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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스틸러스 No.11 | |
심동운 (沈東雲 / Shim Dong-Woon) | |
생년월일 | 1990년 03월 03일 |
국적 | 대한민국 |
출신지 | 경기도 성남시 |
학력 | 한솔초-풍생중-신갈고-홍익대 |
체격 | 169cm, 67kg |
가족관계 | 부, 모, 제 |
혈액형 | O |
소속팀 | 전남 드래곤즈 (2012~2014) 포항 스틸러스 (2015~ ) |
포지션 | 윙어, 포워드, 공격형 미드필더 |
1 소개
뒤늦게 꽃을 피운 포항의 차세대 에이스
이명주 - 김승대의 뒤를 잇는 새로운 포항의 원투펀치
포항 스틸러스 소속의 공격수. 활동량과 스피드를 주무기로 하며 드리블도 안정적인 스타일이라 돌파는 잘하지만 골 결정력은 좋지 않은 편이었다. 게다가 키가 작아 공중볼 다툼에도 약점을 보이는지라 전남에서는 주전 자리를 잡지 못했고 이후 포항으로 이적하여 뒤늦게 포텐을 터뜨리게 된다.
2 선수 생활
풍생중, 신갈고를 거쳐 홍익대에 입학하여 홍익대가 U리그 우승하는데 큰 공헌을 했다. 그리고 2학년이 끝나고 중퇴, 2012년 드래프트 2순위로 전남 드래곤즈에 입단하게 된다. 전남에서의 첫 시즌은 주로 조커로 활약하며 4골을 넣는 등 괜찮은 활약을 보였고 2014년에는 부상으로 2달 정도 결장하면서도 5골을 넣어 팀에 큰 보탬이 되기도 했다. 그러나 2015년에는 안용우에게 밀리며 20경기(11경기 교체투입)에 그쳤고 결국 FA 신분이 되어 포항 스틸러스로 이적하게 된다.
포항에서의 첫 시즌도 주로 조커로 활약했으며[1] 22라운드 FC 서울전에서 환상적인 플립플랩 후 골을 선보이면서 눈길을 사로 잡기도 했다. 2016 시즌에는 포항의 주요 공격 자원이 이적한 가운데 이광혁,문창진과 함께 핵심 공격수로 활약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2016시즌 개막전인 ACL PO 하노이와의 경기에서 아직 몸이 덜 풀린 다른 포항 선수들을 제치고 혼자 경기를 캐리하며 원맨쇼로 해트 트릭을 기록하며 팀의 3:0 승리를 이끌었다. 비록 한 경기였지만 이 날 보여준 경기력은 이명주의 후계자인 손준호의 킬패스를 받아먹으며 16시즌 시작과 함께 중국으로 이적한 김승대와 거의 맞먹을 정도로 돌파와 라인 브레이킹을 보여주었다.
리그에서도 개막전인 광주전에서 2:2로 따라잡는 동점골, 2라운드 인천원정에서는 전반 세트피스에서 그림같은 프리킥골로 리그 2연속 득점을 기록중이다. 약점으로 지적되었던 골 결정력의 영점이 잡히자 기존의 돌파력에 득점력까지 업그레이드 된 가공할 측면자원이 되었으며, 프리킥까지 장착하면서 만성적인 프리키커 부족에 시달리는 포항에 없어설 안 될 자원으로 떠오르고 있다. 16시즌 한정으로 라인 브레이킹은 전성기의 김승대 급이고, 킥력이 좋아서 김승대와 달리 오히려 중거리슛에 능한 모습을 보여주며 이전 시즌까지의 경쟁자였던 고무열의 그림자를 완벽하게 지워버렸다. 그리고 그 고무열의 백넘버는 양동현이 가져가서 진정한 원톱에게 돌아갔다.
그리고 이후 손준호가 4월이 지나가기도 전에 시즌아웃을 당하고, 포항 중원이 붕괴된 상황에서 심동운 역시 4월,5월 고전하였으나 그 와중에 서울 원정에서 달아나는 추가골을 넣고, 수원과의 홈경기에서는 선제골을 넣는 등 중요한 경기에서 활약을 보여주다 6월을 기점으로 최진철의 3-4-3 전술이 포항 선수들에게 어느 정도 적응이 되면서 문창진 - 양동현 - 심동운 이라는 무시무시한 쓰리톱 자원의 한축으로 대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17라운드 기준으로 벌써 8골 1도움으로 팀내 최고 득점을 기록중이며, 7골인 양동현과 함께 선의의 경쟁을 벌이며 상대팀들에게 무시무시한 공격조합으로 떠오르고 있다.
3 클럽 경력
- 2012년 3월 4일 강원전에서 전남 소속으로 프로 데뷔이자 K리그 데뷔전을 치뤘다.
- 2012년 3월 24일 경남전에서 전남 소속으로 K 리그 데뷔골을 넣었다.
- 2013년 7월 31일 성남전에서 전남 소속으로 K 리그 첫 도움을 기록했다.
- 2014년 4월 30일 전북전에서 전남 소속으로 FA컵 데뷔전을 치뤘다.
- 2015년 3월 8일 수원전에서 포항 소속으로 첫 경기를 치뤘다.
- 2015년 3월 15일 울산전에서 포항 소속으로 첫 도움을 기록했다.
- 2015년 7월 11일 서울전에서 포항 소속으로 첫 골을 기록했다.
- 2015년 4월 29일 대구전에서 포항 소속으로 FA컵 데뷔골을 넣었다.
- 2016년 2월 9일 하노이전에서 포항 소속으로 ACL 데뷔전을 치뤘고, 데뷔전에서 생애 첫 해트트릭을 기록하는 맹활약을 보였다.
3.1 클럽 기록
2016년 7월 25일 기준
시즌 | 클럽 | 리그 출전 | 리그 골 | 리그 도움 | FA컵 출전 | FA컵 골 | FA컵 도움 | ACL 출전 | ACL 골 |
2012 | 전남 드래곤즈 | 30 | 4 | ||||||
2013 | 전남 드래곤즈 | 29 | 5 | 3 | |||||
2014 | 전남 드래곤즈 | 20 | 2 | 1 | 1 | ||||
2015 | 포항 스틸러스 | 28 | 1 | 3 | 3 | 2 | |||
2016 | 포항 스틸러스 | 31 | 10 | 1 | 1 | 5 | 3 |
K리그 | 138경기 | 22골 | 8도움 |
FA컵 | 5경기 | 2골 | |
ACL | 5경기 | 3골 |
4 국가대표
아직 성인 대표에는 차출된 적이 없다.
4.1 청소년 국가대표
- 2012년 3월 14일, 카타르와의 런던 올림픽 예선전에서 국가대표 데뷔전을 치뤘다.
4.2 통산 국가대표 기록
2016년 6월 20일 기준
연령 | 출전 | 골 |
U - 17 | ||
U - 20 | ||
U - 23 | 1 | |
A 대표 | ||
종합기록 | 1경기 |
- ↑ 28경기 중 23경기 교체투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