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로바 카이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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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의 MAGIC KAITO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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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탐정 코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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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도 키드 스페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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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직 카이토 1412

MAGIC KAITO의 주인공이자 명탐정 코난의 등장인물. 한국판 이름은 고희도.

사실 MAGIC KAITO 본편보다는 명탐정 코난에서 게스트로 출연하면서 유명해졌다.안습

프로필
이름쿠로바 카이토 (黒羽 快斗)
한국명고희도
생일6월 21일
연령17세
174cm
몸무게50kg
혈액형B형
직업고등학생, 괴도
일본판 성우야마구치 캇페이[2][3]
국내판 성우오인성(KBS), 신용우(투니버스/애니맥스), 안영미(어린 시절)
북미판 성우제리 주얼
실사판 배우없음[4]

1 개요

2대 괴도 키드의 정체. 성우는 야마구치 캇페이. OVA, 스페셜 화 등으로 애니화가 될 때마다 아오코, 아카코 등 다른 등장인물들은 성우가 자주 갈리지만 카이토만은 계속 유지되고 있으며 하쿠바까지 갈린 2014년 판에서도 카이토를 계속 담당하고 있다. 사실 신이치와 목소리가 같은 것은 아이덴티티에 가까워 바뀔 수가 없다.

한국판 성우는 오인성(KBS), 신용우(투니버스/애니맥스)[5].

'카이토'라는 이름의 유래는 '괴도'를 뜻하는 일본식 발음 '카이토'에서 따온 것. 그리고 성인 '쿠로바'는 일본식 발음 클로버와 같고, 한자 표기는 '검은 날개'라는 뜻이다.[6] 이걸 고려한 건지 한국어판 이름은 '괴도'를 살짝 바꾼 것인데, '고희도'의 발음이 '괴도'와 비슷한 것을 노린 듯 하다.
아오코가 부르는 별명은 바카이토

2 MAGIC KAITO

17세. 에코다 고등학교 2학년 B반 재학 중이며 키는 174cm, 몸무게는 50kg,(코믹스에서는 58) 혈액형은 B형, IQ는 무려 400에[7]생일은 6월 21일, 시력은 좌우 모두 2.0 이라는 사기 스펙을 자랑한다. 단 것, 특히 아이스크림을 매우 좋아한다. 그런데 물고기나 생선은 싫어하는 정도를 넘어 무서워한다.

공부도 잘하고 스포츠도 스케이트만 빼고 만능.[8] 스키를 타고 내려오면서 사람을 공주님 안기하고 공중제비를 도는 신기를 보인 적도 있다. 하지만 그가 가장 자신있어 하는 것은 마술이다. 아버지로부터의 유전인지 모르겠지만 목소리 변조를 기계 없이 가볍게 할 수 있다. 변장술도 일품이고 기억력도 탁월해서 그야말로 범죄(?)를 위한 스펙을 타고났다. 2014년 연재분에서는 이중변장 스킬까지 선보인다. 다만 강력 접착제를 사용해야 했기에 얼굴에 상처가 여럿 생겼다...

본래는 트릭 마술사였던 아버지 쿠로바 도이치의 영향으로 마술을 좋아하는 비교적 평범하게 수업 도중 아오코와 추격전을 벌이며 여학생들과 여교사의 팬티색을 말하고 다니고 짓궂은 개구쟁이 소년이었지만 어느 날 우연히 집에 숨겨진 방을 발견하여 아버지가 괴도 키드였다는 것을 알게 된다. [9]
그렇다면 8년 만에 돌아왔다며 화제가 되고 있는 '괴도 키드'는 누굴까 싶어 그를 붙잡았더니 아버지의 조수였던 지이 코노스케였고, 그에게서 아버지는 누군가에게 '살해'당한 거라는 걸 알게 된다. 이후 카이토는 아버지를 죽인 '조직'을 추적하기 위해 '괴도 키드'의 이름과 모습으로 활동하기 시작한다.

그러다가 3권 블루 버스데이 편(애니메이션에서는 키드 스페셜 5화, 매직 카이토 1412 2화)에서 조직과 처음으로 조우한다. '조직'의 일원을 만나 죽을 뻔했을 때 '조직'이 불로불사가 된다는 보석 판도라를 노리고 있고 이 과정에서 방해되는 1대 괴도 키드=쿠로바 도이치를 죽였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이에 카이토는 그 '조직'이 노리는 판도라를 먼저 차지해 파괴해서 그들을 저지하려는 목표를 가지게 된다. 이후에 그는 본격적으로 빅 쥬얼을 노린다. 하지만 성격 탓인지 간혹 이런 목표와 별 관계 없는 이유로 타깃을 정하기도 한다. 대체로 이런 경우 자신에게 보낸 도전장을 받아들였거나 정당한 주인에게 돌려주기 위해서, 혹은 누군가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서이다.

상당한 중증의 파더 콤플렉스. 세상에서 가장 존경하고 동경하는 게 아버지이며 자길 뛰어넘는 마술사는 아버지뿐이라고 하거나, 방에 떡하니 아버지의 전신사진을 걸어놓거나...[10] 무엇보다도 괴도 키드로 활동하는 이유가 아버지의 복수를 위해서다. 4권에서는 아버지처럼 되고 싶다는 소년 켄타에게 어린시절의 자신을 겹쳐봐서 나이트메어의 정체를 알았을 때 그를 설득하려고도 했다. 게다가 2014년 연재분에서는 괴도 코르보에게 아버지를 죽인 자들을 쓰러뜨려서 가장 존경했던 마술사, 쿠로바 도이치를 뛰어넘고 싶은 게 진짜 목적이라는 말도 했다.

그 때문인지 한없이 밝기만 평소 모습과 달리 아버지를 떠올릴 때는 우울해하는 등 아버지의 죽음이 깊은 상처로 남아 있음을 알 수 있는 묘사가 종종 나온다. 다만 나카모리 아오코가 말하기를, 아버지가 돌아가셨을 때 카이토가 슬퍼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고 한 걸 보면 약한 모습을 남에게 내보이지 않는 타입인 듯. 밝고 명랑하며 학교에서 툭하면 대놓고 마술을 피로하는 등 화려한 엔터테이너 기질이 있다. 초반에는 아오코의 팬티나 탈의실을 훔쳐보는 등 밝히는 면이 많았지만 이 점은 후반으로 갈수록 묻히는 중. 발렌타인데이 때 양팔 가득 초콜렛을 받을 정도로 인기나 교우관계도 좋다. 다소 유치하고 지기 싫어하는 어린애같은 성격.

나카모리 아오코를 좋아하고 있지만, 평소엔 아오코에게 장난을 치는 경우가 많아서 부각이 안 되는 편. 뭐, 이 동네에서는 공인 커플들은 티격태격하니까 정상일지도.... 아니, 하는 행동들만 보면 핫토리 헤이지와 다른 의미로 연애에 둔감해서 우정과 사랑을 헷갈리는 것 같다. 하지만 하쿠바가 아오코에게 작업을 걸자 앞에서는 놀렸지만 뒤에서는 아오코와 데이트 따위 하게 놔둘까보다! 하고 화내는 등 질투하거나 수면가스로 잠들어있는 아오코를 보고 키스 생각을 하는 걸 보면 본인이 아오코를 좋아한다는 자각은 있다. 솔직히 이정도면 즐기는 거 같기도 하다 이처럼 좋아하는 사람이 이미 있기 때문인지 몰라도 코이즈미 아카코의 매료마법이 통하지 않는다.

괴도 키드가 아닌 척 하고 있으면서도 아카코의 앞에서는 괴도 키드 모습이라도 카이토의 말투 그대로 쓴다. 이 경우는 아카코가 이미 정체를 눈치채고 있어서이기도 하다.

매직 카이토 2014년 연재분에서는 스마트폰을, 1412 애니에서는 아이패드를 사용하는 모습이 나온다. 3권까지만 해도 신문 읽고 아오코랑 긴 안테나 달린 전화로 통화하던 거랑 비교하면 세월의 흐름이 느껴진다... 코난을 능가하는 디지털 발전 속도 뭐 애당초 여기가 사자에상 시공이니 상관없긴 하다.

3 명탐정 코난

팬들은 MAGIC KAITO의 설정과 코난의 설정이 대체로 동일할거라 생각하지만, 실상 코난에서 과거 설정에 대해서는 그다지 언급한 적이 없어 어느 정도까지 동일할지에 대해선 확신은 없는 편이다. 하지만 코난 극장판에서 보석을 달에다가 비춰서 확인한다거나, 빅 주얼만을 노리고 있는 것, 쿠로바 카이토로서의 모습이 나온 걸 봐선 동일하다고 생각하는게 더 좋을듯. 뭐 그래봐야 슬슬 MAGIC KAITO의 설정보다 코난에서의 설정이 더 많아지고 있는 실상 아무 의미 없지만. 셋방살이 안습

16권에서 괴도 키드가 첫 등장했는데, 이 에피소드에서 카이토의 모습으로도 등장했다. 당시 카이토가 신이치랑 매우 닮았기 때문에, 모리 란스즈키 소노코와 함께 길을 가다가 근처에서 카이토와 아오코가 가는 걸 얼핏 보고 신이치로 착각해 오해했었다. 실제로 눈색도 똑같고 일본판에서는 성우도 똑같으며[11] 다른 건 머리스타일 정도.[12] 극장판에서는 신이치로 변장도 자주한다. 덕분에 극장판에서는 코난도 키드의 진짜 얼굴이 신이치랑 아주 비슷하게 생겼다는 걸 안다. 원작에서는 불명. 2007년 작가 인터뷰에 의하면 두 사람이 닮은 건 그냥이 아니고 뒷설정이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덕분에 혈연관계 설이 존재한다.[13] 도이치쿠도 유사쿠의 대자니까 카이토와 코난은 숙질관계다.

극장판 3기 세기말의 마술사 이후 원작자의 코멘트에 의하면, 에도가와 코난쿠도 신이치의 관계성을 눈치채고 있다. 극장판 3,8,10,14,19기에선 그런 전제가 있다는 걸 대놓고 보여주고 있고, 원작에서는 극장판에서보다는 등장이 적은 탓인지 그보다는 간접적으로 암시되고 있는 편이다. 코난을 항상 명탐정이라고 부르는 것이 그 가장 큰 예시. 그러나 코난 이외의 인물에게 이 점을 내색한 적이 없는데, 아마도 코난의 정체 자체에는 별 관심이 없고, 그보다는 코난을 자신의 마술로서 감명시키는 데 목표를 두고 있기 때문인 듯.

어떻게 알게 되었는지는 자세한 언급이 없는데, 일단 세기말의 마술사 내용으로는 어느 정도 의심하고 있었는데 코난과 아가사 히로시의 통화 내용을 도청하면서 확신한 것으로 보인다. 작가의 말에 따르면 시계탑 사건 때 이후 신이치를 경계하여 마킹하고 있었기에 정작 신이치는 키드의 존재 자체를 몰랐지만 쉽게 알아차린 것이라고. 불로불사 보석에 마녀까지 알고 지내는 판에 사람이 어려진 것 정도야

극장판 14기 천공의 난파선에서는 괴도 키드로서의 모습보다는 카이토로서의 모습이 더 부각되었다. 이 때 쿠도 신이치인 척 하고 있었던 덕분에 모리 란과 쿠도 신이치가 10년 넘게 못 나간 진도를 한번에 빼기도 했다(...).[14] 참고로 키드가 첫 등장한 블랙 스타 에피소드의 마지막에 직접적이진 않지만 란이 얼핏 키드의 얼굴을 보고 잠시 키드=신이치를 의심했다는 암시가 나온다.

명탐정 코난 30권에선 코난과 하쿠바 사구루를 가리켜 '만나고 싶지 않은 연인'이라고 말했다. 아카이 슈이치을 가리켜 '연인'이라고 부르는 것처럼 이 경우에서의 연인은 비유적인 표현으로 라이벌이라는 뜻이다.

약 10년 전에 쿠로바 도이치쿠도 유키코를 만나러 온 자리에 카이토를 데리고 왔기에 카이토는 유키코와 잠깐 대화를 나눴다. 유키코에게 아줌마는 예쁘니까 이거 준다면서 장미를 선물했는데, 유키코는 아줌마라고 부르는 거 아니라고 혼냈다. 카이토는 헤에하며 도망갔다...

명탐정 코난 단행본 70권에서는 코난이 어머니 때문에 봐주겠다고 하니까 자신도 어머니에겐 당하지 못한다는 식으로 말해, 간접적으로 예전에 활동했던 괴도 팬텀 레이디가 자신의 어머니라는 떡밥을 던졌고, 2011년도 연재한 매직 카이토 연재분에서 정말로 팬텀 레이디는 카이토의 어머니였다는 게 밝혀졌다.

78권의 칠흑의 미스터리 트레인 편에서는 사전조사를 위해 변장한 채로 미스테리 트레인에 잠입해 있었다가 에도가와 코난에게 들통났고, 이로 인한 거래 때문에 그가 미야노 시호로 변장했다. 버번셰리를 보자마자 죽이려 했다면 까딱 잘못 했으면 죽을 수도 있었고, 베르무트가 화물차에 폭탄을 설치하는 바람에 정말로 죽을 뻔했다. 코난에게 헹글라이더를 숨겨두지 않았으면 죽을 뻔했다고 불만을 토로했고, '이걸로 빚은 없다.'며 전화를 끊은 코난에게 빚으로 달아두겠다고 투덜거렸다. 코난도 빚이 없다고 말했으면서도 그가 죽을 뻔한 게 마음에 걸렸는지 79권에서 다시 만났을 때 괴도 키드가 세라 마스미로 변장한 걸 알아챘으면서 눈감아줬지만... 그 직후에 화가 난 세라 마스미가 와서 그의 얼굴을 맨발로 공격했다(...). 뭐, 아무것도 훔치지 않았고, 저번 일도 있으니 봐줄게. 나는 말이지 세라는 잘 모르면 여자인 걸 알기 어려운 편이고, 게다가 화장실을 갔을 때 여자 화장실의 줄이 긴 걸 보고 기다리기 싫다는 이유로 남자 화장실로 간 탓에 키드는 세라가 란과 소노코보다 1살 정도 연상인 남자인 줄 알았다.[15] 코난에게 자신이 변장한 인물이 여자라는 말을 들은 후, 세라에게 공격받고서야 남자라고 하기엔 이상한 점이 있었다는 걸 깨달았다.

미스터리 트레인 편 당시 코난에게서 누군가가 어떤 여자를 추적하고 있고, 이 추적에서 벗어나기 위해 그 여자로 변장해달라는 이야기 밖에 못 들었던 듯하다. 당시 미야노 시호로서 한 말은 그녀가 자신으로 변장하고 있는 키드에게 알려준 말인 듯. 정황상 검은 조직에 대해 아는 게 별로 없는 거 같다만 베르무트미야노 시호라 생각한 이가 사실 괴도 키드가 변장한 거라는 걸 눈치채고는 '최고의 캐스팅'이라고 하는 걸 보면 '1대 괴도 키드를 살해한 조직과 검은 조직이 같은 단체'라는 유력한 가설이 사실일 가능성이 높아졌다. 팬들은 그가 본격적으로 검은 조직 관련 스토리에 관여할 거라는 복선일 거라 추정했으나, 인터뷰에서 작가가 말하기로는 앞으로는 엮이지 않을 거라고 하는 걸 보면 일단 같은 단체는 아닐 가능성이 더 커졌다.

4 명대사

신사 숙녀 여러분~!(Ladies and gentlemen~!)
어른이 되려고 까치발을 서서 하늘만 보고 있어. 난 키드야. 키드니까 어린애인 채로 있어도 상관없잖아?
전 명탐정이 아니라 도둑입니다. 도둑은 훔치는게 전문이죠, 가능하다면 사람의 마음까지도.
탐정에게는 슬픈 일이 너무 많거든. 그래서 나는 괴도를 택한 것 뿐이야. 난 우는 건 딱 질색이거든.
괴도는 원하는 것을 멋지게 훔쳐내는 창조적인 예술가지만, 탐정은 그 뒤를 따라 꼬투리를 잡아내는… 단순한 비평가에 불과하지![16]
아서라…. 뭐가 들어있는지 모르기 때문에 판도라는 상자를 열었던 거야. 열기도 전에 내용물을 알고 있는 상자 따위는 시시하잖아?[17]
탐정도 괴도도 마찬가지야. 하늘과 땅으로 나눠져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속을 따져 보면 인간이 꼭꼭 숨겨둔 무언가를 열쇠로 비틀어 열어 버리는 무뢰한 동지.
당신의 게임도 이걸로 끝이야. 그것도 최악의 베드엔딩으로.
It's show time.

5 기타

매직 카이토 1412 5화에서 2월 14일마다 학교에 못 왔다고 한다. 심한 감기에 걸리거나, 스케이트 타다 다리 골절당하거나... 그래서인지 아오코에게 '왜 오늘만 이렇게 초콜릿을 주냐?'라고 물었다. 원작에서는 아예 발렌타인 데이라는 단어 자체를 모르는 듯, '그게 뭐냐?'라고 묻기도. 그나마 신이치는 발렌타인 데이는 알고 있지만 이쪽은 아예 모른다. 다른 의미로 둔감한 것 일지도... 5화 초반부에 초콜릿을 많이 받아서 득템한 것에 신나서 '이렇게 좋은 날이었나?'라고 말했는데 그날 저녁 누군가의 한기를 느끼고 "역시 2월 14일은 나한테 불길한 날..."이라는 말이 나왔다 카더라(...).

매직 카이토 1412 7화는 나카모리 긴조에게 정체가 들킬 뻔한 에피소드를 애니화했는데, 문제는 매직 카이토 1412의 애니화 순서상 이야기가 좀 어색하게 되었다. 원작에선 1권에 나오는 이야기인데, 이 애니에서는 이미 고등학생 탐정마녀까지 상대한 후라서 그 정도 실력을 쌓고도 방심을 했는지 얼굴을 보였다는 아이러니함이 발생한다. 이 이야기만이 아니라 그 뒤로도 원작 순서대로 방영하지 않아 자세히 따져보면 어색한 부분이 여러 개 있는데, 일부러 에피소드 배치를 시간순으로 안 하는 것 같다(...).

매직 카이토 1412 한정으로 "키드"와 "카이토"를 분리하려는 의도인지 머리카락 색이 갈색과 남색 두 가지로 표현된다. 학생 카이토는 갈색머리, 괴도 키드로서 활동하거나 변장할 때는 남색 머리. 일례로 눈썰매장 에피소드에서는 어디까지나 카이토로써 키드 코스프레를 한 것이라 갈색이다.

참고로 물고기를 싫어하는 모양이다 어느 정도라면 그냥 싫어하는 수준이 아니라 보는 것만에도 놀라는 수준(...)
  1. 천공의 난파선중 한장면이다.
  2. 쿠도 신이치와 동일 성우. 하지만 일본판은 한국판과는 달리 에도가와 코난이 생각을 하는 장면에서 코난의 성우 타카야마 미나미가 그대로 연기하기 때문에 작중 쿠도 신이치의 비중이 눈물나게 없어서 오히려 이 캐릭터의 분량이 많다. 애니메이션 219화에선 초반에 신이치와 키드가 동시 등장하기에 1인 2역을 해야 했는데, 베테랑답게 이게 어색하게 들리지 않는 연기력을 보여주었다. 실제로 이 장면을 촬영하기 전까지 캇페이는 두 캐릭터를 최대한 멋지게 연기한다. 라는 식으로 구별을 두지는 않았는데, 이때 이후로 신이치는 열혈에 카이토는 쿨하다고 구별을 하게 되었다고 한다.
  3. 유년기의 경우, 쿠도 신이치는 타카야마 미나미가 담당하는 한편, 카이토는 야마구치 캇페이가 그대로 담당한다.
  4. 실사 드라마 1편에 등장은 하였으나, CG 처리였을 가능성이 높다.
  5. 대체로 괴도 키드의 연기는 오인성이 더 좋은 평가를 받지만 고희도의 연기는 신용우가 더 좋은 평가를 받는다. 그리고 한일 성우 둘다 우에키의 법칙소우야 히데요시를 맡았다.
  6. 괴도키드의 모노클엔 클로버 그림이 있는데, 노린게 분명하다. 다만 괴도 키드는 흰색 옷을 입고 다니는 걸 보자면 성에 쓰인 한자와는 의미가 반대.
  7. 참고로, 이론상 인간이 오를 수 있는 최대 아이큐는 300이라고 한다. 재미로 넣은 설정이라고 하니 진지하게 생각할 필요는 없다. 참고로, 픽션 캐릭터 중엔 완전생물 카즈와 동급이다. 이분보단 낮다.
  8. 아오야마 고쇼 본인이 못 탄다고 한다. 반대로 코난은 잘만 탄다.
  9. 8년 후 숨겨진 방의 문이 열리도록 쿠로바 도이치가 트릭을 짜둔 듯.
  10. 다만 이건 괴도 키드의 장비를 보관하는 장소의 입구로 쓰인만큼 도이치 본인이 설치했을 확률이 높다.
  11. 그렇지만 다른 점이 약간 있는데, 신이치는 유년 시절의 경우 타카야마 미나미가 맡지만 카이토는 유년 시절의 경우도 야마구치 캇페이가 맡는다. 덕분에 7살 주제에 목소리가 매우 걸걸하다. 하지만 한국판에선 신용우가 어린 시절도 맡기가 뭐했는지 안영미가 어린 시절 연기를 맡았다.
  12. 옆에 있던 아오코도 모리 란과 매우 비슷하게 생겼는데, 이는 눈치채지 못한다. 설정 상으로는 비슷한 얼굴이 아닌 듯.
  13. 뭔가 뒷설정이 있다면 본인들보다는 아버지 세대의 일일 가능성이 있다. 쿠도 유사쿠와 1대 괴도 키드의 정체가 쿠로바 도이치라는 걸 눈치채고 있었던 것으로 나오니. 쿠도 유사쿠의 소설 중 가장 유명한 게 괴도 나이트 바론 시리즈인데, 바론의 모티브가 쿠로바 도이치일지도.
  14. 물론, 크레딧이 다 지나간 후 추가 영상을 보면 알겠지만 당시 몰래 장난을 쳤다가 란에게 들켜서 정체가 탄로나 응징당했다. 참고로 이런 내용 때문에 당시에 작가랑 제작진이 아오코의 존재를 잊어버린 거냐며 까였다. 사실 작가는 극장판과 상관없고, 장난으로 보는 게 더 올바르긴 하다.
  15. 란과 소노코가 세라를 '세라 상'이라고 부르기 때문. 일본에서 여학생들이 동갑 내기의 남학생을 호칭할 때는 일반적으로 ''을 붙이지 ''을 붙이지 않는 편인데상대를 안 가리고 존댓말을 쓴다면 모를까, 란 일행의 대화를 보면 이 3명이 친한 건 분명하니까 괴도 키드는 세라가 이 둘보다 1살 정도 연상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세라로 변장한 그가 자신이 연상이라는 말을 했을 때 소노코가 '너 우리 생일 알아?'라며 의아해하자 자신의 생각과 달리 세라가 이 둘과 학년이 같다는 걸 알고는 조금 당황했다.
  16. 그리고 이 대사는 화를 불렀다. 코난은 원래 요즘 세상에 촌스럽게 예고장 보내는 괴도 얼굴이나 보려고 했는데 이 대사 듣고 빡쳐서 악연이 시작되었다(...)
  17. 이에 코난은 "바보야, 열기 전에 내용물을 알아내는 게 바로 탐정이야."라고 맞대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