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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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명칭대신증권주식회사
영문명칭DAISHIN SECURITIES CO., LTD.
설립일1962년 7월 27일
업종명금융투자업
상장유무상장기업
결산월[1]3월 결산법인
기업규모대기업
상장시장유가증권시장(1975년 ~ 현재)
종목코드003540
홈페이지
크레온

Daishin Securities[2]
대한민국증권사.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34-8번지 소재. 신영증권과 같이 본사 사옥을 지어 대신증권이 2/3을 쓴다.

큰 大 믿을 信 대신증권이라는 광고문구로 유명한데, 2011년부터는 금융, 밸런스로 답하다를 캐치프레이즈로 밀고 있다. 이 때 윤디자인연구소에 위탁해 CI, 글꼴을 전체적으로 바꿨다고. 참고로 예전 로고는 후지필름의 로고와 상당히 비슷한 모양이었다.

회사 정문 앞에 황소상이 있다. 황소는 주식시장의 강세를 의미한다. 가끔 여의도의 개미들이 이 황소상을 만지고 대박을 기원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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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대신증권이 2016년 여의도를 버리고 명동중앙극장 자리로 본사를 이전하기로 하면서 황소동상도 철거되고 옮겨질 예정이라고 한다.기사

대한민국 최초로 HTS를 개발하여 수많은 개미들의 돈을 빨아먹었주식시장의 발달에 기여했다. 이 회사의 HTS는 사이보스(CYBOS). 그렇지만 요즘은 은행연계계좌 브랜드인 크레온을 미는 중. 이녀석은 수수료가 0.011%로 키움증권, 이트레이드증권과 비슷한 레벨이긴 한데, 크레온HTS와 사이보스HTS를 동시에 사용하지 못한다. 그래서 대신증권HTS만 사용할 거라면 거시적인 분석은 사이보스 HTS로 한 뒤에 종료 후 크레온으로 매매하는 게 좋다. 크레온를 사용하면 0.011% 고정 수수료이지만, 사이보스를 사용하면 매매금액에 따라 수수료가 차이가 나기 때문이다. 자세한 것은 해당 증권사 홈페이지를 참조할 것.

프로그래밍에 어느정도 지식이 있다면 MS오피스에서 제공하는 VBA=Visual basic이나 Visual C 혹은 Visual C++계열의 언어를 이용해 대신증권에서 제공하는 데이터로 자기만의 분석및매매툴을 만들 수 있다. 사이보스 플러스를 통해 API에 접속한 다음, 프로그래밍언어로 데이터를 다운받아 원하는 방식으로 결과물을 확인할 수 있다. 자신에게 불필요한 자료를 배제할 수 있고, 혹은 데이터를 가공해 자기만의 지표를 개발할 수도 있다. 매매로직을 제대로 짤 수 있다면 시스템 매매도 직접 만들 수 있다.

만약 프로그래밍 능력은 없지만 구체화된 아이디어가 있어서 개발자를 찾아 개발의뢰를 맡기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신중하게 결정하기를 바란다. 2013년 기준으로 베이직언어는 물론이고 C언어 관련 개발자들은 거의 보이질 않는 상태다. 대다수의 프로그래머들이 자바와 같은 웹언어나 모바일관련 언어로 활동하는 풍토이기 때문이다. 혹 해당 언어 개발자를 구한다한들 일반적으로 모듈당 백만원내외의 견적이 나오기 때문에 섣부르게 결정할 문제는 아니다. 그만큼 신중하게 생각해야 한다.

빅5 증권사에 포함되었던 시절이 있었지만 지금은 한국투자증권에 자리를 내주었다.

IT버블 시절 잘 나갔던 코스닥시장 소속 대신정보통신을 자회사로 거느리고 있으나 계속 지분율을 낮춰가더니 아예 전부 매각해 버릴 생각인지 지분율이 4% 정도밖에 안 되게 남았다. 때문에 대신정보통신에서는 대신그룹에 자회사비를 거의 지불하지 않으며 실제로 회사 내부에서도 법적 자회사일뿐 아무 관련이 없다고 교육한다. 물론 이쪽에서 대신그룹의 전산망 유지보수를 하고 있기는 하지만.

2011년, 뱅크런사태로 영업정지 처분을 받은 상호저축은행 중 중앙부산저축은행, 부산2저축은행, 도민저축은행 패키지를 통째로 인수해서 대신저축은행을 세웠다.

2012년 tvN에서 방영되는 주식투자프로그램 빅머니를 후원했다.

그리고 '나라의 경제를 이야기하고 있는데 파리가 앉았습니다...' 라는 방송사고 동영상으로 유명하다(...). 이 방송사고의 주인공인 나민호 당시 투자분석팀장은 2012년 대신투자신탁운용 이사대우의 자리에 있다.

2013년에는 KT와의 제휴를 맺고 자사 CMA로 통신비 자동이체를 신청하면 혜택을 주는 프로모션을 진행중인데 1차 이벤트는 LTE 가입자에 한해 가입축하금 5만원을 지급하고 최대 48개월간 월 5천점의 신 제휴 포인트[3]를 적립해주는 것으로 그럭저럭 알음알음 입소문을 타는 수준이었다. 그런데 2차 이벤트에서는 모든 KT 가입자에 대해 월 1만원 이상의 통신비를 자동이체하면 최대 24개월간 월 1만원씩 캐시백해준다고. 덕분에 1차 이벤트 참여자들은 새됐다. 이게 뽐뿌를 비롯한 인터넷 이곳저곳에 알려지면서 평소 한산하기 짝이 없던 대신증권 지점마다 CMA 가입고객들로 북새통을 이뤘고 심지어 일부 지점에서는 하루에 수백명의 대기자가 발생했다고. 결국 8월 30일자로 2차 이벤트는 종료되었는데 9월 중으로 3차 이벤트 예정이라고 한다. 근데 안했다. 이렇게 들어온 손님들이 다른 상품에는 가입도 안하고 CMA에만 돈을 놔두고 있어서 내부적으로는 실패라고 평가했다고 한다.
  1. 이 칸이 없으면 다 12월 결산
  2. 영문표기가 신통방통하게도 대신증권이 일본 지사도 둔 탓에 일본 현지에서 일본어 한자 발음이 매우 동일해서 대신증권을 다이신쇼켄이라고 칭한다.
  3. 차후 기기변경시 기기값에서 깔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