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모크스크린(프라임)


스모크스크린은 트랜스포머 Aligned 세계관오토봇 소속의 트랜스포머로, 사이버트론 엘리트 가드이다.[1]

1 상세

1.1 트랜스포머 프라임 애니메이션

500px
스모크스크린은 과거 엘리트 가드로부터 훈련받은 젊은 오토봇이었다. 그러나 당시는 전쟁 중이어서 훈련소는 부트 캠프 수준이었던 데다 정식으로 졸업식도 하지 못했다. 스모크스크린은 다른 오토봇들처럼 전선에 나가 디셉티콘과 싸우고 싶었으나, 그에게 할당된 임무는 기록의 전당에서 알파 트라이온을 지키는 것이었다. 그러던 도중 디셉티콘들의 총공격으로 아이아콘마저 함락될 위기에 처한다. 스모크스크린은 이것이 처음으로 자신을 증명할 기회라고 생각했지만, 안타깝게도 제대로 싸워보지도 못하고 폭발에 휩싸여 기절한다. 기절한 스모크스크린은 다른 오토봇들과 함께 디셉티콘 포로 수용선에 수감된다. 스모크스크린은 디셉티콘들 몰래 함선에 있던 탈출선을 타고 탈출한다.

스모크스크린이 탄 탈출선은 지구에 추락하고, 이것을 감지한 오토봇들은 탈출선을 조사하기 위해 왔다가 스모크스크린을 만난다. 스모크스크린을 전혀 모르던 지구의 오토봇들은 처음에는 그를 경계하나, 옵티머스 프라임은 그가 알파 트라이온을 모셨었다는 말을 듣고 그를 기지로 데려간다. 스모크스크린은 그 유명한 옵티머스와 만난 것을 기뻐하며, 디셉티콘과 싸우겠다고 하지만 옵티머스는 그에게 좀 더 지구 환경에 익숙해지고 훈련을 받아야한다고 말한다. 오토봇들은 지구에 떨어진 레드 에너존을 탐지해 그것을 회수하러 떠나고 그 동안 스모크스크린은 지구의 자동차를 스캔한다.
레드 에너존을 회수하러 간 일행이 스타스크림의 에이펙스 아머 앞에서 고전하자, 스모크스크린은 오토봇 기지 안에 있던 페이즈시프터를 가지고 그라운드 브릿지를 타고 스타스크림의 앞에 나타난다. 스모크스크린은 페이즈시프터를 사용해 에이펙스 아머 안에 있던 스타스크림을 밖으로 끌어낸다. 이에 스타스크림은 레드 에너존 조각을 가지고 도망친다. 기지로 돌아온 옵티머스는 스모크스크린에게 프라임 팀에 온 것을 환영한다고 말한다.

스모크스크린은 벌크헤드와 친해지기 위해 노력하지만, 뜻대로 잘 되지 않는다. 디셉티콘과 연합한 사일러스가 '다모클레스'라는 공격 위성을 준다. 오토봇들은 디셉티콘이 다모클레스의 조종 코드 복사본이 있는 콜로라도 기지에 가지만 비콘이 미리 대기하고 있었다. 스모크스크린은 벌크헤드를 도우러 네바다에 가서 사일러스를 상대한다. 사일러스는 메가트론의 귀환 명령으로 돌아간다.

스모크스크린의 실수로 인터넷에 범블비와 같이 있는 사진이 올라가고 만다. 옵티머스는 에게 스모크스크린에게 교육할 걸 권했다. 스모크스크린은 잭과의 교육을 마치고 돌아온 사이, 옵티머스는 나머지 유물을 찾으러 갔었다. 라쳇이 두번째 유물의 좌표를 찾았지만, 옵티머스가 통신을 받지 않는다[4]. 라쳇은 급한데로 스모크스크린에게 유물 회수를 맡긴다. 스모크스크린은 둘이 있어야 하지 않나 싶어 라쳇 몰래 잭을 데려간다. 메가트론과 디셉티콘들이 유물을 발견한 걸 본다. 스모크스크린은 스타 세이버로 추정한다. 잭은 디셉티콘이 유물을 꺼내지 않는 보자 수상하다며 기다려 보라하지만 스모크스크린은 급한 마음에 비콘들을 쓰러뜨리며 유물을 빼내려 한다. 스타 세이버엔 특수한 보호막이 있어 빼내지 못하고 비콘들에게 잡히고 만다. 메가트론은 스모크스크린에게 이름을 묻지만, 스모크스크린은 대답하지 않는다. 그때, 오토봇들이 오고 스모크스크린은 풀려난다. 스타 세이버의 위력을 눈으로 본 스모크스크린은 기지에 돌아와서도 못 믿겠다 하지만 알시에게 잭을 위험한 곳에 데려 갔다며 꾸중을 듣는다. 기지로 돌아온 옵티머스 프라임은 스타 세이버를 통해 우주 어딘가에 있는 알파 트라이온의 메시지를 받게 된다.

알파 트라이온은 옵티머스에게 사이버트론의 가장 중요한 유물, 4개의 오메가 키가 지구에 숨겨져 있다는 것을 알려준다. 이에 옵티머스는 유물 위치 해독 작업을 서두르기 시작한다. 첫 번째 오메가 키는 이집트에 숨겨져 있었고, 알시와 스모크스크린이 회수하러가나 메가트론이 다크 스타 세이버를 들고 나타나 스모크스크린은 피라미드에 박혀 오토봇들은 죽은 줄 알았지만, 스모크스크린은 몰래 가져온 패이즈시프터를 사용해 살아 있었고, 옵티머스는 페이즈시프터를 사용하는 스모크스크린의 도움으로 기지로 무사히 돌아온다.

옵티머스는 남아 있는 오메가 키 중 두개의 위치를 알아낸다. 스모크스크린은 벌크헤드와 팀을 짜서 오메가 키를 회수 하려 하지만, 드레드윙이 미리 대기하고 있었다. 벌크헤드가 드레드윙을 상대하는 동안, 스모크스크린은 오메가 키를 찾았는데 아주 빠른 무언가가 스모크스크린을 기절시켜 오메가 키를 빼앗는다. 기지로 돌아가서 유물회수에 실패한 스모크스크린은 알시의 설교를 듣는게 지겨워 기지를 빠져 나간 사이, 옵티머스 프라임과 사운드웨이브는 마지막 유물의 위치를 알아낸다.

주의. 내용 누설이 있습니다.

이 틀 아래의 내용은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의 줄거리나 결말, 반전 요소가 직, 간접적으로 포함되어 있습니다. 작품의 내용 누설을 원치 않으시면 이하 내용을 읽지 않도록 주의하거나 문서를 닫아주세요.


마지막 오메가 키는 스모크스크린의 몸 속에 있었다. 마침 오토봇의 기지를 찾기위해 주변을 탐사하던 레이저비크가 스모크스크린을 발견, 사운드웨이브가 레조넌트 블래스터로 스모크스크린을 제압한다. 스모크스크린이 오메가 키인걸 알아낸 오토봇들은 서둘러 그라운드 브릿지를 통해 스모크스크린이 있는 곳으로 갔지만, 스모크스크린은 이미 사운드웨이브에게 붙잡혀 네메시스로 끌려간 때 였다.


네메시스의 실험실에서 넉 아웃과 메가트론은 오메가 키를 내놓으라고 한다. 스모크스크린은 무슨 소린지 모르겠다 하자, 사운드웨이브는 스모크스크린 몸에 오메가 키가 있음을 보여주는 자료를 보여준다. 넉 아웃은 페이즈시프터로 오메가 키를 꺼낸다. 메가트론이 유물의 용도를 물어보자 대답하지 않지만 사이킥 패치를 통해 오메가 키의 용도가 밝혀진다. 메가트론이 간 사이, 페이즈시프터를 이용해 수술실에서 나오고 넉 아웃을 벽에 박아 놓는다(…). 메가트론이 가지고 있던 오메가 키를 빼앗는데 성공하지만 네메시스 갑판에서 길이 막혀버리고 메가트론과 비콘들에게 포위되지만 네메시스에서 자유낙하를 해 오토봇 기지와 통신이 성공하고 그라운드 브릿지를 통해 탈출을 성공한다. 하지만, 스타스크림이 레드 에너존을 사용해서 오메가 키를 가져가 버린다.

이후, 드레드윙이 오토봇들에게 통신을 걸어온다. 드레드윙은 오토봇들에게 솔러스 프라임의 망치를 건내주고 떠난다. 옵티머스 프라임은 이 망치로 그라운드 브릿지를 스페이스 브릿지로 업그레이드 시키는 중, 오토봇들은 그동안 회수했던 무기들을 챙긴다. 옵티머스가 부서졌던 스타 세이버를 다시 수리하고나서 오토봇들은 사이버트론으로 간다. 사이버트론엔 이미, 메가트론이 수 많은 제트 비콘들을 이끌고 오메가 락을 찾아 다니지만, 오토봇들의 기습으로 대부분 전멸 당한다. 스모크스크린은 스파크 추출기를 사용해 나머지 비콘들의 스파크를 뽑아낸다. 오토봇들이 가진 오메가 키가 반응하자, 오메가 락이 모습을 드러낸다. 그때, 메가트론이 나타나고, 스타스크림, 사운드웨이브, 넉 아웃이 각각 잭, 미코, 래프를 인질로 데려 온다.

오토봇들은 메가트론에게 굴복해 아이들과 오메가 키를 교환한다. 메가트론은 곧바로 오메가 락을 풀고 그 위력을 시험해본다. 오메가 락의 힘으로 사이버트론의 폐허가 된 건물이 원상복귀된걸 보고 만족한 메가트론은 사이버트론 뿐만 아니라 지구까지 지배하기 위해 스페이스 브리지를 열고 이를 통해 지구에 오메가 락의 광선을 날려보낸다. 옵티머스는 지구가 파괴되는 것을 막기 위해 스타 세이버를 집어든다. 메가트론도 다크 스타 세이버를 집어들지만 오른팔이 잘려버린다. 옵티머스는 오메가 락을 파괴한 뒤, 지구에 있는 오토봇 기지로 돌아간다. 라쳇이 옵티머스에게 왜 오메가 락을 파괴했냐고 묻지만, 스모크스크린은 그 상황은 매우 위급한 상황이러 어쩔 수 없다고 대신 말한다. 그러나 디셉티콘들은 이미 오토봇 기지의 위치를 알아냈고, 오메가 락의 광선이 닿았던 자리에는 거대한 디셉티콘의 요새가 생겨났다. 디셉티콘들은 오토봇 기지에 총공격을 가한다. 수 많은 인섹티콘과 실버 비콘이 동원되고 오토봇들에게 시간을 벌어주기 위해 윌리엄 파울러와 휠잭이 디셉티콘 군대와 공중전을 벌이는 사이 옵티머스를 제외한 오토봇과 아이들은 미국 각지에 보낸다. 스모크스크린은 떠나기 전, 옵티머스에게 경례를 한 뒤에 스페이스 브릿지를 통과한다.


이후, 스페이스 브릿지를 통과하기는 했지만 이내 마음을 고쳐먹곤 기지로 몰래 기지로 되돌아와서 페이즈시프터의 능력을 이용해서 큰 부상을 당한 옵티머스를 구해낸다.
구해낸 다음 옵티머스를 이끌고 어느 동굴 속으로 피신했지만 정작, 대장의 용태는 거의 살 가망이 없어보일 정도로 치명상을 입은, 산 송장 수준이었다.
죽어가는 옵티머스가 스모크스크린을 보고 "새로운 프라임이 필요한 시대"라고 말하며 차기 프라임으로 지목한 것!

스모크스크린은 옵티머스의 말에 당황해 어쩔줄 몰라하다가 옵티머스의 신호가 꺼지고 리더십의 매트릭스가 개방되자 여기서 끝낼 수 없다며 솔러스 프라임의 망치를 옵티머스 손에 쥐게한다. 옵티머스는 새로운 모습으로 부활하는데 성공하고 다크마운트로 향한다. 스모크스크린도 다크마운트로 향하지만 다크마운트가 다 부서졌을때 도착한다. 이후, 라쳇이 오메가 락을 고치는데 사용해야 할 솔러스 프라임의 망치를 사용했냐고 묻자 스모크스크린은 어쩔 수 없었다고 답한다. 라쳇은 스모크스크린의 예상과 달리 훌륭한 선택을 했다고 말한다.

2 완구

2.1 프라임

  • 2012년 디럭스 스모크스크린

Primetoy_AMsmokescreen.jpg
타카라토미에서 넉 아웃 완구를 재도색한 완구. 비클 모드시 뒷부분은 일부 변형했지만, 흰색 부분을 제외하고 전부 스티커다(…). 동봉된 암즈 마이크론은 'S.2'.

2.2 사이버버스

  • 2013년 사이버버스 리전 스모크스크린


비스트 헌터즈의 새로운 사이버버스 리전 완구. 비클 모드는 맥라라린 MP4=12C(McLaren MP4-12C)이다. 실제 제품은 공식 이미지와 색깔이 조금 다르다.

2.3 비스트 헌터즈

  • 2013년 디럭스 스모크스크린


완전 새로운 조형의 스모크스크린 완구. 철제 범퍼 처럼 생긴 부품은 탈착이 가능해서 기존의 스모크스크린을 재현 할 수 있다. 다만, 도색은 애니메이션과 조금 차이가 있다. 그리고 타카라판에는 고무 범퍼 부품이 안 들어 있다.
조형은 넉아웃 색놀이판보다는 멋있고 원작에 가깝지만, 어깨 부분의 탈착 고정이 잘 안되서 갖고 놀다보면 좌우 어깨가 열리면서 자동 변신 모드로 들어간다.(...) 게다가 타카라판이나 해즈브로판이나 볼관절이 느슨한 편. 변신 난이도도 그렇게 만만한 편이 아니다. 등짐이 없기는 하지만, 스모크스크린은 너무 등짐이 없어서 옆에서 보면 너무 가늘어 보인다는 것도 단점 아닌 단점.

3 기타

  • 스모크스크린이 아직 미숙하기 때문에 알시한테 많이 까인다(…). 팀프라임에 합류해서 초반에 이제 비교적 얌전한 미코를 이어서 방정맞게 굴어서 멤버들을 곤란하게 했다.말 안듣는게 똑같다 스모크스크린과 범블비가 대화하는 모습은 영락없이 철없는 형과 철든 동생같다
하지만 옵티머스 프라임에 대한 충성심은 다른 오토봇들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진실되고 드높은 충성심을 가지고 있다. 시즌3 1화에서 다른 오토봇들은[5] 옵티머스의 명령대로 피신하라고 해서 군말하지 않고 피신했는데 정작 자신은 대장의 신변을 걱정하여 명령도 어기고 몰래 돌아와서 대장을 구했을 정도면.
  • 프라임 드립이 있었다. 사실 찾아보자면 몇몇 떡밥이 보이기는 한다. 옵티머스와 스모크스크린 모두 알파 트라이온과 인연이 있고, 스모크스크린은 핫로드의 리즈 시절과 성격이 비슷하다. 즉 혈기왕성한 젊은이다. 게다가 가슴에 무엇인가를 넣어둘 장소 또한 가지고 있다. 거기에 옵티머스가 벡터 시그마의 열쇠를 맡겼던 잭과 등장 이후 자주 얽히기도 한다. '저항군' 에피소드를 보면 그냥 제작진의 농담인듯.
게다가 이 녀석 작중활약을 보면 페이즈시프터 덕이긴해도 도둑질에 소질있다
  1. 정식은 아니지만.
  2. 여담이지만 전태열이 정호락에 나와서 밝힌 에피소드에 의하면 '스모크스크린입니다!'라는 대사를 할 때 발음을 틀리는 NG를 자꾸 내는 바람에 성완경에게 혼났다고 한다.
  3. 삼중합체 트랜스포머 GO!에서는 켄잔을 맡았다.
  4. 옵티머스가 찾으러 갔지만 사운드웨이브의 함정이었다.
  5. 오랜 친구이자 부관인 라쳇까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