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타칸투스 | ||||
Stethacanthus Newberry, 1889 | ||||
분류 | ||||
계 | 동물계 | |||
문 | 척삭동물문(Chordata) | |||
강 | 연골어강(Chondrichthyes) | |||
아강 | 판새아강(Elasmobranchii) | |||
목 | †심모리움목(Symmoriida) | |||
과 | †스테타칸투스과(Stethacanthidae) | |||
속 | †스테타칸투스속(Stethacanthus) | |||
종 | ||||
S. altonensis(모식종) S. gansuensis S. neilsoni S. praecursor S. resistens S. thomasi S. productus |
스테타칸투스 프로둑투스(S. productus)의 복원도
스테타칸투스 알토넨시스(S. altonensis)의 복원도
1 개요
고생대 데본기 후기부터 석탄기 전기까지 서식했던 고대 상어. 크기는 70cm~2m정도로 작은편이며 등에 다림판 같은 지느러미를 가지고 있다. 화석은 유럽과 북아메리카에서 발견되었다.
스테타칸투스는 포식성이지만 작은 크기 때문에 작은 물고기나 두족류가 주요 먹이였으며 삼엽충같은 절지동물도 잡아먹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하지만 둔클레오스테우스나 히네리아같은 일부 거대 어류에겐 오히려 잡아먹혔을 것이다.
스테타칸투스의 가장 큰 특징은 다림판처럼 생긴 등지느러미로 수많은 비늘들로 덮혀 있었는데, 머리 위에도 이 비늘들이 존재한다. 이 이상한 지느러미는 수컷에게만 있는 특징으로 짝짓기를 하기 전에 구애를 위해서 사용했다는 주장도 있고, 현시대의 산양과 같이 경쟁자와 싸울 때에 사용했다는 주장도 있다.
이 독특한 모양의 지느러미로 인해 '다림판상어' 등으로도 불린다.
2 대중매체
BBC의 다큐멘터리인 Sea Monsters의 챕터 3에서 등장하는데 나이젤 마븐이 철장 속에서 미끼를 들고 있을 때 잠깐 그에게 다가오다가 잠시 후 둔클레오스테우스가 온 걸 느끼고 도망친다.
같은 방송사의 다큐멘터리인 Walking with Monsters에도 등장하였는데[1] 히네르페톤을 발견하고 뒤쫒지만 오히려 히네리아에게 잡아먹히고 만다.- ↑ 모델링은 Sea Monsters에서 사용한 모델링과 동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