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여자대학교

서울특별시의 4년제 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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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체육대학교---
공립대학서울시립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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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대학교---
대한민국의 여자대학교
종합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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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자대학교숙명여자대학교이화여자대학교
전문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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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여자대학교숭의여자대학교한양여자대학교
성신여자대학교 誠信女子大學校
SUNGSHIN WOMEN'S UNIVERS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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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훈성신·지신·자동
분류사립대학
개교1936년 성신여학교
설립자이숙종
총장제10대 심화진
국가대한민국
소재돈암수정캠퍼스 : 서울특별시 성북구 보문로 34다길 2
미아운정그린캠퍼스 : 서울특별시 강북구 도봉로 76가길 55
학생 수학생정원 : 8,708명
재학생수 :9,620명 (2016년 공시정보)
교원 수전임교원 : 1,095명
비전임교원 :629명
직원 수245명
대학구조개혁평가 결과B등급(2015년 기준)
교화(蘭)
재단학교법인 성신학원
웹 사이트성신여자대학교 홈페이지

1 개요

誠信女子大學校, Sungshin Women's University

서울특별시 성북구 동선동[1]강북구 미아동에 위치한 대한민국의 4년제 여자대학교.

2015년 사립대학 법인 수익용 기본재산 확보율
12.3%로써 많이 낮은편이다.(전국 평균 56.9%)

2014년 사립대학 등록금 의존율 현황
운용수입중 등록금 비율이 74.2%로...전국평균 63.2%보다 높다.

[1]
2014년 총 결산 기준 재학생 1인당 장학금 규모에서 서울소재 여자대학 중 1위(338만 3,600원), 수도권 주요 대학을 통틀어 2위(1위 홍익대, 364만 1,100원)를 기록했다. 더불어 전체 재학생의 77.6% 정도가 장학금 수혜를 받고 있다.

1.1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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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6년 운정 이숙종(李淑鍾)박사(1904~1985)[2]가 당시 경기도 경성부 경운정[3]에 설립한 성신여학교가 전신. 1944년 현재의 위치[4]로 이전하였으며 1963년 성신여자실업초급대학, 1965년 성신여자사범대학으로 개편하였다. 1979년 성신여자대학으로 교명을 변경하고, 1982년 종합대학으로 승격하였다.

참고로 학교부지가 모두 바위산으로 되어 있어서 기본공사부터 애로사항이 많았다고 한다. 이 학교가 있는 지역 및 주변지역의 명칭이 돈동, 안동, 종동이다. 돌림자로 쓰여진 글자의 의미를 생각해 보라. 그래서 학교 메인 건물이라 할 수 있는 성신관 뒤쪽에는 돌로 이루어진 깎아지른 절벽을 볼 수 있다. 겨울에는 곳곳에 흘러내린 물이 얼어 흡사 폭포의 한 모습을 보는 듯 하다. 그 뒷산(개운산)을 넘어가면 뒤쪽으로 종암동 고려대학교가 나온다.

이사장을 거쳐 2007년 8월에 취임한 제8대 심화진 총장[5]이 2015년 현재까지 재임 중이다. 2011년, 2015년 두 차례 연임에 성공해 사학 역사상 전무한 3연임 기록을 세웠다.
언론에 잘 보도되지 않아 모르는 사람들이 많지만 현재 성신여대는 가장 지독한 학사분규를 치루고 있는 대학 중 하나다. 상지대, 동국대와 어깨를 나란히 할 정도. 2014년 MBC PD수첩에 심화진 총장의 비리 의혹이 보도[6]된 이후, 10여 년 간 누적된 학내 갈등이 공개적으로 분출돼 관련 문제 제기와 소송이 난무하고 있다. 총장을 지지하는 쪽에서는 이건 모두 재단 복귀를 노리는 전 이사장의 정치놀음이라 주장하는 중. 재단, 총장(교비에서 본인과 본인 측근 교직원의 재판비를 충당했다), 교수, 심지어는 총장의 남편인 전인범 전 중장까지 여러가지 소송이 걸려있어 분규 장기화이미 10년 넘었는데가 예상된다. 2015년, 총장 비리 의혹 진상 규명 공대위에 참여했던 인물들이 총학생회가 되면서 총장 비리 관련 강경 대응을 시작했다. 결국 임기 말 스티커 부착 시위 후 해당 총학생회와 집행부 일부는 무기정학, 유기정학의 징계를 받았고 현재 징계 무효 소송을 진행 중이다. 16년 학생회 또한 징계를 받은 상태다. 최근 2015년 총장 선거 당시 심총장에게 표를 행사했던 이사의 임명을 무효로 한다는 판결이 나와 사태는 더욱 미궁총장님 저는 결코 환호하지 않았습니다속으로...

2011년 12월에 제218학군단을 창설하였다. 여자대학교 중에서는 숙명여대에 이은 두 번째.

1.2 교육이념

誠信(성신) : 정성되고 믿음직하게
知新(지신) : 새로운 지식을 넓고 깊게
自動(자동) : 스스로 움직여 자기 힘으로

1.3 교가(校歌)

작사 정인보
작곡 이홍렬

등뒤에 수정이오 발아래 구름
문들어 설제 발서 바람이 높다.

역사에 빛날 책임 우리게 크니
안산림 속 범절은 민족의 터다.

수틀에 메인 강산 밤새워 놓고
오대양물 여다가 무궁화 키자.

정성되고 믿음직한 대한의 딸아.
정성되고 믿음직한 성신의 딸아.

1.4 UI

심볼마크, 로고타입, 색상규정 등의 규칙과 의의를 설정해 두었다. 로고를 쓰는 법, 색상 바리에이션, 시그니춰에 로고와 엠블렘간의 간격과 종류 등이 자세히 작성되어있다. 메인 - 상단메뉴 성신안내 - 대학소개 - 성신UI 로 들어가면 작업자의 근성이 느껴지는 바리에이션들을 볼 수 있다.

1.4.1 심볼마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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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크리스탈)을 형상화 한 심볼. 파랑+보라의 오묘한 조합의 색으로 이루어져 있다. 대부분 재학생들은 심볼이 예쁘다고 좋아하는 듯. 한때 학교 카페에 심볼을 이용한 기념품 제안, 바람이 올라오기도 했다. 예를 들어 USB, 귀걸이, 목걸이, 핸드폰줄, 공책 등. 학교 신입생들은 입학 시 로고가 있는 기념품과 손잡이 파일을 받을 수 있다. 파일 같은 경우는 남으면 재학생들도 준다.

이 유래는 학교 부지, 그러니까 산에 예로부터 수정이 나오던 곳이라 상징으로 굳어지게 되었다. 약칭 수정캠퍼스, 수캠. 수정대라는 이름은 2010년 이후로 잘 쓰이지 않는다. 재학생들은 수정이[7], 심볼은 수정구[8]로 통하는 것도 이 이유.

1.4.2 색상

대충 학교 대표색은 보라색이라고 보면 된다. 정확히 말하면 파랑색이 약간 섞인 보라. 색상 규정을 보았을 땐 틴트 계열이다. 아무래도 심볼 마크의 색상이 오묘하다 보니 한 가지 색보다는 비슷한 계열의 색 여러 가지가 쓰인다. 최근엔 진분홍색을 많이 쓰고 있다. 성신여대입구역 1번 출구에 11학번인 좌하라세영을 앞세운 총장님의 해맑은 미소가 인상적이던 큰 광고도 진분홍 계열을 사용했다. 총장님이 핫핑크별명이 심브릿지를 좋아하신다는 소문이 있다. 12학번 씨스타효린, 소유 광고 후로는 연예인을 기용하지 않고 있으나 그 광고마저 별로라 학교 홍보팀을 향한 학우들의 불만이 사라지질 않고 있다.

1.4.3 성신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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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서체인 성신제목체와 성신본문체가 있다. 글꼴의 조형원리를 재해석하여 성신학원의 이미지~ 등등 복잡한 제작의의와 정의, 구성, 효과 등을 주저리주저리 설명해 두었다. 서체 자체는 뭔가 단아한 것 같으면서도 넓적한 느낌이다.

2 교통

※돈암수정캠퍼스 중심으로 서술되었습니다. 미아운정그린캠퍼스 학우들의 추가바람.

돈암수정캠퍼스는 서울 지하철 4호선 성신여대입구역 근처에 위치해 있다. 인근 정릉동에 위치한 국민대학교, 서경대학교 학생들이 이 역에서 버스로 환승하기도 한다.
성신여대입구역에서 학교 정문까지 걸어오는 큰 길에는 로데오 거리라는 규모있는 상권이 형성되어 있다. [9] 성신여대입구역 1번출구에서 이 로데오 거리를 거쳐 정문까지 걸어가는 것이 정석적인 등굣길. 또한 학생회관 1층 문 앞으로 이어지는 언덕 위 지름길을 요령껏 찾아 뛰어오면 최단시간 주파도 가능하다.

서울 지하철 6호선을 이용하는 학생들도 있다. 안암역, 보문역 에서 도보로 학교까지 오갈 수 있다. 소요시간 15~20분 내외. 안암역은 학교 후문, 보문역은 정문과 가깝다.
단, 안암역에서 후문까지 오는 길은 골목길과 갈림길들로 이루어져 있어, 안암역에서 학교로 걸어오려면 회기던전만은 못해도 제대로 된 경로를 잘 알고 있어야 한다. 도보 루트를 제대로 모를 경우 안암역 3번 출구 앞에서 서울 버스 성북04를 타고 학교 후문에서 하차하는 것을 권장한다. [10]
보문역에서 정문까지 가는 길은 큰 길로만 이루어져 있어, 안암역에서 도보로 가는 것 보단 비교적 알기 쉽다. 다만 상술한 4호선 성신여대입구역의 로데오 거리를 경유하는 경로에 비해 비교적 한적하고 심심하다 (…)

미아운정캠퍼스는 서울 지하철 4호선 미아역이 근처에 있다.
서울 지하철 4호선 미아역에서 1번출구로 나와 도보 7-8분정도 걸어들어가 서울사이버대학교 옆에 위치해있다.
돈암수정캠퍼스에 비해서는 주변이 매우...한적하고 양쪽으로는 상대적 번화가인 미아사거리역수유역을 끼고 있지만 정작 학교가 위치한 미아역은 봉구스밥버거나 작은 개인식당 몇 곳 말고는 식사할 곳도 놀 수 있는 곳도 마땅치 않아 쉬는시간이나 공강에 금방 다녀 올 수 있는 곳이 제한되어 학생의 불편이 따르는 편이다.
미아역 1번출구에서 걷기 힘들거나 수업시간이 아슬아슬한 학생들은 1번출구 바로 앞의 서울 버스 강북04를 이용해 바로 다음정거장에 내려 걸어들어가는 방법도 있다.

하루에 양쪽 캠퍼스 모두에서 수업이 있는 학생들을 위해 운정캠퍼스와 수정캠퍼스 간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3 캠퍼스

1936년에 설립된 수정캠퍼스와 2011년에 신설한 운정그린캠퍼스가 있다. 본교-분교 개념이 아닌 이원화 캠퍼스.
교양수업이 양쪽 캠퍼스에서 활발하게 열려, 수캠 소속 학과 학생이 운캠으로 교양을 들으러 가거나, 반대인 경우도 상당히 많다. 또한 캠퍼스간 부복수전공을 하는 학생도 많다. [11]
서울 지하철 4호선서울 시내버스를 이용해 편도 2~30분 정도로 양측을 오갈 수 있다. 또한 양쪽 캠퍼스를 오가는 셔틀버스도 한 시간에 한 대 꼴로 운행한다.
ADT캡스가 캠퍼스 내 보안을 책임지게 된 이후로 야간 잔류가 거의 불가능해졌다. 밤 11시가 되면 건물 안에 남아있는 사람이 있는지 확인 후 모든 출입구를 잠궈버린다. 11시 이후에도 꼭 남아야 한다면 잔류신청서를 작성해야 하지만, 야작하는 미대생을 제외하면 잔류 신청이 받아들여지는 경우는 거의 없으니 주의할 것. 철야를 하고 싶다면 중앙도서관으로 가자.[12]
원칙적으로 교환학생, 교직원이 아닌 남자의 출입은 아침 7시부터 저녁 8시까지 각 건물 1층으로 한정돼있다. 해당 시간 내에도 교내를 출입하는 남자에게 캡스가 가끔 검문을 하기도 한다. 각 과에서 행사를 하는 경우 행사장까지 출입이 허용되기도 하나, 연합동아리나 연합학회 행사 등의 사유로는 공간 대여가 거의 불가능하므로 참고할 것. 학생회관은 외부인 출입 금지이므로, 해당 행사들을 더더욱 개최할 수 없다.

3.1 돈암수정캠퍼스

1936년 개교 당시 설립된 캠퍼스. 서울소재 대학교들 중에서 캠퍼스 크기가 매우 작은 편에 속한다. 학교가 작아 건물이 몰려 있어, 사이사이 연결된 구름다리를 이용하면 강의실 이동이 매우 편하다.

또한 산을 깎아만든 학교다 보니 3단 언덕을 올라가등산해야 비로소 대부분의 건물들로 갈 수 있다. 언덕 경사가 꽤 가파른 편. 캠퍼스가 고지대에 위치하여 학교에서 높은 곳에 있는 건물에서 보면 다른 학교 캠퍼스 일부 건물이 보일 정도다. [13] 성신관 4-5층 사이의 야외 공간은 학교에서도 손에 꼽히는 경치 스팟.
행정관, 난향관, 조형 1관, 조형 2관, 음악관, 수정관, 과학관, 생활과학관, 성신관, 체육관, 중앙도서관(운정관), 학생회관, 학생별관, 외로운 섬 하나 미디어정보관, 학생식당, 별관이 있다.

2012년 학생회관을 리모델링하면서 1층 문을 개방했다. 평일 아침 7시~저녁 8시 한정으로, 학관 1층을 통해 언덕을 오르지 않고 난향관에 들어갈 수 있다. 2016년 여름 학생회관 4층과 난향관 사이 경로에 싱크홀진짜 그 싱크홀이 맞다이 발생하여 두 달 간 출입을 제한하다 8월 말 공사를 마치고 학관 4층을 재개방했다.

3.1.1 수정캠퍼스 건물

순서는 학교 캠퍼스맵 소개 순서.

3.1.1.1 행정관

정문에서 1단 언덕을 올라가면 왼쪽에 위치한 건물. 학교 행정을 보는 곳이라 학생들은 거의 갈 일 없는 건물이다. 도서관에서 빌린 책을 잃어버렸을 때 동일 책과 함께 내는 강제기증‘증지’를 사러 가야 되는 경우가 있다. 박물관이 있지만 1학년 필수 과목 성신인을 듣는 새내기들 빼곤 아무도 신경쓰지 않는다 (...)
보건실이 있어 아프거나 다쳤을 때, 혹은 학생들 대상의 무료 검진이 있을 때 찾아가게 된다. 총장실이 위치한 곳이기도 하다. 운정캠으로 이전했다.

3.1.1.2 난향관

행정관 뒤쪽에 위치한 건물. 미대생들의 가마실이 이곳에 위치해있으며, 지하에는 폐쇄된 응원단실이 있다. 80년대에 지어진 건물이라 상당히 노후된 느낌이 들고, 언덕 사이에 끼어있는 형세라 햇빛이 잘 안 들어서 강의실이 아침도 낮도 어두침침하다. 게다가 창문도 커서 겨울에는 매우 춥다. 3층에서 내리면 제2학생식당(구 분식당)으로 갈 수 있다. 1단 언덕을 다 올라가면 난향관 4층과 이어진다.
통로가 뻥뻥 뚫려 있고 학교가 워낙 고지대라(...) 겨울이면 사정없이 블리자드가 몰아친다. 이 3층과 4층 사이의 뚫린 공간에는 벤치들이 놓여 있는데 수업 끝나고 동아리방에 가기 전 분식당 안의 매점에서 못난이와 김밥을 구매해서 먹는 학우들이 많았다. 이 공간에서 돈암동의 화려한 야경을 감상할 수 있다.
구름다리로 연결된 건물이다. 행정관 옆 샛길을 통해 난향관으로 갔을 경우 난향관 1층에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4층으로 가면 조형 1관과 성신관, 수정관을 평지로 이동할 수 있다. 그리고 7층에서 내리면 구름다리를 이용해 조형2관, 성신관 3층으로 들어갈 수 있다. 이 때문에 수업시작 시간이 가까워지면 엘리베이터를 타고 편하게 가려는 학생들로 엘리베이터 앞은 헬게이트. 때문에 급하게 와도 결국 지각크리. 운행 속도도 느린데 닫힘 버튼도 작동 금지라 3초는 기다려야 닫힌다. 운이 없으면 사람들이 닫히는 문을 계속 열고 타서 문이 닫히고 올라가는데 1분 이상 소요될 때도 있다.
2016년 6월 학생회관 4층 - 난향관 1층 입구 - 난향관 미대 가마실 사이에 싱크홀이 발생해 학내에서 큰 화제가 됐었다. 다행히 2학기 개강 전 공사가 완료된 상태.

3.1.1.3 조형 1관

순수미술(Fine Art)과 건물. 모든 미대 건물이 그렇듯 가장 깊숙한 곳, 안 보이는 곳에 자리 잡고 있다. 규모는 지하 2층, 지상 8층으로 크지만 동양화과, 서양화과, 조소과가 함께 쓰는 건물이다. 예술적 창작활동이 이루어지는 곳이다 보니 내부는 더럽고 온갖 재료, 부산물들이 쌓여있다. 건물 자체도 약간 어둡다. 야작을 많이 하는 미대생들을 위해 샤워실이 있다. 그리고 이 근처에서 작업복(깔깔이, 앞치마 등)을 입고 어슬렁거리는 미대생들을 만날 수 있다. 가끔 전시회도 한다.

3.1.1.4 조형 2관

난향관 맞은 편 높은 지대에 위치한 건물. 디자인과와 공예과가 함께 쓰고 있다. 건물 외벽에 Design Crafts라고 씌여있다. 그런데 1층에 강의실이 2개가 있는데 하나는 공예과 작업실 하나는 음대 강의실.
본관과 별관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가는 길이 조금 복잡하다. 잘 모르는 사람들은 강의실을 못 찾는다. 본관은 5층. 별관은 6층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본관에서 별관을 가려면 1층에서 공예과 작업실이 있는 쪽의 계단을 이용하던지 본관 엘리베이터를 타고 3층에 내려서 본관 계단 옆에 있는 별관 계단을 올라가야 별관 진입 가능하다. 이때 반계단을 올라가고 나오는 계단에서 내려가면 3층 올라가면 4층이다. 즉 2, 5, 4, 6층에서는 별관으로 진입할 수 없다. 그런데 강의실 번호는 이를 구분하지 않으므로 4층을 기준으로 401~408호까지 본관에 있고 410~413호까지는 별관에 있어 길을 잃는 사람들이 있다. 특히 신입생 수정이들. 4층인지 알고 본관 4층에 내렸다가는 절대 못 찾는다.
이 건물의 410호 강의실은 산과 닿아있고 주위가 음대 건물로 막혀있어 햇빛이 안 들고 매우 매우 춥다. 정말 여기서 겨울에 수업 들으면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반면 여름에는 별로 덥지 않다. 디자인과 학생들의 야작으로 인해 학기 중에 학생들이 상주해 있다. 다크서클이 발까지 내려온 산업디자인과 학생들을 만나볼 수 있다. 음악관과 붙어있어 가끔 조형 2관에서 수업하다 보면 성악과 혹은 악기 소리를 들을 수 있다.

3.1.1.5 음악관

조형 2관 3층과 음대 2층이 연결되어 있다. 그리고 이를 통해 음대 입구로 나오면 성신관으로 연결되는 구름다리가 있어 이를 통해 디자인과, 공예과, 음대 학생들은 건너면 바로 나오는 수하루를 애용한다. 수하루는 정이들의 늘마라는 뜻의 카페이다. 맛없는 커피를 자랑하며 와플, 굵은 소세지와 치즈가 빵 속에 들어있는 핫덕이라는 메뉴가 인기이다. 맛없는 커피 때문에 학교 카페에서 항상 비판받지만 접근성이 좋고 보이는 경치가 좋아 많은 수정이들이 이용한다. 가끔 조형 2관을 통해 미대학생들 특히 디자인과, 공예과 학생들이 성신관으로 이동하다가 음대생들이 선배인줄 알고 인사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예의바른 음대 수정이들 조형2관보다 지대가 높아 입구에 경사 있는 계단이 만들어져 있는데 폭이 넓어서 학생들은 가끔 앉아서 놀거나 밥을 먹거나 과제를 하거나 하는 용도로 사용된다.
성악과, 작곡과, 기악과(피아노, 관현악)가 있다. 이곳에 있는 402호 음대 도서관에는 많은 악보들이 비치되어 있다. 또한 내부에 있는 연습실은 음대생만 사용가능하다 하지만 음대는 항상 강의실이 부족하잖아? 안 될거야 아마

3.1.1.6 수정관

메인건물이라 할 수 있는 건물. 직사각형의 건물 위에 A, B, C 3개의 동이 포크처럼분리되어 세워져 있다. 여기서는 강의실 호수 뒤에 알파벳을 붙여 구분한다. 하지만 엘리베이터를 잘 못 타면 아래쪽 건물의 옥상을 이용해서 이동해야 돼서 이동거리가 길어지므로 잘 생각해서 타야한다. 수정관 입구를 기준으로 A동을 가려면 오른쪽 엘리베이터, B동을 가려면 가운데 엘리베이터, C동을 가려면 왼쪽 엘리베이터를 타야 한 번에 편하게 갈 수 있다. B동 4층에서 내리면 A,C 동으로 이동할 수 있다. 성신관과 구름다리로 연결된 층이기도 해서 타 층에 비해 굉장히 혼잡하다.

1층 우측(A동 엘리베이터 근방)에는 난초방이라 불리는 편의시설 공간과 우체국(은행 업무 불가)이 위치해 있다. 2009년 즈음에 난초방은 리뉴얼을 통해 기존 매점을 없애버리고 편의점 CU가 입점하였다. 예전 먹을 공간이 넓었던 매점을 그리워하는 사람들이 많다. 09학번부터는 이미 없어져 있었으므로 잘 모른다. 역시나 쉬는 시간 특히 점심시간 즈음에 가면 헬게이트. 그 외에 안경점, 네일아트점, 학교 관련 교재들을 파는 서점, 문구점, 던킨 도너츠, 국민은행-우리은행-우체국 ATM기가 위치하고 있다. 'ANKO'라는 이름의 헤어샵이 있었으나 2013년 현재는 영업하지 않는다. 던킨 도너츠에서는 가끔 시험기간이 되면 중도 앞에서 무료로 커피믹스&종이컵과 함께 한 사람당 하나씩 도넛을 나누어주기도 했으나 언젠가부터 하지 않게 되었다. CU(구 패밀리 마트) 옆에는 복사실이 있어 제본 또는 출력이 가능하다. 2014년 여름, CU 대신에 세븐일레븐이 들어왔다. 헤어샵이 있었던 곳에는 '베이커리 카페나무'가 입점해 제과류나 음료, 빙수 등을 판매하고 있다. 2015년에는 학교 굿즈샵이 폐업했다.
2016년 현재 난향관 1층에 있는 것은 카페 캠퍼, 우체국, 국민은행/우리은행/우체국 ATM, 베이커리 카페나무, 안경점, 구내 서점, 복사실. 복사실에서 애드투페이퍼를 사용할 수 있다.
학우들이 생각보다 잘 모르는 음악감상실도 1층에 있다.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월~금 1시부터 DVD 1편을 틀어준다. 매주 포탈 공지사항에 상영표가 올라오므로 시간이 맞거나 관심있는 영화가 나온다면 보러가자. 보고 싶은 것을 신청하면 최대한 반영코자 한다고 한다. 큰 벽걸이 TV와 홈시어터가 설치되어 있다. 보통 때는 음악을 틀어주는데 특성상 잔잔한 연주곡을 틀어주는 편이다. 신청곡을 쓰면 틀어준다. 근무하는 있는 근로장학생에게 가져다주면 된다. 비치된 컴퓨터에 정리된 엑셀파일에 보유한 곡과 DVD 목록이 있다. 혹시 듣고 싶은 곡이 있으면 검색해서 컴퓨터 앞에 있는 종이에 써서 신청해보자. 종이 한 장에 최대 3곡 신청이 가능하다. 가요 등도 눈에 띄나 웬만하면 휴식하는 곳인 음감실의 특성을 감안하여 잔잔한 곡으로 신청하자. 주로 가면 자는 사람이 많다. 혼자 조용히 있기 좋은 곳이다. 음식물은 가지고 들어갈 수 없다.
무한도전이 방문했을 때 박명수노홍철이 수업 받았던 영문과 문단열 전 교수 수업이 이곳에서 진행되었다.

3.1.1.7 과학관

이름 그대로 이과계 학생들이 쓰던 건물이다. 덕분에 문과 계열은 졸업할때 까지 한 번도 들리지 않는 경우도 많다(...) 시설은 많이 낙후돼 있는 편. 특히 화장실이 아름다운 타 건물들과 달리 구려서 옆 건물 깨끗한 생활과학관 화장실을 쓰는 경우가 많다. 온갖 실험실이 있다. 덕분에 실험실 특유의 냄새가 층마다 진동한다. 고등학교 교실 같은 실험실이 한 줄로 줄줄이 엮어있는게 마치 여고괴담 복도를 보는 듯하다. 복도가 일직선으로 길고 아름다운 반대쪽 실험실을 가려면 100m 달리기가 필요하다. 수정관, 생활과학관과 연결되어 있는데 이 길이 매우 안습하다. 웬만하면 과학관을 거쳐 가려고 하지말자. 수정관 4층에서 생활과학관으로 갈 수 있는 구름다리가 있고 1층에서도 계단으로 올라갈 수 있다. 다만 계단이 좀 많이 높은게 흠(...). 일직선 복도지만 연결통로가 헷갈려 의외로 길 잃어버리기 쉽다. 이렇게 신입생들은 실험하러 왔다 미아가 되고 특징으로는 이 곳은 꽤 춥다. 여름에도 에어컨 없이 추울 정도다.
이과계가 운정캠으로 가면서 2012년도에 7, 8층은 디자인 실습실로 만들어졌다. 그러나 1학기 중반이 넘어가도록 책상이 들어오지를 않아서 졸업작품을 하는 4학년생들은 과연 이번년도에는 쓸 수 있는건가 라는 걱정을 하게 만들었다. 1학기 말쯤에 새 책상이 들어왔고 졸업전시가 다가오는 여름방학~9월에는 야작을 하는 학생들이 상주했다. 건물 자체가 떨어져 있어 디자인과 학생이 아니면 거의 지나다니는 사람이 없어서 조용하다. 본부에서 리모델링 할 생각은 있으나 5년 가까이 구체적인 계획을 내놓지 않아 미대생들의 작업공간 및 성신여대 대표적인 괴담 스팟으로만 쓰이고 있는 상태.

3.1.1.8 현정애국관

생활과학대학 건물(생활과학관)이다. 특징이라면 이 건물은 숨겨져 있다는 것. 그도 그럴 것이 잔디밭에서도 안 보인다. 정말 숨겨져 있다(...) 사실 수정관 4층과 구름다리로 이어져 있긴 하나 그 구름다리도 수정관에서 매우 인적 드문 곳에 있다보니 구름다리를 이용하고자 하는 목적이 아니면 올 일이 정말 없다. 본래 생활과학대 소속 학생들이 쓰던 곳이나, 스포츠레저학과와 운동재활복지학과를 제외한 다른 생활과학대 소속 과들이 모두 운정캠으로 이사 갔다. 이사 간 후로는 학생군사교육단 건물로 사용되면서 더더욱 인적이 드물어져 1학년 필수교양 커리큘럼 중 하나인 난향차 수업이 아닌 이상 대부분의 학생은 갈 이유가 없는 곳. 건물 대부분이 ROTC 사무실과 교수 연구실, 학군단 전용 샤워실과 화장실이 위치한 군사관련제한지역이며, 해당 사실을 알리는 팻말을 세워 관련이 없는 사람의 출입을 제한하고 있다. 7층 골프연습장을 비롯한 실기실 두세 개는 스포츠레저학과와 운동재활복지학과에서 활용하고 있다.

3.1.1.9 성신관

지금은 JTBC사장이신 전 미컴 전임 손석희 교수님을 초빙하기 위해 지어졌다고 소문이 돌기도 했다. 그나마 봐줄 만한 실질적 메인건물. 지은지 별로 되지 않아 겉으로 보기에 나름 깨끗하고 채광도 괜찮다. 외관 중간 왼쪽이 뚫려서 기둥으로 이루어진 구조이다. 그런데 부실공사를 했는지 2010년 태풍이 왔을 때 천장 마감재가 바람에 견디지 못 하고 날려 떨어져 구멍이 났다(...) 그 결과 한달 가까이 성신관 3층 쪽문, 조형 2관 앞마당에서 성신관 4, 5층으로 갈 수 있는 계단의 사용이 제한되어 큰 불편을 초래하였다. 그리도 추가 파괴를 우려하여 난향관 4층에서 조형 1관과 성신관 1층으로 갈 수 있는 곳도 통제되었다. 그러나 높은 지대와 좋은 위치에 있어 4, 5층으로 갈 수 있는 바깥쪽 공간에서 경치를 보면 정말 좋다. 우리 학교가 산에 있어서 좋은 이유는 1, 경치가 좋아서 2. 경치가 좋아서 3. 경치가 좋ㅇ......ㅠㅠㅠㅠㅠㅠㅠ
성신관 1층에 대부분의 학교 부서가 모여있다. 난향관 방면 출입구 쪽에 통유리로 된 구역이 여기 간다고 일이 해결될 거라 믿으면 안되는행정 구역이다. 학생지원팀, 장학팀 등 학생들이 방문하는 대부분의 부서가 여기 모여있다. 행정 구역 한 켠에 '소통소톡'이 있어 학생들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고는 하나 학생 휴게 공간으로는 거의 쓰이지 않는다.
또한 창립자를 기억하자는 취지로 만들어진 운정기념관이 4층에 있다. 창립자 이숙종 여사가 생전에 쓰던 물품, 훈장 등이 작게 전시되어 있다. 역시 성신인 수료하는 1학년 빼고 보는 사람은 아무도 없지만 시간이 남아돌고 돌고 돌고 돌고 돌고 도는 수정이라면 그래도 내가 다니는 학교의 설립자가 누구인지 한 번쯤 봐도 괜찮다. 수정관 C동 4층과 연결된 층이기 때문에 수정관에서 성신관을 가기 위해, 혹은 성신관에서 수정관에 가기 위해 지나갈 때마다 볼 수 있다. 4층은 음대 강의실로 점령 당해 있다. 아무래도 음악관 건물이 워낙 작다보니 성신관까지 강의실이 생겨버린 것 같다. 합주 또는 연습소리가 희미하게 들려온다. 방음 처리도 애매하고 문을 열고 연습하는 경우도 꽤 있어 성신관 다른 층은 물론 수정관에서도 간간히 우아한 음악소리와 성악을 감상할 수 있다. 소음 때문에 가끔 음대생과 타 단대생 간 갈등이 생기기도 한다. 무한도전이 방문했을 때 정준하가 수업 받았던 음대 수업이 이곳에서 진행되었다.
6층 위로는 거의 대학원 수업실이 많으며, 사회과학대학 소속 과 사무실과 교수 연구실이 위치하고 있다.

3.1.1.10 체육관

2단 언덕 진입 직전에 위치한 건물이다. 주로 스포츠레저, 운동재활복지학과 학우들이 이용한다. 트레이닝복처럼 편안한 차림으로 다니면 이 앞쪽에서 군대식 인사를 받을 확률이 높다. 안녕하십니까 선배님! 강당이 있고 입구로 들어가 계단을 조금 올라가면 헬스장이 있다. 그나마 시설은 나름 괜찮은 듯. 돈을 내면 이용할 수 있다. 트레이너도 있다. 2단 언덕을 올라가는 쪽에 런닝머신을 하는 학생들이 보인다. 조금 민망할지도...?
쪽계단을 통해서 성신관 앞 잔디밭으로 갈 수 있다.근데 잔디를 밟지 마시오 이다 언덕을 싫어하는 사람들은 이쪽을 애용하기도 한다. 또한 연결되어 있는 주차장을 통해 엘리베이터를 이용하면 수정관으로 올라갈 수 있다. 이는 성신관도 마찬가지. 주차장을 들어가보면 알겠지만 성신관-수정관-잔디밭 일대 지하가 텅 비어있는 것과 다름 없어 자칫하면 축제 시 잔디밭 무대를 설치하는데 어려움이 있을 정도. 성신여대 재학생이라도 주차장 사용 시에는 요금을 내야한다.

3.1.1.11 중앙도서관(운정관)

약칭 중도. 운정관이라는 이름은 공식명칭이지만,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 그런데 간혹 학교 안내도나 성신포탈 등에 운정관이라는 명칭이 나와있어 2016년 현재 학우들은 운캠과 혼동하기도 한다. 입장 시 모바일 학생증이나 카드 학생증을 대야 통과할 수 있는 게이트가 있으므로 유의할 것.
안전등급 D등급에 빛나는 건물. 원래 행정관의 용도로 지어졌으나 모종의 이유로 도서관으로 바뀌었다. 덕분에 건물이 책의 하중을 견디지 못하게 돼 균열이 생긴다는 문제로 책을 아래층으로 옮기는 작업을 했으며, 성신관과 운캠에 장서를 분산시켰다.~'조만간 중도가 붕괴한다'는 소문이 n년째 돌고 있다
이런 연유로 800번대 자료 즉 소설 등 문학 자료는 성신관 2층 문학자료실에 따로 보관돼있다. 때문에 신입생들이 빌리러 왔다 낭패를 보거나 중도에는 없는 문학자료실을 찾아 헤매는 경우가 있다. 운캠 도서관에 보관된 자료는 대출신청을 하면 수캠으로 이송해준다.

도서관 뒤쪽에는 운정뜰이라는 이름의 조그만 마당이 있다. 지하에는 대강당이 있어 입학식, 졸업식 등의 큰 행사 때 사용된다.

2013년 4월 중앙도서관 2층 열람실이 리모델링을 마치고 개방됐다. 24시간 운영으로 철야가 가능하다. 단 밤 11시 30분부터 익일 새벽5시까지는 도서관 문을 잠그기 때문에 나갈 수 없다. 정 급한 상황이 아니라면 내보내 달라고 하지 말자. 철야는 기본적으로 2층만 운영하고 시험기간 중에는 1층부터 5층까지 인원수에 따라 운영한다. 또한 음식을 가지고 들어와 먹는것이 금지되어 있다. 캡스 직원에게 걸리면 간단히 주의만 받고 끝나지만, 도서관 직원에게 걸린다면 경고를 받고 도서관 이용이 금지될 수 있으니 주의할 것. 물을 제외한 음료류도 전부 반입이 금지돼있다. 커피 등을 마시고 싶다면 마이 보틀이나 텀블러 같은 용기에 담아 가방에 넣고 들어가야 한다. 모바일 학생증, 스마트 학생증 2개 써서 들어오지 말자. 컴퓨터에 다 뜬다. 학생증이 없는데 들어가고 싶으면 캡스 직원에게 말하면 왠만하면 들여보내 준다. 리모델링 후 좌석이 1000석에서 400석으로 파격적으로 줄어들어 자리 잡기가 하늘의 별따기. 특히 독특한 디자인으로 유명한 '비행기 좌석'은 빈 자리를 구하기가 정말로 힘들다. 비행기 좌석 대신 그냥 예전 구조가 더 마음에 든다는 것이 예전 중도를 기억하는 고학번학생들의 여론이다.

3.1.1.12 학생회관

각종 동아리방과 학생회실, 교내언론실 등이 위치. 새 건물처럼 보이지만 재건축이 아닌 '리모델링'을 했기 때문에 건물에 있다 보면 뭔가 꿉꿉한 냄새가 난다. 화장실 공사 정도를 제외하면 전부 천장, 바닥에 마감재를 덧바른 수준에 그치지 않아, 실제로 싱크홀 발생 전후 안쪽에 곰팡이가 창궐하고 있다.

로데오 거리를 통하지 않고 스타벅스와 태극당 사이 골목으로 올 때 애용되는 곳이다. 1층에서 4층으로 올라오면 난향관 1층과 연결되기 때문에 꽤 이용층이 있다. 학생회관 1층은 평일(공휴일 제외) 아침 7시부터 저녁 8시까지만 열려있으므로 휴일에는 정문 언덕을 올라 4층으로 들어와야 한다.

2012년에는 학생회관 리모델링 건으로 학교와 학생 간 공방이 있었다.[14] 설문조사 결과 세미나실과 휴식 공간에 대한 요구가 제일 많았다며 학교 본부가 기존의 동아리방, 과방 등을 모두 폐지하고 세미나실로 전환할 것을 예고하자, 학생들의 의견을 무시하는 일방적인 리모델링이라며 동아리 주축으로 벽보도 많이 붙고 항의 집회도 몇 번 일어났다. 당시 문기탁 전 학생처장이 전교생에게 보낸 메일에서 동아리와 과 학생회를 '기득권'으로 묘사해[15] 분노가 커지던 도중 학교 측에서 먼저 협의를 시도해 학생들과 '공간조정협의회'를 꾸렸으나... 2016년 현재 결국 과방이 없어 단과대학 학생회실에 각 과의 짐이 쌓여있고, 동아리방도 턱없이 부족해 매년 동아리들은 동방 획득을 위한 오디션을 치루고 있는 형국이다. 리모델링 당시 학교에서는 '누구나 자유롭게 세미나실을 쓸 수 있게 하겠다'고 했지만 세미나실을 빌리려면 성신관 1층까지 가서 공간대여 신청서를 작성해 허가를 받아야 하며[16] , 성신여대 학생이 아닌 사람, 특히 남자의 출입은 거의 불가능하다[17]. 학관 내부 공간에 들어올 수 있는 남자는 딱 세 부류라는 걸 기억하자. 스님, 신부님, 목사님. 외지인이 학관을 경유만 하는 것도 사전에 캡스에게 신고해야 한다.

2013년 리모델링이 완료 후 겉으로만굉장히 깨끗하고 쾌적하다. 휴게실및 수면실의 기능을 하는 셀프 카페테리아와 동아리방, 세미나실 [18], 총학생회실, 단과대학 학생회실, 학생복지위원회실, 교지편집실, 교육방송국, 학보사, 사물함 등 이있다. 그러나 과방 및 동아리방의 부족이 고질적인 문제로 지적되며 실제로 공간활용도 실용적이지 못하다는 지적이 있다. 수면실에 대한 학우들의 요구가 크나 학교 측에서는 '학교에 자러 오냐'며 관련 요구를 모두 묵살하고 있는 상태다. 2015년 총학생회가 총학생회실을 일부 개방해 임시 수면실로 제공했지만 임기가 끝나면서 학교 측에서 철거했다.

2016년 4월, 학생회관 1층에 있는 사물함을 직장어린이집으로 바꾸는 공사를 할테니 (해당 사물함실은 난향관 2층으로 이전) 사물함을 비우라는 일방적인 공지를 올려 큰 비판을 샀다. 2016년 1학기 강의 개설 미비와 프라임 사업 신청, 심화진 총장 기소 확정으로 교내 여론이 부글부글 끓던 시기에 또 다른 폭탄을 날린 것이다. 과방도 없고 동방도 없고 공간 활용도 개떡에 총학한테 총학생회실을 안 주는데 교직원 어린이집을 지어주고 싶겠냐 학생회는 1학기 종강 무렵까지 약 두 달 간 학교와 협의를 시도했으나 학교 측은 '학생회관이 어린이집 건설 최적의 입지'라는 말만 되풀이했고, 결국 난향관 2층 공사가 시작되자 학생회가 1층 사물함실을 점거했다. 또 두 달 간의 점거 끝에 총학생회장과 사회대 학생회장이 징계를 받더니 8월 중순 학교 측의 태도를 바꿔 결국 건설이 취소됐다.[19]

3.1.1.13 학생별관

리모델링 후 학생회관으로 흡수됨.

3.1.1.14 미디어정보관

08학번을 끝으로 사라져버린 비운의 미디어정보학부 건물. 정문에서 오른쪽으로 2~3분정도 걸어가면 나온다. 떨어져 있기 때문에 학교 건물이라는 인식이 거의 없다. 갈 일도 없고.
2016년 현재 평생교육원에서 주로 사용한다. 창업지원센터도 이 곳에 위치하고 있다.

3.1.1.15 식당

2016년 기준 총 2개의 식당이 운영되고 있다.

2013년 1학기를 끝으로 위생 문제로 폐관된 구 제1학생식당(한식당). 1단 언덕을 올라가면 운정관이 나오기 전 작은 문이 있다. 지하에 위치하며 한식을 판매. 작은 매점도 있다. 보통 그릇에 나오는 제 2학생식당과는 다르게 국이 뚝배기에 나온다! 따뜻하게 먹을 수 있어서 선호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 외에 돈가쓰나 덮밥 등 메뉴가 나온다. 제 2식당보다는 적은 메뉴 수이다. TV가 있어서 혼자 식사하는 학생들은 모두 TV를 바라보며 먹는다. 현재까지 리모델링 계획이 나오질 못하고 있다.

구 제2학생식당(분식당)은 난향관 3층에서 내리면 갈 수 있다. 한식 등 간단한 메뉴만 파는 제1학생식당과는 다르게 분식, 한식 등 많은 메뉴를 만나볼 수 있다. 떡볶이, 튀김, 순대, 잔치국수, 냄비라면, 떡라면, 김밥, 주먹밥 등등... 여름에 김치말이 국수가 인기이다. 작년에 식재료 인상으로 가격이 전반적으로 200~300원이 올랐다. 간단히 사먹을 수 있는 것들이 많다. 김밥이랄지 주먹밥이랄지...
3시까지 와플을 판매한다. 개당 천원으로 와플의 순환이 빨라서 따끈따끈하게 먹을 수 있어 좋다. 그러나 2015년 2학기 업체가 바뀌면서 학식의 질적 저하가 일어나 인기있던 김치말이국수를 비롯해 메뉴들이 대폭 사라지고 식단이 단조로워지면서 값어치 못하는 식사가 제공되고 있다. 식당 측에서는 김치말이국수를 되살리고 메뉴에 계속 변화를 주는등 학생들의 피드백을 수용하려 노력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교직원 식당이 있다. 수정관 A동 10층에 위치. 뷔페식이고 가격이 조금 높은 만큼 [20] 잘 나오며, 더 먹고 싶다면 그만큼 퍼서 먹으면 된다. 분식당 업체가 바뀌면서 이쪽 업체도 함께 갈려 초반엔 실망이라는 반응이 많았으나, 현재는 학식보단 훨씬 낫단 의견이 대세. 학생들도 이용할 수 있으나 시간이 제한되어 있다.

3.1.1.16 카페

총 2개가 있다.

성신관 5층에 위치한 수하루. 높은 지대에 위치해 있고 창이 커서 경치가 꽤 좋다. 바닐라라떼를 제외한 모든 음료 메뉴가 굉장히 평이 나쁘고 진짜 사먹지 마라... 대신 핫덕이라는 메뉴가 인기. 원래 동문회가 운영하는 카페가 들어설 예정이었다는데 어째서 동문회 카페는 난향마루라는 이름으로 난향관 4층 구석에 자리잡았다가 2008년을 끝으로 사라지고 수하루는 여전히 영업 중. 커피만 팔다가 갑자기 2010년 하반기부터 악세서리, 디자인 문구, 프리미엄 생수, 과자 등을 팔기 시작했다. 수하루에 있는 테이블은 뭘 사지 않아도 사용할 수 있게 개방된 곳으로, 주로 팀플 회의를 하곤 한다.
검색엔진에서 성신여대 수하루를 검색해 보면 (주)파티센타라는 회사가 운영하는 것으로 나오는데 이 회사의 대표는 국내 1호 파티플래너라는 윤지현 씨고 이 사람도 성신여대 졸업생이다. 결국 교내 카페 쟁탈전에서 졸업생 한 명한테 동문회가 밀린 어처구니 없는 결과가 되었다.

수정관 1층엔 캠퍼라는 카페가 있다. 수하루보다는 맛있다고 평가된다. 가격도 저렴한 편이며 특히 스무디가 일품이다. 2010년 상반기에 원래 있었던 그라찌에를 밀어내고 새로 생겼다. 그라찌에와 비교해 컵 크기가 작아졌다고 말이 많았다. 캠퍼로 바뀌면서 리모델링을 해서 그라찌에가 있던 시절보다는 커지고 깔끔해졌다. 셀프바도 따로 만들고. 원래는 베이글류만 팔다가 최근에 김밥도 팔고 있는데 크기가 팔뚝만 해서 학생들에게 인기가 좋다. 점심 시간이 얼마 지나지 않아 매진될 정도.

난향관 4층에 난향마루라는 카페가 있었다. 동문회가 운영하는 카페였는데 난향관의 좁은 공간에서 운영되다가 08년을 끝으로 사라지더니 다시 만들어졌으면 하는 많은 학우들의 바람에도 불구하고 몇 개월동안 폐점 상태로 방치되다가 서양화과 실기실로 바뀌어 버렸다(...) 08학번까지 이 카페를 이용할 수 있었으며 가장 좋은 평가를 받는 카페였다. 본디 수하루 자리에 들어올 예정이었으나 높으신 분들의 사정으로 인해 결국 무산. 2012년 여름방학을 기점으로 선정 된 보안업체인 ADT캡스의 중앙상황실로 변모하였다. 분실, 도난 등으로 교내 CCTV를 열람하게 될 때 이쪽으로 오게 된다.[21] 멀리서도 빛나는 진분홍색!

3.1.1.17 별관

도서관 아래 손바닥만한 잔디밭을 가로질러 가면 나오는 건물이다. 외형은 일반 가정집 같은 주택이다. 고속 복사실, 출판부, 노조사무실 등이 있다. 학생들은 갈 일이 거의 없는 곳이다. 그 앞 잔디밭까지는 갈까 몰라도. 잔디밭에서 가끔 학과나 단과대 행사(특히 법학인의 밤)를 한다.

3.2 미아운정그린캠퍼스

서울사이버대학교를 운영하는 학교법인 신일학원 소유의 대지를 499억에 매입하여 만든 캠퍼스다. 부지 매매 중 심총장 아들 명의 통장을 이용해 3억 원의 리베이트가 이뤄졌다는 의혹이 있었고, 결국 심총장은 재판 중 이를 시인했다. 공소시효가 지난 후에야.

크고 아름다운 건물 하나로 이루어져 있다. 이동 시에는 그냥 건물 내에서 돌아다니면 된다. 내부는 꽤 봐줄만한 미술작품들[22]로 빼곡히 전시되어있고 나름대로 예술적 감각에 신경썼는지 나선형 경사로도 눈에 띈다.[23] 넓은 복도와 세련된 시설 등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지만 아직 학생들이 휴식할 수 있는 실제적 공간은 부족해 보인다. 2011년에 첫 학생을 받았으니 시설이 깨끗하고 깔끔한 것은 물론이다. 2016년에는 외부에 조각공원을 조성, 음대 오케스트라까지 불러 대대적인 오픈 행사를 가졌다.

운정그린캠퍼스는 심총장 비리 의혹과 전횡의 총본산으로 알려진 곳이다. 제2캠퍼스 건설 자체가 심화진 총장의 뜻이었으며, 해당 건물을 사용하고 있는 융합문화예술대학은 2009년 당시 반발이 컸던 학과 통폐합을 거쳐 만들어진 단과대다. 캠퍼스 부지를 매입하며 리베이트를 받았을 뿐 아니라, 건축 설계도도 심총장이 마음대로 수정했다. 5층의 스완즈 센터, 3-4층의 도서관, 1-2층의 공연장 등 다니다 보면 도저히 이해가 안되는 배치가 많은데 이게 전부 높으신 분의 뜻대로 하다보니 이뤄진 거란 말이 많다.

이 곳은 완전한 거주지역이라 주변에 먹을 곳이 없다. 그나마 미아역 근처에는 파리바게트나 스타벅스, 한솥도시락 등 먹을 곳이 있으나 학교와는 좀 거리가 있는 편이라 밥 한 번 먹자고 역까지 나가는건 미친 짓이다. 운정캠 소속 학생이 각종 먹을 곳이 넘치는 수정캠으로 수업이라도 가는 날엔 눈물이 나올 것 같다. 수캠 수정이들도 의외로 맛집 잘 안 가고 매일 간편식으로 때우거나 그냥 집에 가서 엄마밥을 먹는다는 건 비밀첫 개관 후 당시 학식이 눈물나게 맛이 없었다. 그 당시 학식의 맛을 본 학생들은 그냥 평타 수준인 운정캠 학식에 치를 떨 정도였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푸드코트식 구성과 높은 퀄리티로 수캠 사람들이 부러워할 정도가 됐다. 2016년 초, 신세계푸드가 그동안의 적자를 참지 못하고 나가버렸으며 학교 측은 개강 전 새 업체를 구하려 했으나 실패. 덕분에 운캠 수정이들은 개강 첫날부터 4월 11일 임시업체가 들어오기 전까지 편의점 음식으로 버텨야 했다. 심지어 중간에 편의점 업체가 바뀌면서 하루이틀 가게가 비어 불만이 폭발. 임시 업체의 학식은 운캠 P동 10층에 위치하며 11시 30분부터 1시 30분까지 이용 가능했다. [24] 가격은 4500원. 맛은 그저 그렇지만 가격에 비해서는 별로라는 평이 많다. 2016년 2학기 개강에 맞춰 정식 업체[25]가 들어왔고 학생들의 반응은 폭발적. 수캠 수정이들이 학식 먹으러 운캠 셔틀을 탈 정도.

지하에 바이스 마켓이라는 편의점이 있다. 기존에 있던 CU가 2016년 3월 말 경에 사라지고 2주 뒤인 4월 14일에 새로 들어왔다. CU보다 과자나 신선제품의 종류가 다양하다. 생과일도 소분해서 판다.

카페도 지하에 있다. C동 지하에 테이크아웃식 카페인 캠퍼가 있다. 캠퍼에서는 김밥을 파는데 야채/크래미/참치/매운야채등 종류가 다양해졌다. 크기가 커서 충분히 한 끼 식사용으로 좋다. 내용은 꽤 푸짐하다. 크래미 첫 입문자는 고추냉이가 많다는 것을 유의하길 바란다. 이 또한 호불호가 많이 갈리지만 의외로 크래미만 먹는 크래미 악개들도 많다. 먹다보면 중독되는 맛. 2016년 1학기 학식과 편의점이 모두 영업을 멈췄을 때 김밥 가격을 올려 학생들의 엄청난 원성을 샀다.

학교 주위에 밥 먹을 곳이 거의 전무하다 보니 보통 학식과 편의점, 캠퍼 김밥으로 끼니를 떼운다. 다만 후문 근처에는 커피집이 매우 많다. 즉석 떡볶이 파는 곳이 두 곳이 있는데 즉석 떡볶이집은 꽤 맛있는 편이라 학식이 맛없어서 먹지 않는 학생들 무리가 자주 이용한다. 밥 먹을 곳이 없는게 문제인게, 특히 운정캠은 랩실을 다니는 이과학생들이 다닌다. 즉 늦게까지 실험 후 저녁을 먹으려고 하면 먹을 곳이 없다(!)

편의점은 일찍 닫고 학식은 기대도 안한다. 일찌감치 닫으며 커피집 또한 일찍 닫는다. 정문에는 아무 것도 없이 휑하고 후문으로 나가야지 그나마 먹을 곳이 하나 둘 보이는데... 문제인게 여기는 모텔이 굉장히 많다. 더불어 주점도 많다. 건전하고 빠르게 밥 한끼 먹을 수 있는 분식집이라도 있으면 좋으련만...

후문은 원래 차가 들락거리는 곳이고 사람은 정문으로 다녀야 했지만 학교 건물에서 정문으로 나가려면 앞마당을 가로질러서 나가야 하고 위에도 있듯이 나가봐야 아무것도 없는 동네다. 게다가 버스정거장에서 거리도 주차장 입구 쪽이 가깝고 정문은 상대적으로 빙 돌아가야하는 루트라 거의 모든 사람들이 주차장 입구로 걸어들어간다. 건물 자체가 길고 크다 보니 여러 문들이 있다. 하지만 친절하게 A동, B동 적혀있다. 정식 통로를 제외하고, 비밀 통로를 얘기하자면[26] 주차장을 들어가자마자 오른쪽으로 꺾으면 문이 하나있다. 그 곳으로 올라가면 학기 초에 운영되는 서점 옆이다. 즉, 편의점과 복사실 사이. 혹시나 사물함에 들려야 한다거나, 복사를 해야할 일이 있다면 이 쪽으로 가는 것을 추천. 이런 비밀 통로들은 지하 2층 주차장과 지하 1층 계단 사이에서 희한하게 통신이 완전히 끊겨 버린다. 따라서 전화를 하는 상황이라면 상대방에게 미리 양해를 구해야한다.

3.2.1 미아운정그린캠퍼스 건물

3.2.1.1 A동

자연과학대학, 생활과학대학
무기 같은 전공책을 들고 다니는 학생들을 자주 목격 할 수 있다. 아주 가끔 실험복을 입은 학생들을 볼 수 있다.[27] 교수 휴게실에 정수기가 있으니 참조할 것.
지하에 복사실, 편의점이 있다.

3.2.1.2 B동

생활과학대학
이 곳에서는 종종 천과 미니 모형의 마네킹, 네모난 박스 등을 들고 다니는 패션 센스가 좋은 학생들을 목격할 수 있다.

행정 사무실(1층, 7층)

7층에는 총장실, 기도실이 있는데 이 기도실은 C동 휴게시설이 존재하지 않았을 때, 수면실로도 이용되었다.
지하에는 운정그린캠퍼스의 핫플레이스, 컴퓨터실이 위치해 있다.
연습실도 있는데, 뮤지컬 연습장으로 많이 사용되기 때문에 뮤지컬 배우들이 많다.

3.2.1.3 C동

간호대학
다른 과 학생들이 5층 간호 실습실 SWANS 센터를 지나갈 때 굉장히 조심해야하는 것이 바로 모형 환자이다. 주로 독서실을 지나가다 많이 목격하는데, 처음 보는 학생들은 환자가 혼자 덩그라니 누워있는 것을 보고 소스라치게 놀란다. 스완즈 센터 통행으로 예전부터 말이 많았고, 한 차례 타과생의 통행이 막혔다가 풀렸었다. 지금은 또 타과생 출입금지.
지하에 캠퍼와 운캠 유일의 휴게 시설 REBOOT가 위치한다. 이 휴게 시설에는 핸드폰 충전기가 있으니 참고할 것. 굉장히 아기자기하고 편안하다.

3.2.1.4 P동

융합문화예술대학, 식당(10층), 대강당(1층) 도서관(4층,3층)
3층에는 DVD 감상실이 있는데, 구 DVD 감상실에는 빨간 쇼파들이 시험기간 수면실로 이용되기도 한다.[28]
신 DVD 감상실은 다른 운정캠퍼스 시설들과 마찬가지로 시설이 좋은 편이며 보유 DVD들도 다양하다. 할 거 없는 운정캠퍼스의 또 다른 핫플레이스이다.

운캠 도서관은 수정캠퍼스에 비하여 심하게 부족한 장서를 보유하고 있다. 운캠 학과 대부분이 융대 혹은 이과 계열 학과인데, 이과 계열 책들도 거진 수캠에 위치하고 있다. 역시 대출 신청을 하면 수캠에서 이송해주기는 한다. 또한 전술한 '이해 안되는 배치'의 최고봉인 곳으로, 도서관과 열람실 바로 아래 두 층 짜리 공연장이 위치하고 있어 공연 때마다 설계책임자의 멱살을 잡고 싶은 욕구가 샘솟는다. 본부에서는 층 사이에 방음 장비를 설치했다곤 하나, 열람실에 있다 보면 책상이 떨리는 게 느껴질 정도로 소음이 심각하다.

지하에 헬스장이 위치해 있다.

4 학과

프라임 사업 소형 참여로 인해, 2017학년도 신입생 모집부터 단과대 및 학과 편제가 상당히 개편된다. 성신여대 입학처의 2017 신입학 기본계획을 참조.

4.1 인문과학대학(수정)

국어국문학과, 영어영문학과, 독어독문학과, 불어불문학과, 일어일문학과, 중어중문학과, 사학과

4.2 사회과학대학(수정)

정치외교학과, 심리학과, 지리학과, 경제학과, 경영학과,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4.3 법과대학(수정)

법학과

4.4 자연과학대학(수정/운정)

수학과, 통계학과, IT학부, 컴퓨터정보학부 (수정)
생명과학부·화학부(운정)

4.5 생활과학대학(수정/운정)

의류학과, 식품영양학과, 생활문화소비자학과, 사회복지학과(운정)
스포츠레저학과(수정) 운동재활복지학과(수정) 수정캠 두 학과 2010년 신설

4.6 간호대학(운정)

간호학과, 글로벌의과학과

4.7 사범대학(수정)

교육학과, 사회교육과, 윤리교육과, 한문교육과, 유아교육과

4.8 미술대학(수정)

동양화과, 서양화과, 조소과, 공예과, 산업디자인과

4.9 음악대학(수정)

성악과, 기악과, 작곡과

4.10 융합문화예술대학(운정)

[29]
문화예술경영학과, 미디어영상연기학과, 현대실용음악학과, 무용예술학과, 메이크업디자인학과

4.11 자율전공학부(수정)

2013년 폐지.

5 학사제도

5.1 학점제도

4.5 만점 제도. 본래 절대평가와 상대평가 중에 교수가 자율적으로 선택이 가능했다. 보통 실기과목 또는 소수인원 수업은 절대평가를 하는 경우가 많았다. 전반적으로 절대평가가 이루어졌으나... 2011학년도 1학기 중후반에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화가 발표한 성적평가결과 공시에 190개교 중 A 학점이 44.4%로 190개교 중 159위에 랭크되었고 졸업생의 졸업평점평균 분포에서는 표준환산평점 81.48로 185개교 중 172위에 랭크되어 학점을 잘 주는 대학으로 평가되어 이에 대한 신뢰도 제고를 위해 극히 일부를 제외하고 모두 상대평가로 바뀌었다(A는 30%, B는 70%, C이하는 제한 없음).
학점 취소도 재학 중 매 학기 2개씩, 졸업 직전에는 제한 없이 지울 수 있는 기회지우개 찬스를 주었으나 역시 학점 인플레 때문에 2013년 신입생부터는 졸업할 때까지 딱 9학점만 지울 수 있도록 변경되었다.

2014년부터는 모든 학생이 학점을 지울 수 없고 대신 수강철회(w)가 생겼다. [30] 갑작스러운 개편이라 반발이 매우 심했다.

5.2 수업

교양은 9시부터 12시사이에 있는 오전교양과 6시부터 10시까지 있는 야간교양으로 나눠진다. 공통교양 11학점을 이수해야한다. 총 4과목으로 성신인, 사고와 표현, Effective English Speech, Effective Written English 라는 과목을 수강해야 한다. 1년동안 2과목씩 나눠서 듣게 되며 이는 각 학과별로 일정이 짜져서 자동적으로 수강 처리가 돼있으므로, 신입생은 이를 제외한 12~13학점을 수강 신청하면 된다. 09학번은 이 공통교양이 야간으로 정해지는 경우가 있어서 원하지 않아도 강제로 야간수업을 들어야 했다. 학생들의 반발로 현재는 모두 1교시 수업으로 편성되고 있다. 미대 같은 경우 시간표를 전부 지정해주기 때문에 자기 마음대로 공강을 만들 수 없으며 심각한 경우 1학년 때 월~금 all 1교시 크리를 맞을 수도 있다.

2012년 2학기부터 산업디자인학과 수업이 3시간 2학점 방식에서 3시간 3학점으로 변경되었다. 야! 신난다~ 변경되면서 한 학기에 보통 6개 정도 개설되었던 전공수업이 4개 정도로 줄어들었다. 커리큘럼도 조금 바뀌었다. 학점을 늘리면서 수업을 줄여서 강사비도 줄었을텐데 등록금은 그대로다. 여러분 이거 다 거짓말인 거 아시죠

운정그린캠퍼스가 생기면서 교양을 반으로 나누어 서로 번갈아 가며 각 캠퍼스에 개설되기로 하였다. 운캠 신설 후, 캠퍼스를 확인하지 않고 시간표를 짰다가 정정기간에 다시 갈아엎고 짜는 일이 비일비재하였다.

6 이모저모

6.1 학교 관련

2007년에 3년제 국립간호대학을 합병하여 10여명의 남학생이 정식으로 학적을 보유한 적이 있었다. 물론 지금은 전부 졸업 등으로 학교를 떠났다. 당시 신동엽의 있다!없다? 에 나왔을 정도. 군대를 다녀왔더니 학교가 사라진 안습의 남학생. 또한 대학원은 성별을 가리지 않고 입학을 받고 있으므로 대학원에도 소수의 남학생이 재학중이다. 입학요강에도 남/여 모집이라고 별도 표기한다.

손석희 씨가 미디어커뮤니케이션 학부 교수로 재직한 바 있다. (2013년 1학기 도중 사표내고 모 종편 방송으로 갔다.) 방송 모습과 평소 모습이 꽤 차이가 난다고 한다. 학생들을 빡세게 공부시키며, 담당 강의 중 하나인 "말하기와 토론"은 "말하기와 토하기"로 통할 정도였다. 그래서인지 미컴 학생들의 말빨은 타과에 비해 월등하다. 말하기와 토론 외에도 "뉴스 취재와 보도"라는 강의를 담당하므로 타 과 학생들도 손석희 교수교수님이 바뀌어도 토하는 건 똑같다의 강의를 들을 수 있었다. 손석희 교수가 담당하던 미컴 소속 토론 동아리는 아직 건재하게 남아있다.

손석희 교수가 논술고사에서 시험감독을 본 적이 있는데, 수험생들이 손 교수와 같이 사진을 찍어달라고 요청할 정도.

시위가 굉장히 자주 일어나는데 보통 정문이나 수정관(성신관) 앞쪽에서 이루어지므로 시끄러울 때가 많다. 심지어 옆에 있는 성신여자고등학교의 시위도 대학교에서 벌인다. 또한 성신재단이 최근 펀드투자를 했다가 20~50억의 손실을 본 것으로 드러나면서 많은 성신여대생들이 치를 떨고 있다. 이미 음대(518만원)와 미대(509만원)의 등록금은 500만원이 넘었는데 2012년에 2% 생색내기인하를 하면서 미대 등록금은 495만원 정도이다. 2013년에도 5% 내렸다. 하지만 그 다음 해엔 어떨까... 다시 올린다에 한표 2012년 총학생회 선거 파행을 거친 후 2년 간 어용 성향 총학생회가 들어서면서 학내 화력이 많이 약해졌다. 2015년부터 비교적 운동권, 강경 성향의 총학이 들어서 학교와 대립각을 세우면서 학생들 참여도가 천천히 늘어나고 있다.

인근 지역의 상권이 굉장히 발달되어 있다. 카페, 여러 종류의 식당, 술집, 화장품 가게, 옷가게 등이 굉장히 많다. 근데 막상 성신여대 학생들 중에는 강의 끝나자마자 집으로 돌아가는 루트인 학교집학교집 커리를 타는 학생들이 굉장히 많고 강의 중간에는 맛집보다 컵밥 만을 애용한다는 것이 함정 때문에 인근 고등학교 학생들이나 대학생들이 많이 놀러오는 편이다. 근처 중심가라고 할 수 있는 하나로 거리 [31]는 차도 다닐 수 있어 사람이 많을 때 차까지 지나가면 복잡하다. 대로변 골목골목에 숨겨진 맛집이 많다. 학교 근처에 체인점을 필두로 카페들이 늘어나고 있다. 하나로 거리만 해도 할리스커피, 투썸플레이스, 탐앤탐스가 있으며 그 외에 버스정류장 앞 이디야, 스타벅스까지. [32] 개인 카페는 정문 입구에 많이 몰려 있는데 시험기간이 되면 과 학생회에서 간식 쿠폰 협약을 맺기도 한다. 중문, 후문 근처에도 카페가 꽤 많다 이쪽은 주택가라 대체적으로 분위기가 조용한 편.
성신여대입구역과 연결된 유타몰에는 CGV성신여대입구, 애슐리 W 등이 있다. [33]

2012년 여름방학에 기존 경비아저씨들로 이루어졌던 학교 관리가 보안업체인 ADT캡스로 바뀌었다. 그러면서 경비아저씨들이 계시던 작은 관리소는 모두 철거되었고 학교 곳곳에 CCTV가 추가로 설치되고 도움벨이랄지 관련 시설물들이 생겨났다. 그리고 오래전 난향카페가 있었고 그 이후에 서양화과 실기실로 쓰이던 곳이 진분홍색으로 도배되어 ADT상황실로 쓰이게 되었다. 보안 업체 교체와 함께 교내 음주도 금지돼, 축제 때 문전성시를 이루던 주점도 모두 사라졌다. 보안 강화를 위해 전문 업체를 선정한 것으로 보인다. 철야하려면 야작 신청서를 작성해서 과사(미대생의 경우) 내지 학생지원팀에 제출해야 한다. 안 그러면 11시에 쫒겨난다.

[2]

2016년 교직양성기관 평가에 사범대, 학부 교직과정, 교육대학원 평가대상 3군데 모두 C등급을 받아 각각 모두 30% 정원을 감축해야 한다. 2017년 신입생부터 적용된다. 사범대는 인서울에서 홍익대와 2개 대학만 받는 병짓... 프라임 사업과 함께 터진 일이라 학생들은 '사범대를 정말 없애려는 게 아니냐'며 불안해했지만 실제로는 모 교수들이 10년 동안 논문 실적을 하나도 내지 않아 일어난 사태였다.

6.2 학교 커뮤니티

2016년 현재, 에브리타임 어플의 게시판 만이 활성화된 상태이다. 대한민국 대학교 커뮤니티 목록#s-4 참조.

다음 카페 성신여대 강의 정확히 알자 (약칭 성강정) 에서 학생 인증 및 레벨업 절차를 거치면 오랜 기간 축적되어 온 강의평가들을 볼 수 있다.

페이스북 페이지 성신여자대학교 대나무숲도 있긴 하나, 관리자들의 제보글 게시가 느리고 잊을만 하면 필터링 관련 문제가 터져 학우들이 그렇게 좋아하진 않는 상태. 성신여자대학교 대신 전해드립니다는 외부인이 관리자라는 말이 있어 그렇게 많이 사용하지는 않는다. 대숲에서 안 받아주는 미팅글만 줄창 올라오는 곳.

6.3 나경원 의원 딸 부정입학 및 성적조작 의혹

새누리당 국회의원 나경원의 딸인 김모 양이 성신여대 실용음악학과에 입학한 과정에 대해 의혹이 제기되었다.

의혹 및 반박 등의 자세한 사항은 본 문서 참조.

7 주요 동문

  • 김재은 - (97학번, 대학교학팀),
  • 공승연 - (융합문화예술대학 미디어영상연기학과) 배우
  • 구하라 - (융합문화예술대학 미디어영상연기학과) 가수, 前카라 멤버
  • 궁선영 - (인문대학 일어일문학과) 방송인 겸 배우
  • 김지예 - (사회과학대학 정치외교학과 04학번 ) MBN 아나운서, 前 KTV 아나운서
  • 김혜선 - (음악대학 기악과(플루트) 전공) 前 KBS 기상캐스터, 방송인
  • 민지원 - (융합문화예술대학 무용학과) 배우
  • 소원 - (융합문화예술대학 미디어영상연기학과) 가수
  • 소유 - (융합문화예술대학 현대실용음악학과) 가수
  • 소율 - (융합문화예술대학 미디어영상연기학과) 가수
  • 수민 - (융합문화예술대학 미디어영상연기학과) 가수
  • 신은경 - (사범대학 영어교육학과) 전 KBS 아나운서, 방송인
  • 여춘희 - (미술대학 서양화과) 화가.
  • 연빛나 - (사회과학대학 지리학과) YTN 아나운서, 앵커
  • 오효주 - (사회과학대학 정치외교학과) KBS N 스포츠 아나운서
  • 유나영 - (00학번, 성신여대 동아시아연구소 연구원)
  • 윤서형 - (융화문화예술대학 미디어영상연기학과) 뮤지컬배우, 프로듀스101 참가자
  • 웨이 - (융합문화예술대학 현대실용음악학과) 가수
  • 이민지 - (음악대학 성악과) 2015 미스코리아 진
  • 이세영 - (융화문화예술대학 미디어영상연기학과) 배우
  • 이열음 - (융화문화예술대학 미디어영상연기학과) 배우
  • 이지애 - (사회과학대학 정치외교학과 00학번) 前 KBS 아나운서. 방송인
  • 장혜진 - (94학번, KTV아나운서),
  • 정은영 - (사범대학 윤리교육과) 前 울산MBC 아나운서. KBS 연예가 중계 리포터
  • 조은별 - (00학번, CBS 노컷뉴스 기자)
  • 정이현 - (사회과학대학 정치외교학과) 소설가
  • 김윤아 - (사회과학대학 심리학과 중퇴) 가수. 록밴드 '자우림' 소속
  • 유순신 - (사범대학 불어교육과) 기업인. 現 유앤파트너즈 대표이사
  • 효린 - (융합문화예술대학 미디어영상연기학과) 가수
  1. 성신여대입구역의 부역명은 돈암이지만, 돈암동이 위치해있지 않다. 소재지인 동선동이 1949년 분리 이전에는 돈암동이었기 때문에 이 부역명이 붙은 것.
  2. 특이하게 당시 두음 법칙 무시하고 리숙종이라고 표기한 일이 많다. 왜정 시대에 일본에서 미술로 유학하고 온 유학파 지식인인데, 확실한 친일 찬양 행적으로 친일 인명 사전에도 올라 있는 매국노. 학교에서 1학년 필수교양 '성신인'을 통해 리숙종 여사를 찬양할 뿐 매국 행적은 언급하지 않고, 리숙종 여사 동상을 두 캠퍼스 통틀어 5개를 세우며 신입 교원에게 성묘를 시키는 등의 모습을 보여 논란이 되기도 했다. 혹자는 그 이유로 심화진 총장의 장기 집권과 혈연을 지적하기도.
  3. 서울특별시 종로구 경운동.
  4. 당시에는 동대문구 돈암정. 해당지역이 적극적으로 개발된 시기가 1940년대 초반으로 돈암초등학교도 같은 1944년에 설립되었다.
  5. 설립자 이숙종의 외손녀이며, 전인범 전 중장의 부인. 이사장 부임 전 20여 년 간 본교에서 의류학과 교수로 재직했다.
  6. 이 중 일부 보도(비리와 관련된 핵심 보도가 아닌, 심화진 총장이 남편의 승진 때까지만 기다려 달라고 무릎을 꿇고 빌었다든지 하는 것들)는 근거 없는 사실이라 판명돼 PD수첩 측에서도 정정보도를 했다.
  7. 미아운정그린캠퍼스 학생들을 가리키는 '운정이'라는 말도 있지만, 대체로 '수정이'로 통칭되는 경우가 많다.
  8. 후문에 가면 이 수정구 조형물이 있는 분수대를 볼 수 있다.
  9. 카페, 음식점, 화장품 가게, 옷가게 등이 매우 많다.
  10. 성북04 또한 주의해야 할 점이 있다. 서울 버스 성북04 정류장은 안암역 3번출구 앞에만 두 개나 있다! 등교시 성신여대생이 타야 하는 성신여대 후문행 버스는 3번 출구에서 나와서 참살이길 안으로 들어가야 나오는 정류장에서 승차한다. 3번 출구의 바로 앞에 있는 정류장에서 승차하는 버스는 신설동행, 즉 아예 반대 방향이다 (…) 안암역 등교를 처음 시도할 경우, 이 점 때문에 반대 방향으로 가 버려 대참사가 일어날 수 있으니 요주의. 다음 지도 등 지도 어플을 적극 활용하자. 그냥 보문역에서 걸어가자. 우이신설선만 개통되면 해결될 문제
  11. 다만 캠퍼스간 연강은 (물리적으로 불가능할 뿐더러) 아예 수강신청 시스템 차원에서 제한되어 있기 때문에, 시간표를 짤때 상당히 애를 먹는 편이다.
  12. 중도에 머물 수 없는 사람을 위해 첨언하자면, 로데오 거리의 KFC, 맥도날드, 파파이스, 탐앤탐스가 24시간 영업을 하고 있다.
  13. 실제로 성신관 1층 외부의 이숙종 선생 동상 부근에 서서 남쪽을 바라보면 저 너머에 남산타워가 보인다. 어지간히 흐린 날씨가 아닌 이상 항상 보인다. 밤에는 그와 더불어 낙산공원의 불빛과 한성대학교의 LED 간판까지도... 높은 만큼 야경 하나는 꽤나 장관.
  14. 이전에는 학교와 학생회 간 공방이라고 써져 있었으나, 2012년에는 학교 본부 측의 총학생회 선거 개입 시도 때문에 총학생회가 없었다. 동아리연합회도 비대위로 운영됐던 시기다. 당시 상황은 이 곳을 참고할 것 [3]
  15. [4]
  16. 2015년 학생중심 총학생회가 본부와 협의해 학생회관 내에서 학생증을 맡기면 바로 대여할 수 있게 했었지만, 총학과 학교 간 갈등이 커지고 결국 그 해 선거가 엎어지면서 흐지부지돼 다시 성신관 1층으로 가야한다.
  17. 하지만 교직원은 잘만 들어온다.
  18. 성신관 1층 학생지원팀에 신청하면 빌릴 수 있다.
  19. 이화여자대학교 미래라이프대학 신설 반대 시위 사건에 영향을 받은 것 같다는 분석이 많다. 실제로도 이대 사태 발생 직후 학교 측이 학생회와 협의하려는 의지를 보여주기 시작했다.
  20. 2016년 기준 5,000원
  21. CCTV 열람은 총괄지원팀에 가서 허가를 받아야 하며, 저 정도의 사유가 아니면 절대 허가를 내주지 않는다.
  22. 여기가 미술관인지 학교인지 구분이 가지않을 정도로 미술품들이 많다. 정작 수정캠의 미대 건물과 지원은 안습
  23. 올라가도 올라가도 아직 3층인게 함정. 수업 5분 전이라면 나선형 경사는 절대 비추.
  24. 그러나 블록제로 운영되는 시간표 때문에 9시부터 3시까지 6연강인 학생들은 학식을 먹을 수 없다.
  25. 학식 맛있기로 소문난 세종대와 같은 업체다.
  26. 호그와트만 비밀통로가 있는 것이 아니다.
  27. 물론 실험복을 입고 실험실 밖을 나오면 절대 안 된다.
  28. 세 자리 밖에 없으니 빨리 선점해야 한다.
  29. 2011년도에 첫 신입생 입학.
  30. 다만 개강 후 4주 이내에 해야 한다.
  31. 2016년 현재 로데오 거리라는 명칭으로 더 자주 불린다.
  32. 2016년 기준 요거프레소는 봄봄으로, 커핀그루나루는 미용실으로 바뀌었다. 엔제리너스도 망했는데 바뀐 가게는 추후 수정바람. 스타벅스는 2016년 6월 정문 바로 앞에 새로 생겼다. 개이득
  33. 성신여대 인근의 영화관은 3곳 정도를 들 수 있다. 이 유타몰에 있는 CGV성신여대입구, 옆 학교 안의 KU시네마트랩, 성신여대입구역 6번 출구에서 마을버스 및 지선버스를 타고 갈 수 있는 정릉의 아리랑씨네센터. 이 중 KU시네마트랩은 독립/예술영화 전용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