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 이름 | 타입 | 분류 | 위력 | 명중 | PP | ||
한국어 | 일본어 | 영어 | 악 | 변화 | - | - | 15 |
손톱갈기 | つめとぎ | Hone Claws | |||||
기술 효과 | 특수 분류 | 부가 효과 | 확률 | ||||
자신의 공격과 명중률을 1랭크 상승시킨다. | - | - | - |
힘껏펀치의 기술머신 자리를 대체하고 들어온 5세대 신규 기술. 손톱을 갈아서 날카롭게 하여 자신의 공격과 명중률을 상승시킨다. 명중률 랭크의 기본 배율을 1이라고 했을 때 1랭크마다 이것이 1/3씩 올라가므로, 한번 쓰면 명중률이 4/3, 즉 약 1.33배가 된다. 더 쓰면 5/3, 2, 7/3... 이런 식으로 계속 늘어나서 최대 3배까지 된다. 즉 한번만 써도 스톤에지가 명중 100이 될 정도의 효과다. 그러나 그놈의 기합구슬은 이래도 2.5% 확률로 빗나간다
명중률이 낮은(주로 바위 타입) 기술을 주력으로 사용하는 포켓몬이 사용하면 좋을 것 같지만, 저 예시로 든 스톤에지만 해도 이것까지 쓰지 않으면 못 쓸 정도로 심각하게 명중률이 낮은 것도 아니고, 어지간한 기술은 명중이 100이다 보니 솔직히 명중률 랭크 상승이 크게 도움이 되는 경우는 많지 않다. 그냥 지르기에는 명중률이 심하게 낮은 것으로 유명한 기합구슬, 번개, 눈보라 등은 죄다 특수기라 이 기술과 안 맞고, 물리기도 폭발펀치 수준이면 당연히 이 기술 정도로는 해결되지 않는다.
그렇게 명중률 상승을 빼고 본 이 기술의 실질적인 효과는 1턴을 날려서 공격 하나만 겨우 1랭크 올리는 것으로, 이래서는 초반에 배우는 멀리짖음같은 잉여 기술과 다를 바가 없다. 칼춤이나 용의춤, 벌크업 등을 배우는 포켓몬이라면 당연히 쓸 일이 없고, 성능이 이래서 설령 랭업기를 이것밖에 못 쓰는 포켓몬이라도 굳이 쓰지 않는 경우가 많다.
유효 활용하기 위해서는 저 명중 랭크 상승을 최대한 활용하는 것이 관건으로, 명중률 보완이 정말 절실하다면 이 기술을 쓸 수 있다. 가령 번치코가 무릎차기의 명중률 보완과 공격을 올리기 위해 채용하는 경우도 있고 의욕 특성의 아이앤트의 명중률을 위해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 잘 쓰이지는 않지만 모래팟에서 모래숨기 한카리아스에게 반짝가루를 쥐어주고 드래곤다이브의 명중률을 높이기 위해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
이상한건 닥트리오가 배울 수 있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