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eppenWolf: 황야의 늑대
워너브라더스와 플래시 게임회사 SARBAKAN에서 제작한 액션 플래시 게임.
정식명칭은 "SteppenWolf: The X-Creatures Project"
1 게임 소개
챕터 6편에 총 24편으로 나눠져 있으며 4편당 한 챕터로 구분된다. 그리고 챕터의 마지막에 해당되는 편에는 각 챕터의 보스격되는 괴물들이 나오며 괴물들을 쓰러트려서 혈액을 채취하여야 한다.
스토리는 대략
신문기자 "메그 크림슨"은 하찮은 일에 대한 문제로 CEO인 매캘리스터에게 퇴사통보를 하러 간다. 하지만 매캘리스터는 "도노반 주식회사"와 관련있는 프로젝트인 "야생의 신비(Secret of wild)"라는 다큐멘터리의 리포터가 되어달라는 말로 메그를 달래고 덩달아 실종된 생물학자 "알렌 케인"도 찾으라고 한다. 흔쾌히 승낙한 메그는 카메라맨 데릭과 함께 아프리카의 콩고 공화국으로 갔다가 "스테판 울프"라는 어떤 남자를 만나고 자신이 맡은 "야생의 신비"에 관한 숨겨진 음모와 예전에 파기된 어떤 무시무시한 프로젝트에 대해서 알아가는데... |
많은 사람들이 의외로 모르는 사실인데 제작사 홈페이지에 가보면 챕터 프롤로그와 챕터가 끝날시 메그가 정리 및 회상식으로 말하는 한 터 정리용 플래시가 있으며 이 플래시를 보면 대략적인 스토리를 이해할 수 있다. 하지만 언어의 장벽 때문에 영어를 잘하지 못하면 이해가 안 될 수도 있다. 자막도 없다. 하지만 장비를 정지합니다급의 국어책읽기 덕분에 듣기 어렵지는 않다.
또한 제작 협력사가 워너브라더스인지라 게임의 연출과 스토리도 7,80년대 영화를 연상시킨다.[1]
한때 워너브라더스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플레이를 할 수 있었지만 홈페이지를 개편하는 바람에 워너브라더스에서는 플레이가 불가능하다. 하지만 여러 곳에서 불펌한 사이트들 및 블로그들과 게임 주소 자체는 살아있기 때문에 검색만 좀 해주면 플레이는 가능하다.
1.1 조작법
- 걷기(이동) : 방향키
- 단거리 점프 : ctrl
- 장거리 점프 : shift+ctrl
- 달리기 : shift+방향키
- 아이템 사용 및 얻기, 조사, 상황발생 : 스페이스바
- 아이템 교체 : T키
- 인벤토리(PDA)열기 : I키, 상단의 그림
- 아이템 조합 : 인벤토리를 연 다음 아이템을 클릭 후 조합할 아이템을 클릭한 아이템으로 드래그.
1.2 게임의 인기
한때 플래시 게임이 인기를 끌었을 때, 이 게임 역시 엄청난 인기를 끌었으며 모든 플래시 게임 사이트에는 이 게임의 전 시리즈가 등록되거나 공략들이 쓰여질 정도였다. 현재는 많이 식었지만 기억하고 있는 몇몇 사람들은 추억삼아 플레이하거나 스토리에 관심많은 사람들은 영어번역을 할 정도이다. 나름 추억의 재미있던 플래시 게임으로 기억되고 있는 수준이다.
그리고 이 게임이 인기를 끌 당시 "티벳탈출기"라는 잘못된 제목으로 많이 알려져 있는데 티벳탈출기라 할 수 있는 편은 챕터2 "예티편" 밖에 없다.
2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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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주연 인물
- 스테판 울프(Steppenwolf)
- 본작의 주인공이자 이 게임의 타이틀을 장식하는 메인격인 캐릭터. 정작 등장은 1부 2편 에필로그에 등장하며 플레이는 4편부터 가능하다. 콩고 공화국의 밀림에서 은둔하고 있었으며 메그 크림슨이 야생의 신비 촬영 겸 찾아야 할 남자였다. 그리고 밀림의 원주민들에겐 "화이트 고스트"라는 명칭으로 불려지고 있었으며 생명과학에 대해 박식하다. "도노반 코퍼레이션"과 그 관련자들과 관계가 있는 것 같으며, 특히 "셸리 톰슨 케인"이라는 여성 과학자에 대해 알고 있는 묘사가 보인다. PDA기능으로는 GTS기능이 있으며 스테판 울프 본인은 파란색 점으로, 적들과 괴물은 빨간색 점으로 표시된다. 하지만 GTS는 스토리상 모종의 이유로 깨지거나 해서 쓰지 못할때도 있다. 이때문에 스테판 울프로 조작하는 스테이지들은 액션성이 강하거나 챕터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괴물들과 대결하는 식으로 구성되어있다.
- 메그 크림슨(Meg Crimson)
- (영어상 발음 때문에 국내에는 "맥"으로 잘못 알려져 있지만 메그[2]가 맞다.)
- 본작의 히로인. J-매거진의 리포터로 일하고 있었으나 하찮은 일만 맡아서 회사를 그만둘려고 했었다. 하지만 상사이자 CEO인 매캘리스터가 도노반 주식회사 휘하의 "야생의 신비"라는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의 리포터를 맡으라는 권유로 승낙하고 촬영자겸 동료인 데릭과 함께 콩고 공화국으로 갔다가 엄청난 고생을 하게된다. 실제로 게임상에 엄청 고생하는 인물로 납치되거나 목숨을 위협받는 등 일 한번 잘못 맡았다.[3] 그런데 일반인치고 물건들을 조합하거나 총기같은 위험한 무기들을 잘 다룬다.(...)
미국은 총기가 합법이니까 총 같은 건 쏴본 적이 있나보지처음 스테판 울프를 만났을때 심상치 않아했으나 나중에 흔들다리 효과 때문인지 몰라도 그에게 마음을 품는다. PDA 기능은 메일 기능이며 메일을 확인해서 게임을 어떻게 진행할 수 있는지, 혹은 전체 줄거리나 미션의 내용에 대해 알 수 있다. 하지만 진행을 위해 메일을 열어 힌트를 얻어야 하는 부분은 챕터6-3을 빼면 없다시피 해 게임 내내 쓸 일이 없다.
2.2 조연 및 엑스트라 인물들
- 매캘리스터(McAlistair)
- 메그의 상사이자 J-매거진의 CEO. 메그에게 일거리를 준 인물이며 메그가 이 고생을 하게 만든 원인이다. 주로 프롤로그 영상에 등장하기에 메일이나 프롤로그 영상을 안보고 플레이할 시 챕터 3에 갑자기 출연하는 이 사람을 모를수가 있다.
- 데릭(Derek)
- "야생의 신비" 촬영가. 붉은 머리에 안경을 쓰고 있으며 무서운 이야기를 싫어하거나 다소 어리버리한 모습을 많이 보인다. 챕터1에는 모켈레 음벰베의 제물이 되려는 참에 구조받았지만, 챕터2에는 "티벳 군인의 총에 맞아 죽어버리는데...[4]
- 선장
- 챕터1에 등장하는 선장. 하지만 원주민에게 독화살을 맞고 죽어버린다.[5]
- 카파마(Kapama)
- 챕터2에 등장하는 라마승. 티벳의 한 수도원에 거주하고 있으며 스테판 울프하고 아는 사인인지 몰라도 그를 엄청 신용한다. 나중에 군인들이 수도원에 쳐들어올 때 메그를 데리고 탈출한다. 그 후...[6]
- 알비노
- 색소결핍증에 걸린 킬러이자 레지 도노반의 심복. 챕터2 프롤로그에 처음 등장하며 챕터3의 1편되는 9화에서는 매캘리스터를 부상입히고 메그를 죽이러 간다. 그뒤로도 스토리에 꾸준히 출연하며 게임에선 직접 적으로 챕터3와 챕터6에 등장하며 챕터3의 첫편에 해당되는 9편에 메그 크림슨의 전기 찜질을 당하지만 왜 살아있는지 불명이다. 결국 챕터6에 스테판 울프의 계략으로 2번째 전기 찜질을 당해 비틀거리다 절벽 아래로 떨어져서 죽는다. 절대로 전기에 감전돼서 죽은게 아니다!
전기내성
- 레지 도노반
- 도노반 주식회사의 현 사장으로 스테판 울프와 안면있는 사이이다. 작중 X-Creatures Project를 재개한 인물.
머리 모양이 양아치처럼 생겼다.
- 옥타비오 산체스
- 챕터3에 등장하는 라틴계 미국인. 오른쪽 눈에 흉터가 나있다. 과거 X-Creatures Project에 참가했던 과학자이자 유일한 생존자이며 나머지 연구원들은 전부 "알 수 없는 상황에서 실종" 처리되었다. 또한 셸리 톰슨과 친구 사이였다. 작중 스테판 울프와 메그에게 도움을 많이 주는 인물로써 그 역시 생명의 위협을 많이 받는다. 줄거리상으로 중요한 인물이라 최후반부까지 나름 주연급 비중을 자랑한다.
- 셸리 톰슨 케인
- 맥아더 상을 받은 유능한 여성 과학자이자 같은 과학자인 알렌 케인의 아내이기도 했다. 과거 X-Creatures Project에 참가했다가 남극으로 가던 중 비행기 사고로 목숨을 잃었다. 하지만, 사실은...[7]
- 알렌 케인
- 뛰어난 과학자였으나 아내인 셸리의 사망 이후 실종된 상태이다.
- 올라프
- 챕터4에 등장하는 한 노인. 스테판 울프의 지인이자 크라켄에 대해 잘 알고 있다. 과거 크라켄과 관련된 탐사에 갔다가 사고로 다리 하나를 잃어버렸다. 이 때문에 전자식 의족을 착용하고 다닌다.
- 올라프의 딸
- 챕터4에 등장하는 올라프의 딸. 과거의 사건때문에 아버지가 바다에 가는거랑 크라켄을 탐사하는걸 매우 싫어한다.
- 페드로
- 챕터5에 등장하여 메그와 스테판 울프를 돕는 소년. 과거 옥타비오에게 신세를 진 경험이 있다.
3 등장 괴물들
※ 작중에 등장하는 괴물들은 에루카와 헤루카 시리즈를 제외하면 전부 백과사전에도 올라 있는 괴물들이다. 자세한 사항은 신비동물학 참조.
- 모켈레 음벰베(Mokele Mbembe)
- 챕터1에 등장하는 괴물로 거대한 파충류의 모습을 하고 있다. 외부인들에겐 "거대한 파충류"가 살고 있다는 정보밖에 없다. 콩고 공화국의 어떤 밀림에 주거하고 있고 밀림의 원주민들은 이 괴물을 신격화하고 있으며 외지인들을 납치해 이 괴물의 제물로 주는 야만적인 행위를 하고 있었다. 마지막에 잡힌 데릭을 먹을려고 했으나 어찌어찌하여 스테판 울프가 만든 최면제를 먹고 잠이 든다. 챕터1 보스답게 매우 쉬운데 움직임이 느린데다가 지형을 무시하고 스테판 울프만 쫓아다니기 때문에 따돌리기가 수월하지만 그래도 보스는 보스라 어느정도 빨리 진행하지 않으면 게임 오버당한다. 만나면 즉시 죽는 유일한 보스이니 마주치지 않도록 하자.
- 예티(Yeti)
- 챕터2의 주역괴물. 티벳 고원의 어느 동굴에 서식하고 있으며 메그과 데릭이 야생의 신비의 다음 프로젝트 때문에 티벳에 간 건 사실 이 괴물 때문이였다. 전작의 모켈레 음벰베와 다르게 부끄러움이 많은건지 몰라도 스테판 울프가 쫓아갈려고 하면 반대쪽으로 도망간다. 심지어 직접 마주쳐도 막다른 길만 아니라면 도망가기 바쁘다. 그런데 정작 중국 군인 2명은 죽였다.(...) 나중에 스테판 울프가 카메라로 플래시를 마구 터트리는 바람에 놀라서 자기 혼자 땅을 치다가 돌을 맞고 기절했다.
- 에루카(Eruka)
- 챕터3에 등장하는 괴물이지만 주역은 아니다.[8] 남극의 한 연구소에 생명체를 연구하다가 에루카라는 침팬지에게 실험하여 이 침팬지가 괴물로 변한 존재. 나중에 스테판 울프가 액화수소가 담긴 폐기물 통에 담아버려 최후를 맞이한다. 참고로 암컷이다.
- 헤루카-1(Heruka-1)
- 챕터3의 주역 괴물이지만 전작의 괴물들과 다르게 혈액 채취목적으로 등장하지는 않는다. 이름의 어원은 인도 신화의 신인 "헤루카(바즈라헤루카)"에 따온걸로 추정되며 머리에는 몇 개의 뿔이 있으며 피부색은 매우 하얗다. 그리고 워낙 빠른 데다가 총으로 쏠려고 해도 막 도망간다. 또한 매우 호전적이며 피를 즐겨먹는다. 전작의 괴물들과 다르게 랜덤으로 막 움직이는데다가 가만히 있으면 공격하므로 챕터3 마지막에 해당되는 12편을 클리어하는 사람들에게는 매우 거슬리는 괴물.[9] 참고로 빛을 매우 싫어해서 라이트를 키면 도망간다. [10] 스테판 울프의 계략으로 마취총을 맞고 잠에 빠져든다. 사실 이 괴물의 정체는...(밑의 스포일러 항목 참조.)
- 크라켄(Kraken)
- 챕터4의 주역괴물. 거대한 문어의 모습을 하고 있으며 깊은 심해속에 살고있다. 해저 절벽에 틀고 살고 있는데 기다란 다리를 틈새마다 내놓고 있어 잘못가면 맞는 수가 있다. 그리고 무조건 깊은 심해에만 사는게 아닌지 과거 크라켄을 탐사하러 간 사람들에게 해를 입힌 적이 있으며 어부들은 크라켄 이야기만 들으면 기겁하고 사라질 정도이다. 전기에 매우 취약한 점 때문에 스테판 울프에게 잠시 기절하고 피를 빼앗긴다.
- 츄파카브라(Chupacabra)
- 챕터5의 주역괴물. 푸에르토리코의 어느 마을에 살고있으며 동물들의 피를 먹기때문에 목장을 운영하는 농부들에게 막대한 피해를 입히고 있었다. 그리고 이 츄파카브라를 추앙하는 이상한 사이비 종교단체도 있으며 염소의 피를 제물로 바친다고 한다. 말그대로 동물의 피만 먹기 때문에 그냥 인간들에게는 관심이 없지만 동물의 피를 뒤집어쓴 인간은 아무렇지 않게 공격한다. 마지막 판에서 대면하는데 랜덤한 타이밍에 공격을 하는데다가[11] GPS도 없어서 많이 어렵다. 엔딩에서 혈액 채취 후에 풀어 주어서
염소 키우는 농부빼고인간에게 해를 끼칠 일이 없어진다.
- 헤루카-2(Heruka-2)
- 챕터6의 주역괴물이자 이 게임의 최종보스. 헤루카-1과 비슷하게 생겼지만 더
해골괴물같은 얼굴에 색은 짙은 녹색이고 뿔들이 몸 전체에 솟아나있다. 침달린 꼬리를 가졌고,손짓 한번에 순식간에 부하 2명을 끔살시킨 공격력과[12] 스피드[13],그리고 내구력이 한층 증가됐고[14], 1과는 다르게 밝은 곳에도 아무렇지도 않게 돌아다닐 수 있는 듯하다. 대신 수소가스에 약하다. 다만 설정상으로는 헤루카 1보다 강한 것 같은데 인게임상에서는 미묘하다. 헤루카 1이 근처에 오기만 해도 습격판정이 나는 것에 비해 2는 타이밍만 잘 맞추면 가까이서 지나가도 공격을 받지 않는다. 특히 공격력은 헤루카 2의 1/3이 될까 말까 하는 정도에, 1은 등장맵이 상당히 좁아서 재수가 없으면 한 자리에서 두세번을 연속으로 습격받고 금방 죽어버릴 수도 있는데, 마지막 스테이지가 맵 하나하나가 넓은 편이라 수소가스 분사기만 손에 넣으면 바로 옆에 나와도 별 위협이 안 될 정도(…) 예외적으로 물에서는 연속적으로 공격하고 이동속도도 플레이어가 딸리기 때문에 위협적이지만 왼쪽 아래 맵만 제외하면 대부분 퇴로가 확실히 마련되어 있기 때문에, 종합적으로 보자면 헤루카 2한테 죽을 일이 좀처럼 없다.
여담으로 이 괴물들 전부 다 스테판울프가 상대한다. 딱히 괴물과 힘겨루기를 하진 않지만 여자인 메그는 괴물들을 상대하기엔 체력이 안되기 때문인 듯.
4 등장 인간형 적들
- 원주민
- 1편 모켈레 음벰베 챕터에 등장하는 주요 적이며 여족장을 필두로 모켈레 음벰베를 신으로 찬양하고 외지인들을 납치해 모켈레 음벰베의 제물로 바치는 종족이다. 지형상 물이 많은 습한데에 사는데다가 수면제를 만들기도 하며 나름대로 터전은 갖추고 살고 있다. 하지만 1챕터 4편에서 여족장이 스테판 울프에게 추락사당하고 모켈레 음벰베역시 잠에 빠지면서 자동으로 리타이어. 원시 주민인만큼 화살을 즐겨쏘며 1챕터 1편에서 아무것도 안하고 있으면 화살을 마구 날려대며 메그를 끔살시키기도 한다. 아무것도 모르는 플레이어들에게 충격을 준 장면이라 할 수 있겠다. 1챕터 마지막에 여족장이 쏘는 화살은 체력을 절반이나 깎기 때문에 2발 이상 허용하지 말고 즉시 해치우도록 하자.
- 티벳 군인
- 2챕터 예티편의 주요적이며 총을 들고 다니는지라 1챕터 원주민에 비해 엄청나게 강한 편이다. 작중 메그는 이 티벳 군인들에게 납치되는 바람에 혼자서 콜 오브 듀티, 메탈 기어 솔리드를 찍어가며 티벳 군인들의 주위를 피해 승려들이 사는 절에 겨우 도착했으며 스테판 울프 역시 티벳 군인들을 상대로 단신으로 싸우기도 했다.
- 단검파
- 4챕터 크라켄편에서 등장한다. 과격환경보호단체(Eco-Terrorist)로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서라면 테러및 살인등 수단을 가리지 않는 단체이며 전원 다 검은 가면과 검은 티를 착용하고 있다. 2챕터의 티벳군인과 다르게 이쪽은 권총을 쓰고 있는지라 데미지는 약한 편이며 대부분이 트릭을 써가며 함정에 빠뜨리는 형식이므로 처리하기는 매우 쉽다. 유일하게 메그가 보스까지 처리하는 적들이기도 하다.[15]
- 사이비 종교단체
- 5챕터의 주요
챕터 절반이 지나야 볼 수 있는적으로 오카리나로 츄파카브라를 조종하고 있었으며 제물이 될 인간에게 염소 피를 묻혀서 인간을 공격하게했다. 결국 메그와 스테판의 활약으로 교주로 보이는 자가 죽고 츄파카브라도 자유를 얻었다. 해당 챕터또한 전중반부는 등장하지 않고 그나마 등장하는 마지막 편에서도 함정을 빠뜨려서 처리하는 식이다보니 상대는 쉬운 편이다.[16]
- 도노반 컴퍼니 소속 용병
- 전원 대머리에 노란 옷을 입고 있으며 최신식 전기에너지 장총을 쓰고 있다.[17] 자세한건 안나왔지만 도노반 컴퍼니에서 개인적으로 고용한 용병내지는 사적 병사들인걸로 추정이 되며 마지막 챕터를 장식하는 만큼 총의 대미지도 센편이고 그들에게 대항해야 하는 퍼즐도 매우 어렵다.
5 스포일러
- "야생의 신비"라는 다큐멘터리의 정체는 "X-Creatures Project"의 휘하 프로젝트였으며 정체는 해당 국가에 존재하는 미지의 생명체를 찾아 혈액을 채취하는 것이었다.
- X-Creatures Project는 늙어 죽어가던 도노반 주식회사의 사장 에드워드 도노반이 인간보다 오래사는 미지의 생명체를 연구하여 수명을 늘리려는 계획이였으며 총 6명의 과학자인 "셸리 톰슨 케인"과 "옥타비오 산체스", 그리고 다른 4명이 참여했다. 프로젝트는 남극의 연구소에서 진행되고 있었다. 하지만 셸리는 자신이 만든 5개의 원시 유전자를 합성한 "Osirres(오사이레스)"[18]를 자신의 몸에 실험한 뒤, 헤루카-1로 변이하여 연구원들을 죽이고[19] 연구소와 시설 장비들을 파괴했다. 이 사실을 비밀로 부치기 위해 남극의 연구소는 폐쇄되었고 셸리는 비행기 사고로 사망한 것으로 위장되었다. 그리고 에드워드가 죽으면서 프로젝트는 중단된다.[20]
- 하지만 그의 뒤를 이은 아들 "레지 도노반"이 다시 프로젝트를 재개하면서 새로운 팀장을 임명하는 등 프로젝트는 현재 진행형으로 계속 연구되고 있었다.
- 야생의 신비 촬영자 "데릭"은 사실 도노반 주식회사의 고용인으로써 그가 하는 일은 신문기자 "메그 크림슨"을 따라 괴물들을 만나고 그 괴물의 혈액을 채취해 도노반 주식회사에 보내는 것이였다.[21]
- 그리고 티벳 군인들에게 살해당한 것은 위장이였으며 사실 그들과 한패였다. 나중에 피난가는 라마승들을 다 죽이고 메그를 인질로 잡아 스테판 울프에게 예티의 혈액을 채취하라고 명령을 한다. 혈액을 받은 후 그들을 경계하느라 뒤로 물러선 순간, 동굴 입구에서 나타난 화난 예티에게 죽음을 맞이한다.
- 그런데 데릭 본인은 X-Creatures Project에 대해서 몰랐던 걸 보면 도노반 기업측에서 고용할 때 아무말도 안해주고 그냥 꼭두각시로 이용해 먹은듯하다.
- 맥알리스터 역시 프로젝트와 관련된 인물이었다. 이유는 당연히 도노반 기업측에서 준비한 막대한 돈 때문이였다. 뜬금없이 괴물 취재를 고안하여 메그에게 시킨 것보다는 그들을 찾아다닐 구실을 만든 것이었다. 하지만 자신이 끌어들인 메그는 원래 프로젝트 낄 예정이 없던 인물이였다. 이 때문인지 9화에서 메그과 함께 엘리베이터에 있을 때 알비노에게 살해당할 뻔했으나 구급차가 온 덕분에 살게 되었다. 금고에 X-Creatures Project에 참여한 사람들의 생사여부가 적힌 서류와 디스크를 숨겨두는 등의 나름대로 뒷조사를 한듯 보이며, 입막음 비슷하게 총을 맞고 의식을 잃기 전에 메그에게 힌트를 줘서 이를 찾도록 했다. 이후로는 등장이 없다.
- 죽은 줄 알았던 선장 역시 살아있었으며 그 역시 도노반 주식회사의 연루자였다. 작중 데릭이 채취한 모켈레 음벰베의 혈액을 받아 전화를 거는 행동으로 플레이어들에게 인상을 남긴 인물. 챕터4 크라켄편에서는 스테판 울프와 메그의 감시역을 맡는다. 하지만 나중에는 병풍이 되어버린다. 마지막 등장은 22편(챕터6의 두번째)에서 무전기에 오랑우탄의 괴성이 들리자 혼란스러워하는 것이며 이후 행방은 불명.
- 스테판 울프는 예전에 실종된 과학자 "알렌 케인"으로 그가 알렌 케인으로서 사는 것을 포기한 건 아내인 셸리가 비행기 사고
(로 가장함)로 죽은 이후 상심했기 때문. 그리고 X-Creatures Project에 대해 조사하기 위하여 밀림 속에 살고 있었던 것이다. 하지만 정작 셸리는 헤루카-1로 변형되어 살아있었고 레지가 그녀를 인질로 잡았기 때문에 어쩔수 없이 X-Creatures Project의 협력자가 되어 괴물들의 혈액을 채취하게 된다.
- 울라프의 딸은 과격 환경보호단체 "단검파"의 리더였다. 그녀가 크라켄 탐사를 막을려고 했던 이유는 과거 아버지가 크라켄 탐사를 나갔다가 다리를 잃게 되자, "자연과 싸우면 안된다."라는 생각과 자연에 대한 망상에 빠져버렸다. 챕터 4에 등장하는 탐사용 기계 "딥 블루"에 폭탄을 설치한 것과 일부 기능[22]을 망가뜨린 것도 그녀의 짓이다.
- 챕터5 츄파카브라 편의 사이비 종교단체는 사실 호루라기(정확히는 오카리나)[23]로 츄파카브라를 조종하고 있었으며 츄파카브라를 자신들의 본거지에 잡았다가 때가 되면 풀어주는 등 주민들을 위협하고 있었다. 게다가 챕터5의 조연인 페드로는 이 종교단체의 제물로 바쳐질 예정이였으며 페드로의 아버지는 겁을 먹고 메그에게 협조를 거부하는 등 숨길려고 했었다.
- 셸리는 실험 직후 이상 증세가 나타나서 해독제를 만들었으나 해독제를 완성하기도 전에 헤루카-1이 되어버렸다. 게다가 그 해독제는 실험도 안 한 거라서 많이 불완전했지만 레지가 옥타비오에게 빨리 하라고 해서 셸리의 몸에 넣어버렸다. 당연히 해독제는 효과가 있었지만 부작용으로 수명이 극단적으로 짧아져 버리는 것이라서 셸리는 시한부 인생이 되어버렸다.
- 22편에서는 연구소 외곽에서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가 스테판 울프의 눈앞에서 사망한다. 스테판 울프는 그녀의 눈을 감겨주며 복수를 다짐한다.
- 레지 역시 아버지 에드워드와 마찬가지로 희귀병을 앓고 있었는데 무언가 약품을 발라서 자신의 얼굴을 가리고 있었다. 모 블로거의 번역#으로 밝혀졌는데 챕터6 3에서 옥타비오가 메그와 대화할 때 베르너 증후군[24]이라고 언급한다. 프로젝트를 재개한 것도 아버지처럼 자신의 단명(短命)을 막기 위하여 각지의 괴물들의 혈액을 모아 불로불사를 얻고자 한 것이다.
5.1 결말
레지는 각지에서 모아온 4개의 혈청으로 혼합 약물을 만들어 자신에게 주사하고, 결국 예고된 부작용으로 그는 헤루카-2로 변이해버리고 만다. 이에 이성을 잃고 완전히 미쳐버린 레지는 부하들을 죽이고 돌아다니며, 메그와 옥타비오는 레지의 연구소 지하에 있던 잠수함의 미사일 발사 준비를 마치고 탈출한 뒤였다. 이후, 메그는 PDA를 통해 스테판 울프에게 얼른 도망치라고 하지만 배터리가 다 되어서 말을 전하지 못한다.
한편, 스테판 울프는 레지와 싸우고 있었고, 동에 번쩍 서에 번쩍 수준으로 움직이면서 공격해오는 레지를 피해다니며[25] 미사일 장치의 관제소를 폭탄으로 파괴한 다음, 미사일 시스템을 이용하여 레지를 공격하지만 레지는 2번이나 공격을 버텨내며 미사일 장치를 파괴해 버린다. 그러나 마지막 3번째 공격에 의해 결국 머리만 남은 채 사망한다.[26] 그 순간, 메그가 작동시킨 잠수함의 미사일이 발사되고, 레지의 연구소와 섬도 파괴된다. 결국 스테판 울프를 태우지 못한 메그는 스테판 울프가 그곳을 잘 탈출했길 기원하고, 만약 살아 있다면 그를 알렌 케인으로서 다시 보고 싶다고 말한다. 그 뒤 메그는 옥타비오와 함께 배를 타고 떠나며, 그 뒤에서는 스테판 울프가 그들을 보고 있는 장면이 나오면서 시리즈가 끝난다.- ↑ 여담이지만 워너브라더스에서 만든 또 다른 플래시 게임으로 "아케인"이 있다. 이쪽이 신비동물학이라면, 여기는 스톤헨지와 크툴루 신화의 슈브 니구라스에 대해 다루고 있다. 미스테리 형식이 강한데다가 조작이 자유롭지 못한 점, 분위기가 더욱 공포스럽고 어두워서 그런지 스테판 울프보다는 별로 인기가 없는 분위기.
- ↑ 재미있게도 메그는 고대 상어가 등장하는 소설 '메그'의 제목이기도 하다. 이전에 마이클 클라이튼이 작가라고 나왔지만, 스티브 앨튼이 썼다. 클라이튼은 고생대 상어류 소설을 쓴 적 없고 쥬라기 공원 시리즈를 썼다.
- ↑ 그래도 여자라 그런지 스테판 울프처럼 육체적으로 쉴새없이 뛰어다니고 싸우는 것보다는 머리를 쓰는 스테이지를 주로 맡는다.(밑에서 후술하겠지만 그 때문인지 메그가 괴물들과 맞서 싸우는 편은 하나도 없다.) 물론 실수 한번에 목숨이 날아간다는건 변함없다(...)
- ↑ 사실 도노반 주식회사와 한 패거리였다. 총에 맞아 죽은것도 사실 연극이었다.
- ↑ 이 사람도 데릭과 한 패거리. 죽은 줄로만 알았지만 챕터 3에서 멀쩡히 살아있다. 근대 물고기더미에 기절할 정도로 유리몸으로 추정(...)
덩칫값 못하고 권총에 의존하는 바보 - ↑ 데릭의 말에 의하면 그는 영원한 명상에 들어갔다고 한다. 아무래도 죽었단 것을 돌려 말한듯...
- ↑ 챕터 3에서 볼 괴물이 바로 이 사람이다.
- ↑ 그래도 이 녀석을 해치워야 게임 진행을 할 수 있다.
- ↑ 랜덤으로 움직인다고 하지만 챕터 5,6의 괴물과는 다르게 GPS에서만 돌아다닌다는걸 확인할 수 있다.
- ↑ 실험실에 햇빛이 들어오는것으로 보아 갑자기 확 켜지는 빛에 특히 약한 듯 싶다.
- ↑ 게다가 이 공격은 초반엔 메그가 맞는데 어째 체력 다 되서 죽는 건 스테판 울프가 죽는다. 그래서 챕터5 마지막 판은 시작할 때 뛰면서 하지 않고 설렁설렁하면 게임 오버당하기 딱 좋다.(페드로 풀어주면 메그도 체력 소모에서 자유로워지는데 이때부터는 설렁설렁해도 괜찮다.)
- ↑ 하지만 정작 스테판울프는 주인공 보정인지 맞아도 체력의 10%정도만 깎이기에 어느정도는 여유가 있다.
- ↑ 특히 물속에서 만날 시 거의 따라잡힌다 보면 된다.
- ↑ 철이나 대포도 손톱으로 걍 절단해 버리고, 감전되도 어느정도 지나면 멀쩡해지며, 미사일도 2방까지 거뜬이 견딘다...
- ↑ 단 죽이지는 않고 뒤에서 기습해 수면제로 재우고 포박한다.
- ↑ 그래도 츄파카브라 마지막 편(20화)은 초반에 빨리 움직이지 않으면 게임 오버당한다.
- ↑ 격발음으로 볼 때 챕터 23에서의 총은 전기를 발사하는 총이지만 챕터 21, 22에서의 총은 일반 총탄을 발사하는 총인 듯하다.
- ↑ 오타인지는 모르겠지만 이집트 문명 중 사자(死者)의 신인 오시리스와 관계있는 것이 아닐까 생각된다.
- ↑ 옥타비오의 오른쪽 눈의 흉터는 헤루카로 변이한 셸리가 낸 상처로 추정된다.
- ↑ 이 사람은 챕터 6 3편에서 냉동 저장고에 시체가 보관된 걸로 나온다.
- ↑ 4편의 마지막에서 보면 그가 혈액을 채취하여 그 주사기가 담긴 상자를 나무 밑에 숨기는 장면이 나온다.
- ↑ 작중에 언급된 건 위로 올라가는 기능(알렌{스테판울프}이 "젠장! 점프 기능이 고장났어!"라고 말하는데 울라프는 덤덤하게 그게 3일전에 고장났다고 한다. 고장난걸 알면서도 안 고친 듯.)과 전기공격기능
- ↑ 이 오카리나는 스테판 울프가 츄파카브라 혈액을 채취한 뒤 발로 밞아 부서버렸다.
- ↑ 유전자의 문제로 인해 발생하는 유전성 질병으로 신체가 급속히 노화되며 4~50대에 단명하는 불치병이다.
- ↑ GTS에서는 사라졌다 갑자기 나타나는 등 챕터3의 헤루카-1보다 매우 어렵다.
- ↑ 참고로 미사일을 어느 장소에서 발사해 죽였냐의 따라 스테판 울프의 대사가 달라진다.
하지만 왔다갔다 하는 수고를 줄이려고 대부분 마지막 맵 왼쪽 하단의 미사일 장치로 헤루카를 죽이게 된다.당연하지만 전부 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