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沈晶求
1931년 10월 14일 ~
1931년 경기도 인천부(현 인천광역시)에서 태어났다. 인천고등학교, 서울대학교 상과대학 경제학과를 졸업하였다. 이후 둘째 형 심명구가 창립한 (주)선광에서 근무하였다.
1980년 민주정의당 창당에 참여하였다. 1981년 제1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정의당 후보로 경기도 인천시 중구-남구 선거구에 출마하기로 정해졌다가 공천자가 맹은재로 교체되었다. 1985년 제1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정의당 후보로 인천직할시 중구-남구 선거구에 출마하여 신한민주당 명화섭 후보와 동반 당선되었다. 같은 해 민주정의당 재정위원장에 임명되었다.
1988년 제13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정의당 후보로 인천직할시 남구 갑 선거구에 출마하여 통일민주당 명화섭 후보를 꺾고 당선되었다. 1992년 제14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자유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같은 해 민주자유당 인천시당 위원장과 중소기업육성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임명되었다. 1993년 인천 바닷모래 불법 채취 건으로 형 심명구가 조사를 받는 일이 있었다. 1994년부터 1996년까지 대한민국 국회 재무위원장을 역임하였다. 1995년 인천고등학교 동창회장에 선출되었다. 1996년 제15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신한국당 후보로 인천광역시 남구 갑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같은 해 대한민국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선출되었다.
2000년 제16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총선 불출마를 선언하였다. 이후 기업인으로 돌아가 (주)선광 부회장을 역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