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시노 츠카사

西野 つかさ

딸기 100%의 진 히로인. 성우는 토요구치 메구미 / 안현서.

이름 중 성의 '니시'는 동서남북의 西(서)를 의미한다.

1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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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발에 시원한 숏컷이 특징적인 미소녀. 마나카 쥰페이와 다른 고등학교에 들어간 직후엔 머리카락을 오른쪽처럼 단발로 약간 기르기도 했으나, 마나카가 자신의 초콜릿을 먹어줬다는 미나미토 유이의 말을 듣고는 무슨 심경의 변화인지 다시 예전의 숏컷으로 돌아왔다. 이후로는 쭉 숏컷. 세간에선 숏컷이 더 평이 좋으니 잘 자른 셈이다.

모델 뺨치는 미모의 소유자로 마나카의 고등학교 축제에 놀러가서 마나카를 기다릴 때는 왠지 길가는 사람들이 몰려들어 어느새 그 장소가 츠카사 사인회장이 되어있는 진풍경(...)을 연출하기도 했다.솔직히 마나카에게는 아깝다.

1권 1화에서 중학생 마나카는 옥상 위에서 본 딸기 팬티의 미소녀를 찾던 중 학교 제일의 인기 아이돌이라는 니시노 츠카사를 알게되고 고백을 결심하며, 아야의 추천으로 철봉에 턱걸이를 하면서 츠카사에게 고백을 한다. 그리고 츠카사는 왠지 이것에 뻑가서(...)결국 두사람은 사귀게 된다.

하지만 마나카는 츠카사와 성격상 맞지 않았고 오히려 얌전한 토죠 아야에게 더 끌리는 자신을 발견한다. 츠카사도 갈수록 이것을 눈치채게 되고 결국 마나카와 다른 고등학교인 오우미 여고에 진학하게 된다. 학교가 달라졌어도 명목상으로나마 사귀는 사이는 계속되지만, 마나카는 새 학교에서 만난 아이들과 친해져서 영상부 활동으로 시간이 없어지며 츠카사도 엄격한 오우미 여고에서 지내다보니 같이 지낼 시간을 내기가 쉽지 않았다.

그러다가 결국 마나카가 완전히 자신에게 마음이 없어졌다고 판단한 츠카사는 결국 그 자리에서 마나카에게 헤어지자는 말을 한다. 그런데 마나카는 헤어진 이후에 오히려 츠카사를 더 그리워하는 모습을 보인다.나쁜 색기 정작 사귈때는 챙겨주지도 않더니 근데 사실 그 상황에서 무책임하게 저질러 버렸으면 나중에 더 욕을 먹긴 했을 듯.

그래도 츠카사는 위 초콜릿 건으로 마나카와 아주 멀어진건 아니라고 생각했는지 머리카락도 다시 중학생 시절처럼 자르고 다시 마나카를 차지하려는 히로인 쟁탈전에 합류(?)하게 된다.

다른 학교가 되었기 때문에 등장 횟수는 조금 줄어들고, 신 캐릭터가 많이 투입되면서 히로인 난립 상태가 벌어졌기 때문에 다른 히로인에게 분량이 할애되면서등장하는 분량 자체도 줄어들었다. 하지만 이 때문에 희귀도가 올라가고 다른 학교에 있는 여자친구라는 거리 의식 때문에 오히려 존재감은 더욱 높아졌다. 가끔 나올 때마다 빠르게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더욱 강렬한 존재감을 어필한다 .비슷한 상황에서 존재감이 더 줄어든 누구와는 어째 딴판

다른 학교임에도 마나카의 영화연구회 활동에 동참해 주거나, 시간을 내서 아르바이트를 함께 하고 데이트를 즐기는 등 관련 이벤트는 지속적으로 나온다.

여고에 진학하고 나서도 주체할 수 없는 아이돌 포스는 어쩔 수 없었던 건지 하교할때마다 웬 남학생들 무더기가 단체로 교문 앞에서 우글우글 츠카사를 기다리고 있다. 그리고 츠카사는 이 녀석들을 호루라기로 부린다.(...)

2 프로필

• 생일 : 9월 16일
• 별자리 : 처녀자리
• 혈액형 : B형
• 신장 : 158cm
• 바스트 : B컵
• 취미 : 요리, 쇼핑
• 좋아하는 음식 : 체리파이♥
• 버릇 : 가끔 남자 말투를 쓴다, 입술을 뾰족하게 내민다
• 매력 포인트 : 입술
• 목욕할 때 제일 먼저 씻는 곳 : 머리카락, 왼팔
• 남자의 몸 중 가장 매력적인 부분 : 손, 손가락

3 성장

중학생 시절의 츠카사는 약간 노는 부류의 여자아이였다. 공부를 잘하는 편도 아니고 별 생각 없이 가볍고 즐거운 것만 추구하는 타입으로, 마나카의 어처구니 없는 고백을 재미있다면서 받아주거나 부끄러움도 없이 여러 아이들이 보는 앞에서 자기 팬티가 딸기 팬티라는걸 말한다. 물론 남들앞에서 팬티무늬가 어쩌구저쩌구 하는 마나카도 만만치 않은 놈이다.

고등학교도 원래 성적 맞춰 아무렇게나 갈 생각이였다. 하지만 남친인 마나카가 목표하는 이즈미자카고에 같이 가려고 스터디 그룹을 한 결과 웬걸 그 고등학교를 뛰어넘는 명문 여고에 떡 합격해 버린 것. 그리고 고등학교에 들어가는 것을 계기로 하여 캐릭터가 많이 바뀌게 되는데, 이전과는 달리 많이 차분하고 얌전한 이미지가 되었다.철들었다

그렇다고 아야처럼 소심하지는 않고, 사츠키처럼 과격하지도 않은 적극성과 차분함을 겸비한 중간 즈음의 캐릭터상을 유지한다. 그리고 고등학교에 들어가서 갑자기 이미지가 180도 변해버린 것이 아니라, 기존의 츠카사의 성격을 유지하면서 조금씩 어른스러워진 것이기 때문에, 읽는 입장에서도 자연스러워 위화감이 느껴지지 않는다. 후반부를 읽다가 초반부를 들춰보면 그제서야 놀라운 정도. 여담으로 과도기였던 7~8권 즈음엔 작가가 보너스 부록에서 츠카사를 두고 캐릭터가 잘 안 잡힌다며 참 어려운 캐릭터란 말을 하기도 했다.

공부도 명문 오우미 여고에 들어가고 나서부터는 잘하는 아이가 된 모양. 책 후반부에 미나미토 유이가 츠카사를 말하면서 '공부도 잘하고~'라는 말을 언급한다.

최종적으로 보면 여러모로 성장을 많이 한 캐릭터. 본인도 말하길, 마나카와 사귀면서 많이 레벨업을 했다고 생각한다고. 후반부의 츠카사는 초반부와 비교해보면 놀라울 정도로 어른스러워보인다.

4 파티시에

요리 만드는 것을 좋아하여 장래 꿈은 파티시에가 되는것. 재능도 훌륭하다고 묘사된다. 하지만 사실 초반에는 요리를 극악으로 못하는 캐릭터였다. 중학생 시절 마나카가 츠카사의 집에 놀러갔는데 요리를 해주겠다며 요리치 특유의 이상한 재료들을 혼합해서 마나카가 경악한 적이 있다. 초반엔 요리치였는데 노력으로 이를 극복한 특이 케이스. 이후 요리가 오히려 특기사항이 되었다.

마나카가 아르바이트하는 '시어터 이즈미자카' 근처에 있는 케이크 가게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 때문에 종종 아르바이트를 마치고 마나카와 함께 귀가하는 장면이 연출된다. 알바할 때의 유니폼은 메이드복 차림.

밸런타인 데이에 마나카에게 해주는 초콜릿은 항상 수제다.부러운 놈

이후엔 요리공부를 위한 장래계획으로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대학진학이 아닌 프랑스 유학을 가기로 결심하게 된다. 때문에 마나카는 속으로 유학이 츠카사를 위한 일이긴 하지만 사실은 떠나보내고 싶지 않다는 내면적 갈등을 겪게 된다. 처음에 요리학원에 다녔을 때는 요리 못하는 자신을 다들 비웃어서 마음고생을 하기도 했다고 한다.

히구레가 츠카사의 유학을 위한 파티시에 공부라며 너무 가혹하게 부렸을 때는 심정적으로 힘든 나머지 마나카에게 며칠동안 단둘이 여행을 가달라고 부탁하기도 했다. 여담으로 이 에피소드에서 마나카는 독자들의 엄청난 질투를 샀다. 이유는 보면 안다. 질투를 느낄 수밖에 없다 뭐냐 이 에피소드...

5 성격

기본적으로 밝고 명랑하지만 어딘지 비밀스런 구석이 있는 여자아이. 타히로인들과는 다른 특유의 개성이 있으며 그 덕에 2학년 때 마나카의 영화 히로인으로 발탁되기도 했다. 좋아하는 사람이 기운없어 보이는 것을 알아채고 풀어주려하는 등 꿈을 '응원해주는' 캐릭터로 자주 부각된다. 일명 힘들 때 기대고 싶은 여성상.

팔방미인이긴 하지만 이쪽도 아주 모범생은 아니여서, 가끔 탈선즉 붕가하려는 상황을 스스로 주도하기도 한다. 이렇게 선을 넘으려는 마나카와 츠카사를 구제해(?) 주는 것은 그녀의 휴대폰인데(정말 결정적일때 어김없이 울린다.무음모드를 애용합시다), 후반 가서는 츠카사도 이걸 깨달았는지 놀이공원 관람차에 단둘이 갇혔을 때는 아예 휴대폰을 끄고 있었고 단둘이 기차여행을 갔을 때는 작정하고 휴대폰을 집에 놓고 왔다.(...) 히로인이 암을 예방해준다

사츠키만큼은 아니지만 적극적 성향이라서 항상 마나카의 손을 먼저 잡아 이끌곤 한다. 초반에 마나카는 이러한 츠카사의 성격을 부담스러워하나 후반부에서는 오히려 이러한 면에 의지하고 싶어하는 모습을 보인다.

적극적이다보니 데이트할때의 이벤트는 항상 츠카사가 주도한다. 생일약속 때 마나카가 스케쥴도 생각않고 선물도 준비 안한 천하의 개쌍놈스런 행각을 벌여도 츠카사는 괜찮다고 말한다.

5.1 그녀의 마인드

니시노 츠카사가 토죠 아야와 결정적으로 다른 점이 있으니, 바로 진로와 연애 중 어느 것을 더 우선시 하느냐의 차이이다. 이 점에서 두사람은 크게 대조되는데, 계속해서 자신의 장래희망을 마나카에게 맞추려 하는 아야와, 마나카와 헤어지더라도 진로를 위해서 유학을 가겠다는 츠카사는 서로 정반대라고 할 수 있다.

이 차이는 고등학교 진학시에서도 이미 드러난 바 있다. 오우미 여고에 진학할 수 있음에도 마나카가 있는 이즈미자카 고등학교로 내려오는 아야와, 마나카와 헤어짐에도 불구하고 오우미 여고에 갈 수 있게 되자 가버리는 츠카사의 모습에서 두사람의 차이점을 새삼 확인할 수 있다. 한마디로 아야가 사랑을 더 중요시한 반면, 츠카사는 자신의 장래와 꿈을 더 중요시했다고 볼 수 있다. 어찌보면 조금 냉정하게 느껴지기도.

마나카는 츠카사가 미련 없이 파리 유학을 선언할 때 라든가 이런 면모에 상당히 섭섭해하긴 하지만, 적어도 억지로 자신을 따라 대학을 가겠다는 아야에게처럼 부담감을 느끼지는 않는다.

"좋아하는 사람한테 그냥 내 인생을 맞춰가는건 재미없잖아?

나도 하고싶은 일이 있고, 기회가 오면 붙잡고 싶어.
그럴 수 있다는걸 서로 이해했으면 좋겠어.
난 마나카랑, 그런 걸 이해하는 사이가 되고 싶으니까."

2권에서 오우미 여고로의 진학을 선언한 후 깜짝 놀라는 일행에게 츠카사가 한 말이다. 그녀와는 정반대의 결정을 내렸다고 할 수 있는 토죠 아야는 이 말을 듣고 조금 벙찐 표정을 짓는다. 덧붙여 최종적으론 아야도 결국 마나카에게 맞추지 않고 자신의 성적에 맞는 더 좋은 대학을 가게 되며, 마나카와 츠카사도 잠시 헤어져 자신의 '꿈'을 우선 좇는 선택을 하게 된다. 어찌보면 진히로인이 츠카사가 되었기 때문에 작품도 그런 방향이 된 것도 같고...

사실 기본적으로 이런 마인드를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최후반부 두 번째로 사귀기 시작한 애인관계를 자신만의 힘으로 꿈을 쫓기 위해서 다시 백지로 돌리고 싶다는 마나카의 요구를 츠카사가 이해할 수 있었던 건지도 모르겠다.

6 플래그

사실상 끝판왕이였던 토죠 아야보다 플래그가 많다(.....)

처음 마나카가 고백하고 사귀기 시작한 것도 니시노 츠카사이고, 아야가 남자친구가 생겼다는 이상한 소리를 들었을때 가장 의지할려고 했던 여성도 츠카사다. 가장 먼저 키스하고 싶다고 생각해서 마나카가 직접 키스한 것도 츠카사다. 심지어 츠카사와 연인이 된 마나카는 토죠에게도 미안하다고 할 초면역 상태가 될 정도니....

끝에서도..

7 결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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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즈미자카 고교에서 열리는 축제를 며칠 앞둔 생일날 츠카사는 마나카와 함께 수족관에 가게되고, 그곳에서 자신이 마나카의 연인이 아닌 이상 손을 잡을 자격도, 질투도 할 자격도 없다는걸 실감해 그 자리에서 수족관을 뛰쳐나가 중학생 시절 마나카가 자신에게 그랬던 것처럼 철봉에 매달려서 다시 사귀어달라고 고백을 하게 된다.

마나카는 이를 굉장히 기쁘다고 생각은 하지만 어째서인지 츠카사를 쫒아가서 바로 대답을 해주지는 못한다. 이후 마나카는 아야에게 남자친구가 있을지도 모른다는 의혹과 성적하락 때문에 혼란스러운 상태에서 츠카사를 찾아가게 되고, 츠카사는 특유의 힘들때 격려해주는 성격으로 마나카를 위로해 또다시 연인사이로 돌아가는데 성공한다.쟁탈전 승리

그리고 이때부터는 다른 히로인들에 흔들리지 않고 (이런저런 오해는 여전히 받지만) 심적으로 정말 꿋꿋하게 츠카사에게만 온리하는 마나카답지않은 마나카를 볼 수가 있다.(...) 위 그림에도 적혀있지만 아야의 눈물조차 이런 마나카를 흔들지 못한다.

극후반부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가는 아야와 츠카사에 자극을 받은 마나카의 제안으로 관계가 백지로 돌아가기도 하지만, 결국 마지막화에서 성공적으로 꿈을 이루고 성인이 된 츠카사와 마나카는 다시 만나서 사귀게 된다. 메데타시 메데타시

결국 학교가 다르다는 악조건에도 불구하고 치열한 히로인 쟁탈전의 승자가 되어 진히로인의 자리를 겟하게 된 셈.

소년만화적으로 보자면 불리한 상황을 역전하고 마침내 승리한 역전의 용사랄까.

8 기타

마나카에게서 생일 선물로 딸기 팬던트 목걸이를 받은 적 있다.

토모코라는 이름의 가슴이 큰(...) 친구가 있다.

화이트데이 선물로 마나카가 딸기팬티를 선물할때 밝혀지지만, 딸기무늬 팬티를 모으고 있다. 토죠 아야와 마찬가지로 조금 유치한 팬티가 취향인듯.

사실 중학생 시절 마나카에게 고백을 받기 전부터 마나카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었다. 1권 1화보다도 더 옛날 츠카사는 원래 긴머리였는데, 야한 잡지를 뺏긴 코미야마 리키야를 두둔하며 '이건 우리 마음의 비타민이다'(...)라는 주장을 펼쳐 선생에게 맞서는 마나카를 보고 인상적이라고 생각을 했댄다. 그 후 마나카가 다시 자신에게 고백하기 전까지는 까맣게 잊고 있었지만.(...)

츠카사가 알바하는 케이크 가게의 사장 할머니는 예쁘고 야무지고 파티셰 재능도 뛰어난 츠카사를 유명한 파티셰인 자기 손주(히구레 씨)의 며느릿감으로 노리고 있다. 한번은 츠카사의 동의도 얻지않고 잡지에 케이크 가게 광고 모델로 츠카사를 실으면서 자기 손주와 약혼한 사이라고 은근슬쩍 루머를 퍼뜨리기도 했다.

한때 마나카는 츠카사가 위에서 언급한 알바 가게 사장 손자 히구레를 좋아한다고 오해를 하기도 했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마나카의 오해라는 것이 밝혀졌다. 여담으로 마나카는 아야와 자신, 그리고 츠카사와 히구레의 콤비가 각각 진로를 비슷한 방향으로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자신은 아야와, 츠카사는 히구레와 더 잘 어울릴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기도 했다. 히구레 쪽도 위에서 언급한 루머 사건 때 사실은 기뻤다고 말한걸 보면 츠카사에게 마음이 있었던 것도 같다. 하지만 결국은 츠카사가 마나카를 좋아한다는걸 알고 있었던 듯.

오오쿠사는 중학교 시절부터 츠카사를 좋아했던 것 같다. 이 감정이 고등학교에서도 이어지고 있는지 놀이공원 때 츠카사와 마나카를 갈라놓으려고 수작을 부렸었다. 하지만 마나카는 주인공 파워로 무다무다!

사실 초반부 츠카사가 진히로인이 아니였을때는 오오쿠사가 더 츠카사와 궁합이 잘 맞는듯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츠카사曰 자기한테 오오쿠사는 믿음이 안 가는 남자 1순위라고.역시 츠카사!!

또 역시 여성이기 때문에 눈썰미가 있는 것인지, 안경을 끼고 머리를 땋은 아야를 미인이라고 한눈에 알아봤다. 그리고는 안경을 뺄 것을 추천해준다.

고등학교에 입학하기전부터 사귀었지만 다른 고등학교로 갈라질때 헤어지자는 말은 꺼내지 않았었기 때문에 이야기 도중 가끔 등장해서 가시방석을 만들어주고 갔다(...) 이때문에 어디서 굴러와서 히로인을 쳐내는 전개가 아니라 실은 츠카사에게도 히로인으로서의 정통성이 있었다는 주장의 증거가 되고있다.

단행본 15권에서는 츠카사가 한번도 안 나온다. 아니, 이게 무슨 소리요 작가양반! 하지만 그대신 책커버에 츠카사의 학생증 그림이 실리고 매화 사이사이 여백에 츠카사의 보너스 페이지가 실리는 등 유이의 막대우와는 차별되는 작가의 어장관리 가히 이 캐릭터의 높은 인기를 짐작할 수 있다.

참고로 마나카가 유일하게 생일을 챙기는 히로인이 츠카사다. 다른 히로인을 챙긴다한들 간략하게 선물 넘기고 끝이지만 츠카사의 생일의 경우 이벤트로 취급을 받는다.

작가 후기에 따르면 가장 그리기 어려운 캐릭터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