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輸送
기차나 자동차, 배, 항공기 따위로 사람이나 물건을 실어 옮기는 것.
2 병과
군 수송을 책임지는 병과.
예나 지금이나 군대에서 가장 중요한건 보급인데. 그 보급품은 수송이 없으면 필요한곳에 갈수가 없다!! 보급의 소울 메이트. 보급과 마찬가지로 수송이 안되면 장기적인 전쟁수행능력은 없는것이나 마찬가지.
스타크래프트 에서도 차원 관문 시스템을 운용하여 병력을 이동시키는 것이 아닌 소환시키는 프로토스가 왜 세계관 최강의 종족이라 평하는지, 왜 테란인들이 "왜 이 녀석들은 우주를 지배하지 않는 걸까? 지배할 마음이 없는 걸까?" 하며 의문을 품는지 설명해주는 일면적 요소이기도 하다.
수송 특기를 가진 군 간부를 상상하면 운전하는 간부로 생각하기 쉅지만 실제로는 배차관리의 업무가 더 많다. 과거 육군에는 정말로 운전을 전문으로 하는 운전특기가 존재했으나 수송과 합쳐졌다.
대체로 이 특기를 가진 간부들은 배차시스템을 관리하거나 정비를 관리한다. 대체로 수송관 혹은 정비관의 보직을 받는다.
그렇다고 운전을 못하는것은 아니다. 수송특기인 만큼 대체로 대형까지는 기본이고 진급을 위해 견인면허와 그외 특수 면허(위험물수송, 지게차)들도 다수 가지고 있는게 보통이다.
군지사 직할의 경우 보급대와 수송대가 분리되어 있으나 사단 직할의 경우 보급수송대대로 통합되어 있다.
해군의 경우는 장교는 수송병과가 없고, 시설 병과 예하에 수송 직별이 존재한다.
지구상 전지역을 돌아다니는 미군의 경우 C-17 같은 먼치킨 수송기도 날리는 공군수송사령부를 4성급 보직으로 운용하고 있다. 심지어 공군 뿐만 아니라 미군 전체를 관장하는 통합군 수송사령부도 있다. 전세계를 날아다녀야 하는 특성상 통합군 수송사령부는 공군이 거의 모든 요직을 차지한다. 심지어는 노턴 슈워츠처럼 수송사령부 출신 공군참모총장도 있을 정도.
대한민국 국군도 국군수송사령부가 있다. TMO도 이 수송사령부 예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