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雨宮慶太(あまみや/あめみや けいた)[1]. 일본의 영화/드라마 감독. 연출가 및 각본가.
주로 특촬드라마나 괴기SF 영화의 감독으로도 유명하다. 자신의 스타일이 원체 확고해서 작품들을 보면 딱 아메미야 스타일이라는 것을 알 수 있을 정도. 본래는 토에이와 이시노모리 프로덕션에서 방영한 특촬 시리즈의 캐릭터 디자인과 괴인 디자인을 담당했으며, 그가 추구하는 리얼리즘과 그로테스크는 독특한 인상을 남겨주었다.일본의 H.R 기거? 특히 제이람과 같이 90년대에 그가 보여준 세기말적인 분위기나 공포 호러스러운 분위기의 괴인들은 현재에도 극찬을 받고 있는 중이다.
이후 슈퍼전대 시리즈인 조인전대 제트맨으로 연출가로써 첫 데뷔를 하였으며, 이 후 가면라이더 시리즈와 기타 특촬 영화들을 히트시키며 대성공을 거두었다. 이 이외에도 특유의 공포스런 연출력으로 공포물이나 미스터리 드라마에서도 감독을 맡기도 하였다.
현재는 GARO 시리즈를 대 히트시키면서 일본 내 감독의 거장 중 하나로 우뚝 서게 됐다. 물론 아래에 열거될 몇몇 흑역사들만 제외하면 그 중 하나의 흑역사는 되려 재평가를 받았다
일러스트레이터로서도 활동중인데 붓질 느낌이 물씬 풍기는 동양풍의 그림체가 특징. 가로의 원화나 카드파이트!! 뱅가드의 일러스트를 여럿 그렸다. 개중에는 GARO 시리즈와의 콜라보레이션 카드도 있다.나의 가로가 1만 바닐라일리 없어
2 참여 작품
2.1 영화
- 건헤드 - 이펙트 애니메이션
- 제이람(1991) - 각본, 감독[2]
- 가면라이더 ZO(1993) - 감독, 연출, 캐릭터/괴인 디자인[3]
- 가면라이더 J(1994) - 감독, 연출[4]
- 제이람2(1994) - 원작, 감독, 연출, 각본, 캐릭터/괴인 디자인[5]
- 인조인간 하카이다(1995) - 감독, 연출, 각본[6]
- 타오의 달(1997) - 감독, 각본, 캐릭터 디자인
- 괴담 신미미부쿠로 극장판~약속~(2004) - 감독
- 극장판 가면라이더 디케이드 올 라이더 VS 대쇼커 - 라이더 맨 디자인
- GARO RED REQUIEM(2009) - 원안, 각본, 감독
- GARO~창곡의 마룡~(2013) - 원안, 각본, 감독
- GARO~도환의 피리~(2013) - 원작, 감독
- GARO~GOLD STORM 翔(상)~(2015) - 원작, 감독
2.2 TV 시리즈
- 시공전사 스필반(1986-1987) - 캐릭터 디자인
- 초인기 메탈더(1987-1988) - 캐릭터 디자인
- 가면라이더 BLACK (1987-1988) - 캐릭터 디자인
- 가면라이더 BLACK RX(1988-1989) - 캐릭터 디자인
- 기동형사 지반(1989-1990) - SFX 어드바이저/캐릭터 디자인
- 특경 윈스펙터(1990-1991) - 캐릭터 디자인
- 조인전대 제트맨(1991-1992) - SFX 어드바이저, 캐릭터 디자인
- 세상의 기묘한 이야기 전기태엽의 유령(1992) - 감독
- 공룡전대 쥬레인저(1992-1993) - 감독
- 제이람 THE ANIMATION(1994) - 원작
- 철갑인 미카즈키(2000) - 원작, 감독
- 마법소녀대 아루스(2004-2005) - 기획, 원안
- 가로-GARO-(2005-2006) - 원작, 총감독, 감독, 각본
- 마탄전기 류켄도(2006) - 적 캐릭터 디자인
- 라이온마루G(2006) - 기획 협력
- 가로-GARO- 스페셜 백야의 마수(2006) - 원작, 총감독
- 큐티하니 THE LIVE(2007-2008) - 감독
- 만복소녀 드라고넷(2010) - 캐릭터 디자인(요시자키 미네와 공동작업)
- 가면라이더 디케이드(2009) - 캐릭터 디자인(괴인로봇 슈바리안)
- GARO ~MAKAISENKI~(2011-2012) - 원작, 총감독, 감독, 각본
- GARO ~어둠을 비추는 자~(2013) - 원작 [7][8]
- 충격 고우라이간(2013) - 원작, 총감독
- GARO 마계의 꽃(2014) - 원작, 총감독
- GARO 불꽃의 각인(2014) - 원작
2.3 비디오 작품
- 미래닌자(未来忍者 慶雲機忍外伝, 1988) - 캐릭터 디자인
- 여자 배틀캅(女バトルコップ, 1990) - 캐릭터 디자인
- 대예언 부활의 거신(大予言 復活の巨神, 1992) - 캐릭터 디자인
- 해골전사 더 스컬 솔져 복수의 미학(髑髏戦士 ザ・スカルソルジャー 復讐の美学, 1992) - 캐릭터 디자인
- 울트라맨 VS 가면라이더 - 감독
- GARO 외전 키바-KIBA- ~암흑기사개전~(2011) - 원작, 감독, 각본
2.4 게임
- 겐페이 토마전(源平討魔伝, 1986) - 프로모션 비디오 감독
- 초절륜인 베라보맨(超絶倫人ベラボーマン, 1988) - 아케이드판 포스터 제작
- 제이람 ZONE(1996) - 원작[9]
- 하가네 HAGANE(鋼 HAGANE, 1994) - 캐릭터 디자인
- 루드라의 비보(1996) - 캐릭터 디자인[10]
- PAL 신젼전설(1997) - 연출, 캐릭터 디자인
- 일곱개의 바람의 섬 이야기(七つ風の島物語, 1997) - 캐릭터 디자인, 게임 디자인, 시나리오
- 듀얼 히어로즈(1997) - 총감독, 캐릭터 디자인 외
- 귀무자 2(2002) - 캐릭터 디자인
- 클락 타워3(2002) - 캐릭터 디자인, 몬스터 디자인
- 도로로(2004) - 미술 설정, 타이틀 자막
- GENJI(2005) - 미술 감수, 캐릭터 디자인
- 진 여신전생 4(2013) - 캐릭터 디자인[11]
- ↑ 아마미야, 아메미야 둘 다로 읽을 수 있다.
- ↑ 아메미야 케이타의 모든 역량을 쏟아부은 첫번째 작품으로 작품성으로도 대히트를 쳤고 현재의 아메미야 스타일을 정립한 가장 대표적인 작품으로도 꼽힌다.
- ↑ 흥행성적은 낮은 편이었지만 리얼리티를 추구한 세계관과 배경이라든가 괴인의 그로테스크하고 공포스러운 연출은 높은 점수를 받기도 했다. 특히 거미괴인의 비주얼은 CG가 아닌 슈트 자체의 특수효과로 턱이 열리는 기믹을 보여줬는데, 이게 지금봐도 무섭고도 놀랍다. 사실 이런 연출법은 아메미야 감독이 제이람 때부터 써먹어오던 연출이었으며, 당시 부족한 CG 기술에 밀리면서도 몇몇 리얼리티를 추구한 특촬작품에 영향을 끼쳤을 정도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 ↑ ZO보다도 훨씬 더 낮은 흥행성적을 보였고 괴인이나 라이더나 캐릭터의 이미지도 딱히 개성적이지 못해서 아메미야 케이타의 작품 중 흑역사 첫 스타트를 끊은 작품이 되었다.
- ↑ 후에 이 제이람은 "전영소녀", "제트맨"으로도 유명한 카츠라 마사카즈가 일러스트감독을 맡아 애니메이션으로도 제작되기도 했다. 물론 애니판의 감독은 아메미야 감독이 아니다.
- ↑ 기존의 인조인간 키카이다의 하카이다를 주인공으로 내세운 작품. 그러나 기존 키카이다와는 세계관이 달랐으며 더군더나 팬들의 기대였던 안티 히어로의 이미지와 달리 정통 히어로의 이미지를 내세웠기 때문에 맡은 원작팬들의 질타를 받으며 흥행에 참패했다. 아메미야 흑역사 그 두번째. 그러나 키카이다 REBOOT가 그보다 더 대차게 망해버리는 바람에 오히려 재평가를 받게 되었다. 전화위복?
- ↑ 3기의 총감독은 요코야마 마코토. 아메미야 케이타는 신작 특촬 시리즈와 가로 영화판 제작 관련으로 3기 시리즈 제작에는 거의 관여를 안 했다고 알려져 있다.
- ↑ 이시노모리 쇼타로 선생이 제작에 전혀 관여를 안한 헤이세이 라이더 시리즈에서 "원작 이시노모리 쇼타로" 라고 표기하는 것과 같은 케이스.
- ↑ 반프레스토에서 제작한 플레이스테이션용 격투게임.
- ↑ 클라우드 명의.
- ↑ 4대천사, 리리스, 메르카바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