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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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Sunny

'햇빛 밝은; 햇볕이 잘 드는, 양지바른', '태양의; 태양에서 (나)오는;(광채 따위가) 태양 같은'을 뜻하는 영어 형용사.

가끔 일본 애니에서 이름이 히카루인 여성 캐릭터들을 무국적화 개명시에 이 이름을 택하기도 한다.

한국에서는 '선희'라는 이름을 가진 사람들이 영어명을 이렇게 정하는 경우가 많다.

2 Sonny

유명 플래시 게임 제작자인 Krin이 만든 플래시 게임.

소니라고 알려져있으나 사실 써니가 맞다 sonny는 son에서 파생된 말인데 son을 손(...)이라고 부를 사람은 없으니...

전세계에 언데드들이 급증하고 이들을 전문적으로 처리하는 ZPCI라는 단체가 언데드들과 거의 전쟁 수준으로 싸우고 있었다. 그때 모처에 버려진 배에서 눈을 뜬 주인공. 주인공은 자신이 죽었다는 사실은 기억하지만 그외의 어떤 것도 기억하지 못한다. 그런 그를 도와준 사람은 루이스라는 이름의 장님 사내였다. 루이스는 그를 소니라 부르며[1] 그에게 전투기술을 가르치며 그를 단련시킨다. 그러던 어느날, ZPCI 일당이 폐선을 공격해와 루이스를 죽이고 소니를 위협한다. 겨우 ZPCI 병사들을 물리친 소니는 루이스가 남긴 테이프를 가지고 기나긴 여정에 나서는데...

좀비들이 주인공이고 선역이라는 독특한 스토리를 가지고 있다. 그런데 그게 중요한게 아니고, 이 게임의 등장으로 플래시 게임계의 수준이 엄청나게 상승했다는 점이 중요하다. 예전에도 신지드 등 대작들을 양산한 Krin의 작품답게 엄청난 수준이고, 전의 Krin의 작품들과는 비교도 할 수 없게 뛰어나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 게임은 사실 별로 딱히 특출난 점은 없는데(좀 신경을 많이 쓴 게임 정도), 왠지 암울한듯 하면서 그냥 괜찮은 스토리, 적절한 유머와 그리고 무엇보다도 '레벨을 아무리 올려도 실력이 없으면 발린다' 는 절묘한 밸런스와 구성으로 인기를 끌었고, 나온지 1년 가까이 되어가는데도 아직도 플래시 게임 사이트들의 랭킹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는 대작이다.

3 인명

4 미국 노래


바비 햅 버전



보니 엠 버전

1966년 바비 햅(Bobby Hebb)이 발표한 노래. 소울음악의 대표적인 곡이며, 큰 인기를 이끌어 인기있는 팝이 늘그렇듯 여러 사람에게 불리워졌다. 하지만 의외로 빌보드에서는 일위는 커녕 20위 안에도 못들었다. 우리에게 보니엠(Boney M.)이 부른 버전이 유명하다.

굉장히 희망적인 가사와 흥겨운 리듬으로 유명하지만, 놀랍게도 이 곡은 단조 곡이다. 라디오헤드크립장조 곡인 것 등과 더불어 꼭 장조가 밝은 노래, 단조가 슬프고 어두운 노래라는 게 아니라는 반증 중 하나.

아래의 한국 영화 써니(영화)의 OST도 이 곡의 보니 엠 버전의 리메이크이다. 이 영화의 엔딩신에서도 이 곡이 나온다.

5 유호정, 심은경 주연의 영화

써니(영화) 항목 참조.

6 자동차

닛산자동차에서 1965년부터 2004년까지 생산한 준중형차의 이름.
  1. 노인이 젋은이를 부르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