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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 No. | |
신진호 | |
생년월일 | 1991년 10월 20일 |
국적 | 대한민국 |
출신지 | 전라남도 화순군 |
학력 | 화순초 - 화순중 - 화순고 |
포지션 | 포수 |
투타 | 우투우타 |
신체 | 188cm, 90kg |
프로입단 | 2017년 2차 1라운드(NC 다이노스) |
소속팀 | 캔자스시티 로열스 산하 마이너팀(2010~2014) NC 다이노스(2017~ ) |
1 소개
2 선수시절
2.1 고교야구
2009년, 팀의 4번타자로 맹활약하며 팀 에이스 이승현, 홍건희, 정진기 등과 함께 화랑대기 준우승등 화순고 전성기를 일궈낸 포수로 당시 고교랭킹 1,2위를 다투었다. 특히 장타력은 탈 고교급이라는 평가를 받았으며 이러한 관심속에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계약금 60만 달러에 계약하며 화제를 모았다.
2.2 메이저리그
메이저리그 진출후 그의 야구인생은 크게 꼬였다. 당시 포수자원이 부족했던 캔자스시티에서 기회를 잡을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과 달리 제대로 자리 잡지 못하고 싱글A에서 뛰었다. 앞서 돌아온 김재윤과 비슷하게 타격에서 큰 발전을 이루지 못하면서 마이너에서 정체되고 말았다. 그렇게 팬들과 언론의 관심속에서 멀어지다가 2015년 나경민의 인터뷰에서 귀국했다는 이야기가 나오며 한국으로 들어왔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이후 밝힌바로는 몸이 좋지 않아서 구단에 방출을 요구했다고. 하지만 실제로는 임의탈퇴 상황이었고 이때문에 후에 KBO 드래프트에서 문제로 작용하기도 했다.
2.3 KBO 리그
2015년 귀국후 2년의 유예기간 이후 2017 KBO 신인드래프트 참가를 신청했으나 자격 논란에 휘말렸다. 이후 KBO는 법원의 판단에 따라 결정하겠다고 했으며 법원에서 신진호의 참가자격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여주며 드래프트에 참여할수 있게 되었다. 법원의 결정 근거는 지난 2년간 캔자스시티 측으로부터 월급을 받지 않았고, 별다른 선수 활동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계약 해지 시점이 2016년이 아닌 퇴단한 2014년으로 인정한 것이다.
2017년 신인 2차 1라운드 지명 선수로 NC 다이노스에 입단했다. 얼굴로만 보면 하사관이라고 해도 믿을 법한 주전포수 김태군이 89년생이라 병역이 긴박한 상황이다 보니 포수 자원이 필요했던 NC는 나종덕을 우선적으로 고려했지만 롯데 자이언츠에서 스틸픽을 하자 차선책인 신진호로 방향을 돌렸다고 한다.
신진호는 일단외인투수들과 원활한 대화를나눌수있다는게 장점이다.
3 트리비아
- 말을 굉장히 잘하고, 능글 맞다는 표현 어울린다는 반응이다. NC 다이노스 공식 페이스북에 올라온 인터뷰만 봐도 다른 선수들은 긴장되어서 말을 잘 못하는 반면 신진호는 굉장히 말을 잘한다.
- 캔자스시티 로열스의 2015년 월드 시리즈 MVP 살바도르 페레즈와 싱글 A에서 같이 뛰었다고 한다.
- 신진호의 참가 자격 가처분 신청을 계기로 KBO는 종전에 최종 소속 팀과의 계약 관계가 완전히 끝난 시점으로부터 2년이 지나야 복귀가 가능했던 것을, 외국 프로 팀에 소속되지 않고 2년 동안 선수 활동을 하지 않으면 복귀가 가능하도록 기준을 완화했다.(규약에는 2017년도 규약부터 업데이트된다.) 아직 공식적으로 확정된 것은 아니며 회의를 거쳐서 최종 결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