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울 칼리버(무기)

소울 칼리버 1, 2	소울 칼리버 2에서 소울 엣지에 침식된 모습
소울 칼리버 3	소울 칼리버 4
소울 칼리버 5

소울 칼리버에 등장하는 무기.
이름의 유래는 (아마도) 엑스칼리버.

4편의 보스 캐릭터 알골이 소울 엣지를 봉하기 위해 만든 성검이다. 주된 재료가 소울 엣지의 파편이기 때문에 초기에는 사검과 별 다를게 없는 물건이었다고 한다. 작중 등장인물인 샹화는 어머니로부터 호법검을 물려받는데 이것은 소울칼리버가 위장하고있는 상태였다. 소울 엣지의 사기를 정화시키는 힘을 가지고있다.

샹화가 1편에서 소울 엣지와의 결전에서 심상세계에서 놓쳐버리고, 2편부터 샹화는 엣지마스터에게서 이름 없는 검을 받게 되어 버렸다. 3편에서 지크프리트의 스토리가 공식화됨으로서 4편에서는 지크프리트가 주인이 된다. 현재 공개된 일러스트등에서도 지크프리트가 들고 나오는데, 지금까지와의 형태와는 다르게 수정덩어리로 나오는데, 힘의 결정이라고 한다.

샹화가 들고 있었을 때는 세검인데, 지크프리트가 들면 대검이다. 소울엣지도 그렇고, 소울칼리버도 그렇고, 사용자가 가장 잘 다루는 무기로 자신의 형태를 바꾸는 것이 특성. 딱히 검이라고 하기엔 좀 애매하긴 하다. 성검이라면서 킬릭이 쓰면 봉이 된거나 타림이 쓰면 툰파가 된거나.

콘솔용의 특성상 캐릭터마다 다른 무기를 줄수있는데, 소울칼리버가 최종무기인 캐릭터는 지크프리트, 샹화, 킬릭, 타림등이다. 소울 칼리버에는 보통 자동 체력 회복등의 부가 기능이 추가된다.

4에서는 소울 칼리버의 정령도 제법 대사가 존재하는데 성격이 소울 엣지와 그 밥에 그 나물. 독선적인 선의 실행에 주저함이 없다. 결국 지크프리트 엔딩에서는 사검을 파괴하고 난뒤 전세계를 수정으로 덮어버림으로 평화 구현이라는 이름의 세계멸망을 실행한다.(...) If 스토리지만 카산드라 엔딩에선 더 이상 너(소울 칼리버)와 소울엣지의 싸움때문에 희생자가 나오게 할 수 없다면서 카산드라 손에 부러지는데, 내가 없으면 앞으로 이 세상이 어떻게 될지 아느냐면서 협박하는 등 끝까지 독한 모습을 보인다.

5에서는 엘리시움이라는 이름으로 실체화해 소피티아의 모습으로 파트로클로스 알렉산드르를 홀려서 전세계를 수정으로 덮어버리려고 했지만 시간을 거슬러 돌아온(...) 파트로클로스가 소울 칼리버의 조종을 거부하자 파트로클로스와 싸우고 패배한다. 이후 파트로클로스와 퓌라에 의해 소울 엣지와 함께 소멸(봉인?)한다.

레전드에서는 처음 등장시 발바로스가 소울칼리버의 힘으로 거대화 되었고 그 뒤 보스인 가면의 황제 및 이스카에게 이용되었다. 특히 이스카는 작품 내 소울엣지 완전체 형태인 소울엣지 오메가와 함께 양쪽 손에 들고 이도류 형태로 싸운다.

여기서 보스들이 사용한 소울칼리버 형태는 중화검 형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