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조

1 鍛造

이 문단은 방짜(으)로 검색해도 들어올 수 있습니다.

금속을 두들기고 눌러 물건의 모양을 만들어 내는 것. 양판소에서는 드워프모루망치로 대충 뚝딱뚝딱 하면 되는 것 같지만 현실은 전혀 그렇지 않다.

크게 냉간단조와 열간단조가 있다.

  • 냉간단조는 상온에서 하는 단조를 말한다. 냉간단조를 받은 금속은 단조시의 소성변형으로 인해 조직내부에서 전위(dislocation)가 추가적으로 이동할 여지가 제한되므로 경도와 강도가 증가되는 반면 전연성(가공하기 쉬운 성질. 쉬운 말로 늘어나기 쉬운 성질)은 저하된다.
  • 열간단조는 금속을 열로 가열해 변형시키는 단조를 말한다. 열간단조를 받은 금속은 소성변형(변태점 부근 온도에서 이루어지는 변형)이 일어나, 조직이 미세화되고, 결과적으로 강도와 인성이 증가된다.

냉간단조는 깨끗한 표면을 필요로 하는 등, 가열 단계를 생략할 필요가 있을 때 사용하며, 열간단조는 좋은 물성이 요구될 때, 혹은 전연성이 낮아 성형하기 어려운 금속재료를 성형하기 쉽게 만들어줄 필요가 있을 때 사용한다.

우리말중 벼리다는 말이 단조를 의미한다. 유기황동을 가공하는 곳에서는 방짜라고 한다.

2 Minor Scale(Minor K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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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조로 이조한 Hey Jude. 곡의 분위기가 180도 달라진다. 조성은 F minor단조로 이조한 카논. 조성은 E minor슬프다

음악에서, 단조 화음으로 진행되는 조성을 가리킨다. 기본적으로 5도를 단3도-장3도로 나눈다는 점에서 장조와 반대이다. 역사적으로는 중세말 에올리안(Aeolian) 선법을 바탕으로 발전하였다. 보통은 장조와는 달리 우울한 느낌의 음악이 이런 형식이나, 무조건 이런 것은 아니다. 음악이 주는 느낌에는 조성 뿐만 아니라 템포가 많은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가령 유로 댄스나 트랜스, TЁЯRA의 노래, Geometry Dash의 공식맵 마이너곡 등의 음악은 거의 대부분 단조 진행이지만 신나게 들을 수 있다.

장조 화음은 다장조 기준으로 도/미/솔 중 한 음으로 시작하고, 단조 화음은 다단조 기준 도/미 플랫/솔 증 한 음으로 시작한다. 장조 화음을 기준으로 했을 때 음을 세 단계 내리는 경우, 예를 들어 다장조(C-D-E-F-G-A-B-C)면 가단조(A-B-C-D-E-F-G-A)와, 바장조(F-G-A-B♭-C-D-E-F)는 라단조(D-E-F-G-A-B♭-C-D)와 한 키 올림/내림이 똑같다.

3 일본의 이름

동명이인 段蔵. 弾正. 발음은 ダンゾウ로 종종 단죠라고 표기될때도 있지만 じょ를 죠로 적는 것도 잘못된 마당에 ぞ를 죠로 적는게 제대로 된 표기법일지는 다시 한번 생각해보자(...).

4 男女의 일본 발음

남녀 항목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