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권 및 리그 오브 레전드의 프로게이머에 대해서는 최선휘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오리온그룹에서 1993년 4월 출시한 나초계통의 과자. 나초인지라 상당히 단단, 입자가 거칠다. 물결형태 구조가 특징. 식감은 마치 구운 듯 씹는 맛이 좋고 오래 씹으면 고소하다. 캐치프라이드는 '태양처럼 산다'. 위의 영상에서도 볼 수 있듯이 출시 당시 방영된 CF는 상당히 강렬한 인상을 남기긴 했지만, 모델로 출연한 이병헌, 박소현에게는 그야말로 충공깽 흑역사 수준(...)[1] 이후 이훈, 박찬호, 선동열도 CF 모델로 나온 적이 있다.
가격은 양에 비해 살짝 비싼 감이 있다. 그래도 질소과자라 불리는 감자칩 종류에 비하면 양호한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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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래 오리온에서 프리토레이와의 계약을 통해서 썬칩을 국내에서 만들었지만, 계약이 끝나자[2] 오리온의 것은 '태양의 맛 썬'이라고 이름이 바뀌고, 나중에 프리토레이에서는 롯데제과와 계약해서 롯데제과에서 썬칩이 나오게 된다. (치토스와 같은 경우) 두 회사는.. 서로 자신이 원조 썬칩이라고 과자 봉지에 크게 써놓았다. 물론 한국 기준에서의 오리지널은 현재 나오는 '썬칩'이 아닌 '썬' 이 오리지널.오리온의 '썬'과 롯테의 '썬칩'을 비교해 보자면 맛은 오리온의 '썬'이 극단적이게 짜고 매운 자극적인 맛인데 비해 롯테의 '썬칩'은 극단적이게 싱겁고 단백한 맛이다. 식감은 오리온의 것이 씹기 편하다. 롯데는 나초칩 보다도 단단하고 두꺼워서 턱이 아플지경.
롯데의 썬칩 광고에서 에픽하이가 나와서 광고 시간 십여 초 내내 썬썬썬!! 칩칩칩!!만 연발하는 안타까운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다.에픽하이 최대의 흑역사 롯데의 썬칩은 마치 양념을 더한 꼬깔콘 맛이라고 평가하는 사람도 있다. 2012년 8월 28일 열린 옥션 스타2 리그 중 전태양vs원이삭의 경기에서 원이삭이 전태양을 꺾은뒤 썬칩 한 조각을 먹고 다른 조각들을 손으로 으깨 날려버리는 퍼포먼스를 벌여 화제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