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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광 보소
시작 메뉴라고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윈도우즈 로고가 새겨진 시작 버튼. 당신은 '시작 버튼'이라는 말을 들으면 9x 시절의 투박한 회색 버튼이 떠오르는가?, XP의 초록색 루나 테마 시작 버튼이 떠오르는가?, 비스타~7의 동그랗고 화사한 버튼이 떠오르는가?, 아니면 8~10의 사다리꼴 로고의 흰색 버튼이 떠오르는가?
한 번쯤 게임하다 윈도우 키 눌러서 팅긴 적 있겠지?[1]
스타크래프트의 영원한 적
문명하다 누르면 깊은 빡침을 느낄 수 있다 구원자 타임 머신을 정지합니다
1 개요
마이크로소프트에서 1995년에 발표된 윈도우 95부터 생긴 메뉴로, 이후 Windows 8을 제외한 모든 버전에서 작업 표시줄 좌측 하단에 위치한 버튼을 눌러 들어가는 형식이다.
버튼의 모양은 운영체제 버전에 따라 다르며, 메뉴의 구성 또한 당연히 운영체제의 버전마다 다른 모습을 보여 준다.
엄밀히 말해서, '시작 메뉴'와 '시작 버튼'은 다른 것이다. 여기저기에서 혼동되어 사용되는 것을 볼 수 있으나, 시작 버튼은 시작 메뉴로 진입하기 위한 UI 요소이며, 작업 표시줄에 시작 버튼이 없다고 해서 시작 메뉴 자체가 없는 것은 아니다. Windows 8에서도, 타일로 구성된 '시작 메뉴'가 분명히 존재한다. '작업 표시줄'에 '시작 버튼'이 없을 뿐.[2] [3]
2 상세
이 메뉴는 윈도우 성공의 상징과도 같다. Windows 95의 UI에 이 메뉴를 추가하면서 MS는 대박을 터트린다. 사용자들 역시 현재까지도 이 메뉴를 상당히 많이 애용하는 편이다. 전원을 끄는 것부터 시작하여 프로그램 실행, 검색을 거의 책임진다. Windows 8이 실패작이라 평가받는 대표적인 이유 중 하나도, 이런 시작 버튼을 상태 표시줄에서 제거해 버렸기 때문. 사용자들의 빗발치는 항의와 요청을 못 이겼는지 결국 업데이트로 Windows 8.1에도 시작 버튼이 생겼으나 현실은 시궁창, 누르면 타일 UI로 연결됐다. 심지어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컴퓨터에 시작 메뉴를 만들어 주는 프로그램까지 설치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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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에서 제공하던 프로그램인 'Quick Starter'를 이용해 위와 같이 시작 메뉴를 이용할 수 있었다.
사진 출처 및 간략한 설명
결국 Windows 10에서 다시 시작 버튼과 시작 메뉴가 부활했고, 유저들은 환호했다 카더라. 다만 타일 UI를 없앤 것은 아니고, 기존의 시작 메뉴와 적절하게 병합해 놓았다. 자세한 내용은 하단 참조.
3 UI의 변천
3.1 0세대
시카고 빌드 73의 시작 메뉴. 출처. | 시카고 베타1[4]의 시작 메뉴.[5] 출처. |
시작 메뉴는 Windows 95가 아직 시카고[6]라 불렸던 시절부터 모습을 드러내었다. 처음 등장한 시작 메뉴는 지금의 형태와는 좀 달랐으며 시스템 종료나 아이콘, 창 정렬, 작업 목록 표시 정도의 기능만을 수행하였다.[7] 애플리케이션의 실행이 가능하기는 했지만 지금처럼 시작 메뉴에 바로가기 항목을 선택하는 방식이 아니라 Run(실행) 항목을 통해 직접 프로그램 이름이나 경로를 입력해야 했다.[8]
그러다가 빌드 81 에서부터 지금의 형태와 유사한 시작 메뉴가 등장했는데 지금과 다른 점이 있다면 메뉴 크기도 작고 아이콘도 첫 메뉴에는 없는 형태이다.[9]
3.2 1세대
1세대 버전의 시작 메뉴 | ||
240px | 180px | 240px |
윈도우 95 | 윈도우 98 | 윈도우 ME |
240px | 240px | 240px |
윈도우 NT 4.0 | 윈도우 2000 | 윈도우 XP[10] |
시작 메뉴의 가장 초기의 모습이다. IT계의 일대 대혁명, 윈도우의 상징인 '시작'이 시작된 세대. 마이크로소프트도 이 시작 버튼과 메뉴를 마케팅에 크게 강조를 하였다. 당시 컴퓨터를 배우던 세대는 첫 번째로 부팅이란 것을 배우고, 그 다음은 바탕화면, 그리고 시작을 배웠다. 이것만 배우면 얼추 외형적으로는 비전문가가 컴퓨터를 다루는 데 큰 문제가 없었고 실제로도 설치된 대부분의 소프트웨어에 접근이 가능했으니 어찌 대혁명이 아니라 말할 수 있었을까.
1세대 시작 메뉴에는 윈도우 버전명이 시작 메뉴 좌측에 세로 막대 형태로 고정되어 표시되어 있는데, 윈도우 95의 경우 회색 막대로, 윈도우 NT 4.0·윈도우 98·윈도우 98 SE·윈도우 ME·윈도우 2000의 경우 그라데이션 있는 파란색 계열의 색이 사용되었다. 보통 그림에서 보이는 것처럼 위에서부터 프로그램-문서-제어판(설정)-찾기-도움말-실행-(구분선)-(로그오프)-시스템 종료의 순서로 구성된다. 이 형태의 시작 메뉴는 윈도우 XP, 더 넓게는 윈도우 7까지 큰 틀은 유지되면서 세세하게 변화한다.
지금의 관점으로 본다면 메뉴의 구성은 상당히 단조로우며, 전반적인 색상은 상당히 칙칙한 회색조, 또한 다음 세대 시작처럼 화려한 그래픽 효과가 적용되어 있지 않다. 설치 시 체크를 하였다면 시작 메뉴에 설치된 프로그램이 등록되는 방식을 취했다는 점에서 이후 다른 시작 메뉴에 영향을 미쳤으나(물론 반드시 설치 프로그램만 시작 메뉴에 등록시킬 수 있는 것은 아니다), XP 이후와는 달리 원하는 프로그램을 시작 메뉴 첫머리에 따로 할당할 수 없었기 때문에[11] 보통 최상단의 '프로그램'란을 통하여 설치된 프로그램을 일일이 들어갈 수 밖에 없었다는 점에서 현재의 시선으로 바라본다면 상당히 불편한 형태를 하고 있다.
또한 원하는 항목에 마우스 포인터를 갖다 대면 옆에 하위 항목이 확장되는 구조를 가지고 있으므로 깊숙한 곳에 위치한 프로그램은 들어갈 때 화면이 심히 복잡하게 되었다. 이러한 형식은 윈도우 XP까지 유지되었으며, 비스타와 7은 이전과 같이 우측으로 확장되는 구조가 아닌 하위에 확장되는 트리 형식으로 나오는 것으로 바뀌었다. 물론 모니터 세로 화면을 넘어설 정도로 많은 소프트웨어가 시작메뉴에 등록되었다해도 메뉴가 두줄로 되는 경우는 없다. 단지 하단에 화살표가 생기면서 아래로 스크롤할 수 있게 될 뿐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지금의 관점으로만 이해해서 마냥 불편하다고만 할 수는 없는 것이, 당대에는 이것만으로도 혁명이었다. 도스를 사용하던 세대가 넘어온 경우가 많기 때문에 특정 프로그램을 실행하고 싶을 때 시작 버튼-프로그램(P키)-방향키 몇 번-엔터라는 겁나 직관적인 방법으로 순식간에 원하는 프로그램을 실행시킬 수 있다는 것 자체가 놀라운 일이었기 때문. 당연히 마우스와는 비교도 안 되게 빨랐으며 이 시대에는 컴퓨터에 그리 많은 프로그램을 설치해 쓰지 않았기 때문에 방향키 몇 번이면 어느 프로그램이 실행되는지 거의 외워가며 사용할 수 있었을 정도였다. 맨 바탕화면에서 격투 게임 커맨드 구사하듯 순식간에 키보드 네다섯 번 두드려서 원하는 프로그램을 열어내는 건 당시에는 입이 떡 벌어지는 기능. 말 그대로 컴퓨터를 시작했을 때 누르는 '시작'이었다.
사실 당시의 컴퓨터 유저들은 100년 전 승용차 운전자들이 어느 정도의 차량정비 지식을 갖고 있어야 했듯 DOS의 구동 원리에 대한 이해를 갖고 있어야 했다. 기본적인 콘솔 형태의 명령어를 모르면 프로그램을 띄우기조차도 힘들었다. C:\ -> cd HWP -> hwp.exe 하는 식으로 일일이 찾아가야 했던 것. 그래서 약간의 지식이 있는 사람들은 아예 DOS 실행 초기 배치파일인 autoexec.bat나 config.sys 명령줄에 아예 이런저런 작업을 해놓았다. DOSKEY[12]를 띄워놓기도 하고, 부팅 맨 마지막에는 Norton Utilities의 프로그램인 NCD[13]를 실행시켜 놓기도 했다. 일부는 NCD보다 강력한, MS-DOS 내장 DosShell이나 PC Tools 같은 프로그램을 띄우기도 했고, 386, 486 PC들이 출시되면서 대세는 Mdir로 넘어가게 된다.
95 이전의 윈도우와 비교해도 혁명이었다. 윈도우 3.1까지는 프로그램관리자(Program Manager)라는 것을 썼는데, DOS의 CUI 환경보다는 쉬웠지만 은근히 불편한 점이 많았다. 모든 프로그램 아이콘은 프로그램관리자라는 큰 창 안에 들어갔기 때문에 한 프로그램을 쓰다가 다른 프로그램을 쓰려고 하면 프로그램관리자 창을 찾아내야 했는데, 프로그램 창이 여러 개 떠 있으면 찾는 것도 일이었다. 이때는 시작 메뉴처럼 실행중인 창이 직관적으로 표시되는 기능이 없었기 때문이다. 이 프로그램관리자는 윈도우 95의 시작 메뉴가 나오자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급속도로 사장되었다. 레거시 지원을 위해 윈도우 95, 98, Me에는 들어 있었지만, 온전히 남아있었던 건 95 뿐이었고 98에는 안에 들어있던 아이콘이 몽땅 빠지고 껍데기만 남아서 쓰려면 사용자가 직접 프로그램관리자 내부를 구성해야 했다. 그나마도 XP로 넘어오면서 삭제되었다.
윈도우 95의 시작 메뉴는 이러한 불편들을 아예 OS 단위에서 기본적으로 해결해 준 혁명적인 기능이었다. 특히 이 기능이 들어옴으로 인해 autoexec.bat 같은 걸 만지기는커녕 ABC 타자나 겨우 더듬더듬 치던 중장년층 및 노년층 컴퓨터 인구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게 된다.
3.3 2세대
2세대 버전의 시작 메뉴 | ||
파일:QFbMa28.png | 271px | 294px |
윈도우 XP | 윈도우 비스타 | 윈도우 7 |
아마 가장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을 UI일 것이다. 바로 Windows XP부터 7까지 사용된 버전이기 때문.
UI적인 변화로 보자면, 가장 먼저 그래픽을 이용한 화려한 UI를 확인할 수 있다. 이전의 칙칙하던 회색조의 색감에서 벗어나 알록달록한 색감으로 바뀌면서 한결 산뜻한 느낌을 주게 되었다. 또한 비스타와 7의 경우 Aero 테마를 이용하면서 더욱 화려한 그래픽을 보여주며 당시 사람들에게 이전과는 다른 최신 OS의 위용을 보여주었다.물론 비스타는... 또한 이전까지 한 줄이었던 것이 두 줄이 되었고, 내 문서나 내 컴퓨터 등의 디렉토리 메뉴와 최근에 사용한 파일 혹은 프로그램들을 새로 보여주기 시작했다. 시스템 종료가 최하단에 따로 자리잡게 되고, 최상단에 있던 '프로그램' 란이 '모든 프로그램'으로 이름이 바뀌면서 하단에 놓이게 되었다. 제대로 된 사용자 계정을 지원하기 시작한 OS답게 상단에는 사용자의 프로필이 표시되었다. 이후 Windows 8에서 있었던 변화와는 달리 기존에 사용하던 클래식 UI를 사용할 수도 있는 여지를 남겨놓아서 큰 반발 없이 받아들여질 수 있었다. 솔직히 좋아지면 좋아졌지 나빠지진 않았거든 비스타와 7도 테마가 Aero로 바뀐 것 말고는 XP와 크게 다르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윈도우 XP에서는 윈도우 98나 윈도우 ME 때와는 다른 점이 존재하는데, 윈도우 주요 기능은 오른쪽으로 몰리고, 왼쪽으로는 자주 사용하는 프로그램, 최근 사용한 프로그램, 전체 프로그램 메뉴를 볼 수 있도록 변경됨에 따라 자주 사용하는 특정 프로그램을 클릭 한 번으로 쉽게 접근할 수 있게 되었다. 전체 프로그램 메뉴를 클릭했을 때 오른쪽의 주요 기능 메뉴는 가려지고 그 위에 오버랩되어 표시되게 되며, 비스타 이후로는 우측의 주요 기능 메뉴를 가리지 않고, 좌측 공간에서만 표시가 된다. 전체적으로 이러한 외관 배치는 윈도우 비스타와 윈도우 7에서도 그대로 유지된다.
그리고 사실 1세대 시작 메뉴는 사라진게 아니라 테마로 숨겨졌다고 하는 편이 적절하다. 작업 표시줄 속성에서 시작 메뉴 설정을 '이전 시작 메뉴'로 바꿔보면 1세대 시작 메뉴와 외관이 거의 동일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테마까지 고전으로 바꾸면 거의 완벽하게 똑같아진다! 참고로 이는 저사양 컴퓨터들의 최적화 설정 방법에서 자주 등장하는 방법이기도 하다. 다만 윈도우 7부터는 시작 메뉴 설정을 지원하지 않는다. [14]
여담이지만, XP에서는 컴퓨터를 끌 때 키보드를 윈도우-U-U 순으로 누르면 빨리 끌 수 있다. 단축키가 컴퓨터 끄기(U)-종료(U) 순으로 배열되어 있기 때문. 이로 인해 인터넷에는 컴알못을 낚기위한 각종 낚시글이 쏟아져나오기 시작했다. 로고키와 U키 두번누르면 컴 빨라져요 어머? 진짜? 씨발다만 이는 '새로운 시작'을 사용중일 때만 적용되는 것이고, 새로운 시작을 사용하지 않을 경우에는(컴퓨터를 켤 때 계정명과 비밀번호 치는 창이 나온다) 종료 옵션 창이 드롭다운 형식으로 바뀌기 때문에 윈도우-U-엔터 순으로 진행해야 한다. 하지만 이 방식은 비스타부터 지원하지 않게 되었다. 시작 메뉴에 검색창이 생겼기 때문에 검색창에 uu(또는 ㅕㅕ)가 입력될 뿐이다. 팁이라면, Alt+ F4를 누르고 엔터를 누르면 좀 더 빠르게 끌 수 있다. 다만, 프로그램이 실행중이라면 바탕화면으로 나가야하는 불편함이 있다. Win + D 를 누르고 Alt + F4 누르고 Enter 누르면 된다 참쉽죠? 윈도우 7은 <윈도우키 - → - 엔터>로 한손으로 쉽게 끌 수도 있다.
3.4 3세대
윈도우 8에서 시작 버튼을 제거함과 동시에 새롭게 선보인 모습. 전체 화면을 차지하면서, 타일을 배치하거나, 제거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여기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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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부터 윈도우 키 + X 키를 통해 간략하게나마 기존 2세대의 시작 메뉴에 접근할 수 있게 되었다. 비록 2세대 때처럼은 아니지만...... 오히려 0세대에 가까운 모습을 보인다8.1부터는 '시스템 종료' 옵션도 추가되어서 컴퓨터를 끌 때 참바를 띄우지 않아도 된다.
3.5 4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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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화면 모드. 캡처는 태블릿 모드 전환 시 모습.[15]
윈도우 10에서 새롭게 선보인 UI. 타일 UI는 유지하되, 전체 화면을 차지하지 않는다. 다만 설정을 수정하면 윈도우 8에서처럼 전체화면을 보는것도 가능하기는 하다.('설정-개인 설정-시작' 에서 전체 시작 화면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태블릿 모드로 전환해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검색 창이 시작 메뉴에서 작업 표시줄로 이동했다. 이는 기본적으로 검색 바 모양으로 표시되는데, 이게 너무 공간을 많이 잡아먹어서 불편하면 검색 아이콘으로 바꾸거나 아래 사진처럼 아예 안 보이게 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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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가지 아쉬운 점이라면 왼쪽의 시작 메뉴의 구성이 기존 윈도 7 때까지와는 다소 차이가 있다는 것(윈도우 7 이하 버전에서처럼 시작 메뉴 내의 폴더가 원하는 순서대로 정렬해놓은 방식으로 뜨는 것이 아니라 알파벳순으로 등장하며, 대부분의 앱(혹은 애플리케이션)은 검색을 통해 찾아야 한다. 그리고 윈도우 8의 메트로 타일이 시작메뉴에 들어갔다.). 이 때문에 일부 사용자는 잘 적응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윈도우 10부터는 리눅스 등에서 지원화면 멀티 시작메뉴(각 모니터별 시작메뉴)를 제공한다. 다만 모든 모니터에 모두 동일한 시작메뉴가 나타난다.
그런데 Windows 10에서 선보인 시작 메뉴가 2가지 버그를 일으킬 것이라고는 상상도 못 했으니, 자세한 내용은 Windows 10/버그 항목 참고. 특히, 윈도우 재설치가 필요할 정도로 심각하게 꼬인 케이스도 발견된다!
3.6 모바일
모바일 운영체제의 시작 메뉴 | ||
200px | 200px | 200px |
Windows Mobile 2003 ~ 5.0 | Windows Mobile 6.0[16] | Windows Mobile 6.5 |
6.5 초기 빌드까진 버튼이 위에 있으며 메뉴가 아래로 펼쳐지지만, 6.5 후기 빌드는 버튼이 아래에 있다. 다만 6.5는 보다시피 전체 화면이므로 버튼 위치 외엔 차이가 없다. 스크린샷은 초기 빌드.
추후 '윈도우 모바일'이 아닌 '윈도우 폰'으로 넘어오면서 '시작 메뉴'라는 개념보다 '타일', '바탕화면'이라는 개념으로 변모했다. 메트로 UI로 변한 윈도우 폰부터는 윈도우8, 8.1의 메트로 창과 같은 형태의 바탕화면과 알파벳순으로 정렬된 애플리케이션 서랍으로 나뉘게 된다.
4 관련 문서
- Windows
- 윈도우 키
- Windows 95 - 전설의 시작!
- Windows XP, Windows Vista, Windows 7 - 익숙한 그 시작 메뉴는 이때 나왔다.
- Windows 8 - 시작 메뉴로 진입하는 버튼인 시작 버튼을 작업 표시줄에서 과감히 제거한 버전, 이후 항의가 빗발치자...
- Windows 8.1 - 시작 버튼만 부활했다가...
- Windows 10 - 전체 화면이 아닌 시작 메뉴가 돌아왔다.
- ↑ 이 때문에 일부 게이밍 키보드에는 윈도우 키를 잠그는 기능까지 존재한다!
- ↑ 엄연히 말하자면, 시작 버튼도 있기는 하다. 윈도우 로고가 없는 대신 좁은 막대 모양으로, 오른쪽 하단의 바탕화면 보기 버튼과 모양이 유사하다. 이 부분에 마우스를 갖다 대면 시작 메뉴가 작게 보인다.
- ↑ 정확히 하자면 윈도우 8 과 8.1의 것은 시작메뉴(Start Menu)가 아니라 시작화면(Start Screen)이다.
- ↑ 공식 빌드로 122부터. 224 빌드부터 베타2 이다.
- ↑ 81 빌드의 시작 메뉴도 이것과 똑같다. 단 81 빌드에는 Start 끝에 작은 화살표가 있었는데 여기에서 없어졌다.
- ↑ Windows 95의 코드네임.
- ↑ 여담으로 이 시카고시절의 UI가 훗날 윈도우10 UI의 기반이 된다.
- ↑ 이건 지금도 존재하는데 시작 메뉴 혹은 시작 단추에서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누르면 나오는 실행 항목이 이것이다.
- ↑ 덧붙혀 이 빌드에서부터 Windows 3.x 때의 요소가 어느정도 섞여 있던 형태에서 지금의 형태가 어느정도 완성되었다. 빌드 81 이전에는 창 틀의 디자인이 3.1때랑 비슷했고 닫기 버튼이 없었다.
- ↑ 정확히는 클래식 스타일로 변경한 것.
- ↑ 단 윈도우 98에서는 이 점이 일부 개선되어 최근 실행한 프로그램들이 시작 메뉴 맨 위에 표시되는 기능이 추가되긴 했다.
- ↑ 일일이 디렉토리(현재의 폴더에 해당)로 이동하지 않아도 프로그램을 실행할 수 있는 기능, MS-DOS 5.0부터 지원.
- ↑ Norton Change Directory. 도스 콘솔만 덜렁 떠 있던 썰렁한 시대에 GUI를 사용해 트리 구조로 디렉토리를 보여주고, 방향키나 마우스를 조작해 탐색기처럼 디렉토리로 바로 이동할 수 있는 기능 및 간단한 디렉토리 생성/삭제 등의 관리 메뉴를 지원했다. 지금의 윈도우 탐색기의 조상격인 프로그램.
- ↑ 사용하려면 클래식 쉘이라는 프로그램을 설치해야 한다.
- ↑ 데스크톱 모드 상태에서의 시작 메뉴는 크기 조절이 가능하지만 전체 화면까지는 늘릴 수 없도록 되어 있다. 다만 데스크톱 상태를 유지하면서도 전체 화면 시작을 사용할 수 있는데 설정 -> 개인 설정 -> 시작 항목에서 전체 시작 화면 사용 옵션을 켜주면 된다.
- ↑ 6.1을 써본 바에 의하면 모양 자체는 2003-5.0 칸에 들어간 사진과 비슷합니다. 혹시 둘이 바뀌지 않았는지 확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