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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청. 주소는 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 동헌길 23(舊 훈리 35).[1]
파일:Attachment/화순군/Unjusa 1.jpg
화순군의 유명한 관광지 중 하나이자, 천불천탑의 신비로 유명한 운주사
반도의 흔한 저수지.jpg
사진은 화순군의 절경 중에 하나인, 화순군 화순읍 세량리에 있는 세량지[2]
화순군 和順郡/ Hwasun County | |
국가 | 대한민국 |
면적 | 787 km² |
광역시도 | 전라남도 |
하위 행정구역 | 1읍 12면 |
시간대 | UTC+9 |
인구 | 65,947명 (2016년 2월 29일 기준) |
인구밀도 | 85.0명/㎢ [3] |
군수 | 구충곤 초선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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和順郡/ Hwasun County
테라피 화순명품 화순 행복한 군민
목차
1 개관
북쪽으로는 광주광역시와 담양군, 동쪽으로는 곡성군과 순천시, 남쪽으로는 장흥군과 보성군, 서쪽으로는 국회의원 선거구를 이루고 있는 나주시와 접한다.
2 역사
화순군은 삼한시대 마한의 판도아래 54국중의 여래비리와 벽비리 였다. 여래비리는 화순 능주 지역의 부족사회를 형성하였고 벽비리는 동복지역을 중심으로 한 부족사회를 형성하고 있었다. 천덕리 고분은 6세기 전후로 세력이 형성됬음을 보여준다.# 백제 때 화순, 능주, 동복의 세개 현(縣)이 독자적인 행정편제를 유지하였는데 넓은 평야를 끼고 있는 이릉부리군(爾陵夫里郡:능주방면)(혹은 죽수부리군, 인부리군), 냇가변에 자리잡은 잉리아현(仍利阿縣:화순방면), 항아리 같은 바위가 있는 두부지현(豆夫只縣:동복방면)으로 나뉘어 있었다.
통일신라시대에 와서 경덕왕이 전국의 지명을 한자화 및 두자로 줄이는 작업을 하면서 이릉부리군(爾陵夫里郡)은 능성군(陵城郡)으로, 잉리아현은 여미현(汝湄縣)으로, 두부지현은 동복현으로 변경되면서 곡성군으로 속하게 되었다.그리고 이 '잉리아'와 '여미'라는 두 이름은 현재 화순읍내의 모 중학교들에서 체육관 이름으로 써먹고 있다
고려시대인 940년에 이르러 능성현은 한자를 바꾸어 능성현(綾城縣)으로 하고, 여미현은 오늘날의 지명인 화순현(和順縣)으로 개칭하였으며 1018년에는 동복현(同福縣)을 곡성에서 보성군 소속으로 변경하였다. 1143년에 처음으로 중앙에서 능성현에 감무(監務:현재의 군수)라는 행정관이 파견되었으며 이어 충열왕 때인 1280년경 동복오씨 조영(祖英) 혹은 조염(祖琰)국사의 고향이라 하여 동복에도 처음으로 감무가 파견되고 고려말 1390년에 화순에도 감무가 파견되면서 남평현을 겸임하였으니 이때에 이르러 중앙행정이 직접적으로 이곳까지 미치게 되었다.감무관이 파견되기 이전에 이곳은 모두 자치고을로서 토호들에 의한 간접지배를 받았던 것으로 보이는데 동복현이 있었던 자치고을로는 보령현(保寧縣:현 이서면지역), 대곡현(大谷縣:현 남면지역), 수촌현(水村縣:현 북면 수리부근), 압곡현(鴨谷縣:현 북면 옥리부근) 등으로 나뉘어 있었다. 오늘날 이 군의 이름인 화순이 고려시대에 생기게 된다.
조선시대에는 이 세 현이 불과 몇 년만에 폐치분합을 거듭하게 된다. 처음 1396년에는 화순현을 없애고 능성현과 동복감무(화순현 겸임)만을 두었다가 1405년에 능성현, 화순감무(동복겸임), 1407년에 능성현, 복순현(福順縣.동복과 화순 합함), 1413년에 능성현, 화순현(동복겸임), 1416년에는 순성현(順城縣.화순과 능성 합함), 동복현으로 하였다가 다시 1418년에 이르러 세 지역의 통합이 불가하여 능성현, 화순현, 동복현으로 두었다. 1597년 정유재란의 피해가 너무 심하여 화순현의 백성들은 스스로 폐현을 자청 능성현에 합하였고 1611년에 이르러서야 화순현이 복현되기도 하였다.[4]여기도 알고보면 통폐합을 자주 한 동네다...능성현은 1632년 인조대에 지 엄마 고향이란 이유로 능주목으로 승격하였으며, 화순현과 동복현은 현으로 남았다. 이로서 화순지역에는 능주목, 화순현, 동복현의 세 고을로 이어져 왔는데 1655년 동복현의 객사와 전패[5]가 화재로 불에 타자 잠시 화순현에 합하였다가 다시 1664년 세 현으로 있었고 이 체제는 대한민국시대까지 유지되었다.
1895년 5월 1일 행정구역개편, 이른바 23부제에 의해 능주군, 화순군, 동복군이 되었고, 1908년에[6] 화순군이 능주군에 합병되어 능주군, 동복군의 2개 군으로 줄어들었다가, 일제강점기에 들어서고 1914년 부군면 통폐합 때 능주군과 동복군을 통합하고 군청을 화순에 둠으로서 화순군이란 명칭이 부활하였다.
1932년에는 3개 면으로 조정하여 오늘날 읍면체제를 갖추었으며 1963년 1월 1일 군청이 있는 화순면을 읍으로 승격시켰고 1966년 5월18일 영외, 묵곡, 용강출장소를 각각 설치하였다.[7] 이후 자잘한 구역 통폐합을 거쳐 현재 1읍 12면 1출장소 342행정리로 운영하고 있다.
뒤에 보겠지만 조광조의 유배지이자, 김삿갓으로 널리 알려진 김병연이 최후를 맞은 곳이다(이 때 몇 년을 살았는지가 영월군과의 논쟁거리. 화순군 측은 6년을 살았다고 주장한다). 임진왜란 때는 문홍헌과 최경희가 "전라우의군"을 일으켰다.
인구는 1966년 15만 998명으로 정점을 맞고 감소세이며, 2003년 초에 잠시 79.496명으로 증가 후 다시 감소세로 돌아섰다.어? 사람들은 계속 들어오는데 인구는 어째 더 감소한다? 2014년 11월 현재 인구 66,794명으로, 이 중 화순읍이 40,949명이다. 참고로 화순읍 인구가 이웃한 나주시의 시내(구 나주읍+영산포읍) 인구보다 더 많은 적도 있었다! 나주시 문서 참조.
3 지리
중서부 지역(옛 화순군, 능주군 지역)은 영산강 유역이지만 동부 지역(옛 동복군 지역)은 섬진강 유역에 속한다.
무등산국립공원이 이서면에 있고, 기타 산으로는 백아산(북면) 등이 유명하다. 많은 사람들이 화순하면 백아산 약초를 떠올릴 정도로 유명하다. 또한 화순의 모후산(해발 919M)은 고려인삼 시원지이다! 광주의 후광에 가려서 제대로 빛을 못 보지만 알고보면 어느 분야든지 정말 대단한 동네. 이렇게 산이 유명한 동네이니만큼 산지가 74%에 달한다.[8]
전남에서는 해남군, 순천시 다음으로 넓고, 임야면적은 순천시의 뒤를 이어 2번째이다. 호남정맥이 화순군 정중앙을 가로질러 보성으로 내려간다.
군역(郡域)이 고구마를 닮았다
4 위성도시적 성격과 화순읍
요약하면 광주광역시 버프.
화순읍의 인구는 주민등록기준 4만 2천명 정도로[9], 전라남도에서 광양시 광양읍과 함께 인구가 4만이 넘는 유이(唯二)한 읍이다. 화순읍내는 만연천을 중심으로 하여 서쪽의 관공서와 5일장을 중심으로 한 전통적인 행정 중심의 구시가지와, 동쪽의 '광덕지구'라는 아파트단지가 들어선 베드타운 성격의 신시가지로 나뉘어 있다.[10] 이 광덕지구는 직접 가 보거나 인터넷 거리뷰 등으로만 봐도 알겠지만, 그냥 광주의 평범한 아파트촌 동네처럼 생겼다. 여길 보면 왜 화순을 광주의 완전한 위성도시라고 하는지 알 수 있다. 우리가 생각하는 군단위의 '읍내'의 전형적인 모습이 아니라 광주광역시 화순구 광덕동에 온 듯한 느낌이다.
성격은 광주광역시의 위성도시인데, 원래는 너릿재라는 고개를 사이로 두 지역이 구분되어 있었다. 그러나 너릿재터널이 개통되고 두 지역간 접근성이 크게 상승하자, 화순은 빠르게 광주의 위성도시화 되어갔다.
교통은 이렇다할 우회도로 하나 없이 너릿재터널과 칠구재터널뿐이다. 너릿재터널이 왕복 4차로에 경사가 10도가 넘는데, 여기에 모든 출퇴근 차량이 모조리 몰리니 사고도 자주 일어나고 시간도 많이 걸린다. 특히 명절이라면 시망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 참조. 2014년 현재 광주-화순 간 도로 확장공사를 진행했었고, 마침내 (신)너릿재터널이 개통되었다. 선거 때만 한정으로 화순-광주 지하철 연결도 간혹 언급되고는 한다.
위성도시의 성격이라고 해도 지가는 광주 외곽과 큰 차이가 없고, 환경 및 다른 분야 또한 광주와 별 차이가 없다. 작정하고 위성도시로 개발한 것이 아니라, 그냥 교통망이 연결되면서 광주의 인구가 빨대 효과로 빠져나오다 보니 위성도시가 된 것일 뿐이다.[11]
그러나 화순읍 외의 남쪽에 있는 면 지역들은 광주와 접점이 많은 편은 아니다. 특히 이쪽은 보성, 순천 가는 길목으로 전남 동부권의 길목이다.
5 교통
화순군/교통 참조.
6 경제
전형적인 쌀이 80% 나오는 농촌 마을이지만 산지가 75%나 되어 석회석, 고령토, 납 등, 소량의 금 외에 특히 탄전이 있어 무연탄의 매장량과 생산량이 많다.[12] 이 화순탄전의 예상총매장량은 약 1,600만t, 이 중 가채매장량은 약 500만t으로 추산된다. 연생산량은 약 50만t이다.
5일장으로는 6개가 있는데(화순,동복,이양,능주,한천,남면), 화순전통시장(3,8일)이 제일 유명하다. 화순전통시장은 1박 2일에만 2번이나 나왔고, 유명인들이 방문할 뿐만 아니라, 심지어 광주에서 오는 사람들도 있다고 한다! 그런만큼 명성을 자랑하는 전통시장이라고. 능주전통시장도 화순전통시장처럼 현대화가 되었으나, 사람들이 별로 찾지 않는다고한다(...)
다른 전라남도의 군들과는 달리, 여기는 재정자립도가 20%를 넘긴다.
6.1 화순전남대학교 병원
파일:Attachment/화순군/화순전대병원.jpg
화순전남대학교병원 홈페이지
화순읍 일심리에 광주전남지역의 대표병원인 전남대학교병원의 분원인 화순전남대학교병원(약칭 화순전대병원)이 위치해 있다. 영어약칭은 CNUHH(Cheonam National University Hwasun Hospital)이며, 전남대학교병원이 운영하는 병원중에서는 부지가 제일 크다
파일:전남대학교 화순캠퍼스.jpg
색이 칠해진 곳이 바로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이고, 굵은 선으로 그어진 부분이 전남대학교가 소유하고 있는 땅이다! 지도에서 축구장 바로 아래의 부지도 전부 전남대학교 소유의 국유지라고, 아마도 의대 이전을 위해서 이렇게 남겨두고 있는 것 같다.[13]
파일:화순전남대병원.jpg
위 사진은 좀 더 확대한 모습. 지도에서 보면 병원 위에는 프라운호퍼 공동연구소와 파워플랜트동, 장례식장과 화순노인전문병원이 있고[14], 그 옆에는 치유의 숲이 있으며, 병원 아래로는 최근에 상주한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의생명과학융합센터가 있다.
2004년 4월 27일 첫 진료를 시작하여 지금은 전남지역의 암전문센터로 모든 암에 대한 수술 횟수가 전국 탑10안에 들어가는 전국구급의 병원.[15] 특히 위암분야는 전국 최상위권에 속하여 위암이라면 서울, 수도권의 대형병원보다 의료기술 측면에서 상당히 높은 편이다. 또한 2008년 화순군과 공동으로 조성한 치유의 숲은 축구장 6배 정도의 크기(49,000m2)로, 이 숲을 조성함으로 인해 화순전대병원은 국내 유일의 환경친화병원이라는 타이틀을 지니고 있다. 그뿐만이 아니라 2010년 3월 국립대병원 최초의 JCI(국제의료기관평가 · Joint Commission International)인증 획득에 2011년 1월 보건복지부 주관 의료기관 인증제 시행에 따른 첫 번째 인증 의료기관 선정, 광주전남 지역 최초의 국제메디컬센터에 병원 자체 임상백신연구개발사업단까지… 한마디로 화순군이 자랑하는 병원.
시설도 깔끔하고 좋은 편이지만 암 전문센터다 보니 응급실이 일반적인 응급실과는 다르다. 대학병원이라 생각하고 무턱대고 왔다가 전남대병원 본원이나 화순군 내 다른 병원 응급실로 보내는 경우가 많다는 듯. 진짜로 응급실에서 봐야 할 숨 넘어갈 정도의 응급상황 아니면 무조건 튕긴다고 보면 된다. 뭐 진료거부와는 다른 개념이니 이해해주자. 병원이 위치한 덕분에 화순군청 살림살이에 약간 도움이 된다고는 한다.
전남대학교 의과대학도 이쪽으로 옮겨진다고 예정이 되어 있어서 학생들이 긴장중. 동시에 지원 151번도 헬게이트 카운트다운 옆에는 의대 캠퍼스를 겸할 '의생명과학센터' 건물이 세워졌다. 한동안 방치해두었다가 2015년 9월 22일에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화순 의생명과학센터'가 마침내 이전을 완료했고, 미생물학교실을 시작으로 2016년 2월까지 전남대학교 의과대학을 이전한다!!# 하지만 이전 이후에도 수업은 학동 캠퍼스에서 계속하고, 내년부터 대학교 측이 기숙사 건립을 추진하여 기숙사가 완공되면 바로 화순 캠퍼스에서 수업을 시작할 것이라고 한다. 이렇게 되면 화순은 종합병원과 의과대학이 함께있는 전국 최초의 군 타이틀을 획득하게 된다.
실제로 광주 전남대병원의 기능을 화순으로 많이 이전시키고 있다. 일단 광주 전남대병원의 시설이(...). 이것은 다른 지방거점국립대학교도 겪고 있는 현상인데, 부산대학교는 근교 양산부산대병원으로, 경북대학교는 시 외곽의 칠곡경북대병원칠곡군이 아니다!! 북구다!!으로 기능이 옮겨가는 추세. 다만, 충남대학교가 추진하는 세종시 충남대병원이나 전북대학교가 추진하는 군산 전북대병원은 도시 근교 병원 역할보다는, 해당 지역의 증가하는 인구와 확대되는 도시 기능을 커버하기 위해 만드는 감이 크다. 세종은 행정수도로서 발돋음중이고, 군산은 새만금의 중심지이니.
이곳에서 학동전대병원까지 셔틀버스가 매일 다니고 있고, 교통편으로는 지원151번과 화순교통 217번과 217-1번, 218-1번 곰치행이 다니고 있다. 그리고 정류장이 병원 입구 나오면 바로 앞에 있어서 교통을 이용하는데 지장은 없다.
최근에는 화순군이 전국 유일의 백신산업특구에 지정되어 앞으로 아시아의 백신 허브로 육성하려는 모색을 하고 있다. 화순전대병원과 현재 화순읍 내평리에 위치한 제약회사 녹십자의 백신 공장, 전남 생물의약연구원이 화순 백신산업특구의 중추를 이루고 있다.
7 관광
화순온천, 화순적벽, 쌍봉사, 운주사, 무등산국립공원, 세량지, 금호리조트 등의 관광지가 있다.
화순에서 가장 유명한 관광지 딱 하나를 말해보라 하면, 십중팔구로운주사가 제일 먼저나온다. 건축양식, 절 구조 등 현재는 조계종에 속해 있지만 공통점을 거의 찾을 수 없는 특이한 절로 유명하다. 자세한 사항은 문서를 참조.
1999년에 칠구재 터널이 뚫린 이후로는 진월동,광주대 방면에서 도곡, 도암 방면으로 단번에 연결되면서 도곡온천을 중심으로 한 교외 드라이브 코스가 만들어졌다. 덕분에 길가에 음식점이랑 모텔들이 들어섰다. 특히 최근들어 전국 곳곳에 퍼진 '무인텔'은 이 일대에서 시작되었다 카더라.[16] 광주 시내에서 도곡온천을 목욕탕처럼 다니는 사람들도 있다고. 길목에 해당되는 화순읍 앵남리에는 전남지역 대학생들이 광주시내 대학을 다니면서 싼 값으로 전라남도에서 운영하는 기숙사인 전남학숙이 있어서 앵남역이 존치했을 때에는 몇 번 안서는 열차를 타고 집에서 전남학숙으로 다니는 학생들도 있었지만 지금은 앵남역이 폐역되어서 볼 일은 없다.
특산물은 복숭아, 고인돌 다음으로 화순군민들이 가장 많이듣는파프리카, 한우, 불미나리 등이 있고, 지리적 표시제/대한민국에는 화순 작약, 화순 목단이 등록되어 있다.
8 교육
8.1 초등학교
화순초등학교
화순만연초등학교
화순제일초등학교
화순오성초등학교
화순도곡초등학교
화순도곡중앙초등학교
화순사평초등학교
화순한천초등학교
천태초등학교
화순동면초등학교
화순아산초등학교
능주초등학교
화순청풍초등학교
동복초등학교
이양초등학교
화순춘양초등학교
8.2 중학교
화순읍 시가지 남서쪽 구석에 대광아파트를 사이에 두고 화순중학교와 화순제일중학교가 몰려 있다.[17] 군 주제에 반이 참 많은데, 2015년 현재 화순중학교 3학년의 학생수만해도 400여명으로 반이 12개나 된다.
또한 도곡면에 도곡중학교, 도암면에 도암중학교, 능주면에 능주중학교[18] , 남면에 사평중학교, 이양면에 이양중학교, 동복면에 동복중학교, 동면에 동면중학교, 북면에 북면중학교가 있다.
8.3 고등학교
총 4개가 존재한다.
화순읍에 화순고(일반계), 전남기술과학고(특성화, 구 화순실고)가 있으며[19], 이양면에는 이양고(특성화)가 있다. 하지만 이곳들은 그다지 큰 두각을 나타내지 않는데, 진정한 조커는 바로 능주고등학교.
능주고등학교는 능주면 한복판에 소재한 학교로, 화순군 유일의 사립 고등학교이며, 흔히 거론되는 전남 명문고 4천왕 중 하나.[20] 학생들이나 학부모들 사이에서 능주고에 입학했다고 하면 엄청난 어그로주목을 끌게 된다. 하지만 요새는 능주고의 스펙이 너무나도 상향평준화되어 오히려 능주고에서 석차 어중간해질 바에는 자기 동네 고등학교에 가서 상위권 타이틀을 유지하겠다는 인식도 주를 이루고 있다.
9 정치와 흑역사
보성군- 화순군 | 15대 | 16대 | 나주시- 화순군 | 17대 | 18대 | 19대 | 20대 |
박찬주/초선 새정치국민회의 | 박주선/초선 무소속 | 최인기/초선 무소속 | 최인기/재선 민주당 | 손금주/초선 국민의당 | |||
신정훈/초선 새정치민주연합 |
인구가 줄어드는 농촌지역의 특성상 단독선거구를 구성하지 못하고 있으며, 16대 이후로는 지역 출신 정치인이 당선되지 못하는 상황이다. 게다가 정치적으로 병맛인 것이, 전직 군수들이 선거법 위반 등으로 불명예 퇴진을 했는데, 문제는 그들의 부인이나 동생이 대신 보궐선거에 나서서 당선되는 통에, 지역정당 후보선출 과정에서 비리로 당선무효 된다든지 마당이니... 그리하여 부부군수, 형제군수라는 비아냥을 듣고 있다.
2011년에도 또 다시 선거법 위반으로 당선무효 판결이 나면서 다시 선거를 치루게 생겼다. 벌써 몇 번째임? 그나마 2011년 보궐선거에서는 형제군수는 면하게 되었다. 그러나 2012년에 또다시 악몽이 재현되었다 그만해![22]
그리고 위에서 언급한 불명예 퇴진을 했던 전 군수가 스스로 목숨을 버리는 사건까지 발생하면서 "화순=군수의 무덤" 이라는 식의 종편보도까지 나왔다. [23] 12년 동안 6명의 군수가 갈려나갔다. 4년인 의원 임기를 2년으로 줄였다. 심각한 것은 이런 문제가 어쩌다 한두번 터지는 것이 아니라는 점이고, 지역정치가 특정정당 공천만 받으면 되는 전형적인 지역정당 텃밭의 모양새라 능력이고 양심이고 필요없이 공천만 받으면 그만인 식이라 자꾸 공천비리 선거비리가 터져나온다는 점이다. 즉 누가 감옥 가고, 누가 죽는다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도 계속 될 것이라는 점이다.
새누리당 우세지역 | 우세정당 평균 득표율 | 보수정당 경합우세지역 | 우세정당 평균 득표율 | 경합 지역 | 각 당 경합세 득표율 | 진보정당 경합우세지역 | 우세정당 평균 득표율 | 더불어민주당 우세지역 | 우세정당 평균 득표율 |
화순읍 | 67% | ||||||||
한천면 | 61.5% | ||||||||
춘양면 | 59.5% | ||||||||
청풍면 | 55.5% | ||||||||
이양면 | 64.5% | ||||||||
능주면 | 65.5% | ||||||||
도곡면 | 65.5% | ||||||||
도암면 | 57.5% | ||||||||
이서면 | 59% | ||||||||
북면 | 65.5% | ||||||||
동복면 | 58.5% | ||||||||
남면 | 56.5% | ||||||||
동면 | 66% |
- 위 표는 지방선거의 광역비례대표 정당 지지율이나 기초비례대표 정당지지율 +α 가 되는 지방선거의 광역선거, 총선, 대선등의 1:1구도 내 각 양대 정당의 양자구도 시의 대략적 평균 지지율을 나타낸 것입니다. 실제 선거에서는 후보나 각종 변수, 구도, 후보 등의 변화에 따른 크고작은 득표율 오차가 생길 수 있다는 것을 감안하시기 바랍니다.
10 하위 행정구역
화순군/행정 참조.
11 출신 인물
- 강운태 - 전 광주광역시장
- 고현정 - 배우. 모래시계의 주연 배우로 유명하다.
- 구용상 - 전 국회의원.
- 구치관 - 조선 초기의 정치가로 세조 때 영의정을 역임함.
- 기우만 - 구한말의 의병장으로 명성황후 민씨 시해와 단발령에 반대하여 의병 항쟁을 벌이다 체포되어 옥고를 치렀다.
- 김선빈 - KIA 타이거즈의 유격수
- 김정록 - 정치인
- 김정수 - 해태 타이거즈의 투수
- 문형태 - 전 합동참모의장. 국회의원.
- 박민기 - 전 국회의원.
- 박찬주 - 전 국회의원, 법제처장.
- 양팽손 - 조선 전기의 학자, 화가
- 양향자
- 양회수
- 오지호 - 20세기의 화가.
- 이용대 - 2008 베이징 올림픽,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배드민턴 금메달리스트
- 이한열 - 연세대학교 재학 중 독재 반대 시위(6월 항쟁)에 참여하다 최루탄에 맞아 사망했다. 그의 죽음은 군사 독재에 반대하는 87년 6월 항쟁의 기폭제가 되었다.
- 최경회 - 조선 중기의 문신으로 임진왜란 때 제2차 진주성 전투에서 경상우도 병마절도사로 참전하여 전사했다. 논개가 이 사람의 후처였다.
- 한영애 - 정치인
- 홍건희 - KIA 타이거즈의 투수
- 홍기훈 - 정치인
- ↑ 2013년에 군청이 리모델링에 들어가 2014년 초반에 리모델링을 완료했다.
- ↑ 이곳은 CNN이 선정한 한국에 가면 들려야 할 곳 50선 중에 하나로 선정된 곳이다! 게다가 4월이 오면, 사진동호회원들이 가장많이 찾는, 한마디로 사진동호회의 성지와도 같은곳이다
- ↑ 상당히 낮아보이지만 이 인구밀도는 화순군 평균이다! 화순읍만 인구밀도가 588.5명/㎢
잠시만, 얼마?! - ↑ 이 복현을 기념하여 당시 객관앞에 심은 것이 바로 화순군청에 서 있는 은행나무이다.
- ↑ 왕을 상징하는 일종의 위패(位牌)였다. 국왕의 상징물이었으므로 그 보관 및 관리가 매우 엄격했는데, 이를 훔치거나 훼손하는 자는 대역죄에 해당되어 본인은 물론 일가족까지 처형되었고, 그 고을은 10년간 혁파되어 이웃 고을에 병합되며 수령은 파면되었다...
- ↑ 이때 창평군과 옥과군도 통합되며(1914년에 다시 갈라선다), 낙안군은 2개로 잘려서 보성과 순천에 각각 편입되고 만다.
- ↑ 현재는 한천영외출장소를 제외한 나머지 출장소들은 폐지되었다.
- ↑ 화순의 산에 가면 몸과 마음이 치료된다고 해서 슬로건을 '테라피 화순'으로 지은 듯 하다...
- ↑ 실제로는 교육 등의 문제로 광주광역시에 주소지를 두고 화순에서 출퇴근하는 사람도 있기 때문에 실거주 인구는 더 많다. 또한 위에서도 언급되었지만, 같은 국회의원 선거구로 묶여 있는 나주시 동 지역(구 나주읍+구 영산포읍)이 3만 8천명밖에 안되어서 화순보다도 작은 시절이 있었다. 지금은 혁신도시빨로 다시 상승세.
- ↑ 그리고 화순중학교에서 화순역까지 길가에 소규모로 아파트가 연결되어 있는 지역을 따로 나누기도 한다.
- ↑ 이때문에 80년대 송정시·광산군 편입이 없었으면 화순이 편입됐을 거라는 평이 있을 정도.
- ↑ 정식명칭은 대한석탄공사 화순광업소. 이 화순탄광이 유일하게 남부지역에서 지금까지도 생산되는 탄광이라고 한다. 개발은 1930년대부터 시작되었으며, 현재 560여명이 화순광업소에서 일하고 있다. 50~80도(!!)의 급경사를 이루고 있는데다, 지반침하 및 균열대를 따라 하천수가 갱내로 유입, 갱내출수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한다.
- ↑ 참고로 감이 안 온다면 즉시 네이버 지도 혹은 다음 지도를 켜고 전남대학교 학동캠퍼스를 검색한 다음 이 문서의 사진과 함께 비교를 해보자.
- ↑ 이 화순노인전문병원은 화순전대병원 소속이다
- ↑ 광주, 전남 사람들에겐 지인이 화순전대병원에 입원했다고 하면 암으로 인한 입원으로 인식될 정도로 암 전문 병원이다.
- ↑ 최근 들어 공급 과잉으로 폐업된 곳도 있다고 한다.
- ↑ 40년 전에는 화순제일중이 화순중(남자)이었고, 현재의 화순중은 화순여중이었다
- ↑ 능주고등학교랑 같은 재단. 여기도 화순군 전체에서 별로 없는 사립학교이다!
- ↑ 40년 전에는 전남기술과학고가 화순고(!!), 현재의 화순고등학교가 화순여고(!!!)였다. 그거 때문인지 화순고등학교에선 여초현상이 벌어진다.
- ↑ 전남 명문고 4천왕 하면 장성 장성고, 담양 창평고, 화순 능주고, 영광 해룡고를 가리킨다. 참고로 이것은 전통적으로 이어온 분류인지라, 특목고인 전남외고, 전남과학고와 자사고인 광양제철고는 어째 항상 제외되곤 했다.
- ↑ 14.6.12 의원직 상실(선거법 위반)
- ↑ 이번에는 뇌물혐의로 걸리셨다..
- ↑ 주 무대인 화순이 언급되면서도 지역기반 정당들의 공천 문제가 언급되지 않고 있다는 것은 비밀 아닌 비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