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シュラ/Shura
원피스의 등장인물. 성우는 오오타 신이치로. 한국은 류다무현(KBS), 이재범(대원방송). 미국은 브랜든 포터.[1]
하늘섬 스카이피아의 유일신 갓 에넬 휘하에 있는 4명의 신관들 중 한 명으로, 통칭 스카이 라이더 슈라.
기본적으로 만트라를 사용할 수 있으며, 신관들의 특수능력인 '시련'들 중 끈의 시련을 사용할 수 있다. 시련의 생존률은 3%
스카이 라이더답게 거대한 새를 타고다니면서 랜스인 '열창'을 휘두르며, 새의 입 안에는 플레임 다이얼이 있어서 불을 뿜을 수 있고 '열창' 안에는 히트 다이얼이 있어서 자유로이 열을 발산해 찌른 대상을 태워버리거나 할 수 있다.
어퍼 야드에 끌려온 롤로노아 조로, 나미, 니코 로빈, 토니토니 쵸파들 중 앞의 3명이 산 제물의 제단에서 빠져나가자 홀로 남은 쵸파를 공격한다. 이에 쵸파는 호루라기로 '하늘의 기사' 간 폴을 부르고 결국 폴이 도와주러 오지만, 결국 '끈의 시련'으로 폴의 움직임을 봉인하고 리타이어 시켜버린다.
그 직후 스카이피아와 적대하는 자들인 샨디아들이 어퍼 야드를 침입, 결국 샨디아들과 싸우게 되고 그 다음날 81명의 서바이벌이 벌어지자마자 드디어 끈의 시련의 실체를 드러낸다.
그 정체는 거의 보이지 않는 미세한 '끈구름'으로, 그 전날 밤 사이에 어퍼 야드에 잔뜩 걸어 놓았다. 이 끈구름 하나하나는 너무나도 미세해서 만져도 별로 느껴지지 않지만, 계속해서 다발로 묶이면 결국 거의 움직일 수 없는 상태에 이르게 되는 것.
그리하여 샨디아 대부분의 움직임을 묶어버리고 유일하게 묶이지 않은 와이퍼와 싸우지만... 다이얼들 중 가히 최강최악의 다이얼인 리젝트 다이얼 한방에 리타이어.[2] 결국 81명의 서바이벌 최초의 탈락자는 슈라가 되고 말았다.
너무나도 허무하게 당했기 때문에 신관들 중 약골로 보이기 쉬우나, 사실 리젝트 다이얼이 너무 위험한 거다. 아까 말했듯이 한 때 신이었던 간 폴도 발라버리고 서바이벌 전날까지 샨디아 수십명을 상대로 혼자서 잘 싸운 걸 보면 분명 강하다. (신관들은 지난 6년 동안 샨디아들한테 한번도 발린 적이 없음을 상기하자.) 그리고 와이퍼가 아니었다면 샨디아들은 전원 그 자리에서 전멸했을 것이다. 적어도 시련의 생존률이 50%나 되는 게다츠보단 강하다.[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