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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즈나이트시리즈에 나오는 신계중, 빛과 선을 지향하는 세계.
목차
최고 선신 제홉이 창조하고, 다스리고 있는 신계다. 그 밑으로 '빛'과 '선'에 관련된 고위 신들과 수호계열의 신. 호법신. 군신. 투신들이 상당수 위치하고 있다. 가즈나이트 내에서 큰 언급은 없지만, 아마도 신들의 숫자가 가장 많을 것(주로 천상계열의 신인 듯 하다.)으로 짐작된다. 일반적으로 가즈나이트 시리즈에서 큰 언급은 없지만, 세계관의 3분의 1을 차지하는 세계다. 흔히 말하는 천국, 천당을 모티브로 하고 있으나, 어디까지나 신 혹은 천사라는 초월적 존재들의 천계이지, 인간들 입장에서 천국이라고 바라보기는 힘든 곳이다. 게다가 살아서 온갖 공덕을 쌓는다고 해도, 죽어서 갈 수 있는 곳은 더더욱 아니다.[1][2]
악신 아롤이 다스리는 악신계와는 직접적으로 반목하고 있는 곳이다. 과거 악신계와의 경쟁이 극에 달해서 최종전쟁 (아마겟돈)이 벌어진 일도 있었다. 현재도 국지전이라고 할만한 산발적인 다툼은 계속되고 있는 중이다. 그리고 선신계와 악신계에서 생긴 대립을 조절하기 위해[3] 주신의 기사단[4]이 창설되고 주신계와도 어느 정도 반목이 이뤄지고 있는 중이다.
최신작인 가즈나이트 R에서 나오는 선신계 천사들의 모습을 보면,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선이라고 생각하는 배려나 자비와는 완전히 동떨어진 모습을 보여준다. 오로지 유일한 [wiki:"제홉" 선]과 빛을 지향하며, 나머지는 모조리 배제한다는 독선적인 사상으로 뭉쳐져 있는 듯 하다. 작가 자신조차도 그 선의 개념이 설명하기 힘들었는지 몰라도, 그들이 추구하는 올바른 것이 뭐, 어떤 것이지는 정확하게 나온 바 없다.
1 최고 선신 제홉
가즈월드의 창조주급 신 4인 중 하나이자, 선신계의 창조주. 여태까지 이름이 나오지 않다가 드디어 가즈나이트 R에서 이름이 등장했다. 이름의 유래를 작가가 밝힌 적은 없지만 짐작을 해보자면, 여호와라는 단어에서 스펠링을 살펴보면 Jehovah가 된다. 이것을 영어식으로 읽고, A를 묵음으로 돌리면 제홉. 결국 기독교나 유대교에서 섬기는 바로 그 신에게서 따온 이명(異名)이다. 일반적으로 천사들에게 아버지 신이라고 불린다. 심지어 타천사로 유명한 사탄조차도 이노센트에서 아버지 신이라는 말을 언급하는 장면이 나온다. 여태까지 단 한번도 직접적으로 등장한 일이 없어서, 외모나 성격, 나이 등이 모조리 불명이나 제천대성의 언급에 의하면 꽤나 보수적인 타입이라고 한다.
2 선신계의 구성원
2.1 신
악신계보다 신이라는 존재의 비율이 훨씬 많다고 알려진다. 과거의 천사들에 비해 전력이 압도적으로 약화된 현대의 선신계 천사대신 신들의 힘이 선신계의 대표적인 전력이라 알려진다. 하지만 주로 피조물[5]들의 경쟁이 주가되는 가즈나이트의 특성상 선신계 신들이 직접 나온일은 거의 없다.
과거 신들의 세대 교체기, 신계혁명이후 공을 세운 세력과 고대 신들이 주로 집결했다고 한다. 천상의 세력이 상당히 몰려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선신계의 경비대장이 제천대성이라고 하는 점도 그렇고, 과거 가즈나이트 외전에서 선신계의 이명으로 Nirvana라는 단어를 쓰기도 했다. 최고 선신인 제홉이 천상의 주신 옥황상제의 뒤를 이어 등극한 이후, 윤회와 전생의 형태로 굴러가던 천상의 시스템이 멈춰버리면서 천상 출신의 존재들이 호법신 등의 위치로 지금의 선신계에 다수 자리하게 되었다.
- 최고선신 제홉
- 경비대장 제천대성
- 학문의신 레호아스(직접 등장한 적 없음)
- 레브라(작중 등장 무)
- 수호신 [wiki:"관세음보살" 천수천안관세음]
- 호법신 - 선신계의 대표적인 '무력'을 담당하는 전력. 제천대성 손오공이 호법신 중 하나라고 한다.
- 군신
- 투신
2.2 선신계 천사
영체(Astral Body)를 기반으로 한 특수 정신 생명체들이다.
현재 몇개체나 살고 있는지 그 숫자는 불명이나, 아마겟돈이나 신계혁명의 언급으로 보았을 때, 현재도 적어도 억단위 이상의 숫자를 유지하고 있을 것으로 짐작된다.
장로천사들을 제외하고, 대천사장, 최상급 천사, 상급 천사, 중급 천사, 하급 천사, 최하급 천사 등으로 구분된다. 최하급 천사들의 경우, 어린 아이의 모습을 하고 정보 수집 임무에 동원되기도 한다.
BSP에서 나온 설명에 따르자면 인간을 즐겁게 해서홀려서 엔젤릭 소스(Angelic Source)라고 하는 힘의 원천을 뽑아내어 힘을 강화할 수 있다고 한다. 물론 가즈나이트들의 제거학살 대상이다. 반대로 인간을 괴롭혀서 나오는 데모닉 소스는 악마들이 좋아하는 힘의 원천이라고 한다. 즉 물질계 생명체들의 +감정을 주식으로 삼는 정신생명체들이다.
아마겟돈 이전의 천사와 아마겟돈 이후의 천사가 종(種)적으로 나뉘는 듯 하다.[6]
구 천상의 세력들과의 관계는 그닥 좋지 않기 때문에 사사건건 충돌하였지만, 과거에 참다못한 제천대성이 그 메타트론을 적절히 혼내준 이후로 조용해졌다고 한다.
2.2.1 오리지널 디바인 크루세이더즈
- 리더 : 메타트론
- 숫자 : 불명(수천에서 수만 단위 정도로 추정)
- 전투력 : 신계 사상 최강!(고대 신계 제외)
악신계의 특수 전투부대인 조커 나이츠보다도 강하다고 일컬어지는 신계 최강의 군대다. 과거 디아블로를 비롯하여 수많은 악신계의 군대가 이 오리지널 디바인 크루세이더즈에게 철저히 궤멸끔살당했다고 한다.
- 일반 구성원들이 전룡단 단장급이거나 그 이상의 실력을 갖추고 있다고 한다. 전룡단 단장급이 여럿이 모이면, 어지간한 가즈나이트급을 상대하는 것이 가능하다는[7]사실을 보았을 때, 신계 최강의 군대라는 말에 손색이 없다.
BSP에선 디바인 크루세이더의 일반멤버 1명이 사바신과 레디 둘을 혼자서 발라버리는 기염을 토했다! 그것도 정신이 온전치 못한 상태에서 본능만으로 싸웠는데 그런 결과가 나와버리고 말았다.[8] 게다가 숫자가 숫자이니만큼 메타트론 밑에 꽤 강력한 힘을 지닌 지휘관급 천사가 몇명 정도 있지 않을까 싶지만, 실질적으로 확인된 바는 없다.
가즈나이트 본편에서는 동, 서룡족과 가즈나이트의 연합군에 의해 완전히 멸절된다. 그나마 살아남은 메타트론마저도 파괴신으로 각성하고 리오에게 소멸끔살당한다. 하지만 BSP에서는 대천사장이었던 메타트론을 제외하고 거의 대부분이 살아서 선신계로 귀환했기에, 선신계에 대폭적인 전력증강이 예상되었으나 가즈 나이트 R로 시리즈가 리셋됨에 따라 역시 변동은 없다.[9]
2.2.2 현 디바인 크루세이더즈
- 리더 : 벨제뷰트
- 숫자 : 불명(많으나 적으나 상관없을 듯 하다.)
- 전투력 : 신계 사상 최약!
렙업 경치 공급원
대놓고 비웃음 당하는 선신계의 문제아양아치이자 수치. 대천사장이라는 놈 부터가 가즈나이트들에게 대놓고 듣보잡취급 당할 정도로 약해서 장로천사들과 선신계 투신들이 이래저래 고생하는 듯 하다.[10] 선신계의 특수부대라기 보다는 경비부대집지키는 개의 성격이 더 강한 듯 하지만, 정작 경비대장은 손오공카카로트가 아니다!!이 맡고 있다고 한다.
어지간한 중, 하급 악마들과 더불어서 가즈나이트 렙업용 경험치학살용 양민 공급원인 듯 하다. 직접적으로 나온 일이 많지 않다. 벨제뷰트가 휀에게 단 3초만에 발렸다는 이야기나, 리오에게 반항도 못하고 끔살당하는 장면만이 나왔다. 덤으로 가즈나이트 본편에서는 벨제뷰트가 아란 슈발츠와 [츄우 란]에게 탈탈 털린 듯 하다.
그래도 BSP의 설명을 잘 보자면 주신계 천사들보다는 그나마 강한 듯 하다. 휀이 한 말 중 주신계 천사들을 대책없이 휘저어놓았던 바이오 버그들이 선신계에 침입하면 1분내에 말소될 것이라고 한다. 물론 그 경비병력이 디바인 크루세이더인지는 확실하지 않다. 하지만, 그래도 주신계 천사들 보다는 강력한 투천사들이 촘촘히 배치되어서 어지간한 수준의 병력으로는 상대하기 힘들 정도는 되는 듯 하다.
2.2.3 장로 직속 천군(天軍)
- 리더 : 각각의 장로천사들(가브리엘, 우리엘 등등)
- 숫자 : 불명(각 장로당 최소 수만에서 수십만 이상은 되는 듯 하다)
- 전투력 : 상당히 강력함[11]
실질적으로 선신계의 무력을 담당하는 집단인 듯 하다. 현 디바인 크루세이더즈가 너무 약해서 제대로 임무에 투입되지도 못하는 데 반해, 장로 직속의 천군들은 리오조차 정면으로 싸우는 것을 회피했을 정도다.
각급 부대에서 상위권에 속하는 자들은 여럿이 힘을 합치면, 가즈나이트 급조차 쉽게 이긴다는 보장이 없을 정도로 강력한 자들로 구성되어 있다. 최상급에 속하는 투천사라는 설명이 있었는데, 아마도 아마겟돈에서 살아남은 자들인 듯 하다.
나름대로 잘 만들어진 전함을 비롯하여 헤카테의 고리같은 특수 장비도 갖추고 있다. 선신계를 거스르는 세상에 심판을 내리는 일과 고대 신들을 사냥하는 일을 주로 하는 듯 하다. 왜 여태까지 안나왔는지 모를 정도로 제대로 된 전투 집단.- ↑ 가즈나이트 본편에서 휀이 직접 친절하게 설명해주었다.
- ↑ 휀 曰, 죽은 자를 천국이나 지옥으로 구분해서 데려가는 유치한 짓(…)을 해봤자 신계에는 아무런 도움도 안 된다고 한다-_-;;
- ↑ 주로 고래싸움에 새우등 터지듯 죽어나가는 피조물들을 위해
- ↑ 가즈나이트
- ↑ 천사와 악마와 가즈나이트
- ↑ 피엘의 경우 날개 깃털만 보고도 구분해냈다. 뭔가 구성물질이나 법칙, 혹은 기타의 차이가 존재하는 듯 하다. 게다가 아마겟돈 이후의 천사는 영생을 누리지 못한다고 한다.
- ↑ 물론 휀이나, 바이론, 리오 등은 예외다.
- ↑ 물론 당시 객관적인 전투능력은 사바신이나 레디가 디바인 크루세이더즈의 구성원 개개인보다 몇수는 위였지만, 경험이 상당히 부족했다고 한다.
- ↑ 더구나 BSP는 어디까지나 위장용 세계를 중심으로 한 외전이라서, 더더욱 변동이 생길 이유가 없다.
- ↑ BSP에 나오는 이야기다.
- ↑ 최상급 천사들이 다수 소속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