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필드 유나이티드 FC

---

2016-17 잉글랜드 EFL 리그 1
	노스햄튼		로치데일		밀월	50px	MK 던스
	베리		볼턴		브래드포드		브리스틀 로버스
	사우스엔드		셰필드 유나이티드		슈루즈버리		스윈던
	스컨소프		옥스포드		올덤		윔블던
	월솔		질링엄		찰턴		체스터필드
	코번트리		포트 베일		플릿우드		피터버러

셰필드 유나이티드 FC
Sheffield United F.C.
정식 명칭	Sheffield United Football Club
창단	1889년
소속 리그	풋볼 리그 1 (Football League 1)
연고지	잉글랜드 사우스요크셔 주 셰필드 (Sheffield)
홈 구장	브라몰 레인 (Bramall Lane) (32,702명 수용)
구단주	압둘라 빈 무사아드 빈 압둘아지즈 알 사우드 (Abdullah bin Musa'ed bin Abdulaziz Al Saud), 케빈 매카베 (Kevin McCabe)
회장	케빈 매카베 (Kevin McCabe), 짐 필립스, 데이브 그린
감독	나이젤 앳킨스 (Nigel Adkins)
애칭	The Blades, Red and White Wizards, Red and White Army
공식 홈 페이지	[1]

1 개요

잉글랜드 사우스요크셔 주의 셰필드에 연고지를 둔 축구 클럽. 같은 연고지 라이벌인 셰필드 웬즈데이와의 더비는 스틸 시티 더비(Steel City derby)라고 부르고 있다.

2 역사

1889년에 셰필드 유나이티드 크리켓 팀의 회장이던 찰스 클레그 경에 의해 창단했다. 초대 감독인 JB 월스틴홀름의 지휘 아래 1892년에 풋볼 리그에 참가하여 2부 리그에서 뛰다가 한 시즌만에 1부 리그로 승격, 1898년에 풋볼 리그에서 처음으로 우승했고, 이듬해에는 FA컵에 처음으로 우승했다.

월스틴홀름 감독에 이어 1899년에 취임한 존 니콜슨 감독 시절에도 전성기는 계속되었고, 그가 재임하던 33년 동안 팀은 FA컵 3회 우승(1902, 15, 25)을 이루어냈다. 그러나 니콜슨 감독이 물라난 직후 팀은 점차 기울기 시작하여 1933/34 시즌에 강등당한 이후 1~2부를 오가는 요요클럽 신세가 되었고, 1979년에는 3부 리그, 1981년에는 4부 리그까지 떨어졌다.

그러나 1988년에 과거 윔블던 FC를 승격시킨 바 있는 데이브 바셋이 감독으로 취임하여 1989년에는 2부 리그로 복귀, 1990년에는 1부 리그로 다시 승격한 뒤 1992년에 프리미어 리그가 출범하자 원년 멤버가 되었으나, 1993/94 시즌에 20위로 강등당한 뒤 2부 리그에서 쭉 놀다가 1999년에 승격전도사로 알려진 닐 워녹 감독이 부임하여 리빌딩을 시작하자 2002/03년에는 풋볼 리그 컵과 FA컵에서 준결승에 동시 진출하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달성했고, 2006년에는 마침내 프리미어 리그에 승격했으나, 한 시즌만에 강등을 당하였다.

이후에도 챔피언십 리그에서 부진을 거듭하다가 급기야 2011년에 풋볼 리그 1으로까지 추락하고 말았다. 현재도 풋볼 리그 1에서 고전중.

15-16시즌 당시 43라운드까지 치룬 시점에서 승점 65점으로 9위에 랭크되면서 승격 플레이오프권인 7위도 노려 볼만한 상황이었으나 결국 10위까지 떨어져서 다음 시즌도 풋볼 리그 1에서 시즌을 치른다.

2016년에 케빈 매카베가 가지던 50%의 지분을 사우디아라비아의 왕자 압둘라 빈 무사아드 빈 압둘아지즈 알 사우드가 인수했다.

3 주요 선수

• 게리 케이힐
• 순지하이
• 이안 러쉬
• 패티 포크 : 역사상 가장 무거운 몸무게를 지닌 선수. 자세한 내용은 항목 참조.
• 필 자기엘카
• 하오하이동

4 우승 경력

• 프리미어 리그 1회
  • 1897-98
• 잉글랜드 챔피언십 1회
  • 1952-53
• 풋볼 리그 1 1회
  • 1988-89
• 풋볼 리그 2 1회
  • 1981-82
• FA컵 4회
  • 1898-99, 1901-02, 1914-15, 1924-25

5 여담

2014년까지 존재했던 중국의 프로축구팀 청두 톈청이 2005년에 셰필드 유나이티드에 인수된 이후 본 팀의 엠블럼을 벤치마킹한 바 있었다.

게다가 풋볼 리그의 1부에서 4부까지 모두 우승해 본 네 팀 중 하나이기도 하다.

설기현이 EPL 첫골을 뽑아낸 상대이기도 하다. vs 레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