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곤 스텟먼 Egon Stetmann | |
종족 | 인간 |
신장 | 193cm(6' 4")[1] |
체중 | 84kg(185 lbs) |
소속 | 레이너 특공대 → 테란 자치령 |
직위 | 레이너 특공대 과학자 |
인간관계 | 짐 레이너(상관), 로리 스완 등 |
기타 | 공식 홈페이지 소개 |
목소리 연기 | |
영어 | 스콧 멘빌(Scott Menville) |
한국어 | 김영선[2] |
히페리온 탑승 인물 | |||
레이너 특공대 사령관 | 함장 | 수석 기술자 | 수석 과학자 |
짐 레이너 | 맷 호너 | 로리 스완 | 이곤 스텟먼 |
용병 주선자 | 악령 지도자 | 아그리아 피난민 대표 | 불한당 |
그레이븐 힐 | 가브리엘 토시 | 아리엘 핸슨 | 타이커스 핀들레이 |
1 설명
짐 레이너의 부하. 레이너 특공대의 수석 과학자며, 의무관 영웅이다.
하지만 히페리온에 이제 갓 승선한 아리엘 핸슨 박사한테는 "이 배엔 제대로 된 과학자가 없다"면서 무시당하고[3] 이곤 스텟먼의 행적 등을 보면 과학자보단 공학자에 더 가깝기도 하다. 자칭 과학자이긴 하지만. 아리엘 핸슨이 얼마나 대단하냐면 타소니스 대학에 전액 장학금지원으로 다녔고 단 3년 만에[4], 심성은 착하지만 맹~한 면이 많아서 (주로 타이커스한테) 핀잔을 많이 듣는다.[5] 그리고 그 미션에서 스텟먼을 가만히 세워두면, 전장 한가운데서도 노트를 꺼내 들고 뭔가 열심히 적고 있다. 겁도 많은지 같은 미션에서 저그가 잠복을 풀고 나타나자 비명도 질러준다.레이너 특공대가 워낙 사기라서 그렇지 사실 전투원도 아닌 스탯먼의 입장에선 지극히 정상적인 반응이다 여기까지는 전형적인 Nerd 캐릭터로 보였지만…
여기를 보면 경박해 보이는 겉모습과는 달리 대장인 레이너나 타이커스 못지않게 괴로운 과거를 가진 인물임을 알 수 있다. 스텟먼은 테란 자치령에서 문화의 중심지인 티라도 III 행성에서 프로토스의 보호막을 모방하면서 사이오닉 보조가 없는 휴대용 역장의 개발에 종사하던 연구원이었다. 거기서 역장 생성장치의 개발에 성공해서 보안 접근 권한도 얻는 등 승승장구하는 듯했으나 거기서 자신의 연구가 강화병사를 양산하는 비인도적 실험[6]에 쓰이는 것을 보고 반발해 컴퓨터 바이러스로 연구소를 쑥대밭으로 만들고 탈출했다. 이후 망자의 항구에서 용병들에게 장비 강화 기술을 팔아 생계를 유지하다 범죄집단의 주목을 받게 되었다. 범죄 집단이 자기들이 잡은 사람이나 채무자에게 추적 장치를 심으라고 요구하는 것을 거절하다 또 쫓기게 됐는데 짐 레이너와 맷 호너가 도와줘서 특공대에 합류한다. 티라도 시절부터 지금까지 코프룰루의 발전을 위해 연구에 열중해왔던 무척 선량한 인물로, 종종 너드스러운 모습 때문에 까이기도 하지만 특공대 내에서는 훌륭한 인재로 인정받고 있다.
연구실에서 혼잣말하는 게 전부 같지만 핸슨 박사가 함선에 없으면 젤나가 유물 얘기로 대화할 수 있다.
학구열이 높아 레이너에게 저그와 프로토스의 표본을 가져올 것을 부탁해 연구실에 두고 있으며, 로리 스완이 이 사실을 알면 자신을 표본과 함께 우주에 던져 버릴 거라며 두려워한다(…).[7] 또한 저그 소굴 한 가운데에 있으면서도 저그에 대해 알고 싶어하는 모습도 보였다. 물론 두려움을 숨기지는 못했지만, 테란보다 매우 우월한 프로토스의 기술에도 경외감을 가지고 있어서 그들이 왜 우주정복을 안 하는지 궁금해한다. 사실 예전에 정복했지만, 지금은 망했어요 상태다.
연구 점수를 모아서 연구가 진척될 때마다 연구 노트의 내용도 바뀐다. 스타크래프트 2: 자유의 날개/연구 과제 항목 참고. 연구 대상인 프로토스 유물 수정이 반대로 자신의 연구를 도와주고 있는 것 같다든가, 유물 수정이 점점 커지면서 에너지 보유량이 늘어난건 분명할 텐데, 이전과 에너지 총량이 다를 바 없어서 어디 쓰나 했더니 그 에너지를 히페리온에게 주고 있어서 히페리온의 상태가 좋아졌다든지 하는 내용이 적혀 있다. 일지에서는 안 될 거야 아마라고 쓴 대목도 있다(…).[8]
저그 표본 같은 경우에는 그 엄청난 생명력에 놀라기도 한다. 그리고 이놈의 표본이 가면 갈수록 각종 잔꾀를 부리는 걸 목격하더니 최후엔 표본이 연구실을 탈출할까 두려워한다. 실지로 저그 연구 25의 연구노트를 보면, 표본이 산성 물질을 만들어냈다고 적혀 있다. 아직 알 것도 많은데 이걸 말했다가는 레이너가 그대로 태워 버릴 게 확실하니까 말하지도 못하고 전전긍긍. 프로토스 수정도 무슨 사고를 칠 것 같으면 문제가 발생하면 자신이 직접 부숴 버리겠다고 다짐한다.잠깐 분명히 일지에서 수정이 너무 단단해 떼내려다 장비 다 망가졌댔는데…[9]
일단 연구를 하면서 저그의 생명력과 프로토스의 기술력에 놀라면서도, 과거의 끔찍한 경험 때문에 사람한테 연구 결과를 적용할 생각은 하지도 않는다. 그 때문에 연구 결과로 얻는 기술들은 기계나 건물 등 간접적인 업그레이드에 투입된다. 작중 저그 표본 연구 일지를 보면 이걸 인간에게 적용시키면 아주 끔찍한 일이 발생할 거라고 쓰여 있다.[10]
이름과 직업, 그리고 다른 특징으로 볼 때 인물의 유래는 고스트 버스터즈의 이곤 스팽글러[11] 박사로 보인다. 클릭 시 하는 대사인 "건들지 마세요. 이래봬도 과학자라고요(Back off man, I'm a scientist)."도 고스트 버스터즈의 등장인물인 피터 뱅크맨의 대사.
군단의 심장에서는 등장하지 않는다. 맷 호너나 로리 스완, 가브리엘 토시[12] 미라 한마저 등장하는데 얘만 안습. 대신 자유의 날개와 군단의 심장 사이 시점을 다룬 공식 소설 플래시포인트에서는 등장. 에밀 나루드 박사가 자기 연구실을 견학시켜주겠다고 하며 짐 레이너, 사라 케리건 일행과 함께 초대하지만 사실은 나루드가 그를 인질로 잡아 레이너를 협박할 의도였다. 다행히 케리건이 스텟먼을 구해주며 탈출.
공허의 유산에도 등장하지 않고, 카락스가 지나가는 말로 언급하는 정도. 그것도 중추석을 제대로 해석하지 못했다고 아리엘 핸슨과 함께 간접적으로 까였다(…).[13]
2 게임 내 유닛 대사
- 등장 "사령관님?" - 선택 "환상적이군요." / "따라다닷땃다라~바라바라밧빳빠~" / "도움이 필요하십니까?" / "건들지 마세요. 이래봬도 과학자라고요." - 이동 "좋은 계획이 있습니다." / "예, 아니, 예! 알겠습니다." / "하아, 이놈의 운이란." / "확실한 거죠?" / "에… 시시해." / "좋습니다!" - 공격 "우린 이제 죽었다." / "저요? 공격하라고요?!" / "아, 저글링 발톱은 큰가요?" - 반복 선택 "아무리 표본이 필요하다지만… 이건 좀 아니야." / "연구실로 돌아가고 싶어요! 여긴 정말 끔찍해요!" - 교전 "아, 짱나요! 안 해! 이제 그만할래요!" - 사망 "잔인한 세상이여… 안녕…" |
3 게임 내 유닛으로서의 성능
'야수의 소굴로' 임무에서 등장하는데, 계급이 '박사'로 나온다. 의무관보다 더 원거리에서 힐링이 가능한 유닛. 거기다 의무관과는 달리 강력한 자체 회복 기능도 있다. 의무관이 전멸해서 시나리오 진행이 불가능해질 경우를 대비한 듯하며 찍어보면 나오는데 초당 25를 회복시킨다. 또한 비전투 상태로 있을 경우 순식간에 마나를 모두 충전하기 때문에 마나가 부족할 일이 없다. 모델링도 달라서 막 뭔가 덕지덕지 붙어 있기도 하다. 정확히는 기계팔 4개가 등에 달려 있고 의무관이 한손에만 들고 있는 방패를 양손에 들고 있다. 기계옷에 달려 있는 거지만 넘어가자회복할 때는 뒤의 기계팔이 움직인다. 다만 공격 모션도 있고 명령도 내릴 수 있으나 공격을 하지는 못한다. 한 마디로 영웅 의무관 신세. 아마 공격할 수 있는 영웅 유닛이었으나 개발 도중에 수정한 듯싶다.
다른 영웅들에 비해 겁이 많다는 것 때문인지 야수의 소굴로 켐페인에 등장하는 4명의 유닛들 중 다른 유닛들이 죄다 체력 200인데 혼자만 체력 150이다. 대신 다른 유닛들에게는 없는 에너지를 250씩이나 갖고 있다.영웅 유닛 주제에 고위 기사 만나면 으앙 쥬금 카라스도 200/200에 에너지 500이라 환류에 한 방인데..
자힐이 안 되는 대신 비전투 시 빠르게 체력을 회복한다는 점과 기계팔 여럿이 달려 있다는 컨셉은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에 등장하는 모랄레스 중위의 디자인에 어느 정도 영감을 준 듯하다. '사실 모랄레스 중위가 나오기 전까지 의무관 영웅은 스텟먼이 등장하는 게 아니냐?' 라는 우스갯소리가 있었으나 스타크래프트 작중 등장한 적이 없는 오리지널 캐릭터, 모랄레스 중위가 등장하였다. 정확히 말하자면 스타크래프트 1 브루드 워 테란 마지막 미션 야수 포획에서 비콘에 들어간 4명의 의무관 중 한 명이 모랄레스 중위란 설정이 있으므로 등장 자체는 했다.[14]
4 기타
사지의 사투에서는 과학 시설을 담당하고 있다. 첫 등장시 "저그와 스텟먼, 둘을 더하니까 대단한 결과가 나왔습니다. 콘솔을 보세요."라고 말하며 등장한다. 핸슨 박사처럼 감염됐나보다
특정 몹을 제거할 때마다 생기는 연구점수에 따라 각각 다른 업그레이드를 해준다. 자세한 사항은 사지의 사투 항목을 참조.
사실 얼굴 모델은 데이비드 킴This is nuffing time!이다. 해당 항목에 나온 현재의 모습은 살이 찌고 안경을 쓰지 않아 스텟먼과 전혀 닮지 않았다고 생각되지만 스타크래프트 2가 막 개발 중이던 2009년도 당시 인터뷰 모습을 보면 이곤 스텟먼과 판박이다.
데이비드 킴의 당시 모습
9월 13일자에 추가된 신규 임무인 "안갯속 표류기"(Mist Opportunities)에서 등장했는데… 공개된 스텟먼의 사진은 충격과 공포. 군단의 심장 시점 직전에 스텟먼은 "정글의 법칙" 의 주 무대였던 행성 벨시르로 탐험을 떠났으나, 그 와중에 테란에서 레이너가 표면적으로 사형되거나 아크튜러스 멩스크가 시해당하는 등의 정치적 대격변이 일어나는 바람에 유저들의 스텟먼에 대한 관심이 완전히 끊겨 버렸다고 한다. 이 때문에 스텟먼은 벨시르에 표류되어 버린 셈이 되어버렸고, 사회와 오랜 기간 동안 고립되었을 뿐 아니라 대기 중의 테라진에 장시간 노출되는 바람에 이런 몰골이 되어버렸다고… 시간대를 짐작해보면 공허의 유산 엔딩과 에필로그 미션 사이 어딘가쯤에 다시 발견된 것 같다.그제서야 기억난거냐 테란 측 사령관들과의 상호작용이 기대된다. 제작진 왈, "보이는 것보다 두 배는 미쳤을 겁니다."초상화 화면만 핥으면 완벽할듯 다만 협동전 컨텐츠 특성상 이 설정이 정사에 포함될지는 미지수다.[15] 그러나 격앙된 목소리로 "로봇들이 제게 돌아오고 있습니다. 녀석들은 항상 잊지 않고 제게 돌아오죠. 누구들과는 참 다르게 말입니다." 라는 대사를 보아…졸지에 흑역사가 생긴 특공대
생긴 것만 봤을 때는 흑화해서 분노한 모습일 줄 알았지만 스텟먼의 유쾌한 목소리에서 반 정도 더 정신이 나간 모습을 보이며 벨시르를 벨시르 님(…)이라 부르고[16] 자신의 채취 로봇에 개리라는 이름을 붙여서 살고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중간중간 버려진다는 것에 트라우마가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위에 서술되어 있듯 레이너 특공대를 디스하는 대사를 들려주기 때문에 확실하다. 게다가 게임이 끝날 때 벨시르를 망할 행성이라고 취급하면서 벨시르 님께 죄송하다 말하는 걸 보면 안타까울 지경이다. 게임이 시작할 때에는 쉽게 체감되지 않지만 게임이 진행될수록 미쳤다는 게 실감되는 편.
- ↑ 스타크래프트 위키아
- ↑ 옆동네에서 후레자식도 맡았다.
마침 아버지도 처지할 원수로 있고.또한 사신의 노트를 다룬 일본 만화를 통해 아버지와 어머니도 이 게임에서 다 나온다.!사신 목소릴 내는 모 장군의 명령을 듣고 야수의 소굴로 간다. - ↑ 그도 그럴 것이 부모의 대를 이은 과학자로서 철저한 엘리트 코스를 밟은 핸슨으로서는 현재 반란군의 기함 따위에서 연구하는 스텟먼을 제대로 된 과학자로 인정하고 싶지 않았을 것이다. 그래서 레이너가 핸슨에게 스텟먼을 잘 가르쳐달라고 부탁한다.
- ↑ 학사부터 박사 과정을 모두 합한 기간이 3년인지는 확실하진 않다. 박사 과정만 3년일 수도 있다. 박사 과정이어도 대단한 거다. 생명공학 박사를 딴 셈이다. 일반적인 사람은 학사 과정 3~4년, 석사과정 2년, 박사과정 5년 정도를 거쳐 따야 한다.
- ↑ "야수의 소굴로" 임무에서는 맹독충을 다 처리한 이후에, "이야, 정말 끔찍한 녀석들이네요. 다음에는 가까이 오지 못하게 조심하세요~"라고 말한다. 타이커스의 대답은 "충고 고맙다, 꼬맹아. 이제 닥쳐."(…) 또 다른 핀잔으로는 동일 미션에서 "저그는 참 흥미로운 생물들이네요. 좀 더 연구해 보고 싶어요."라고 말하자 타이커스 왈, "그런 거라면 내가 잘 알지. 머리에 총알을 박으면, 죽어."(…) 이후 그건 좀 아닌 것 같다는 스탯먼의 말에 레이너 왈, "둘 다 입 좀 다물어."
입닥쳐 스텟먼 - ↑ 뉴 폴섬에 수감된 죄수들을 실험체로 사용해서 뼈와 내장을 적출하고 그 자리에 스텟먼이 개발한 장비를 이식하는
천인공노할 짓거리실험이었다. 장비를 이식받은 죄수들에게 아무 문제없으리라는 보장도 없고, 경과가 좋더라도 결국 위험한 임무에 우선 투입되어 죽어갈 인원들이었다. - ↑ 정확히 말하면 프로토스 연구 점수 10점 이상에서 케이다린 수정이 성장하면서 나오는 에너지가 어떤 이상을 일으키는 것이 아닐까 두려워한다. 그때 나오는 대사.
- ↑ 저그 연구 점수 15점을 모으면 약탈자를 만드는 전기장과 헤라클레스 상부를 만들 수 있게되는데 둘 다 연구 하고 싶은데 시간이 없어서 저렇게 쓴다(…).
- ↑ 망가졌다는 장비는 아마 표본 채취 장비같이 상대적으로 좀 내구성이 약한 녀석이었을 것이다. 그냥 부수기만 하는 건 훨씬 쉬울 거다. 표본보다 수백 배는 큰 (프로토스) 건물도 잘만 부수는데(…).
- ↑ 감염된 테란을 보면 잘 알 수 있다.
- ↑ 2014년 2월 25일 해당 역을 맡은 배우가 사망하였다.
- ↑ 자치령 시스템 해킹에 성공한 것을 맷이 알려주면서 '우리들의 동료 토시가 잠입을 자청했습니다.' 대사에서 뒤에 창밖을 바라보는 토시의 모습이 조그맣게 보인다. 화면이 넘어간 뒤 같은 자리에서 이미 사라져서 자세히 보지 않으면 모른다. 만약 자유의 날개 캠페인에서 유령 루트를 골랐다면 이마저도 나오지 않기 때문에 거의 출현하지 않는 것으로 보는 게 좋다. 더 자세한 내용은 해당 항목 참조.
- ↑ 물론 중추석은 프로토스도 해석하기 힘들 정도로 상식을 뛰어넘은 물건이었다. 카락스 자신이 '중추석의 해석이 어려운 건 테란이 프로토스 기술을 제대로 이해하기 어려운 거와 마찬가지'라고 말한 것처럼 프로토스조차도 쩔쩔매는데 테란은 오죽하겠는가.
- ↑ 사실 스텟먼이 야수의 소굴에서 의무관 영웅처럼 등장한 것은 미션의 자체적인 진행을 위해서였다고 보는 게 맞다. 그 전까지 스텟먼은 어디에서도 의무관과의 접점을 찾을 수 없는 인물이기도 했고 캐릭터의 설정을 최대한 반영하여 유닛을 설계했다면 오히려 과학선 같은 보조 마법 유닛이 더 어울린다. 하지만 해당 미션의 구성 자체가 일반 의무관 몇 기
따위로 감당해내기 어려울 정도이고, 그 역할을 촌놈이나, 아저씨나, 불한당(…)에게 맡기거나, 새로운 영웅을 내놓기도 어중간하니 스텟먼이 의무관이 된 것이라고 보는게 맞다. - ↑ 서술됐듯이 공허의 유산 당시 아리엘 핸슨과 중추석 문제로 까였는데(…) 협동전 시점이랑 겹치거나 더 밑이다.
- ↑ 영문 원판에는 그런 거 없고, 그냥 'Bel'Shir' 라고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