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시리즈의 트롤 분파 | |||||
잔달라 | 아마니 | 구루바시 | 드라카리 | 검은창 | 성난모래 |
분류 | 숲 트롤 |
수도 | 줄아만 |
수장 | 줄진 - 다카라 - 카즈라진 |
로아 | 곰, 독수리, 용매, 스라소니 |
1 개요
워크래프트에 등장하는 트롤세력. 잔달라에 분리된후 산악지대와 숲에 적응하여 몸에 이끼가 자라 초록색을 띠고, 덩치도 정글트롤에 비하면 크다. 수도는 줄아만이다.
한때는 로데론과 쿠엘탈라스 대부분을 차지할 정도로 힘이 강했으나, 퀴라지와의 전쟁이후 힘이 약화되고, 엘프와 인간의 협공으로 수많은 부족으로 분리되었다.
2 세계의 분리 이전
아마니는 원래 잔달라의 일원이였지만, 잔달라의 고상하거나 지적인 문명을 따분하다고 여기고 잔달라에서 나와 현 쿠엘탈라스의 산악지대인 아마니 산맥에 줄아만을 세우고 아마니 제국을 건설한다. 이때 아마니의 영토는 영원의 샘 북쪽부터 현재의 아라시고원 까지로 굉장히 광할했고, 이 아마니 트롤중에서도 더 흉폭한 트롤들은 더 북쪽으로 올라가 현재의 노스렌드에 정착해 얼음 트롤이 된다.
이들은 같이 분리된 구루바시와는 어느정도 대립관계였으나, 전쟁까지 벌일 정도의 관계는 아니었다. 오히려 아퀴르를 물리치기 위해 손을 잡는 등 어느 정도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당시 쌍둥이 트롤 제국은 아퀴르를 지배하여 아즈아퀴르 문명을 만든 크트락시 키딕스(Kith'ix)[1]의 힘을 탐냈고, 이것이 트롤 제국과 아즈아퀴르 제국의 충돌 원인 중 하나였다. 1차 대전쟁에서 16,000년 전 아마니와 구루바시는 아즈아퀴르 문명을 갈라놓을 수 있었고, 키딕스를 죽이고 그 시체를 줄아만 지하에 묻어 그 어둠의 힘을 이용했다. 한편 트롤에게 패배한 아퀴르는 자신들의 옛 주인인 고대 신의 존재에 이끌려 북쪽의 아졸네룹, 남서쪽의 안퀴라즈, 남쪽의 맨티베스로 나뉘어져 각각 퀴라지, 네루비안, 사마귀족으로 진화했다.
그러나 아마니제국은 아퀴르를 상대하는데 힘을 너무 쓴 나머지 세력이 줄어들었고, 어둠트롤이 영원의 샘의 영향을 받아 변한 나이트엘프에게 영토를 잃는 등, 세력이 약화되었다.
3 세계의 분리이후
세계의 분리 이후 이들은 누구에게도 위협을 받지 않고 성장하고 있었으나, 이후 하이엘프와 인간이 등장하게 된다. 하이엘프는 아마니의 성지에 마음대로 도시를 건설했고, 아마니는 분노하여 공격하지만, 엘프는 트롤과 적대적이였던 인간들에게 마법을 가르쳐주고 아마니 제국을 여러부족으로 찢어놓는다.
4 2차 대전쟁
이후 세력이 크게 약화되 쿠엘탈라스와 로데론 동부에만 머물게 되었으나, 이때 대장군 줄진이 숲트롤들을 통합하여 다시 아마니 제국을 이루고 하이엘프를 공격하고, 또한 호드와도 동맹을 맺는다. 그러나 사악한 굴단의 배신으로 줄진을 엘프에게 사로잡혀 한쪽 눈과 한쪽 팔을 잃게 되고, 아마니 제국은 또다시 여러부족으로 나뉜다.
5 3차 대전쟁
숲트롤 일부는 스컬지화 되는 등 문제가 많았지만 아마니제국은 큰 피해는 입지않았다.
6 불타는 성전
이후 스랄의 신생호드가 줄진에게 호드에 가입해 달라고 부탁했으나, 줄진은 자신의 철천지 원수인 엘프를 보고 격노하며 다시는 누구도 줄아만에 접근할수 없다고 경고를 한다. 그러나 도굴꾼들이 줄아만을 헤집어놓았고 줄진은 말라크라스에게 로아의 힘을빌린다. 그러나 도굴꾼들의 사주를 받은 유저들에게 줄진은 살해당하고 결국 다시 안습한 신세가 된다.
7 대격변
이후 이들은 천천히 줄아만을 재건해나갔고, 새로운 대장군인 다카라를 선출하며, 잔달라의 도움을 얻어 봉기한다. 하지만 볼진은 잔달라의 계획을 알아채고 얼라이언스와 호드 모두에게 도움을 요청해다카라도 죽고 다시 안습한 신세가 된다.
8 판다리아의 안개
이후 아마니는 잔달라의 판다리아 원정에 참여했고 새로운 수장인 카즈라진이 뽑혔으나, 또 카즈라진이 죽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