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학교/기숙사

1 개요

인문사회과학대학의 경우 협소한 캠퍼스와 서울 중심(종로구)에 위치한 관계로 인한 문화재 인접 및 고도제한으로 인한 건물신축의 어려움으로 인해 기숙사가 부족하다. 과거에는 아예 기숙사가 없다가[1] 고시생들을 위한 기숙사[2]를 학교 밖에 짓기도 했다. 대학 당국은 학교내 기숙사 설치가 어려워지자 학교 외에 대규모 부지를 마련하여 기숙사를 지으려고 했으나 주변 명륜동 집주인주민들의 큰 반발로 인해 학교 근처가 아닌 학교에서 많이 떨어진 곳에 부지를 마련하여 기숙사를 지었다. 아래에서 언급한 원남동, 충신동 기숙사가 그것이다.

학교내 및 학교 주위 토지매입이 어려운 이유는 다음과 같다. 학교 후문 인근의 명륜동3가는 조선시대 성균관 인접 및 4대문 안이라는 이유로 일찍부터 주거지역이 되었으나 일제강점기를 거치면서 난개발이 이루어졌다. 일제 말 전차노선의 돈암동 연장과 삼선교의 개발로 이미 1950년대부터 성북구 해당지역보다 뒤떨어지는 곳이 되었으며[3] 지형적 요인에 의한 교통불편[4] 및 주변 군부대[5]의 존재로 인한 고도제한까지 겹쳐서 아파트형의 체계적인 개발이 불가능하다.[6] 이런 이유로 일제강점기 이후 지금까지 주거지로써의 상대적 매력이 계속 하락하여 명륜동3가의 주택을 언제 구매했던 간에 타 지역 대비 가치하락이 계속되어 왔다. 결국 이 지역 주택 소유주들 입장에서는 이러한 상대적 박탈감과 동시에 성균관대 하숙/자취 이외에는 주택수요가 전혀 없다 보니 필사적으로 여기에 매달리고 있는 형편이며 어떻게 해서라도 성대 당국의 기숙사 건립을 저지하고 있는 실정이다.[7]

자연과학대학의 경우 넓은 캠퍼스로 인해 상대적으로 사정이 나은 형편이다. 그런데 왜?

2 일람

2.1 명륜학사(인사캠)

임대원룸, E, K, G하우스 이외에도 외국인 학생을 위한 C, I, M하우스가 있다.

2.1.1 임대 원룸

인사캠에 기숙사가 없는 한계를 극복하고자 학교에서 원룸빌딩 소유주와 직접 전세계약을 맺어 학생에게 임대하는 제도이다. 매년 1월과 7월 중순경 학교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모집한다. 월세는 31만~38만원이며 6개월치를 학교에 일시불로 납부해야 한다. 그외에 관리비[8]는 집주인에게 납부하고, 공과금[9]은 직접 납부해야 한다. 통학이 불가한 원거리 정도와 직전학기 성적으로 고려하여 선발하며, 가계곤란자는 우선선발한다. 룸메이트를 친구와 서로 지정해서 신청하면 선발에 유리하다.
크라운빌(남학생), 영은타운(남학생), 메이플하우스•버치하우스(남학생), 빅토리하우스(여학생), 이완근관(여학생) 등이 있다.

2.1.2 킹고하우스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600주년 기념관 뒤로 킹고하우스(Kinggo house)라는 기숙사가 새로 지어져 있다. 2012학년도 1학기부터 운영을 개시하였다. 인사캠 학사과정 재학생만 입사신청이 가능하며 학기중에만 운영된다. 원래 건축하려던 부지에서 통일신라기 석실분과 건축물 터 등의 유적(!)이 발굴되어 버리는 바람에[10] 규모는 크지 않은 편이며 새벽 1시부터 5시까지 통금시간이 존재한다. 그러나 유명무실 기숙사에 살지 않거나, 심지어는 성대생이 아닐지라도 킹고하우스 입구의 비밀번호를 아는 경우도 비일비재하다고 카더라 라는 것도 다 옛말, 2015년 현재는 보안이 카드키를 사용하는 방식으로 강화되었다. 2015년 현재, 킹고하우스 저층에 거주하는 학생들은 창문(!)을 넘어 통금을 무력화하려고 한다는 말이 있다. 2014년부터 양현관이 재건축에 들어가면서 당분간 일반학생들에게는 제공되지 않고 고시반 학생들에게만 기숙사를 제공하게 된다. 사실 일반학생들에게도 제공되긴 한다. 티오가 쥐꼬리만큼이라 문제지 2016년 현재, 킹고하우스가 여학생들 위주로 제공된다. 그리고 현재의 교수회관이 재건축에 들어감에 따라, 곧 임시적으로 교수회관으로 사용된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

2.1.3 글로벌센터

원남동에 신축한 동문회관(서울대치과병원 정문과 혜화전화국/홍대 대학로캠퍼스 중간에 위치하고 있다.)의 3층부터 꼭대기층까지를 기숙사용도로 사용한다. 2014년 1학기부터 운영을 개시하게 되며, 여학생 전용으로 운영하게 된다. 학교에서 상당히 떨어져 있기 때문에 추가의 셔틀이 필요할 것으로 보이는데 우선 1학기에는 아침/저녁시간대에만 차량을 대절해서 운영하기로 하였다. 2015년에는 평일 오전 8시부터 10시까지 2시간동안만 운행하였다. 이처럼 학교에서 상당히 떨어져 있는데에다가 교통편마저 상당히 떨어지는 상황이기 때문에 글로벌센터에만 신청이 가능한 여학생들의 불만이 상당한 편.

이스트게이트하우스와 마찬가지로 세탁비, 건조비 각각 천원씩이며, 조식신청을 하면 아침 7시 30분부터 10시까지 이스트게이트하우스에서 조달해 온 아침밥을 먹을 수 있다. 식비는 아래 E하우스 설명과 동일.

여학생 기숙사지만 남성관리인, 경비원분들이 많아 간혹 떡진머리에 파자마만 입고 돌아다니다 마주치면 당황스러울 수 있으니(...) 주의바람.

기숙사 치고 비싼 월세 비용에다 취사 시설이 없어 대부분의 학생들이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는 제보가 있다...

2.1.4 이스트게이트하우스

2014. 09. 01 개관하였다(본관 152실, 별관 52실, 총 203실). 서울 종로구 충신동에 위치해 있다. 명동과 남산이 보여서 경치가 좋다. 근처에 동대문과 메리어트 호텔, 동대문역 등이 있어서 입지가 좋다고 볼 수 있으나, 기숙사라는 점을 고려해본다면 최악의 입지다. 너무 멀다. 학교까지 직선 최단거리가 무려 1.5km를 자랑한다(최장거리가 아니다. 수선관이나 인문관까지의 직선 거리는 약 2.2km). 참고로 E하우스에서 방송통신대학교 본부캠 부지까지는 600m, 서울대학교 연건캠퍼스 부지 및 홍익대학교 대학로캠까지 700m, 한성대학교 부지까지 800m, 가톨릭대학교/성신교정까지 1.2km, 심지어 성신여자대학교 부지까지 1.5km, 동국대학교 부지까지 최단거리로 1.6km, 고려대학교 부지까지 최단거리가 1.9km로 비슷한 수준.[11] 참 주변에 대학도 많다. 그러니 대학로지. 이로 인해 통학셔틀이 끊기면 통학생들과 함께 버스로 등하교를 하게 된다. E하우스 앞에 서울 공용자전거 따릉이 거치대가 생겨 자전거를 빌려 등하교 할 수 있다. 그런데 성대 정문, 내부에는 없다. (혜화역 3번출구 거치대에 세우고 셔틀을 이용하자) 게다가 G하우스와 마찬가지로 기숙사 치고 비싼 월세 비용, 취사 시설이 없고, 통금이 존재해 대부분의 학생들이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는 제보가 있다.월세, 거리, 통학비까지 삼위일체 대신 얼마전 기숙사 식당이 생겨 식비부담은 그나마 줄었다. 식수신청을 하지 않을 경우 4,000원, 하였다고 해도 3,000~3,500원 정도로 사실 기숙사 식당치고 부담 없는 가격은 아니다. 더욱이 반찬을 처음에는 개별 접시에 조금주고 더달라고 하라고 해서 불편하다. 직접 덜어갈 수 없다. 늦게가면 햄대신 계란을 준다던가, 오전에 먹고 남은 반찬을 준다던가 한다.
여기는 세탁비를 천원씩 받아먹는다. 건조기도 천원씩 받아먹는다.

2015년도 2학기부터 별관은 여학생 용으로 용도가 변경되어 여학생들도 거주하게 되었다.

열람실과 헬스장은 통금 없다. 전 버전에 낚이지 말자.

2.2 봉룡학사(자과캠)

인관, 의관, 예관, 지관, 신관 5개 건물에서 3,845명을 수용한다. 기숙사 명칭은 성균관대학교라는 이름에 걸맞게 유교적 덕목인 오상(五常)에서 가져온 것이며, 이 가운데 인의예지(仁義禮智)는 성균관대학교의 교시이기도 하다. 새벽 1시부터 5시까지 통금시간이 존재하며(시험기간 1주일 전부터 해제) 다른 학교 기숙사에 비해서는 감독이 느슨한 편이라 지내기에 마음이 편하다. 한달에 한번 정도 생활조교가 방에 들어와서 불법전자기기나 술이 없는지 검사하기도 하지만 평시에는 방에 들어오든 말든 나가죽든 신경을 안 쓴다. 모 대학에서 벌어진 기숙사 성폭행 사건을 계기로 출입구에 게이트가 설치되었다. 게이트 설치 이전에는 비사생 출입금지라고 되어 있지만 사생을 친구로 둔 학우들은 누구나 편하게 들어갈 수 있었으며 방이 비었다면 친구 동의하에 몰래 자고 씻고 나오기도 부지기수였다. 2014년 1월 10일 게이트 운행이 개시되었다. 통금이 있는 기숙사에 거주하는 대학원 학생의 경우, 자신의 카드키를 문에 붙은 단말에 가져다대면 잠겨있던 기숙사 현관이 열린다. 오전 1시가 되면 짤없이 세콤키가 잠기므로 학부생은 유의하도록 하자하지만 학부생키도 1시넘어서 열리는 경우가있다 물론 신관 A동한정

이전까지 사생들은 기숙사 입사시 식권을 의무적으로 하루에 2개씩 구입해야 했으나 한 학우가 공정위에 기숙사를 제소함에 따라 2012학년도 2학기부터 식권 강매는 폐지되고 비사생의 기숙사 식당 이용도 허가되었다. #1 #2 식당 개방 이전에는 식당 출입구의 감독이 철저하여 매번 사생증을 보여줘야 되기 때문에 사생증 대여가 아니면 방법이 없었다. 식사시간만 되면 기숙사 수위 아저씨 분들의 가장 빛나는 눈을 볼 수 있다. 이제 경비가 하는일이 뭘까 식권 강매가 폐지됨에 따라 남은 식권을 음료나 야식으로 교환할 수 있는 제도 또한 폐지되었다. 그러나 식권 환불 제도의 지속적인 논의 끝에 2013년 10월부터 아침에는 샐러드 도시락, 3-4시에는 과일팩과 라면을 식권으로 구입할 수 있게 되었다. 12,500원짜리 신라면도 이제 안녕....인줄 알았는데 3200원짜리 라면이 생겼네? 특히 과일팩의 인기가 높아 3시에 줄을 서도 품절되어 구입할 수 없을 정도이다.

입사신청시 0식, 1日1식(단가 3,100원), 1日1.5식(단가 2,850원), 1日2식(단가 2,600원), 1日2.5식(단가 2,500원)을 선택하고 월 단위가 아닌 학기 단위로 쓸 수 있다. 또한 기존의 식권 방식을 폐지하고 배식구 앞 카드리더기에 학생증을 태그할 때마다 식수가 감소되는 시스템이 도입되었다. 비사생은 식권자판기나 신용/체크카드로 3,300원을 지불하고 식권을 구입할 수 있다. 학생식당이나 공대식당이 더 싸고 맛있기 때문에 아무도 가지 않을것이라 생각했는데 의외로 비사생 입장에서는 3,300원 정도면 괜찮다고 생각하는듯 많이 이용하고 있다. 다만 사생들 사이에서는 식권 방식이 바뀐 이후로 질이 더 떨어졌다는 평. 대부분 식권이 있으니 먹는다 수준이다. 실제로 식권 방식이 바뀐 이후로 어떻게든 단가를 줄이려는 모습이 보인다.

2012학년도부터 세탁기 사용비를 받겠다고 하여 논란이 되었으나 서명운동을 하는 등 학생들의 강력한 반발로 무산되었다.건조기는 1000원 받는다

2.2.1 의관(義館)

  • 착공 : 1978년 6월 7일
  • 완공 : 1979년 2월
  • 입사대상 : 남여 대학원생, 외국인 학생
  • 룸타입 : 2인1실
  • 관리비(1일) : 6,120원

쪽문 앞에 위치하고 있으며 인관, 예관과 식당을 공유한다. 학부생이 거주하지 않아 유일하게 통금이 없다. 외국인 학생들을 위한 취사시설도 갖추어져 있다.

2.2.2 인관(仁館)

  • 착공 : 1981년 11월 10일
  • 준공 : 1982년 9월 25일
  • 입사대상 : 남 학부생
  • 룸타입 : 4인1실
  • 관리비(1일) : 4,180원

쪽문 앞에 위치하고 있으며 의관, 예관과 식당을 공유한다. 4인1실인만큼 기숙사비가 가장 저렴하다. 샤워와 빨래는 층별로 공동으로 하며 엘리베이터가 없다. 2003년 9월 1일부터 스포츠과학부 학생들의 선수촌이 조성되어 전용 식당과 헬스장, 전용 기숙사 입구가 있다. 가끔 원정 나갔다 돌아오는 스과 학생들을 보면 폭풍간지가 흐른다.

2.2.3 예관(禮館)

  • 착공 : 1995년 11월 1일
  • 준공 : 1997년 3월 3일
  • 입사대상 : 여 학부생
  • 룸타입 : 2인1실
  • 관리비(1일) : 6,120원

쪽문 앞에 위치하고 있으며 의관, 인관과 식당을 공유한다. 여 학부생 전용 기숙사로 밤에는 예관 현관 앞과 예관 옆 벤치에서 뜨거운 사랑을 나누는 커플들을 볼 수 있으니특히 1시 직전이 피크다 솔로부대는 지나갈 시 염장에 주의. 지나갈 때는 욕하게 되지만 기숙사에 거주하는 여자친구가 생긴다면 자기도 모르게 일원이 될 것이다. 최근에 엘리베이터를 설치하여 기숙사 입·퇴사일에 가족 혹은 남자친구가 짐을 옮겨줄 때 고생을 덜하게 되었다. 인관이나 지관과 달리, 신관과 같은 가구를 사용한다.

2.2.4 지관(智館)

  • 운영개시 : 2001년 9월 1일
  • 입사대상 : 남 학부생
  • 룸타입 : 2인1실
  • 관리비(1일) : 6,120원

학교 울타리 너머 북문 앞에 위치하고 있다. 멀리서 보면 콘도미니엄 같은게 건물도 이쁘고 정원도 예쁘다. 수용인원도 상당히 많으며 방이 깔끔하고 큰 편이다. 공학관이 가까워 공대생에겐 최적의 기숙사지만 쪽문이고 학관이고 멀어서 활동적인 사람에겐 귀찮아진다. 건물 내부에 식당과 매점이 있다. 건물 지하의 체력단련실은 지관 사생이면 특별한 제한 없이 이용 가능하며, 같은 층에 위치한 열람실은 시험기간 1주일 전부터 개방한다. 1층에서 엘리베이터에서 나와 오른쪽으로 꺾어 있는 화장실에는 비데가 설치되어있다.
단점이라면 건물이 오래되었기 때문에 낮은 층에는 벌레(특히 바퀴벌레)가 많이 보인다. 심지어 옷장에서 나온 적이 있다고도 한다. 이거에 민감한 분들은 오기 전에 주의하시기 바란다.에이 뭐 인관은 쥐도 나오는데차라리 쥐가낫다

2.2.5 신관(信館)[12]

  • 운영개시 : 2009년 3월 2일
  • 입사대상 : 여 학부생(A동), 남여 대학원생(A동), 남 학부생(B동)
  • 룸타입 : 2인1실, 4인1실, 4인4실, 6인3실, 1인1실
  • 관리비(1일) : 2인1실 10,710원, 4인1실 7,610원, 4인4실 12,850원, 6인3실 10,300원, 1인1실 20,910원

캠퍼스 내에서 가장 크고 아름다운 건물이다. 인, 의, 예, 지관으로도 기숙사 수요를 감당할 수 없어 계획은 진작부터 되었으나 주변 하숙집 주인들의 반발로 못 짓고 있다가 기어코 지어낸 건물. 주변 주민들이 투표권으로 압력을 행사하자 학교 측에서는 사생은 무조건 주민등록지를 학교로 옮겨 이사온 것으로 처리시켜[13] 투표권 맞불을 놓아 결국 승리한 사례이다. 덕분에 2012년 4월 총선에서는 신관 지하 대강당에 투표소가 설치되었을 정도.

10층 규모의 A동과 15층 규모의 B동으로 나누어져 있는데 B동은 모두 남 학부생이 거주하며, A동은 1~2층에 남 대학원생[14], 나머지 층은 여 학부생 및 대학원생이 거주한다. 그런데 엘리베이터는 A동 2대, B동 4대. 덕분에 기숙사 입·퇴사일에는 헬게이트가 열린다.[15]

B동 지하에는 식당과 매점이 있으며 도미노피자가 입주해 포장/홀 고객에게 30% 할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우리은행 ATM이 1대 설치되어 있다. A동 지하에는 헬스장이 있어 재학생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16] 학기가 시작하는 3월, 9월에는 1~2시간만에 신청이 마감될 정도로 경쟁이 치열하지만 한달만 지나보면 올 사람만 온다. 그 외에도 B동 지하에서 A동으로 연결되는 계단 앞에 도서무인반납기와 무인택배함이 설치되어 있다.

가장 최근에 지어진 건물답게 시설은 제일 좋고 다른 기숙사와 달리 방마다 화장실 및 샤워실이 있으며 룸타입에 따라 다양한 기숙사비를 받는다. 하지만 가장 싼 곳도 다른 기숙사에 비하면 비싸다.[17] 4인4실, 6인3실은 현관문을 열면 작은 거실과 방이 있는 형태이다. 방문도 잠글 수 있으므로 열쇠는 2개씩 갖고 다닌다. 어느 방을 사용할지는 입사할때 먼저 고르는 순서대로 결정되지만 서로 협의하여 얼마든지 바꿀 수 있다. 1인1실은 장애학생을 위해 만들어진 룸타입으로 2인1실에 가구가 하나씩만 있는 형태이다. TO가 남으면 운영실에서 직접 접수받는데 기숙사비가 정말 ㅎㄷㄷ하게 비싸다.

방학 기간에는 B동 전체를 외부 행사용으로 사용한다. 방학 때마다 초중딩들의 영어캠프, 공부의 신 캠프 등으로 학교는 장사를 쏠쏠하게 하고 있다. 때문에 남여 학부생 및 대학원생이 층만 구분해서 A동을 같이 사용한다.

개관 이후 장마철마다 계속되는 누수 현상에 매번 임시 공사를 진행하고 물 닦으라고 수건을 나눠주고 창문 전체를 아예 비닐로 덮어버리는 등의 임시조치만 취하다가 결국 2013년 1월 A동, 2월 B동 외벽 보수 공사를 진행하였다. 2013년 여름을 무사히 보낼 수 있을지 기대된다.

2014년에는 단말기 인식형 게이트를 설치하여 비사생의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각 복도의 CCTV와 단말 정보등을 통해 출입을 철저하게 관리하기에 비사생의 출입이 거의 불가능해졌다.레알 빅브라더 하지만 B동은 비사생이라도 기숙사 사는 친구가 있으면 지하1층으로 들어올수있다.
  1. 성균관 부지에 있는 동재, 서재는 예외.
  2. 양현관. 양현재와는 다르다
  3. 물론 혜화동이나 동숭동은 그시절은 물론 지금도 중간 이상은 하는 동네다.
  4. 사통팔달이 아닌 외통이다. 악천후로 교통정체가 심해지만 혜화동로터리까지만 30분 이상이다. 당고개역에서 혜화역까지 지하철로만 30분이 안 걸린다.
  5. 성균관대 바로 뒤에 있다.
  6. 성대 도서관에서 명륜동3가와 돈암동, 창신동(한성대학교)쪽을 바라보자. 창신동 쌍용아파트나 돈암동 한신,한진아파트 또한 어떻게 보면 난개발의 일종이지만 적어도 그 지역은 고도제한이 적어서 저런 아파트 건축이 가능하다. 성대 후문쪽은 고층아파트 개발이 불가능.
  7. 한때 혜화초등학교가 구 혜화여고 부지로 이전하려 했을 당시 성균관대 당국이 혜화초등학교 부지를 인수하여 기숙사를 지으려고 했었다. 그러나 위에서 언급한 이유 및 학교의 의지부족으로 실패. 참고로 혜화초등학교 부지는 이후 서울국제고등학교가 들어섰다. 창경초등학교 부지를 인수하여 학교 캠퍼스를 확장하고 연건기숙사를 지은 서울대학교와 대비된다. 굳이 실드를 치자면 창경초등학교는 1989년, 마지막으로 군인이 대통령인 시절에 이전, 국립대학교인 서울대가 부지를 인수했다. 즉 감히 지역주민이 반대할 수 없는 시대, 인수주체였다. 혜화초등학교가 이전한 것은 2002년. 국민의 정부 시절이다.
  8. 공용전기료, 공용청소비, 공용수도요금 등
  9. 전기료, 수도요금 등
  10. 훼손이 심해 유물만 회수하고 보존은 하지 않기로 결정났다. 옛부터 민가가 들어섰던 자리였기 때문이라지만, 건설 업계에서 유물 나오면 뭉개버린다는 것이 공공연한 비밀이라... 그런데 명륜동에 웬 통일신라? 조선시대가 아니라?
  11. 이것은 글로벌센터도 마찬가지로 학교에서 직선 최단거리는 1km인데 비해(수선관이나 인문관에서는 1.6km) 서울대학교 연건캠퍼스 암연구소까지는 고작 50m(물론 도로를 따라 가면 200m), 홍익대학교 대학로캠까지는 도로를 따라 가도 300m다. 차라리 글로벌센터를 서울대에 넘기고 서울대 간호대학 기숙사를 받아오자. 간호대학 기숙사에서 성대 정문까지는 350m다.
  12. 새로울 신(新)이 아니다.
  13. 이때 이후로 사생들은 주민등록지를 학교로 옮기지 않으면 벌점을 받게되었다.
  14. 간혹 대학원생이 사용하고 남는 자리에 남 학부생이 배정되기도 한다.
  15. 특히 A동은 지하2층 주차장 부터 사람이 만원으로올라와서 계단으로짐을옮기는 경우도 많다.
  16. 신관 사생은 2만원, 타관 사생은 2만5천원, 나머지는 3만원.
  17. 2인1실 기준 한학기 130만원, 지관, 인관, 예관과 비교하면 ㅎㄷㄷ 하게 비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