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시에 있는 국제공항. 샌안토니오 도심에서 북쪽의 교외 지역에 있다.
미합중국 공군의 기초군사훈련을 하는 훈련 캠프(Boot camp)의 소재지가 이 공항 내의 공군기지다. 이 기지 때문에 미국본토는 물론 식민지인 푸에르토리코와 해외 주인 알래스카, 하와이에서도 공군이 될려고 많은 젊은이가 집결한다. 미 공군은 육군과 달리 여군의 훈련, 장교후보생의 훈련, 부사관후보생인 현역 상병들의 훈련도 여기서 이루어진다. 당연한 말이지만 교관들을 흔히 볼수있다. 그리고 훈련 수료 후 신병들이 더플백 메고 이 공항 내에서 전세기 편으로 이동하여 국내외 곳곳의 미 공군기지로 배치된다.[1]
그리고 멕시코와의 국경도시인 특성 상 멕시코노선이 많이 뜨며 거의 국내선 수준으로 자주 뜬다. 물론 바로 앞에 댈러스-포트워스 국제공항과 휴스턴 인터컨티넨탈 공항이라는 커다란 국제공항이 있어서 그런지 국제선은 멕시코 노선만 있고 나머지는 아메리칸 항공, 유나이티드 항공 등으로 달라스 및 휴스턴 경유로 돌려 버린다.
대한민국 인천국제공항에선 캐세이퍼시픽, 일본항공연계로 시카고 오헤어 국제공항으로 연결된다. 혹은 아메리칸 항공 직항으로 달라스에서 환승해도 되고 대한항공으로 휴스턴 경유를 골라도 된다. 아시아나항공은 LA 국제공항 경유로 돌린다. 입국 심사의 강도는 시카고와 달라스는 널럴한 반면 LA는 사람 돌게 만들어서 LA로는 안 들어오는게 좋다. 공항 시설부터 LA가 제일 후지다. 반면 시카고의 경우 빠방한 시설을 볼 수 있다.
2 노선
멕시코로 연결되는 국제선만 있으며 멕시코시티 국제공항, 몬테레이, 칸쿤, 아카풀코 등으로 간다. 국내선의 경우는 달라스, 휴스턴, 시카고, 뉴욕 라과디아 공항 등으로 간다.
비행 소요시간은 시카고에서는 3시간 정도. 인천국제공항에서 홍콩이나 타이베이, 오키나와를 가는 것과 비슷하게 걸린다. 휴스턴까지는 50분 정도가 소요되는 한국 본토 내 김포국제공항-김해국제공항 국내선과 비슷하게 소요된다. 차로도 5시간 정도 떨어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