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리오

1 투하트의 등장인물

HMX 시리즈 메이드 로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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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하트의 서브캐릭터. 담당 성우는 네야 미치코/김효선.

쿠루스가와의 메이드 로봇으로, 히로유키의 학교로 온 멀티와는 달리 이쪽은 쿠루스가와 아야카가 다니고 있는 사이온지테라사키 여학교에 다니게 된다. 2월 12일 롤아웃, 신장 160cm, 쓰리사이즈 83/53/82.

모델명은 HMX-13. 감정이 풍부한 멀티와는 달리, 늘 무표정하고 무감각하여 태도가 그야말로 로봇다운 이미지이지만, 그 때문에 메이드 로봇 본연의 역할은 멀티보다는 이 쪽이 더 잘 한다고. 새틀라이트 시스템이 장착되어 있어서 위성을 통해 각종 정보를 내려받는 기능이 있다.[1] 음성이 없었던 PC판에서는 기계적인 로봇 목소리나 딱딱한 억양을 예상한 사람도 많지만, 애니와 PS판에서는 좀 사무적이긴 하나 매우 정중하고 자연스러운 말을 하게 되었다.

투하트 DRAMA CD의 내용에 의하면 인간의 감정을 배우고 엔딩에서 눈물을 흘리게 된다. 쿠루스가와 아야카에게 상당한 배려를 받고 있으며, 아야카 친구의 애정사업(?)을 도와주기 위해 여러가지를 한다. 아무래도 태도는 무기질해 보였지만 처음부터 멀티와 같은 가능성을 지니고 있었던 모양. RMM 마지막회에서 딱 한 번 눈물을 흘린 것(이내 빗물이라며 얼버무리지만)은 이를 반영한 것으로 추정된다. 멀티가 히로유키에게 간 것처럼 계속해서 아야카의 집안에 일하게 되었을 가능성도 있으나, 투하트2에서 지나가듯이 언급된 격투 프로그램이 내장된 메이드 로봇이 우리가 아는 이 세리오라면(가능성 높다) 아직도 사이온지테라사키 여학교에서 일하고 있는 걸지도.

고 투 하트에 따르면 신체 사이즈가 아야카와 동일하다고 한다. 물론 동인설정.
퀸 오브 하트에서는 멀티처럼 신체변형기믹으로 손과 발을 총구로 바꿔서 발사체를 발사한다거나 하는건 마찬가지지만, 보다 원거리 공격을 위주로 하는 캐릭터로 등장. 눈에서 빔 사용자며 상단과 하단이 따로 존재한다..

평상시의 빈틈없고 얼음장같은 이미지의 반동인지 동인계에서는 어딘가 한 군데 나사가 빠진 성격으로 묘사되곤 한다. 이걸 제일 능청스럽게 해내는 작가가 바로 고 투 하트의 아키칸.

취향입니다 존중해주시죠 짤방으로 유명한 챤코 마스다(チャンコ増田)라는 사람이 2002년 머니의 노(マネーの虎)라는 TV프로그램에서 미소녀다키마쿠라를 선보였을 당시 다키마쿠라에 프린팅되어 출연하였다.

2 파일 전송 프로그램

이름의 유래는 1.
Rica([1])가 만들어서 배포한 P2P 파일 전송 프로그램. 오직 일대일로만 전송이 가능한 다중 소켓 가속 전송 프로그램이다. 업로드 속도가 지금같지 않던 예전에는, 세리오에서 설정하는 소켓 숫자에 따라 전송 속도가 비례하여 증가하는 놀라운 현상 때문에 계왕권에 비유하는 무리도 있었다.
2004년 4월 18일 배포한 ver 1.16이 마지막 버젼이며, 2006년경에 사용자 지원을 중단했다. 오로지 일대일로만 전송이 가능하고, 1개 파일당 4GB의 크기 제한이 붙지만, 사용 방법이 단순하고, 전송 속도가 상대적으로 빠르다는 장점이 있어, 메신져 프로그램의 파일 전송 기능 대신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세리오의 개발자가 참여해서 만들어진 파일 공유 프로그램 베리즈 웹쉐어를 비공식 후속 프로그램으로 봐도 좋을 것이다. 물론 이쪽은 개인이 만든 것이 아니라 여러 명의 팀원들이 만든 것이지만...

3 커피 체인점 프랜차이즈

철자도 1과 같은 SERIO(...)지만 어째 이쪽은 리오라고 표기하는듯 하다.

점포숫자는 의외로 많지 않은편.
  1. 지금 시점에서 보면 과잉 기능(…)처럼 보이지만 투하트 1이 나올 당시는 와이파이는 커녕 휴대전화도 완전히 일반화 되기 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