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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辛鶴用
1952년 01월 21일 ~

대한민국정치인이다. 종교가톨릭으로 세례명은 스테파노이다.

1952년 경상남도 창녕군에서 태어났다. 그러나 부평 주한미군부대에서 근무하던 아버지를 따라 인천에서 성장하여 제물포고등학교, 서울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정치학과를 졸업하였다. 이후 법원행정고시에 합격하였다. 대한민국 해병대 간부후보생 58기로 입대하여 장교로 병역의무를 이수하고 중위로 전역하였다. 그리고 일선 법원에서 사무관으로 근무하였다가 법무사 사무실을 개업하였다.

2004년 제17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열린우리당 후보로 인천광역시 계양구 갑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같은 해 한국실업탁구연맹 회장에 선출되었다. 그리고 열린우리당에서 원내부대표, 인천광역시당 위원장 등을 역임하였다.

2008년 제1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통합민주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2009년 대한법무사협회 협회장에 선출되었다. 2010년부터 대한민국 국회 국방위원회에서 활동하면서 대한민국 해병대의 독립성을 강화하는 법안을 제출하였다. 2011 해병대 총기난사 사건 때는 해병 선배로서 국정감사장에서 울먹이기도 하였다.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통합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같은 해부터 대한민국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다가 2013년 박근혜 정부가 출범하면서 정부조직법이 개정되어서 2014년까지 대한민국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였다. 2015년 말 입법로비에 연루된 데 따른 책임을 지고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불출마를 선언하였다. 그런데 2016년 초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하고 국민의당에 입당하였다. 이는 국민의당 교섭단체 급조책이라 안철수가 대외적으로 천명한 원칙(비리전력자 입당 불가)을 저버린 것이라는 비판이 있다. 안철수/비판 및 논란 문서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