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상해 | |
참여 프로그램 | 개그 콘서트 |
시작 | 2014년 11월 2일 |
종료 | 2015년 3월 8일 |
출연진 | 김지호, 김민경, 정태호, 송병철 |
유행어 | 속상해! → 내 맘 같지 않네? → 알아요~ (정태호) OO같은 소리하고 있네.(김지호) |
- 상위 문서 : 개그 콘서트/종영 코너
1 개요
김지호는 비정상 교도소, 김민경은 억수르, 송병철은 덤앤더머쇼, 정태호는 끝사랑 이후 복귀작이었다.
오프닝 곡은 섹스 앤 더 시티 테마송이었으나 12월 7일부터 Apink의 LUV로 변경됐다가 2015년 1월 4일부터 다시 이전의 것으로 돌아왔다가 한 주 뒤부터 다시 또 두번째 것으로 바뀌었다. 그러다가 언젠가부터 또다시 NC.A의 'Coming Soon'으로 다시 바뀌었다.
김민경이 엄마, 김지호가 7살(...) 아들, 정태호가 이모, 송병철이 김지호의 가정교사로 나온다.
시집을 안 간 노처녀 이모가 새로 온 가정교사에게 틈만 나면 유혹하면서 작업을 걸지만, 번번히 실패하는 코너.
첫 회에서 정태호가 송병철을 보고 '안녕하세요, 수잔이에요.'라고 말하면서 우아한 척 작업을 걸자, 이를 지켜보던 김민경은 '얘 본명이 숙자다!'라고 폭로했다. 이를 들은 정태호는 '속상해!'를 연발하며 발을 동동 굴렀다. 이어 정태호는 부모님과 같이 산다는 송병철에게 '내 맘 같지 않네? 속상해!'라고 하거나, '우리 집에 와서 살래요?'라고 묻는 등 거침없는 들이대기로 유혹하지만, 송병철은 유혹에 넘어가지 않고 오히려 반격을 한다.
그렇게 유혹에 넘어가지 않을 때 정태호는 '아유, 속상해!'라고 말하면서 관객들의 호응을 유도한다.
참고로 송병철과 김지호가 대화하는 씬에서 김지호가 송병철에게 귓속말로 뭐라고 하는데, 송병철이 "동생이 왜 생겨!"라는 발언을 한 것으로 보아 아무래도 김지호가 밤에 동생이 생길거라고 얘기한 듯 하다(...). 설정상 김지호는 한참 위에 상술돼 있듯 7살이라는 설정이지만 하는 행동들과 말들을 보면 어째 결코 7살 같지 않아 보인다. 11월 30일자 이후로는 굳이 귓속말도 하지 않고 애써 설명하고 있는 송병철의 어깨를 두드려주며 그렇게 애써 설명하지 않아도 다 안다는 듯이 "그렇다고 칩시다!"라고 말하는 것으로 끝낸다.
첫 회가 시청률 21.3%로 1위를 차지하면서, 순조로운 출발을 하고 있었다.
2 등장인물
2.1 김지호
7살 아들 역이다. 하지만 7살답지 않은 행동과 말을 하고, 때때로 가정교사에게 다소 야하거나 잔인하고 폭력적인 질문을 한다. 하지만 다 알고있다는 듯 비웃는다.[1] 본래 뚱뚱한 캐릭터라 엄청난 식성을 밝힌다(...).
2.2 김민경
그래도 결혼하기 전에는 잘 나가는 연예인이었다. 그리고 아빠는 역시나 돼지이다. 덤으로 부자집의 딸이다. 엄마 역. 아들 못지않게 더 엄청난 식성을 밝히며, 이모에게 자신의 자리를 떠넘기고 자신은 할 일을 하러 밖으로 나간다.[2]
2.3 정태호
이모 역. 가정교사에게 관심이 가서 계속 대시를 하지만 실패하며, 집안 생활 용품으로 운동을 한다.[3] 언젠가부터는 가정교사에게 잘보이기위해 꾸미기에 바빴었다.[4] 그러면서 김지호를 괴롭힌다. 저 성격으로는 결혼을 하더라도 딸과 진상짓만 하고 있을 거다. 그래서 싫어하는구나! 실은 현재 남자가 되어 결혼을 하고 여자 네 쌍둥이와 그 위에 딸이 하나 더 있다. 그래서 딸이 5명이다. 영구히 고통받는 정태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