 "In the Beginning") 만나게 되는데, 당시 새뮤엘과 디에나는 헌터였으며 캠벨 가문은 수백년 간 사냥술과 사냥 도구를 발달시켜온 유서 깊은 헌터 집안이었던 듯 하다. 딸 메리는 어려서부터 헌터 훈련을 받았으나 헌터 생활에 회의를 품고 일반인인 존 윈체스터와 사귀는 중이었다.
이 에피소드에서 딘은 새뮤엘이 아자젤, 즉 '노란 눈의 악마'에게 빙의당한 것을 발견하게 되고,[2] 아자젤을 쫓아가지만 이미 아자젤과 메리의 거래는 이뤄진 상태였다. 딘이 온걸 알고는 새뮤얼의 몸을 버리고 떠나면서 새뮤얼은 그렇게 죽게 된다.
시즌 6에서 새뮤엘은 샘의 육체가 지옥에서 건져졌을 무렵에 천국에서 지상으로 내려와 같이 부활하였으며, 둘은 캠벨 가문의 다른 헌터들과 함께 약 1년간 팀을 꾸려 사냥을 계속한다. 새뮤엘이 이끄는 캠벨 가문 헌터들은 무고한 이들이 휘말리건 말건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는 사냥법으로 딘의 불신을 산다.
딘이 뱀파이어가 되었을 때 가문 대대로의 처방으로 치료제를 먹여 다시 인간으로 돌아오게 하였다.
새뮤엘은 묘하게 각종 몬스터의 아버지(=알파)와 연속적으로 상대하고 있다.
이후에 새뮤엘은 크로울리에 의해 부활한 것으로 밝혀졌는데, 크로울리의 하수인으로 각 몬스터의 아버지를 심문하여 연옥의 위치를 알아내려 하고 있었다. 뒤에 밝혀진 바에 따르면 실은 새뮤엘은 자신의 딸, 즉 형제의 어머니인 메리를 부활시키는 조건으로 크로울리와 계약을 맞은 것.
에피소드 10에서 새뮤엘은 형제를 돕는 척 했으나 결국 배신하고 형제는 갇히는 꼴이 되었다. 딘은 새뮤엘이 손자를 버리고 악마를 선택했다고 비난하면서 할아버지라 하더라도 다음에 만날 때는 죽이겠다고 하였다.
이후 "...And Then There Were None(그리고 아무도 없었다)"에피소드에서는 그웬을 데리고 이브를 추격하다가 윈체스터 형제, 바비 싱어, 바비의 친구 루퍼스와 조우한다. 이 에피소드에서는 이브가 귀를 통해 심어놓은 정신을 조종하는 기생 벌레(Khan worm)가 그웬을 따라 이들 무리에 들어오게 된다. 그웬이 죽은 후, 기생 벌레는 새뮤엘의 몸속으로 들어간다. 샘의 총격을 받았으나 완전히 죽지 않아 다시 부활하였고, 결국 바비 싱어에 의해 전기 충격을 받고 죽음을 맞는다. 이를 통해 벌레의 약점은 전기충격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인간 캐릭인데도 두 번이나 죽음을 맞았으며, 주인공 형제의 외할아버지인데도 두번 다 꼴사납게 죽는 바람에 안습 일로인 캐릭터.- ↑ THE X-FILES의 카리스마 스키너 부국장님이시다.
- ↑ 이때 딘에게 '네가 살리지 못할 사람이 있어. 너의 외할아버지.'라고 말하면서 새뮤얼의 몸에다가 칼을 꽂아버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