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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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웹툰 이런 영웅은 싫어등장인물.

SPOON의 직원들
서장서장 비서비행 팀헤이즈 팀의료반그 외 직원
다나귀능나가혜나사사헤이즈랩터스텔레인아모르비비안로나

1 프로필

키: 167cm
혈액형: O형
생일: 5월 4일
나이: 15세[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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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개요

정부 직속 히어로 기관 SPOON의 히어로. 헤이즈랩터와 같은 팀이다. 랩터와 마찬가지로 밀리터리 풍의 조끼를 입고 있으며 언제나 마스크를 쓰고 다니고 사사 이상으로 말이 없다.

랩터와는 남매지간으로 고양이 혼혈이다. 겉으로는 일반인과 똑같지만눈이 고양이잖아 눈이... 고양이의 피를 물려받아 균형감각이 탁월하다고. 설 특집으로 밝혀진 바로는 부모님은 돌아가신 듯. 그리고 탄산을 못 마신다.[3]

그리고 배에 심한 칼자국이 있는데, 이것은 과거 송하가 스푼을 배신하고 나올 때 칼로 해친 흔적이다.

3 성격

평소에는 극단적으로 과묵하지만 일단 입 열면 수다스러운 타입이다.

또 헤이즈나 랩터보다 예의가 바르고 성실해서인지 아니면 그냥 서장이 연하취향인지. 서장 다나에게 유독 편애를 받는다. 따로 케이크를 퍼주기도 했고 나이프 습격사건 때는 자신을 구해준 스텔에게 크고 아름다운 알사탕을 쥐어주기도 했다. 다만 거절을 잘 못하는 성격인지 다나가 퍼준 케이크를 주는 대로 넙죽넙죽 받아먹다가 배탈이 나기도 했다.

캐릭터 능력치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충성심이 어마무시하다. 사사나 다나를 엄청나게 존경해서 상사성애자 행동 하나하나를 관찰하며 경의를 느낄 정도지만 [4] 정작 매부 같은 팀 동료인 헤이즈의 말은 거의 듣지도 않고 존댓말도 안 쓴다. 심지어 초등학생인 혜나한테조차 존대를 하는데 혜나가 스텔의 입사 선배라고. 짬밥만 따지는 건 아니고, 연상이지만 후배인 나가에게도 존대를 쓴다.[5] 사실상 누나와 헤이즈를 제외하면 스푼 멤버 전원에게 경어를 쓰는 셈.

사실 예의바른 모습은 어디까지나 존경하는 선배들 아니면 스푼 직원들 까지, 헤이즈와 랩터한테는 그 나이대 애들처럼 막 대한다.. 사실 이건 그 상대가 헤이즈라는 이유도 있지만(...) 단행본에서 자길 리모콘 셔틀로 부리려는 헤이즈에게 크고 아름다운 엿을 날리기도.

또 한가지 중요한 특징으로는 바보다. 6권의 작가 후기에서 공인한 바로는 작중 가장 멍청한 캐릭터. 생각하는 게 지극히 단순한 데다 남의 말을 쉽게 믿는 성격이라 헤이즈에게 대놓고 바보라는 소리를 듣기도 한다. 그런 주제에 행동력은 뛰어나서 자기 마음대로 팀에서 이탈하거나공격을 받으면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특기를 남발하는 등의 기행으로 두 팀원의 속을 썩이는 일이 잦다.

또한 유년기를 랩터와 헤이즈와 보냈기 때문에 이 둘이 크리스마스 같은 걸 챙긴 적이 없어서 산타도 모르고 지냈다. 13권 4컷만화에서 나가가 산타에 대해서 가르쳐주지만 헤이즈한테 이득 안 되는 일 랩터가 들었으면 필시 이 인간이 애한테 뭘 가르친거야은 하지 말라고 배웠는지 산타의 행동을 이해하지 못하고 아이들한테 선행을 베풀어서 자기(산타)한테 무슨 이득이 있냐며 물어보기까지 한다.(...)

작가 블로그에 올라온 만화에 따르면 이해력이 딸려서 어떠한 괴담에도 떨어본 적이 없다고 한다. #

4 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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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음파병기.

고함소리를 충격파로 전환해서 쏠 수 있으며 제브라 목의 구멍도 바로 이 충격파를 만들기 위한 것이다. 즉 스텔의 충격파는 입이 아니라 목에서 발사되는 것. 목소리가 크면 클수록 그 위력도 더욱 강해지며, 일반적인 위력은 콘크리트 건물 벽에 큰 구멍을 뚫을 수 있는 수준이다. 구멍의 모양으로 보아 충격파는 원형으로 뻗어나가는 모양. 한 번 쏘고 나면 입과 목의 구멍에서 연기가 피어오른다.

하지만 이 특기를 본인 의지로 제어하는 것이 불가능하기 때문에[6] 평소에는 마스크형 재갈을 써서 소리를 차단하고 있다. 이 때문에 노래도 거의 못하지만 섬집 아기 같은 잔잔한 노래는 부를 수 있다고 한다. 다만 노래 실력이 썩 좋지는 않다는 듯.[7]

작중 나온 특기 중에서도 손꼽힐만큼 공격성이 강한 능력으로 순수 파괴력으로만 따지만 현재까지 등장한 스푼 멤버들 중 나가, 다나 다음가는 수준의 공격력을 자랑한다. 다만 응용법이 없다시피 할 정도로 단순하고 직선적인 능력이기에 활용도가 무궁무진하면서도 출력도 넘사벽으로 높은 나가의 염동력에 비하면 아무래도 하위호환. 게다가 컨트롤도 어렵기 때문에 자칫하면 가까이 있는 아군까지 휘말릴 위험이 있다.

5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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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화에서 헤이즈, 랩터와 실루엣으로 등장, "역시 선배님! 캔을 따는 동작조차 절도 있고 기품이 느껴지십니다 존경스럽습니다!" 라며 사사를 귀찮게 했다(...). 그리고 사사가 자리를 옮기려고 하자 "어디 가시려고요? 제가 배웅해도 될까요?" 라며 또 귀찮게 한다(...).

스푼 입사 이전부터 헤이즈와 랩터와 함께 백모래를 쫓고 있었다[8]. 그러다가 자신들과 같은 목적을 가진 히어로 집단 "스푼" 을 알게 되고 효율적인 추적을 위해 스푼에 입사하였다. 이들과 백모래 사이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는 불명. 귀능의 말에 의하면 저격수 포지션이긴 한데 명중률은 별로라고. 다만 성실한 노력가여서 그런지 서장에게도 두 동료보다 총애받고 있다. 그런데 막상 저격하는 장면은 한 번도 안 나와서 음파로 저격을 하는 게 아니냐는 소문도 있다. 믿으면 곤란하다[9]

주인공 나가의 선배이나 먼 시골 지방에 파견근무를 나가있어서 오래도록 등장이 없었다. 후에 본부로 귀환하여 나가와 통성명을 하게 되었으나 헤이즈나 랩터의 캐릭터가 워낙 강한 데다 대사도 하나도 없고 심지어 저격수인데 명중률이 별로라는 귀능의 발언까지 겹쳐 첫 등장 때는 살짝 잉여스런 분위기를 풍겼다. 그러나 나이프가 벌인 무차별 방화 테러 사건에서 다나메두사의 심리전에 휘말려 특기를 봉인당하고 죽을 위기에 처하자 특기를 발동시켜 메두사를 후퇴시키고 다나를 구해내는 활약을 펼친다. 이때 다나도 휘말릴 뻔 했다는 건 비밀

사사가 어쩌다가 혼혈 인신매매단에 납치당한 사건이 벌어지자 자원해서 구출대로 선발되지만 얼마 안 가 어째서인지 연락이 끊겼다(...) 일단 별 문제 없이 사건 현장으로 가고 있었고 현장에 도착한 뒤 헤이즈가 운전하는게 짜증난다고 툴툴대자 자신이 운전을 해보고 싶다고 하면서 운전석에 앉았다. 그런데 액셀이 뭔지 몰라서 차에 앉자마자 냅다 액셀을 밟아버려 사건현장으로 갑작스레 돌입, 놀라서 총을 들이대며 위협하는 범인 한 명을 충격음파를 쏴서 날려버렸다.[10]

이후의 행적은 그야말로 바보짓의 연속. 자기 멋대로 팀에서 이탈하는 건 예사고 문 연답시고 충격파를 쏴서 죄다 부서놓질 않나, 문제점을 깨닫는가 싶더니 누가 봐도 수상할 정도로 잠겨있는 문에 노크를 하고는 '대답이 없으니 없나보네' 하고 가는 등 온갖 바보짓을 저질렀다.[11] 82화에서도 그 바보짓은 여전해서 혼혈 매매범들이 사사에게서 빼앗은 코트와 무기들을 보고 사사가 이미 사망했다고 착각하고[12] 울면서 매매범들을 관광시키다가 나가, 혜나 그리고 죽은 줄 알았던 사사를 만나서 소동도 일단락되고 스푼으로 복귀한다. 백모래를 구하러 나이프가 들이닥치자 막으려고 지하로 향하러 했지만 이미 백모래는 탈출해버린다.

그리고 헤이즈, 로나와 함께 거대 게와 대치하는데 음파가 안 먹힌다. 다행히도 영정의 도움으로 멀쩡하다.

159화에서 너무 피곤해서 졸도하기 직전에도 다른 사람들이 있어 못자는 나가에게 수면제를 권하였다. 181화에서 누나인 랩터는 안중에도 없고(...) 혼자서 구석에서 영정의 죽음에 슬퍼하며 울자 다나에게 음료수와 사탕을 잔뜩 선물 받는다. 헤이즈는 이에 '장사하냐?'라고 묻는다.

196화에서 누나와 헤이즈와 함께 나가의 병문안을 온다. 머리만 공격당해서 머리 나빠질 거 같단 나가의 말에 랩터와 헤이즈가 자길 머릴 더듬거리자 귀찮은 듯 무심하게 튕긴다.

205화에서 누나와 함께 나가에게 야식을 권한다. 둘이 대화하는 씬이 거의 없지만 스텔의 행동으로 봐서는 둘이 꽤 친하거나 스텔 쪽에서 친해지고 싶어하는 듯.

234화에서 누나인 랩터와 함께 지나가던 중에 나가 일행을 만났는데 얼굴에 홍조까지 띄우며 엄청 기뻐하는 모습을 보인다.[13]

238화에서 한라가 경찰에 연행되면서 나가에 대해 어그로를 끌자 한라의 다리[14]를 발로 차버린다.

5.1 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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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화 초반에 잠깐 나온 과거 장면에 따르면 헤이즈와 랩터의 첫만남의 계기가 된 인물. 당시 이들 남매는 백모래와 함께 지내고 있었는데, 무슨 일인지 스텔이 사라져 버렸다. 그런데 지나가던 헤이즈가 스텔을 발견해서 열흘 동안 뒤치닥거리를 해주고 병원에 입원한 랩터를 찾아 돌려보내주었다.

의미심장한 것은 랩터와 둘이서 병실에 있을 때는 웃고 있던 백모래가 스텔이 나타나자 당혹해 하는 모습을 보였다는 것. 스텔의 당시 나이를 생각할 때 혼자서 멀리까지 갈 수 있는 나이도 아닌데다가, 이 때 랩터가 백모래의 부하가 설치한 폭탄에 실수로 휘말리는 사건이 발생했던 것으로 보인다. 즉 애초에 스텔을 눈엣가시로 여기던 백모래가 실종으로 꾸며서 제거하려고 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15]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약 2년전, 스푼에 들어온 이후, 나이프로 전향하려는 송하에게 당해서 배에 커다란 흉터가 생겼다. 이 흉터는 송하 특유의 습관 때문에 절단면이 의도적으로 뭉개져 있어서 회복이 매우 어렵다고.

최근에 랩터의 과거회상으로 밝혀진 바에 의하면 아주 어릴적에 자신과 누나인 랩터를 비롯한 혼혈 아이들을 거둬들였던 '대장'[16] 의 발작적 폭력으로 인해 머리를 심하게 다쳤다. 작중 많이 모자란 행동을 보였던 것은 그때의 영향인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그 일로 랩터는 '대장'에게 극도로 분노해 그를 죽이려 하였으나 백모래가 먼저 나서서 대장을 죽인다.

이후 백모래가 일으킨 폭발에 휘말린 줄 알았으나, 다행히도 헤이즈가 산에서 미리 데리고 내려온 뒤였다. 이후 헤이즈의 돌봄(?)을 받으며 지내다 병원으로 랩터와 백모래를 찾아온다. 이후에 입원 중인 랩터를 대신해서 헤이즈의 돌봄을 받는다. 사실 상 헤이즈와 랩터 둘 다에게 키워진 셈. 스텔에겐 헤이즈가 미래의 매형이기 보다는 그냥 친형같은 존재일 듯.

6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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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화 특집으로 성전환 된 모습. 누나와 같은 빈유라 머리길이 말곤 별 차이가 없다. 점눈이었던 본판과 다르게 세로 동공인 것이 특징. 200화에서 재채기하다가 동네벽을 부숴버렸다.

참고로 정식연재 이전 베스트 도전 버전 때는, 거의 등장하자마자 정식 웹툰으로 승격되어버려서 대사 한 마디 나오지 않았다.

헤이즈와 랩터와의 관계는 미래의 매형과 누나의 관계지만, 독자들에게는 중년부부와 아들 취급을 받는다(...). 특히 79화에서는 스텔이 헤이즈가 끌고 온 차를 운전하겟다며 박살 낸 후에, 80화에서 우는 헤이즈 왈, "랩터가 조금 더 상식적으로만 키웠어도 이런 일은 없었을 텐데...." 라고 하자 랩터가 "애는 나 혼자 키웠냐?" 라고 하는 등 아들 때문에 말싸움하는 중년부부 스멜을 풍긴다(...).

그리고 82화에서 헤이즈가 "바보와 아이는 오래 방치하면 안 돼지." 라고 하는 거 보아하나 스텔은 작중에서도 헤이즈와 랩터의 바보 아들 취급을 받는 듯(...).
  1. 다나나 메두사의 취급으로 보아 다른 팀원보다는 나이가 어리다고 추측되었다. 그리고 단행본 5권 4컷만화에서 밝혀진 나이는 15살. 즉 혜나보다 세 살 오빠고 나가보다 세 살 동생. 나가 입장에선 자기보다 나이 어린 사람을 선배라고 부르며 존칭을 쓰고 있는 셈.
  2. 위의 스테이터스는 '이런 영웅은 싫어' 단행본에 수록된 특별카드에 표기되어있다. 이미지는 '이런 영웅은 싫어' 팬카페 '이런 카페는 싫어'의 멤버 '워니얌'이 제작.
  3. 체질상 못 마시는 것일 수도 있지만 탄산을 마시면 나올 수 있는 어떤 것이 특기와 결합해 벌어질 상황 때문에 못 마시는 것일 수도 있다. 그건 꼭 탄산을 안 마셔도 나오지 않나?
  4. 선배 사사를 엄청나게 존경해서 그가 캔 따는 모습에서까지 기품을 느끼고 감동을 받는다. 사사 본인은 이런 후배의 과잉 존경을 거북해하고 있다.
  5. 스텔 본인이 말을 잘 안 하고, 나가와 거의 대화가 없으며 본편에서는 항상 랩터와 붙어다니기 때문에 누구의 대사인지 알기 어려웠기 때문에, 13권 단행본 네컷만화에서야 나가와 상호존대하는 사실이 밝혀졌다.
  6. 마음대로 ON/OFF를 할 수 없고 일정 수치 이상의 큰 소리를 내면 자동으로 터져나온다. 정보봇에 의하면 잘 때도 재갈을 물고 잔다고 한다. 이유는 자다가 터져나올까봐...
  7. 사실 스텔의 초기설정은 노래로 다양한 능력을 내는 특기자였기 때문에 솔로몬도 듣고 울 정도로 노래를 잘 한다는 설정이었으나, 노래 가사의 저작권을 걱정한 작가가 지금의 설정으로 바꾸었다고.
  8. 한데 누나인 랩터가 백모래랑 만난 시점은 트래시가 갓난아기였던 시절. 즉 아무리 늦게 잡아도 10년이 훌쩍 넘었다. 최소한 스텔이 꼬꼬마 시절이거나 어쩌면 태어나기도 전이었을 듯. 일단 랩터의 대사로는 랩터가 그 나이였을 때 스텔은 완전 젖먹이였다고 한다.
  9. 잘 생각해보면 금방 답이 나오는 게 충격파는 원형으로 뻗어나가는데 저격이 가능할 리가...
  10. 문제는 차 안에서 쐈다. 당연히 헤이즈의 차는 박살이 났고(헤이즈의 차도 아니라 스푼의 차다. 그래도 돈은 물려 줘야 하니까...) 헤이즈는 자신은 웬만해선 눈물이 안 나오는데 눈물이 난다고 하며 울었다. 물론 스텔은 헤이즈 따위 아웃 오브 안중
  11. 심지어 이 방에는 구출대상인 사사를 포함한 인질들이 잡혀 있었다.
  12. 착각의 원흉은 헤이즈. 더운 날에도 사사가 왜 코트를 벗지 않는지 궁금해했는데 "가죽처럼 몸의 일부인 것이라서 벗을 수 없는 것" 이라는 대답을 해주었다.
  13. 다만 나가 일행 중 사사를 보고 기뻐하는 것으로 보인다.
  14. 사사에게 총상을 입은 부위이다.
  15. 130화에서 랩터가 "난 백모래에게 가족도 친구도 모두 잃었다"고 말한 것으로 보아 가능성이 상승한 상황. 만약 이 추측이 맞다면, 이것이 랩터에게 들통남으로 인해 랩터와 백모래의 사이가 틀어졌을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그리고 세월의 회상에서 랩터가 폭발에 휘말리는 바람에 백모래한테 죽은 단원 이야기가 나오는데 아마 이때 랩터도 폭발에 휘말린 듯하다.
  16. 랩터를 비롯한 소년병들이 그렇게 부르며 본명은 나오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