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기 100%>의 등장인물. 성우는 우에다 유우지/위훈
고등학교 때 들어서 만나게 된 마나카 쥰페이의 새로운 주인공의 친구. 여동생으로 소토무라 미스즈가 있다.
앞머리로 눈을 가리고 있는 에로게 주인공 같은(...) 외모다. 놀랄때는 앞머리가 올라가게 된다. 참고로 작중 눈이 드러난 횟수가 손에 꼽는다.(그나마도 제대로 나온 적은 없다.)
토죠 아야나 키타오오지 사츠키 등 귀여운 소녀의 사진을 찍어서 인터넷에 인터넷 아이돌 사이트를 만들고 있다. (사실, 이건 도촬이라서 당연히 범죄가 따로 없다. 보나마나 동의를 안 구했을게 뻔하기 때문이다.) 니시노 츠카사 얼굴에 큰 가슴을 합성한 사진을 사이트 대문에 내걸기도 했다(...). 목표는 연예 프로덕션을 설립하는 것이고, 결국, 마지막에는 소토무라 프로덕션을 설립한다.
취미와 어울리지 않게 연상 취향이며 이상형은 쿠로가와 선생. 인터넷 아이돌 육성부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마나카까지 끌어들여 반강제로 영상 연구부를 만들게 된다. 영상 연구부의 주도격인 인물로서 마나카를 도와 영화를 만드는 것에 주력하게 된다.
성적은 학년 톱에 교우관계도 꽤 괜찮은 듯..
이런 부류의 만화에서 흔히 등장하는 감초 캐릭터 포지션으로, 흔히 다른 작품의 이런 포지션에 있는 캐릭터들과 비교하면 작중 취급이 좋은 편 당장 같은 작품의 이 녀석이랑 비교해도 그렇고. 마나카가 분수에 맞지 않게 곤란한 처지에 처할때마다 고민을 상담하는 대상도 이 녀석이고, 눈썰미도 날카로운 편이다. 몇몇 독자들은 이 캐릭터한테도 누군가 짝을 지어줬으면 하는 생각도 해봤을 것이다. 하지만, 결국 작품이 끝날 때까지 NPC 역할만 하게 된다. 무카이 코즈에나 우라사와 마이와 짝을 지었으면 좋았을지도 모른다.
결말에 동경대를 가서 우월한 학벌 연예 프로덕션을 설립하고 사장이 되었다. 그리고 후배 하시모토 치나미가 소속되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