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선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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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철권, 前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이름최선휘
생년월일1990년 1월 3일
국적대한민국
아이디Sunchip
포지션미드
레이팅2272(2012.09.25)
소속구단나진 e-mFire(2011.06.15~???)[1]
MVP Blue(2012.05.07~2013.02)[2]

1 철권

MBC GAME TEKKEN CRASH 로얄럼블 우승자
시즌 2
승자연전 한쿠마
토너먼트 미스티
시즌 3
썬칩
시즌 4
무릎

주 캐릭터는 브라이언 퓨리대한민국 최초의 철권6 BR TEKKEN GOD이다. 2011년 6월에는 브루스까지 TEKKEN GOD을 찍어 레인, 잡다캐릭에 이어 3번째로 텍갓 기록 2종 이상 보유자가 되었다. 썬칩의 브루스는 텍켄 엠페러와 드래곤 로드를 오가다 마침내 무릎의 잭6, 빈창의 라스, 잡다캐릭의 잭6를 데스에서 누르고 텍켄 갓에 등극했다. 그 외에는 세르게이 드라그노프가 텍켄 로드고 백두산도 주황단을 달았다.

플레이 스타일은 기본적으로 러쉬형...이라고 보기 쉽고 주캐릭터인 브라이언 퓨리의 시너지에 힘입어 지르는 스타일이라 보기 쉬우나 그러한 플레이의 기반에는 썬칩 특유의 방어태세에 힘입은 면이 크다. 홀맨과 같은 산과 같은 방어라기 보다는 상대방의 움직임을 미리 읽고 움직이는 바람과 같은 스타일을 보여주며 이러한 방어에서 파생되는 심리전의 승리에서 비롯된 공격으로 인해 상대방을 압도하게 된다.

시즌 3 TEKKEN CRASH 에서 보여준 막강한 위력은 그의 스타일이 빛을 발한 무대. 하지만 이러한 플레이 스타일은 심리전에 기반하니 만큼 그러한 버릇을 잘 알고 있거나 패턴이 파악된 상대, 혹은 그러한 패턴을 보고 파해할 수 있는 홀맨과 같은 타입의 선수에게는 조금은 약한 모습을 보인다.

괜히 텍갓 먹은 게 아님을 증명이라도 하듯 철권의 기본적인 능력또한 출중하며 공격, 방어 그리고 운영의 전반적인 측면에서 최상위권의 실력을 가지고 있다. 무릎이 도발 제트어퍼를 쓴다면 썬칩은 그에 대응하여 브라이언 특유의 4차원 플레이'로 무릎의 도발 제트어퍼를 막는다 두 브라이언 고수들의 싸움을 보면 인간의 수준을 초월한것같다..

일본 쪽에서 부르는 별명은 水神. 표정으론 도저히 뭔 생각을 하는지 알 수 없지만 긴장을 많이 하는지 그냥 물을 많이 마시는 건지 텍크 시즌 3 에서 물을 끈임없이 마시는 모습을 보여줘서 얻은 별명. 썬칩의 뛰어난 실력 덕분에 농담삼아 그가 마시는 물에는 뭔가가 들어있다는 말도 돈 적 있다.

텍갓을 달 때에 잡음이 좀 있었는데, 레인과의 텍엠데스 중 중간에 갑자기 "황보군" 이란 유저가 난입했다. 황보군은 밥 텍켄엠페러를 가지고 있었는데, 작업으로 만든 거라 실제 실력은 숫자단~문자단 정도밖에 안 되는 유저였다. 그런데 거기서 승단기회가 떠버렸고 썬칩은 당연히 순식간에 이겨버리고 텍갓을 달았다.

여기서 이거 사실상 1점 작업아니냐 이런 얘기가 좀 나와서 말이 많았는데, 현재는 뭐 어차피 1점이었고, 그 전까지도 거의 다 이긴 게임이라 텍갓이 확정적이고 실력도 텍갓급이니 그냥 넘어가자는 여론이 대세를 이뤄서 그냥 술렁술렁 잘 넘어갔고, 한국 공인 텍갓 1호가 되었다.

TEKKEN CRASH 시즌 1,2 본선에 진출했고 시즌3에서는 슈퍼스타의 대장으로 영입되었다. 당시 유일한 한국의 유일한 텍갓이었던 썬칩은 시즌3의 최종보스나 다름없었다. 하지만 썬칩은 결승에서 Specialist의 각성한 홀맨에게 패하여 준우승으로 만족해야 했다.

시즌4에서는 16강에서부터 SUPERSTAR, Specialist, Resurrection이 한 조에 모인 막장 대진에서 살아남지 못했다.

SUPERSTAR는 시즌5 본선 진출권을 획득했으나 소용돌이가 갑자기 입대하게 되어 기권했다. 본선에 진출한 팀이 기권하면 다음 시즌 출전권도 박탈하는 징계 규정이 있었기 때문에 시즌6에도 나가지 못했다. 시즌7에서 소용돌이 대신 다이옥신을 영입한 SUPERSTAR는 쉽게 본선에 진출했다.

16강에서는 승자전에 나와서 지삼문에이스는 압도적으로 제압했으나 잡다캐릭에게 패하였다[3].

8강에서는 첫경기에서 무기력하게 냉면성인에게 패하였으나 최종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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썬칩은 영웅이 되었다.

비록 4강에서 나진 제우스에 패해 탈락하였지만 3,4위전에서 말구의 올킬로 3위에 입상했다.

2011년 6월 15일에 나진 엠파이어에 입단한 썬칩은 철권 크래쉬 시즌 8에서 나진 Zeus의 중견으로 출전한다. 빈창, 썬칩, 잡다캐릭이라는 공포의 조합이 탄생한 것이다. B조 1차전에서는 무릎에게 패배하였으나 최종전에서는 무릎에게는 승리했고, 홀맨에게 패배. 그러나 잡다캐릭의 활약으로 조 2위로 8강에 진출했다. 패자전에서는 빈창의 올킬로 출전하지 않았다.

8강 1차전과 승자전에서는 조금 부진했으나 최종전에서 WhyWorks의 냉면성인나락호프를 잡아내며 팀을 4강에 안착시켰다. 마녀삼총사와의 4강전에서도 4승을 쓸어담는 대활약을 하면서 팀을 결승에 올리는 데 성공한다.

하지만 아저씨들 추억팔이 팀 황금세대에게 패하면서 2번째 준우승에 머물렀다. 팀 이름부터가 문제다. 제우스 = ㅈㅇㅅ = 준우승 빈창도 2번째고 아예 잡다캐릭은 3회 연속이다. 물론 말이 준우승이지 한 번이라도 입상하기가 쉬운 일이 아니다.

2013년 4월 26일, 테켄 스트라이크 부천 예선에 출전했는데, 오랜만에 복귀한 철권 대회에서 리리만에게 지며 1회전 탈락의 쓴맛을 보았다. #

2 리그 오브 레전드

2012년부터는 리그 오브 레전드로 전향하였고, 그곳에서도 슈퍼스타 팀을 이끌고 Azubu the Champions Spring 2012에 출전하여 16강까지 갔었다. 아이러니하게도 썬칩의 팀을 16강에서 멈추게 한 팀은 바로 나진 e-mFire 나진 엠파이어도 LOL팀이 있는데... 그리고 같은 해 6월 MVP의 LOL 팀에 들어가서 LOL 프로게이머의 길을 걷고 있으며 MVP Blue의 리더를 겸했다. 또한 LOL 부스에서도 물을 먹고 있다 결국 물을 먹기 위해 리그까지 내려갔다.그리고 똥을 쌀 때면 각종 롤 커뮤니티에서 롤 때려치우고 철권이나 하러가라는 이야기도 들을 수 있다.(...)

결국 이런 문제와 군대 등이 겹치면서 윈터시즌을 끝으로 MVP에서 나왔다.

2.1 플레이 스타일

모든 라인을 플레이할 수 있지만 주로 미드를 선다.[4] 주캐릭터는 카사딘, 모데카이저. 라이너 말려죽이기 전문 내가 크건 말건 너는 절대 못 큰다 물론 카서스, 블라디미르, 카시오페아 등등 일반적인 미드 강캐들도 사용한다. 대회에서는 카사딘은 밴되거나 카운터당하고, 모데카이저는 대회 스타일이 아니라 평가받기에 주로 다른 캐릭터들을 사용한다. 그런데 IEF 2012에선 미드 녹턴을 선보였다! 그리고 졌다
블라디미르로 철권의 횡이동을 선보였다. 문도의 칼과 카서스의 딱콩을 죄다 피해버리는 후덜덜한 장면...
그러나 사용할 수 있는 챔피언의 수가 많지 않다보니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진 못 하다. 사실 같은 팀에 토토갓이 있다보니

OLYMPUS the Champions Winter 2012-2013에서 기대에 비해 낮은 성적을 내고 철권 반절만큼만 하라는 비난을 받으며 헛개수를 마시러 갔다. 다만 NLB에서 상당히 준수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재평가설이 고개를 드는 중. 역시 띄우기가 있어야 공콤을 넣지. 집에서 스틱으로 하니까 잘되네

하지만 NLB 윈터 4강전에서 CJ의 미드라이너 다데를 상대로 라인전에서 압살당하는 모습을 보여 다시 까이고있다. 그러나 이후 다데는 MVP로 와서 우승을 경험했다.

3 기타

전 팀 나진에서 하라는 연습은 안하고 리그 오브 레전드를 하면서 나진의 이석진 대표에게 리그 오브 레전드에 대한 관심을 가지게 해주었다. 대표의 말에 따르면 나가지 않았다면 나진 소드의 미드가 될 수도 있었다고... 일자리가 생긴 거에 감사하자.

텍켄 스트라이크 시즌 1 예선 이후 군 입대를 했었으나 모종의 이유로 퇴소가 된 듯 하다. 퇴소 이후 롤과 철권(그린에서 종종 보인다고), 하스스톤을 플레이하고 있는 듯. 그러나 다시 입대해서 좀 변칙이지만 군대 두 번 가기를 달성했다.
  1. 이 때는 철권 팀 소속이었다.
  2. 정확한 날짜는 불명. 확인시 추가바람.
  3. 첫경기와 최종전은 말구의 올킬로 출전못함
  4. LOL을 입문하게 된 계기가 막눈의 아프리카 방송을 보고 나서인데, 지금은 탑을 서는 막눈이 그 당시에는 미드를 자주 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