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라

1 동음이의어

1.1 sierra

산맥, 특히 스페인, 북남미에서 봉우리들이 뾰족뾰족하고 가파른 산맥

1.2 미국의 게임 개발/유통사

Sierra Entertainment. 게임 역사에 큰 획을 그은 제작사. 시에라 엔터테인먼트 참조.

1.3 CIEL의 '왕국'의 도시

왕국의 수도. 현재의 마법사 왕조의 시조인 시에라에게서 이름을 따왔다. 현 왕국은 본래 마법사 왕조가 아니었으나, 시에라 왕녀가 제국의 알레그로 황자와 결혼하였고, 정작 마법사 혈통이 끊어지고 붕괴한 제국 대신 마법사 왕조가 들어서게 되었다.

수도답게 번영했고 왕이 거주하고 있다. 귀족들이 다니는 마법학교 로열 블루 유니언이 소재하고 있다.

1.4 통신용어

Phonetic Alphabet에서 S에 해당하는 단어이다.

1.5 음료수 시에라 미스트

항목 참조

1.6 젤다의 전설 몽환의 모래시계의 등장인물

시에라(젤다의 전설 시리즈)참조

1.7 유럽 포드의 베스트셀러 중형차

포드 시에라 항목이 필요할 경우 추가바람.

1.8 GMC의 픽업트럭 명칭

GMC 시에라 항목이 필요할 경우 추가바람.

1.9 러시아 잠수함 시에라

2 동명이인

2.1 뱅가드 프린세스의 서포터

정부군 표준 서포터. 초기 선택 화면 및 공통 엔딩에서도 얼굴을 비추고, 파괴된 도시 배경에서도 유사형 서포터들이 배경에 등장한다. 공격 타입은 보조형 중심으로 직접 콤보에 넣기보다는 본체가 파고들기 쉽게끔 깔아두는 유형의 기술이 많다. 발동 속도가 대체로 애매모호한 게 많아 서포트를 불러내 놓고 공격받기 상당히 쉬운 타입이므로 주의. 1.04에서는 강렬한 팬티 노출을 한다.

  • 약공격
삼단봉으로 상대를 가격한다. 거리도 짧고 상대에게 경직도 그리 길게 주지 않는, 어떻게 말하자면 가장 약공격이란 단어에 어울릴 기술. 빠르게 넣을 수 있는 기술이 아니고서는 쓰기 참 어렵다. 다만 발동이 빠르기때문에, 캐릭터의 A를 C로 연결할때 쓰인다.
  • 중공격
직선상으로 표적을 만들어 조준한 뒤 잠시 후 사격을 개시한다. 히트 중인 상대에게는 추가타 가능. 쓰러진 상대에게 깔아두기로 움직임을 봉쇄하면서 파고드는 쓰임새로도 괜찮다. 하루카 같은 경우엔 히트한 걸 보고 번개질이나 빔을 쏴도 클린히트..
  • 강공격
앞으로 몸을 웅크리고 나가며 실드를 전개한다. 닿은 상대는 다단히트되며 추가타 가능이기도 하지만, 발동이 어중간한 면이 있어 마음대로 다루기가 꽤 어려운 편. 구석에서 큰 공격을 맞춘 다음 띄우기용으로 쓰거나, 서포터와 조작 캐릭터 사이에 상대를 끼우는 식으로 다루면 가장 적합할 듯.
  • 초공격
등에 달고 있던 부스터를 전개해 광범위하게 폭격을 전개한다. 서포터 공격 중 제일 연출 범위가 넓어 발동하면 피하기 쉽지 않지만 발동이 느려 콤보식으로 넣기보다는 안전장치로 깔아두는 용도에 더 자주 쓰일 공격. 히트시 추가타 가능하지만 폭발 연출이 너무 눈에 띄어 상대가 날아가는 타이밍을 잡기 어렵게 만들기도 한다.

2.2 만화 어느 비리 공무원의 고백CIEL의 등장인물

만화가 임주연의 단편집 어느 비리 공무원의 고백에 실린 삼부작 만화 CAST의 히로인.

강대한 마법으로 대륙을 통일한 제국으로 볼모 시집가게 된 약소왕국의 공주. 그러나 결혼 상대인 태자 밧슘이 너무 느끼해서 못 견디고 시집 못 오겠다고 말실수를 해버리고, 여황제 카를라 에버릿이 자신의 스승에게서 최강의 마법을 얻어오면 혼약을 취소하고 나라에도 손대지 않겠노라고 약조한 데에 따라 그 스승을 찾아간다.

금이야 옥이야 하고 자란 '공주님'인지라 험한 여정길 개고생하면서 도우미로 파견된 청년 알레그로와 다투었다 화해도 하고 하면서 어찌어찌 대마법사 크로히텐의 집까지 도착하는데, 이번에는 그의 특이한 성정 때문에 고생한다. 그리고 이때 카를라의 입장이면 행복했겠느냐는 질문에 '혼자니까' 불행했을 거라고 대답한다.

그러다 제국에 반역이 일어났고 알레그로가 실은 카를라의 아들[1], 즉 왕자이며, 원래 밧슘이던 약혼 상대가 그로 바뀌었는데 그 대가가 커스터드 푸딩(일주일분)이었다는 데 기막혀 한다.

이후 '마법의 말'로 '최고 마법'이 있는 곳의 문을 여는 데 성공한다. 그리고 모든 일이 해결된 뒤 알레그로와 결혼하여 그와 함께 그녀의 왕국으로 돌아가 왕이 되어 마법사 왕가의 효시가 된다. 나중에 알레그로와의 사이에 알테인이라는 아들을 낳았다.

시작이 왕족과 결혼한 제국의 황족으로 로열계급이다 보니 마법사의 핏줄도 상류층에서 주로 퍼졌다. 그리고 현재 학교까지 있을 정도로 많은 평민 마법사는 귀족의 서자나 사생아, 혹은 몰락귀족의 후예 정도로 추정된다. 이런 식으로 그 피가 오랜 세월에 걸쳐 널리 퍼져 CIEL에 등장하는 마법사들은 한 명[2]만 빼고 전부 그녀와 알레그로 왕자의 후손, 즉 왕가의 핏줄이다.

카를라가 죽은 뒤 실의에 빠진 크로히텐을 위해 그를 데려왔고 자신의 아들 알테인을 가르치지 않겠느냐고 권유하기도 했다.

아마도 1.3 항목의 지명의 유래.

2.3 만화 죽음이 두 사람을 갈라놓을 때까지의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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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의 여성.

Elements Network소속의 팀The Wall의 대원으로 금발의 미인으로 본명은 세리나.

작중에서 간만에 미인의 향기를 풍기며 나타나서는 하루카를 자신의 죽은 딸처럼 여기면서 남자 둘만있는 집에 여성 밸런스를 맞춰주신다. 위에서 말했듯이 자신의 죽은 딸이 생각나서 하루카에게 자신과 안전하게 살것을 애기 하지만 하루카는 "미래의 남편"과 떨어지기 싫은건지 아니면 미래의 예지에 따라 자신을 지킬건 한명밖에 없다고 납득한건지 고맙다며 거절신권을 사용한다.

토야마 하루카를 지키기 위해 파견되었으나 킬러 '팡'의 살인 머신에 의해 부상을 입고 입원했다.
이때 자신의 무력함을 깨닫고 이대로는 자신의 딸과 같이 누구도 지킬수 없음을 깨닫고 무력해 하며 앞으로의 성장을 예고한다
(칼 하나 들고 배짱하나로 전세계 전장터를 돌아다녔던 마모루와 비교한다면 경험치 능력치 자신의 배짱등 많은 것이 부족할수 밖에 없는데 그럼에도 자신이 해야한다고 생각하는 것을 보면 어지간히 분하고 자신이 딸을 잃었음에도 아직 힘이 없음을 자각한듯 하다.)

같은 팀의 동료인 킬로와는 과거 부부관계로 딸을 테러로 잃고 그후에 이혼했다.
작중에서는 그래도 아직 좀 감정이 남아있는것으로 보인다. 그 탓인지 토야마 하루카를 자신의 딸처럼 여긴다. 그탓에 지키 못한걸 계기로 나중에 퇴원해 히지카타 마모루가 홋카이도에서 잠시 신세지던 검술가[3]에게 입문했다.

굉장히 성장할것으로 기대가 된다 새로운 인물들과 시에라가 돌아오면 이제 슬슬 제대로 토야마 하루카를 원하는 가르보시아 공화국과 화끈한 한판이 전개될것으로 예상된다.

예상대로 22권에서 컴 백!!
만세!
실제로는 21권에서 후에 합류한다고 했던 엘런이 바로 그녀였다. 이유인 즉슨 이미 팀 더 월을 탈퇴해 단독으로 활동하기 위해 새로운 이름을 부여받은 것이었다.

2.4 성검전설 Legend of Mana의 등장인물

늑대인간으로 랄크의 누나. 무기는 단검. 과거 전쟁에서 불사황제를 암살했지만, 불사황제의 암살자가 보복으로 암살해버린다. 하지만 바디스에 의해 부활해 상호동의하에 그녀의 드라군이 되었다.

티어매트에게 붙어서 부활하기 위해 드래곤들을 죽이고 마나스톤을 모으고 다니는 랄크를 못마땅하게 여기고 있으며, 잘못된 길을 가는 남동생을 자신의 손으로 막아보려고 하지만 번번히 역부족.

그러나 실은 랄크가 티어매트에게 협력한 이유는 자신이 다시 부활해 누나와 재회하기 위함이었고, 진실을 뒤늦게 알게된 시에라는 티어매트에 의해 폭주한 랄크를 죽이고 슬퍼한다.

그리고 마음을 다잡고 주인공과 함께 티어매트의 성에 쳐들어가 부활한 티어매트를 없애버리고 부활한 랄크와 재회하지만 랄크는 티어매트의 저주를 받아 지상으로 나갈 수 없는 몸이었고, 언젠가 반드시 돌아오겠다는 랄크의 말을 믿고 기다리게 된다. 에필로그에서는 돌아온 랄크와 재회하면서 해피 엔딩.

2.5 그 외 동명이인

  1. 사실은 조카였지만 양자로 들였다. 밧슘 왕자도 양자이지만 피는 전혀 섞이지 않았다.
  2. 도터로 추정된다. 비밀이 많은 캐릭터라 자세한 것은 해당 항목 참고바람.
  3. 총탄베기에 대한 비전서를 가지고 있던 검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