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본의 남성배우
杉浦太陽
1981년 3월 10일, 오카야마 현 타마시 출생, 오사카 부 네야가와시 출신. 아내는 전 모닝구 무스메 소속 가수 겸 배우인 츠지 노조미.
본명은 스기우라 타카야스. 1998년 TV 아사히 계 드라마인 미녀 망가지다 어른스러운 카렌씨(おそるべしっっ!!!音無可憐さん)로 데뷔, 울트라맨 코스모스의 주역 하루노 무사시역으로 처음 주역을 얻었다. 이후로도 잘 나가나 했더니만 스기우라 사건으로 의해 이미지에 손상을 입었고 이후 현재의 이름으로 활동을 하고 있다. 다행히 코스모스는 이후 방영분도 무사히 끝났으며 이후 극장판 역시 공개되었다. 또한 대 괴수 배틀 울트라 은하 전설 THE MOVIE를 통해 6년만에 무사시를 연기했으며 울트라맨 사가와 울트라맨 긴가 극장판에서도 동 배역으로 주역을 맡았다.
자신이 울트라 시리즈의 주인공 역을 맡은걸 굉장히 자랑스럽게 여기고 있으며 연예프로에 출연할때도 이를 적극적으로 어필하며 코스모스가 종영된지 한참이 지난 현재까지도 울트라 시리즈 관련 작품에 꾸준히 출연하고 있다. 장녀인 노아의 이름은 다름아닌 울트라맨 노아에서 따온 것이라고 카더라.(...) 더불어 둘째인 세이아를 낳기 전에 아들을 낳으면 울트라 시리즈에 출연시키겠다고 말한적도 있다.(...) 이제 낳았으니 20년만 기다리면 되는건가
의외로 여장이 잘 어울리는 배우. 과거 お試しかっ!란 방송의 "Ani 코레"에서 제1회 ~ 제 3회까지 3연패를 달성, "명예의 전당"에 올라온 적이 있다. 2009년 3월에는 "Ani 코레"기획의 일환으로 도쿄 걸즈 콜렉션 2009에 출연해 친구와도 같은 동료 카네코 타카토와 대결했는데 득표율 83%를 획득하며 압도적 차이로 가네코을 이기고 전당의 관록을 과시했다. 덧붙여서 여장시 외형은 마스와카 츠바사와 닮은 꼴이라고..
2006년에 츠지 노조미와 속도위반 결혼을 해버린 것으로 화제가 되었다. 이후 같은해 11월에 장녀 스기우라 노아가 탄생했으며 2010년에 장남이 탄생, 이름을 스기우라 세이아라고 지었다.
자신의 어린시절 칠월 칠석의 소원을 비는 자리에서 울트라맨 타로가 되고 싶어요라는 소원을 빌었다고 한다. 그리고 그 꿈은 자신이 울트라맨 코스모스가 되어 이루어졌다. 쉽게 말하자면 덕업일치(...)
여담으로 그의 남동생이 바로 극장판 가면라이더 블레이드 MISSING ACE와 가면라이더 디케이드에서 마가키 신(가면라이더 랜스) 역을 맡은 배우 스기우라 타카요. 형은 울트라맨이요 동생은 가면라이더라니 이 무슨 무시무시한 형제
속도위반 결혼을 할 때나 그 이후까지 험난한 상황을 겪었으나 아내인 츠지 노조미와는 금술이 좋은 모양.
1.1 흑역사
1.1.1 오인 체포 사건
자세한 것은 스기우라 사건을 참조
1.1.2 폭력 피해
2011년 8월 23일 소속사에 조직폭력배가 난입, 스기우라 타이요의 부친의 소재를 찾기 위해 소속사의 기물을 파손하는등의 혐의로 체포되었다. 이유는 스기우라의 부친이 조직폭력배에게 사채를 썼다는게 원인으로 배우 본인은 2년간 협박으로 인해 정신적 고통을 입었다고 할 정도. 현재 그 조폭은 5년 징역을 받고 복역중이며 아내 츠지 노조미 역시 그날 레귤러로 출연했던 퀴즈 헥사곤 2의 사회자 시마다 신스케가 폭력단과의 친밀한 교제가 드러나 은퇴를 한 날이기도 하다.
1.2 출연작
- 울트라맨 코스모스 - 하루노 무사시
- 울트라맨 코스모스 2 THE BLUE PLANET - 하루노 무사시
- 울트라맨 코스모스 VS 울트라맨 저스티스 THE FINAL BATTLE - 하루노 무사시
- 대괴수배틀 울트라 은하전설 THE MOVIE - 하루노 무사시
- 울트라맨 사가 - 하루노 무사시
- 울트라맨 긴가 극장판 - 하루노 무사시
- 미녀 망가지다 어른스러운 카렌씨 - 根洋一役
- 게게게의아내 - 浦木克夫役
- 드리프트 G.T.R - 츠바키 렌
2 만화 가가탐정사무소의 등장인물
탐정. 비레이 탐정사의 창설자.
연수입 23억엔, 전국 80개 지점에 200명 직원을 보유한 일본 최대 탐정소의 우두머리. TV CF를 방영하고 비레이 탐정 교실까지 운영할 정도로 업계에서 성공한 인물이다. 그만큼 속물이기도 하다.[1] 츠마키가 돈이 궁하면 탐정일 하청(…)을 받으러 온다.[2]
몇번 츠마키와 얽혔다가 결국 비레이 탐정사가 망신살만 샀기 때문에 적대감을 품고 있다.(츠마키가 원인이라기 보다는 애초에 사원관리 소홀이 더 많다.)
작은 키가 컴플렉스로, 무려 18cm짜리 키높이 구두로 속이고 있다.[3] 결국 허리를 굽힐 수가 없어서 바닥에 연필이라도 떨어뜨리면 부하 직원을 불러야 한다. 이런 속사정을 모르는 신참에겐 거만한 인물이란 오해를 산다. 사실 츠마키를 미워하는 이유도 그저 키가 크기 때문이다.
참고로 꽤나 사람보는 눈이 없는데 여기에 소속된 탐정 몆명이 부적절한 일을 벌였다.[4] 그 덕에 분노한 츠마키에게 얻어터지기도 했다.
참고로 탐정으로서의 능력은 최하급이다. 신발깔창에 홈즈의 모습이 그려진 레어신발을 츠마키가 신었는지 확인한답시고 뻘짓을 했다. 하지만 애초에 그걸 신으면 깔창에 그려진 홈즈의 그림이 급속도로 닯아버려 레어성이 0%가 된다는 계산도 못했다.물론 그것보다는 궁극의 셜로키언인 츠마키가 감히 홈즈를 발로 깔아뭉갠다는 일을 절대로 하지 못한다는 걸 나중에야 알게되었다. 게다가 이 신발을 구하고자 의뢰한 인기 아이돌 가수에게 츠마키에 대하여 온갖 폄훼를 했는데 신발을 구할 틈이 안보이는 통에 초조해진 그 가수가 직접 츠마키를 찾아가 사정을 이야기하자 츠마키는 같은 셜로키언이라며 반갑게 맞이하고 사인 1장과 같이 신발을 그냥 산 신발값만 받고 군말없이 넘겨버렸다. 이러니 그 가수는 무척 불쾌한 얼굴로 당신은 그 츠마키 씨를 모욕했는데 만나보니 전혀 그런 분이 아니었다며 다시는 당신에게 의뢰하지 않겠습니다라고 말하고 나가버렸다...
이렇듯 인간말종급에 가깝지만 그럼에도 단 사업경영은 뭔놈의 축복이라도 받았는지 질려서 나가는 사람이 속출해도 망하는 기미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