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몰레스테스 | ||||
Simolestes Andrews, 1909 | ||||
분류 | ||||
계 | 동물계 | |||
문 | 척삭동물문(Chordata) | |||
미분류 | 석형류(Sauropsida) | |||
목 | †장경룡목(Plesiosauria) | |||
상목 | †기룡상목(Sauropterygia) | |||
과 | †플리오사우루스과(Pliosauridae) | |||
속 | †시몰레스테스속(Simolestes) | |||
종 | ||||
†S. vorax(모식종) †S. indicus †S. keileni |
시몰레스테스 보락스(S. vorax)의 복원도
중생대 쥐라기 중기에 서식하였던 플리오사우루스류 장경룡의 일종으로 몸길이는 6m이다. 속명의 뜻은 '귀를 기울이는 도둑'이며, 시몰레스테스의 화석은 유럽의 프랑스와 영국, 아시아의 인도에서 발견되었다.
시몰레스테스는 목뼈는 20개로 플레시오사우루스류나 이전에 살았었던 마크로플라타, 로말레오사우루스 등의 로말레오사우루스(Rhomaleosauridae) 같은 조상들 보다는 적고 후대의 플리오사우루스류 보다는 많았다. 턱의 끝이 뭉툭하여 앨리게이터과 악어와 비슷하게 생겼으며 크고 날카로운 이빨이 6개로 먹이를 찔러죽였으며 사냥 방법은 상어와 비슷했다.
식성은 다른 플리오사우루스류들 처럼 육식성으로 그 당시에 공존했었던 어류나 벨렘나이트, 암모나이트, 작은 어룡과 플레시오사우루스류 등의 동물들을 사냥해서 잡아먹었다.
참고로 진수류 포유류의 일종인 키몰레스테스(Cimolestes)와 헷갈리지 않도록 하자. 이쪽은 맨 앞 쪽 철자가 C로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