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Stigmata
2 스티그마타(영화)
루퍼트 웨인라이트 감독, 퍼트리샤 아켓 주연의 1999년작 호러/스릴러 영화. 파릇파릇하던 시절의 아켓을 볼 수 있다.
딱히 종교생활에 열심인 것도 아닌 평범한 여주인공이 남미로 여행 간 어머니가 보내 온 묵주를 받고 난 이후 차례차례 몸에 성흔이 나타나며 엄청난 고통에 시달리게 되고, 기적 여부를 조사하기 위해 바티칸에서 파견된 신부와 함께 원인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예수가 직접 쓴 복음서와 그걸 은폐하려 한 바티칸 상층부의 음모에 대해 알게 된다는 내용.
음모론과 사해문서를 소재로 한 좀 뻔한 오컬트 스토리라는 게 단점이지만, 종교적 체험으로 괴로워하는 주인공의 모습을 통해 종교의 본질과 일상 생활에 대한 영향을 진지하게 고찰할 수 있는 괜찮은 영화라는 평도 있다.
엔딩이 두 가지 버전이 있는데, 사건 종결과 함께 성흔의 진행도 멈추고 여주인공이 살아 남는 해피엔딩과(영화판 엔딩) 마지막에 여주인공에게 최후의 성흔(옆구리를 창으로 찔린 상처)이 새겨지면서 신부의 품 안에서 사망하는 배드엔딩이 있다.
3 초인동맹에 어서 오세요에 나오는 설정
stigma-ta
스티그마보다 상위의 초인력이라고 한다. 축적계 → 간섭계 같은 식으로 초인력의 계통을 바꿀 수 있다. 황금빛을 내는 스티그마와 다르게 붉은빛을 내며 그 위력은 스티그마의 3배. 그러나 상시 어센션 상태를 유지하기에 무리하면 초인치매를 앞당길 수 있다.
이름은 8권에서 첫 등장했지만, 2권에서 장혜림이 사용했었다. 초인력을 가진 자가 아다만타이트 원석과 장시간 접촉할 경우(10년 이상) 각성하여 마인이 된다고 한다. 또는 신벌을 받아 아다만티움을 송과선에 넣거나 자신의 머리에 아다만타이트를 박아 넣는 방법(야매 신벌)이 있다.
정확한 원리는 초인력을 받아들이는 송과선을 아다만다이트를 접촉시켜, 송과선 자체를 유사 아스트랄 게이트로 바꾼 것. 그래서 더욱 더 강한 힘을 낼 수 있지만 그만큼 송과선의 부담도 커지기에 초인 치매가 올 확률을 앞당긴다. 간단하게 말하면 '오버히트'. 색이 붉은색을 띄는 이유는 아스트랄 게이트가 붉은색이기 때문. 하지만 그 중에서도 송과선 자체를 잃어버려서 녹색을 띄는 스티그마타가 있다고 한다. 대표적인 예가 지옥 박사.
기본적으로 스티그마 보다 상위의 힘이기에 스티그마로는 상대하기 힘들다[1]. 초인력을 축적하는 언데드맨도, 원래의 힘은 죽지않는 초인력이라 스티그마타 자각 전까진 스티그마타는 축적이 불가능했다. 작가 Q&A참조
사실 이 스티그마타 덕분에 작품내의 밸런스 붕괴가 일어났다. 기존 스티그마만 있던 당시에는 나름 가위, 바위, 보 식으로 서로의 장, 단점이 있기도 하고 그로인해 전투 시 전략전술도 구사됐으나 스티그마타가 나온 뒤로는 스티그마타를 사용하는 자에게 스티그마만을 사용하는 일반 초인들이 상대하기가 너무나 버거워 사실상 야라레캐릭터가 되어버렸다.
3.1 사용자
- 장혜림 - 눈으로 폭파시키는 초인력
- 괴인 브레인 - 백번 관통시키는 초인력
- 블랙 데스 - 죽을 때까지 아프게 만드는 초인력
- 슬리핑 뷰티 - 이상을 베어내는 초인력
- 섬벨리나 - 말하면 진실이 되는 초인력
- 언데드맨 - 죽지 않게 하는 초인력
- 크래쉬맨 - 날카롭게 부수는 초인력
- 양치기 소년 - 남을 흉내 시키는 초인력
4 니들리스 에 등장하는 개념
강력한 니들리스가 에덴즈 시드를 통해 한번 더 능력을 강화하는데 성공했을 시 몸에 떠오르는 문장. 니들리스 본인 보단 그 프래그먼트에 관련이 있지 않나 추정된다.[2] 제로 능력으로 능력을 카피할경우 스티그마타도 같이 습득한다. 총 12개 존재한다. 뜬 구름만 잡다가 최종전에서야 11개의 스티그마타에 해당하는 능력이 공개되었고 이후 추가로 1개의 능력이 공개되면서[3] 12개가 전부 공개되었다.
스티그마타야 말로 신 즉 그리스도 세컨드의 유전자 배열이 담겨있는 신의 설계도이며 12개의 성흔을 조합하면 인간의 형태로 배열할 수 있다는게 밝혀졌다. 아크라이트가 말하길 신의 형상. 이 배치도는 블랙 스팟의 성경에 존재하는 제3장 진 신약성서의 그리스도 세컨드가 가지고 있던 스티그마타의 위치를 묘사한 어구을 통해 추측할 수 있다.
아래의 능력 목록 중에서 '실드 오브 이지스'는 성경에 기재 되어 있는 능력과는 다른 부분이 많기에 진짜 신의 설계도 중 하나의 능력이 맞나에 대해서 논란이 있기에 굵은 줄로 표시
각 스티그마타를 보유하는 프래그먼트. 그리고 그 소유자와 담당하는 위치.
제로: 프래그먼트 학습, 증폭 능력. 신의 머리. '그 두뇌는 무한한 지혜를 가졌다.' 소유자는 아담 아크라이트[4]
제4파동: 에너지 전환 능력 및 다크매터 제어 능력. 신의 늑골. ' 그 늑골에선 무한한 에너지가 끓어오른다.' 소유자는 사텐
레인 메이커: 수분 제어 능력. 신의 허리. ' 그 허리에선 생명을 낳는 샘이 솟아나고 있다.'
아그니쉬 워터스(염신의 숨결): 분자 진동을 이동한 초고열 능력. 신의 오른손 ' 그 오른손은 만지는 모든 물체를 분쇄한다.' 소유자는 아르카 실트
실드 오브 이지스(?)[5]: 다크메터 소멸을 통한 절대 방어. 신의 왼손 ' 그 왼손에는 모든걸 막아내는 방패가 갖춰져 있다.' 소유자는 크루스 실트
파이어: 화염 능력[6]. 신의 오른 어깨 ' 그 오른 어깨엔 결코 꺼지지 않는 화염이 불타고 있다.' 소유자는 테루야마 모미지[7]
아이스: 얼음 능력. 신의 왼쪽 어깨 ' 그 왼쪽 어깨엔 결코 녹일 수 없는 얼음이 빛나고 있다.' 소유자는 슈트롬.
사이코키네시스: 정신 에너지를 이용하는 초능력 전반. 신의 오른쪽 무릎. ' 그 오른쪽 무릎은 어떤 악도 물리친다.' 소유자는 리루
마그네틱 월드: 자력 조종. 신의 왼쪽 무릎 ' 그 왼쪽 무릎엔 행운을 불러들이는 자연의 법칙이 작용하고 있다.' 소유자는 소르바
그라비톤: 중력 조종. 신의 오른 발 ' 그 오른 발은 대지의 주박을 푸는 힘이 있다.' 소유자는 세트
창세(버뮤다 에스포트): 환시 능력. 신의 왼발. ' 그 왼발은 인간의 눈을 기만하는 빛의 환술이 갖춰져 있다.' 소유자는 우텐
도플갱어- 세포변형을 통한 변신, 치유능력. 신의 날개 ' 그 날개에 싸이면 온갖 물체로 변신할 수 있고 상처가 치유된다고 한다.' 소유자는 아담 아크라이트[8]
- ↑ 그 예로 장혜림이나 언데드맨과 대치한 블랙데스의 경우
- ↑ 작중에서 농축된 에덴즈 시드를 삽입한 게 스티그마타의 능력을 지닌 인물 밖에 없어서 그 외의 인물이 삽입해도 나타나는지는 모른다.
- ↑ 실제로 이 능력이 마지막 하나가 맞는지는 논란이 있다.
- ↑ 블레이드 역시 소지했으나 이브에게 도플갱어에 필요한 뇌를 이식하면서 제로가 불완전해짐으로서 소실
- ↑ 실제 실드 오브 이지스의 능력은 단순 방어만이 아닌 문장을 통한 열공격과 상대의 움직임을 멈추는 것 그리고, 에너지를 발산하여 물체를 파괴하는 공격 능력도 있다. 즉, 실제 성서의 문구와는 다른 능력이기에 이게 진짜 신의 설계도 중 하나인 스트그마타인지에 대해선 논란이 있다.
- ↑ 아그니쉬 워터스 처럼 분지 진동을 이용하지 않는 말 그대로 순수한 화염 능력
- ↑ 단 테루야마가 각성하기 전부터 아크라이트는 보유중 이었다.
- ↑ 이브의 경우 발현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