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Little Pony: Friendship is Magic 등장 최종보스급 악역 | ||
1 | 1, 2 | 나이트메어 문 |
2 | 1, 2 | 디스코드 |
25, 26 | 크리살리스 여왕 | |
3 | 1, 2 | 솜브라 대왕 |
4 | 25, 26 | 티렉 |
5 | 1, 2 25, 26 | 스타라이트 글리머 |
6 | 25, 26 | 크리살리스 여왕 |
300px | |
성우 | 짐 밀러[1] (영어) |
김용준 (한) |
스토리전개상 비중이 없는 불운의 캐릭터 분별력 떨어지는 브로니들에게 비중이 없다는 이유로만 비난 받고 있다
기묘하게도 한국 브로니들과 일본 브로니들 한정으로 카즈를 닮았다고 한다(…). 진짜 카즈처럼 이쪽도 점령하는 것을 그만두었지만… 그러면 일본어 더빙에서는 이 사람이 성우를 맡으면 되려나.... 성우낭비
시즌 3 에피소드 1, 2의 악당. Sombra는 스페인어로 그림자(Shadow)라는 뜻이다. 천 년 전에 크리스털 왕국(Crystal Empire)의 제위를 찬탈하여 왕국 백성들을 노예로 삼고 독재를 펼치다가, 셀레스티아 공주와 루나 공주의 활약으로 육체를 잃어버리고 그림자가 되어 북극의 빙하 속으로 추방되었다. 추방될 때 왕국에 저주를 걸어서 허공으로 사라지게 했다. 셀레스티아가 말하길 '밤처럼 어두운 심장을 가진 유니콘'이라니 꽤나 악한 인물인 듯하다. 어째 중요한 일은 항상 천 년 전에 일어난 것 같은데?
본편에서는 셀레스티아 공주가 트와일라잇 스파클에게 크리스털 왕국의 역사를 설명할 때 첫 등장.
이후 케이던스 공주의 방어 마법 때문에 크리스털 왕국 안으로 들어가지 못하자 에피소드 1, 2 내내 밖에서 기회만 엿보았다. 본편에 끼어들기 위해 애쓰는 엑스트라 결국 계속된 방어마법에 지친 케이던스 공주가 쓰러지자 그때를 놓치지 않고 크리스털 왕국으로 침입, 점령이 거의 성공하려는 찰나 트와일라잇이 찾아낸 크리스털 하트로 순식간에 광탈했다(…). 그리고 폭풍 객객객[2]
본격적인 에피소드에서 등장하기 전에는 상당히 남성적인 모습 덕에 몇 브로니들의 기대를 받기도 했다.[3] 하지만 메인 식스를 위기에 빠트린 나이트메어 문이나 완전히 갖고 논 디스코드에 비해 배경을 차지하고 으르렁댄 것 외에는 뭐 한게 없다 보니 팬덤에서는 그냥 잉여 취급. 거기다가 도대체 왜 크리스털 포니들을 부려 먹었는지 그 이유도 나오지 않는다. 똑같이 광탈한 크리살리스만 해도 셀레스티아 공주를 압도하는 활약을 펼쳤건만 얘는 그런 거 없다. 출연 에피소드 내내 크리이이스터어어어얼 타령만 한게 다다 악당이 추방당하거나 회복되지 않고 완전히 분해돼버린 첫 번째 사례라, 잘 죽었다(…)는 평이다. 다르게 보자면 그냥 없어져도 아쉬운 걸 못느낄 정도라 이거다. 명색이 시즌 보스급인데 문과 계단만도 못한 비중이라니 오죽하면 discord를 개사해 본격 솜브라 까는 노래까지 나왔을 정도.(...)
시즌 5 피날레에서는 자신이 처리되지 않은 세계선에서 크리스탈 왕국이 다시 부활하고 군대를 만들어 이퀘스트리아와 전쟁을 벌이는데, 나이트메어 문, 디스코드, 크리살리스가 이미 이퀘스트리아 정벌을 끝낸 것과 달리 아직도 전쟁을 못 끝냈다(...). 티렉은 정벌 정도가 아니라 싹 다 콩가루를 만들었으니 예외. 이쪽 세계의 애플잭, 레리티, 플러터샤이가 전시에나 입을 작업복을 입고 후방의 군수물자 생산에 종사중인 걸 보면 여전히 임시정부도 남아 있는 듯. 명불허전 솜브레기
본편 외 최초의 등장은 해즈브로가 공식 발표한 플래시게임인 웨딩 관련 퀴즈로, 얼굴만 나왔었다. 충격과 공포의 검붉은 배색 때문에 브로니들 사이에선 Bad OC로 불리고 있다. 그러니까 본편 등장인물 취급도 못 당하는 셈. 검은색+빨간색 배색 때문에 '메리 수' 캐릭이냐 면서 악평일색. 그래도 케이던스 공주의 예를 들어 에피소드가 나올 때까지 기다려보자는 사람들도 있었으나, 잉여로운 모습이 다 알려진 이상 더 까이고 있다.
이름 때문에 솜브레로 대왕(King Sombrero)으로 불리며 팬아트가 창궐하기도 한다. 그림자 대왕 위에 그림자가 지니 시간이 지날수록 더더욱 잉여로워진다(…).
여담이지만, 천 년 전 존재한 유니콘 군주인 것 때문에 천 년 전 유니코니아의 국왕, 그러니까 플래티넘 공주의 아버지라는 설도 있었다. 후에 발매된 두 자매의 일기에서 플래티넘 공주의 아버지는 불리언이라는 이름을 지닌 전혀 다른 포니가 나오게 되었다. 은근 솜브라가 어느 정도 대사를 했으면 좋겠다는 브로니들도 많은 걸로 봐선 이 점에 대어서해 의심하는 이들도 많은 모양.
사실 시즌 4의 첫 에피소드가 공개되면서 많은 의문을 불러온 캐릭터로 분명히 유니콘인 데다 사악해 보이는 흑마법을 사용하지만 그런 종류의 마법을 알리콘 마법이라고 부른다.
대사가 적다고 생각하지만, 출연 분량을 생각하면 대사는 많은 편이다.
IDW 코믹스 #17 마지막 장면에서 그림자에 휩싸인 채로 재등장. 아직까진 악역인지 선역인지조차 불명했..었지만.
- 18에서 평행세계의 이퀘스트리아의 통치자로 등장. 성격이 반전된지라 성군이었으며[4] 그림자가 아닌 제대로 된 포니로 등장한다. 충격적인 것은 평행세계의 솜브라와 본 세계의 셀레스티아가 서로 사랑하는 연인이라는 것. 본 세계의 인격이 죽거나 사라지면 평행세계의 인격도 사라지는 것으로 보아 본 세계의 솜브라는 아직 죽지 않은 것으로 추측된다.
- 20에서는 거울 셀레스티아와 원작 셀레스티아가 싸우는 것을 보고 자신이 희생하겠다고 하면서 조화의 원소를 잠시 빼앗아 거울 셀레스티아와 루나에 깃들어있던 악의 기운을 자신이 대신 흡수하여 원작의 솜브라처럼 되어버렸다. 그런데 지난 2권동안 누차 언급되었던 거울 세계와 원작 세계 사이의 긴밀한 연결과 양쪽 세계를 동시에 파괴할 수 있는 불균형과는 아무런 상관도 없는 쌩뚱맞은 결말이라… 해당 페이지가 나온 후에는 독자들이 단체로 멘붕하고 있다.
잠깐만. 저쪽세계의 솜브라가 악해졌다면 원세계의 솜브라는 선해졌단 말이네?왜죽였어?!뭔가 존재감이 너무 안습해서 띄워주려다 역효과만 난 듯. 그래봤자 공기는 공기다
참고로, 제모습을 나타내고 패배에 이르는 시간이 역대 강적중 가장 짧은 1분 6초다(...) 컵라면 끓이는 시간 만큼도 못 버티다니![5]
공식 IDW코믹스 "핀드쉽 이즈 매직" 솜브라 편에서 트와일라잇이 마법을 통해 보는 장면을 통해 그에 과거에 대해 일부가 밝혀지는데, 실제 종족은 '움브룸'이라 불리우는 그림자 포니. 큐티 마크가 없던 것도 같은 이유였다. 종족 전체가 크리스탈 심장의 마력에 의해 봉인된 사악한 종족. 크리스탈 축제 때마다 하트의 힘 때문에 고통받다 우연히 자신의 정체성에 대해 알게 된 이후, 크리스탈 왕국의 전 지배자 아모레 공주(공주라고는 하지만 알리콘이 아닌 유니콘이다.)를 사실상 죽이고[6] 왕이 되어 움브룸들을 풀어놓고 크리스탈 포니들을 노예로 부린다. 그리고 자신의 은인이자 사실상의 연인이던 래디언트 호프(Radiant Hope)만은 1000년 동안 크리스털 왕국에 발도 못 붙이게 하는 배은망덕하기 짝이 없는 짓을 저지른다, 마지막에는 그림자 형태로 나타나 대왕은 영원하리라라고 말하면서 끝난다.하지만 브로니들의 반응은 "아 공기녀석 오글거린다 꺼져"[7] 여담으로 솜브라 외 움브룸들은 애니는 물론 해당 코믹스에서도 제대로 된 모습은 그림자 하나 안 비친다. 그나마 출연하는 거라곤 솜브라의 기억을 돌아오게 한 붉은 수정 형태의 움브룸 정도(...)
그리고 현재 공식 코믹스 중 크리스탈 왕국 공성전 편의 시작이 되는 34권에서 재출현이 확정되었다. 천년 동안 떠돌아 다니던 래디언트 호프가 메인 식스와 악연이 있던 인물들을 모아[8]크리스탈 왕국 축제 때 모두의 시선을 돌린 다음 성에 잠입해서 그림자 상태의 솜브라를 완전히 부활시켰다. 이 때 래디언트 호프는 계속해서 자신은 아모레 공주와의 관계, 솜브라의 정체 등에 대해 아무것도 몰랐다고 해명하는 데도 솜브라는 귓등으로도 안 듣고 계속해서 찌질거린다(...). 이런 놈이 대왕은 무슨... [9] 래디언트 호프가 왜 메인 식스의 악연들을, 심지어 이퀘스트리아의 적이나 다름없는 체인질링까지 끌어 들여가며 스타라이트 글리머에 이은 내란 미수범 추가 불구대천의 원수이자 체인질링과 다를 바 없는 이퀘스트리아 최악의 적인 솜브라를 다시 부활시킨 건지는 불명. 일단 동기야 어찌 됐든 이번 건, 특히 크리살리스와 솜브라를 다시 날뛰게 만든 것으로 래디언트 호프는 연인에게 배신당하고 졸지에 천년 동안 실향민 신세가 된 비운의 여인에서 자기 고향만이 아니라 세계를 말아먹으려 한 이퀘스트리아 최악의 트롤 이 된 셈이다(...).
한마디로 정작 본편 등장 악역 주제에 첫 등장 때부터 존재감도 각인 못 시켰는데 좀 심하게 말해서 죽은 아이 X알 만지기 왠지 이게 떠오른다 정작 코믹스에서 재조명되고 있다. 존재감 없던 병풍에서 끝까지 갱생 안 되는 구제불능의 악 그 자체라는 굉장히 안 좋은 쪽으로(...). 움브룸 일족의 봉인은 아모레 공주가 왕국 지도자로써 그저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한 것이고,아니면 죄다 움브룸한테 노예 신세 되는데 뭐 어쩌라고? 무엇보다 아모레 공주는 닥치고 봉인하는 대신 끝까지 솜브라를 설득하려고 했는데 솜브라가 대답도 안 듣고 바로 산산조각을 냈다. 그런 주제에 자기는 아모레 공주더러 자기를 고문하려고 했다는 피해망상 떠는 헛소리에 래디언트 호프 앞에선 네가 생각한 만큼 선량한 녀석이 아니다는 헛소리를 지껄이고 있으니.... 그리고 35권에서도 보이지만 여전히 정신 못 차렸다.
36권에서는 래디언트 호프가 어처구니 없게도 움브룸들에게 호구처럼 속아넘어 가서 이 개판을 만들었음이 밝혀졌다(...). 브로니들의 반응 한 장 요약 케이던스에게 움브룸들을 소개시켜 주겠다고 그림자 세계로 데려 갔다가 이용만 당했다는 사실만 알아채고 간신히 도망친 이후 다시 솜브라를 만나는데, 솜브라는 그나마 전권들보다 누그러졌나 싶더니.....완전히 꼭지가 돈 트와일라잇의 마법 공격을 호프가 대신 맞자 전부 철회하고 풀려난 움브룸들과 함께 다 박살을 내겠다는 선언을 하고 만다. 본격 래디언트 호프 주가 하락 폭탄 맞은 회
37권에서는 크리스탈 하트로 본 운명따윈 믿지 않았다는 호프의 진심어린 분노로 마음이 흔들려 결국 크리스탈 하트를 원위치시켜 움브룸들을 다시 봉인했다. 그리고 자신도 같이 봉인되려는 찰나, 알리콘 공주들이 힘을 모아 정화시켜 선량한 존재로 다시 태어나게 된다.평행세계 솜브라만 불쌍하지만 뭐 상관없어 이후 래디언트 호프와 같이 자신이 전 세계 에 뿌려버린 아모레 공주의 조각을 모아 부활시키기로 한다.
- ↑ 스토리보드 작가를 맡고 있다.
- ↑ Gak이라는 미국의 타사 장난감이 중간광고 때 솜브라보다 더 모습을 보인 게 많아서 당일 이후로 브로니 팬덤에
흡수새로운 소스가 추가되었다. 언제부턴가 미국에서는 어느 프로그램의 광고 시간에 해당 프로그램과 관련된 상품을 광고할 수 없도록 연방단위로 규제하고 있어서 정작 MLP의 중간광고 시간에 MLP 광고를 못 하고 있다. Gak이 이 사이를 비집고 들어온 듯. - ↑ 등장 후 밝혀진 실망스러운 모습에도 불구하고 팬아트들이 아직도 나오는데, 역시나 겉모습만큼은 남성적이면서 강해보이는 악역이어서인 듯. 특히나 수인화나 인간화될 시, 근육질이거나 상남자적 또는 섹시한 남성이면서도 사악함을 지닌 모습으로 그려진다.
- ↑ 반대로 이 쪽은 셀레스티아가 폭군. 패션 센스가 심히 아줌마스럽다(...).
갈기 스타일 바꿨을 뿐인데 역변하다니 - ↑ 물론 그림자 상태의 솜브라 대왕이 아닌, 자신의 원래 포니 모습으로 돌아온 상태를 뜻한다.
- ↑ 검붉은 수정으로 만든 뒤, 산산조각내 온 세상에 뿌려버린다. 대사 상으로는 누군가 조각을 다 모아 마법으로 부활시킬 수는 있다지만...
- ↑ 거기다 작중에서 트와일라잇 스파클이 능숙하게 솜브라의 흑마술을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서(...)
- ↑ 플림 플램 형제, 라이트닝 더스트, 아이언 윌
결국은 악감정 때문에 타락했다, 그리고 크리살리스와 체인질링 군단(!!!) - ↑ 여담으로 래디언트 호프가 메인 식스의 악연을 모으면서 "쓰러뜨린다" 느니 "처리한다" 같은 악당같은 단어(...)는 다 내뱉고 다니기에 초반만 떼놓고 보면 마치 고향을 잃은 화풀이라도 하는 것으로 착각하기 쉬운 꼴로 묘사되었다...
스컬 페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