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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루브 아틀레티코 데 마드리드 2016-17시즌 스쿼드 |
1 모야 · 2 고딘 · 3 필리피 루이스 · 5 티아구 · 6 코케 · 7 그리즈만 · 8 사울 · 9 F. 토레스 · 10 카라스코 · 11 코레아 · 12 아우구스토 13 오블락 · 14 가비 · 15 사비치 · 16 브르살리코 · 17 체르치 · 19 뤼카 · 20 후안프란 · 21 가메이로 · 22 토머스 · 23 니코 가이탄 24 J. M. 히메네스 · 25 모레이라 |
* 이 표는 간략화된 버전입니다. 스쿼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여기를 참고해주세요. *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스쿼드에 변동이 있으면 두 틀 모두 수정해주세요. |
클루브 아틀레티코 데 마드리드 No. 6 | |
코케 (Koke) | |
풀 네임 | 호르헤 레수렉시온 메로디오 (Jorge Resurrección Merodio) |
생년월일 | 1992년 1월 8일 |
국적 | 스페인 |
출신지 | 마드리드 |
신체 조건 | 176cm, 73kg |
포지션 | 미드필더 |
주로 쓰는 발 | 오른발 |
등번호 | 스페인 축구 국가대표팀 - 8번 클루브 아틀레티코 데 마드리드 - 6번 |
유소년 클럽 | 클루브 아틀레티코 데 마드리드 (2000 ~ 2008) |
소속 클럽 | 클루브 아틀레티코 데 마드리드 B (2008 ~ 2011) 클루브 아틀레티코 데 마드리드 (2009 ~ ) |
국가대표 (2013 ~ ) | 24경기, 0골 |
SNS | > > > |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이끄는 핵심적인 플레이메이커[1]
스페인과 알레띠의 스티븐 제라드[2]
1 클럽
꽃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유스 출신으로 8세부터 클럽에서 축구를 시작하였다. 일찍부터 비슷한 또래, 비슷한 이름의 '케코'와 함께 아틀레티코의 미래를 이끌어 갈 유망주로 주목받았다. 케코가 아틀레티코와의 재계약에 실패한 뒤 이탈리아 무대로 진출한 것과 대조적으로, 코케는 끝까지 아틀레티코에 남아 성인팀의 한 자리를 차지하는 모습을 보였다.
2009년 9월 19일 키케 감독에 의해 18세의 어린 나이로 프리메라 리가의 FC 바르셀로나 전에서 파울루 아순상 대신 후반 교체출전하며 데뷔 하였다. 4일 후 U.D. 알메리아 전에도 교체 투입 되었다. 2011년 2월 26일, 세비야 FC 전에서 프로 데뷔 첫 골을 기록하였다. 2010-11 시즌부터 본격적으로 성인팀의 백업 미드필더로 활약하고 있으며,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하는 등 멀티 플레이어로서의 면모를 발휘 중에 있다. 2011년부터 스페인 U-21 대표팀에 합류했고, 런던 올림픽에 참가하여 주전으로 기회를 부여받았지만 부진을 면치 못했다.
2010-2011 시즌부터 1군 출전이 늘어 17경기 2골 1어시스트를 기록, 2011-2012 시즌엔 리그 25 경기 출장, 2골 4어시스트를 기록하였다[3]. 2012-2013 시즌에는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의 지휘하에 포탠이 터져 33경기 3골 11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주전으로 도약했으며 원래 포지션이었던 피보테(Pivote)가 아닌 오른쪽 사이드로 포지션을 변경하기도 하였다. 20세인데 세트 피스 키커를 맡아 3골 10어시스트를 기록하였다.
2013-2014 시즌 역시 부동의 주전으로서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다. 기복이 적어 꾸준히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으며, 빅메치에서 특히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2013년 9월 레알 마드리드 원정 경기에서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1:0 승리에 기여했고, 2014년 3월 홈 경기에서는 1골 1어시를 기록하며 2:2 무승부를 지켜냈다. 또한, 라 리가에서 가장 큰 난공불락의 경기장으로 평가받는 아틀레틱 빌바오의 산 마메스에서 1골 1어시를 기록, 2:1 승리를 이끌었다[4]. 4월,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결승골을 기록, 1:0 승리의 MoM으로 선정됐으며, 12.2km의 활동량을 보여줬다[5]. 리그 총 36경기에 출전하여 6골 13어시스트를 기록했고, 팀은 18년 만에 리그 타이틀은 거머쥐었다. 리그에서 뛰어난 활약으로 골닷컴 TOTS에 선정되기도 했다 #.
디에구 코스타와 굉장히 좋은 팀워크를 보여주는데, 2012~2014 두 시즌 동안 코케가 기록한 어시스트의 절반 이상을 코스타가 골로 연결했다. 경기중 코케가 공을 잡으면 전방에서 믿고 달리는 코스타의 모습을 심심찮게 볼수 있다. 하지만 코스타가 첼시로 이적 하면서 이 콤비는 국가대표 경기가 아니면 볼 수 없게됐다.
이러한 활약으로, 바이아웃이 6000만 유로에 달하지만 FC 바르셀로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바이에른 뮌헨이 계속 관심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2019년까지 계약을 연장하며 잔류를 결정했다.
시메오네가 인터뷰에서 밝힌 바에 의하면, 2011년 겨울에 클럽 방출대상에 올라 있었으며, 말라가로 이적을 고려하고 있었다고 한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각광받던 또 다른 유망주 이냐시오 카마초가 같은 해 여름 말라가로 이적한 것을 고려해 볼 때 신빙성 있는 이야기. 다행히 시메오네가 코케의 잠재력을 알아보고 잔류하도록 설득했다고 한다.
2014-15 시즌에는 간접 프리킥은 세계 최강이라 해도 좋을 만한 모습을 보여주고있다. 8월 19일, 시즌 첫 공식 경기이자 마드리드 더비인 슈퍼 컵에서 코너킥으로 어시스트를 기록했고, 8월 30일 SD 에이바르전 에서도 코너킥 상황에서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9월 13일 부터 9월 21일 까지, 레알 마드리드, 올림피아코스, 셀타, 알메리아, 그리고 세비야를 상대로 5경기 연속 어시스트를 기록했으며, 그중 4개의 어시스트는 간접 프리킥을 통한 어시스트. 세비야 전에는 시즌 첫 득점또한 성공했다.
10월 22일, 챔스 조별 리그 3차전 말뫼 FF를 5-0으로 이긴 경기에서 1골, 3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대활약을 펼쳤다.
2014-15 시즌은 2골 10어시스트를 기록.
프리시즌에서는 4-1-4-1 포지션에서 가비 또는 자신처럼 아틀레티코 유스 출신인 유망주 올리베르 토레스와 함께 중앙 미드필더로 뛰었다. 사간 도스와의 경기에서는 코너킥을 바로 골대에 꽂아넣는 패기를 보여주었다.
2015년 8월,티아구 멘데스와 함께 AT 통산 150경기 출전을 달성했다.
이번 시즌에도 변함없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에이스로 활약하고 있다. 33라운드 기준 5골 13도움으로 13-14 시즌 전체 기록인 6골 13도움에 버금가는 기록을 세웠고, 특히 날카로운 스루패스로 페르난도 토레스가 4경기 연속 골을 기록하는 데 큰 도움을 줬다.
2 플레이스타일
탄탄한 기본기와 풍부한 활동량이 돋보이는 미드필더. 현재까지 보여준 모습으론 공수를 부지런히 넘나드는 박스 투 박스 미드필더 스타일에 가까워 보인다. 다양한 보직을 소화할 수 있어 양 사이드, 공격형 미드필더, 피보테에서 안정된 플레이를 보여준다. 국가대표에서는 풀백으로 플레이한 경험도 있다. 2013-2014 한 시즌 동안에도 투입되지 않은 미드필터 포지션이 없을 정도로 다양한 위치에서 플레이가 가능하다.
가장 큰 장점이라면 다재다능함. 화려하진 않지만 정확한 패스와 발밑의 기술이 있으며, 공을 지켜내는 능력 역시 수준급이다. 크로스, 스루페스, 헤딩, 세트피스등 여러 상황에서 찬스를 만드는데 능하며, 2013-2014 시즌에는 디 마리아에 이어 리그에서 두번째로 많은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상대를 부지런히 압박하는 능력이 돋보이고, 그라운드 위를 구석구석 누비고 다니며 많은 활동량을 가져간다. 태클 성공률도 왠만한 수비형 미드필더 이상으로 높으며, 코케 정도의 플레이 메이킹 능력과 수비력을 동시에 겸비한 미드필더는 흔치않다 #. 강한 피지컬 또한 겸비하고 있으며, 장기라 할 정도는 아니지만, 슈팅 역시 수준급. 다비드 비야는 코케가 "모든 측면에서 뛰어난 선수"라고 평했다.
딱히 특출나게 잘하는 분야가 없을 경우 컨디션 저하 시 이도저도 아닌 어중간 그 자체가 될 가능성도 있다. 미드필더에게 어중간과 다재다능은 확실히 다르다. 그러나 코케는 어중간이 아닌 위에서 말했듯이 다재다능함에 가까운 선수이기 때문에 이러한 코케의 장점은 정말 높이 살 만하다.
코케와 차비의 2013-14 시즌 활약 비교. 경기당 슈팅과 패싱 수가 적음에도 코케가 더 많은 공격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전 필드를 오가는 넓은 활동범위를 볼수있다. 차비 역시 코케가 앞으로 10년간 스페인 국가대표의 미드필드를 지휘할 선수라며 높게 평가했다.
3 국가대표
2011년 FIFA U-20 월드컵 당시 16강전에서 스페인 대표로 우리나라와 경기를 했다. 승부차기에서 3번째 주자로 나와 장렬하게 실축했으나 바로 다음 우리나라 선수도 덩달아 실축(...)하고 결과적으로 8강에 진출하면서 흑역사는 만들지 않았다.
2013년 8월 14일 에콰도르 대표와의 친선 경기에서 A 매치에 데뷔하였다.
2014 브라질 월드컵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