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메 브르살리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No.16
시메 브르살코 (Šime Vrsaljko)
생년월일	1992년 1월 10일
국적	크로아티아
출신지	리예카
포지션	측면 수비수, 미드필더
신체조건	182cm / 76kg
소속팀	GNK 디나모 자그레브 (2009~2013) NK 로코모티바(임대) (2009) 제노아 CFC (2013~2014) US 사수올로 칼초 (2014~2016)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2016~ )
국가대표	19경기

1 소개

크로아티아의 축구선수. 주 포지션은 라이트 백이나 레프트 백, 상황에 따라선 미드필더까지 볼 수 있는 멀티 플레이어이다.

2 경력

2.1 클럽 경력

2009년 크로아티아 최고 명문팀인 디나모 자그레브에서 프로로 데뷔하여 첫해에는 로코모티바 자그레브로 임대되어 경기에 나선다. 이후 디나모 자그레브로 복귀하여 09/10 시즌부터 12/13시즌까지 디나모 자그레브가 리그를 제패하는 데에 기여한다. 12/13 시즌 후 2013년 이탈리아 제노아로 이적하였고, 주로 라이트 백과 윙을 오가며 22경기에 나섰다. 2014년 사수올로로 이적했고 기량이 급성장하며 유수의 구단들의 주목을 받게되었다.

그리고 2016년 7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이적했다.

2.2 국가대표 경력

15세 이하 대표팀부터 차근차근 올라오며 엘리트 코스를 밟았다. 2011년 체코와의 친선경기에서 첫 성인 대표팀 데뷔를 가졌으며, 유로 2012에서도 부름을 받아 명단에 포함된다.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선 부상당한 다니옐 프라니치 대신 선발되었으며, 프라니치의 대체자로서 주로 왼쪽 풀백으로 나섰다. 이후 유로 2016에서도 선발되어 주장 스르나와 함께 오른쪽 풀백을 맡고 있으며, 스페인과의 조별리그 최종전에선 왼쪽 풀백으로 나섰다. 일단 주 포지션으로 보았을 때는 스르나의 후계자가 될 가능성이 높으나, 프라니치 이후로는 왼쪽 풀백으로 마땅한 선수가 아직 나오지 않고 있기에 왼쪽 풀백을 맡을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3 여담

브르살리코가 22살이었던 2014년 11월에 크로아티아가 아르헨티나와 친선경기를 가졌는데, 당시 이탈리아와의 중요한 일전을 앞두고 있던 터라 크로아티아는 주장이자 핵심 선수인 스르나를 경기에서 빼고 경기를 했다. 때문에 오른쪽 풀백으로 브르살리코가 출전했는데, 자리만 물려받은 게 아니라 주장 완장까지 물려받았다(!?) 심지어 주장 완장을 차고서 풀타임을 다 뛰는 바람에 브르살리코는 역대 크로아티아의 성인 대표팀 주장 완장을 찼던 선수 중 가장 어린 선수 중 하나로 기록되었다고.

fm2012에선 그렇게 사기라 카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