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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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명칭신한금융투자 주식회사
영문명칭Shinhan Investment Corp.
설립일1973년 4월 2일
업종명금융투자업
상장유무비상장기업
결산월[1]3월 결산법인
기업규모대기업
홈페이지[2]

증권보다 큰 이름, 신한금융투자
신한금융그룹에 투자하는 그런회사가 아니다. 그냥 증권사에요 여기

대한민국의 대형 증권사. 지주회사신한금융지주의 자회사로 되어 있다. 지주회사 밑에서 신한은행과는 동급의 위치. 본사는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23-2번지 신한금융투자타워에 위치해 있다.

원래 이름은 효성증권이었고 쌍용그룹이 잠시 경영권을 가져가 쌍용투자증권이 되었다가 IMF때 외국계에 팔리고 나서 굿모닝증권이 되었다. 2002년에 신한증권이 굿모닝증권을 인수하면서 굿모닝신한증권이 되었고(이때 기업문화가 이질적인 두 기업이 합병한다고 꽤 화제가 되었다)[3], 2009년 현재의 이름이 되었다.[4] 다만 사명에 증권이라는 명칭이 빠지자 이 회사가 무슨 일을 하는지 모르는 사람들이 제법 많다. 그래서인지 캐치프레이즈는 '증권보다 큰 이름, 신한금융투자'.

국내 최초로 은행-증권연계계좌를 만든 것이 신한금융투자였는데 수수료 문제 때문인지 키움증권, 대신증권, 이트레이드증권에 밀린지 오래.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인지 수수료를 0.013%로 낮춘 S-lite라는 신한은행 연계상품을 만들었는데, 기존 상품 가입자들이 이탈하는 것을 막기위해서인지 홍보를 잘 안하는 편. 그래도 신한은행에서 FNA 만들어달라고 하면 어지간하면 S-lite로 개설해준다. 다만 HTS가 신한아이가 아닌 별도의 앱인 S-Lite를 쓴다.

신한카드의 S-MORE 카드를 만들면 포인트를 저축할 수 있는 S-MORE 포인트통장신한은행과 신한금융투자, 둘 중 하나에서 선택할 수 있는데, 이 쪽은 신금투가 유리하다. 하지만 2015년 7월 현재 S-MORE 카드 신규 발행이 중단되었다기사.

CMA의 경우 신한은행 ATM에서 통장정리를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체크카드를 발급할 경우 신한카드, 삼성카드[5], 롯데카드에서 선택할 수 있다. CMA 상품명도 S-MORE이고, S-MORE 포인트통장을 신한금융투자에서 만들 수도 있는데, 정작 신한금융투자 CMA 연계 체크카드로 S-MORE 체크카드를 발급하지 못한다는 것이 아이러니하다.[6]

CMA 가상계좌는 당연히 신한은행 가상계좌인데, CMA신한카드 결제계좌로 이용할 때 신한금융투자 계좌번호 대신 신한은행 가상계좌번호를 이용하면 신한은행 탑스 클럽 점수가 올라가는 효과가 있다. 그런데 이 가상계좌는 직접 알려주지 않고, HTS에서 꾸역꾸역 찾아 들어가야 확인할 수 있다. 혹은, 현금·체크카드 말고 기장용 통장을 같이 받았다면 통장 마그네틱에 신금투 계좌번호가 아닌 가상계좌번호가 기록되어 있기 때문에 신한은행 ATM에 넣어서 가상계좌번호를 확인할 수 있다. 신기하게도, 통장출금기능도 신청할 수도 있다.

신한은행 ATM을 이용하면 입금·당행(신금투,신한은행)이체 수수료는 무조건 면제고, 출금 수수료는 영업시간 내에만 면제된다. 그런데 어찌된 일인지 급여이체와 같은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마감후 출금수수료 면제 방법이 없다!(...) 탑스클럽 등급을 베스트 이상으로 올리던지, 아니면 2015년에 출시한 R+ 체크카드를 10만원 이상 긁는 수밖에 없다. R+ 체크카드를 10만원 이상 긁으면 신한은행 외에도 타 은행 ATM 출금·타행이체 수수료까지 면제된다(...) 뭔가 주객이 전도된 느낌

2011년부터 양희은의 유행어 "너 이름이 뭐니"로 랩을 만들어서 광고를 하고 있다. #

여담으로 제주은행과 함께 보안카드를 아직도 3자리로 쓰고있는 유이한 금융기관이다. 신한은행조흥은행과 통합하면서 4자리로 바꿨는데

2014년, HTS의 오류로 인해 고객은 수익을 봤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손실이 나는 금융사고가 발생했다.기사 2015년 3월 한국거래소에서 손해를 본 A씨에게 4900만원을 배상하라고 했는데[7] 신한측에서는 이에 불복해 소송을 진행하고 있다고 한다.

  1. 이 칸이 없으면 다 12월 결산
  2. 2011년 6월 6일까지 굿모닝증권의 주소를 계승한 http://www.goodi.com 주소를 쓰고 있었다.
  3. 당시 회장이 도기권 회장인데, 지금은 물러나고, 식물줄기세포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운화라는 회사의 대표로 있다.
  4. 엄연히 신한지주에 신한증권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신한금융투자 연혁에서는 놀랍게도 굿모닝증권이 아니라 신한증권이 흑역사가 된 상태이다. 이 이유는 주식회사 두개를 합병할 때 합병 존속법인을 어느 쪽으로 결정할 것인가의 문제인데, 굿모닝신한증권은 신한증권을 해산시키고 굿모닝증권을 존속법인으로 결정했기 때문. 근데 연혁에서마저 제명시켜버리는 건 좀 너무한거 아닌가? 뭐 어때 하이트진로도 하이트를 흑역사로 만들어버렸는데 굿모닝증권을 존속법인으로 결정하고 사명에 굿모닝을 집어넣은 이유는 그 당시 신한증권보다 굿모닝증권이 시장점유율이 더 높았기 때문이다. 여담으로 합병할 회사를 존속법인으로 남긴 일은 신한은행조흥은행 합병시 또 일어난다.회사 전통
  5. 이와는 반대로 삼성증권 CMA 연계 체크카드로 신한카드를 선택할 수 있다.
  6. 신용카드는 발급할 수 있다.
  7. 거래소의 원장으로 본 손실은 억대가 넘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