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그네스

1 개요

동명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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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nes

영미권여자 이름. 성녀 아녜스의 이름에서 유래된 영미식 이름으로 외래어 표기법에 맞는 표기는 '애그니스'이다. 어원은 고대 그리스어 ἁγνός(하그노스)로 '순결'을 의미한다. 덴마의 아그네스를 생각하면 순결이란 단어가 상당히 미묘하다(...)

2 실존인물

  • 성 아녜스
  • 아그네스 세실(Agnes-Cecile) : 이탈리아의 화가
  • 아그네스 발차(Agnes Baltsa) : 그리스의 메조소프라노

3 가상인물

3.1 마비노기NPC

파일:Attachment/아그네스/agnesmabi.jpg

백옥같이 하얀 얼굴에서 순수함을 가득 머금은 까만 눈동자가 빛난다. 차분한 느낌을 주는 진녹색 머리카락을 양 갈래로 단정히 묶은 그녀는 흰색과 연두색이 적당히 섞인 힐러드레스를 맵시 있게 차려입었다. 인기척을 느낀 그녀가 두 손을 앞에 모은 뒤 살짝 미소짓는 얼굴로 이쪽을 바라본다.

이멘 마하의 힐러 npc. 특이하게도 건물들 사이에 위치해 있다.

전형적인 상냥한 간호사 스타일. 착하고 순한 인격의 소유자이다. 유저들은 힐러 외에도 응급치료 E랭크를 올리기 위해 찾는다.

이멘 마하 힐러집 '아그네스'의 비밀상점(거래하기 시 스킬북 구입메뉴)에서 '보다 빠르고 효율적인 응급치료를 위해' 책을 구입해 읽는다.
비밀상점을 열기 위해서는 전망대에 있는 잡화상인 '갈빈'이 파는 세계의 명시를 20~30권 쯤 구입 한 후, 아그네스에게 이를 선물하여 호감을 사가며 대화하기에서 개인적인 이야기와 주변의 소문을 번갈아 가며 대화를 시도해 보자. 반복하다 보면 '나를 아주 좋아하는 것 같다.'는 등 호감도가 높은 말을 연이어 한다. 대화를 거부하는 투의 말을 하는 경우에는 붕대나 물약 등 소소한 선물을 하면 다시금 호감을 표시하니, 이 때 시집을 다시 선물하자.

G2진행중 알 수 있는 이상형 정보는 무려 행운을 포함한 올스텟 80이상의 남캐.[1] 지금이야 잡스텟 캐릭터에 행운 들어간 잡인첸 덕지덕지 발라주면 완성되지만 당시엔 메인 스텟이 아닌 부스텟을 80까지 올리려면 고레벨을 유지하는 수밖엔 없었고 행운은 80찍으려면 지옥이었다.

스튜어트에 이어 꽤나 어려운 비밀상점. 응급치료 E랭크 책 외에는 팔지 않는다.

친해진 상태에서 대화를 하다 보면 힐러가 된 이유를 말해주는데 엘레노아의 가게에 전시되어 있는 힐러복이 예뻐서(...). 실제로 NPC 엘레노아가 판매하고 있다. 주변 경비병들의 소문을 들어보면 공주병이 심하다고 한다(...).

3.2 시드노벨의 라이트 노벨 밴더&스파이의 메인 히로인

1권 표지의 주인공 작품의 주인공인 시우와 같이 과거에는 전직 NSA요원 코드명 백화요란으로 쿠크리를 사용하며 활동 하였으며, 현재는 은퇴하여 먼전 은퇴한 현직 붕어빵장사꾼인 시우와 함께 살며 일을 분담하며 살고있다. 덤으로 마조히스트얀데레기질이 있는 것 같다.

2권이 나온 시점 까지도, 가명인지 본명인지 정확히 나오지 않았고, 심지어는 성도 안나왔던 주인공 시우와는 다르게 1권에서 맥도날드라는 성이 나왔다.
성을 합치면 풀네임 이름은 아그네스 맥도날드.

3.3 연극, 영화 신의 아그네스의 등장인물

수도생활을 하던 아그네스 수녀가 수녀원에서 출산하고 아이를 죽였다는 스토리로, 미국작가 존 필메이어(John Pielmeier)의 작품이다. 연극이 원작이고 1985년에 앤 밴크로프트, 멕 틸리, 제인 폰다가 주연한 영화로 만들어졌다. 막장 통속극 같지만 실제로는 종교와 사회의 갈등을 추리극 형식으로 다룬 수작이다. 아그네스는 영아살인죄로 기소되고, 수도원측은 아그네스가 성령으로 잉태했다고 주장하며 아그네스를 보호하려 한다. 아이의 아버지가 인간이라고 확신하는 심리학자 마사 리빙스턴 박사는 이를 계속 추적하면서 재판까지 가는데...
  1. 상점가 만골드이상 복장에 소지금 5천골드같은 조건도 있지만 이건 당시에도 쉬운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