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치 타케츠치


亜内 武土

1 소개

대역전재판 시리즈의 등장인물.

2 특징

검사. 아우치 타케후미, 아우치 후미타케선조. 『대역전재판 -나루호도 류노스케의 모험-』 제 1화 <위대한 여행길에 오르는 모험>에서 상대 검사로 첫 등장한다. 성우는 표기되어 있지 않아, 불명이다. 바틀리와 보이스가 유사한 것으로 볼 때 타카하시 신야로 추정되긴 하지만, 확실하진 않다.

일본 전통 사무라이 복장을 입고 있으며, 촌마게도 하고 있다.잘못하면 머릴 박고 사죄하는 둥 사무라이다운 동작을 하기도 한다. 또한 罪(죄)라고 크게 쓰여진 쥘부채를 쥐고 나오는데 쥘부채를 활짝 펴서 부채질을 하거나 쥘부채를 접어서 부채를 까딱거리며 이마를 치거나[1], 부채의 끝부분으로 책상을 때리기도 한다.

또한 다른 대역재의 일본인들과 마찬가지로 탈아입구 사상이 강하며, 영국인 증인이 등장하자 야마노 호시오 마냥 실실 웃으면서 양손을 잡고 아부하는 일명 싸바싸바 자세[2]를 취하면서 증인을 매우 존대한다.

역전재판 시리즈의 전통(?)에 따라 제 1화에 아우치 검사를 등장시키긴 해야 할 텐데... 시대가 시대인지라, 선조 캐릭터 기믹으로 등장시킨 듯 하다. 게임 역사상 유례를 찾기 어려운 튜토리얼 전문 가문 대역전재판 2의 제작이 결정되었는데, 후속작에서도 1화를 계속 맡게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3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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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역전재판 -나루호도 류노스케의 모험-』 제 1화 <위대한 여행길에 오르는 모험>에서 후손과 마찬가지로 역시나 나루호도 류노스케를 몰아 붙였다. 하지만 결국 나루호도의 타고난 잠재능력[3]이 발휘되면서 아우치가 재판에서 지고 만다.

지고 난 뒤 『이 “원한”‥‥아우치 가문은 말대(末代)까지 잊지 않겠닷!』[4]이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긴다. 그러자 아소우기 카즈마는 백대(百代)가 지나도 아우치 일족이 나루호도에 대적할 수 없을 것[5]이라며 역시 의미심장한 저주의 말을 남긴다.제작진들이 기존 역전재판 시리즈에 친숙한 팬들을 의식하고 이렇게 대사를 짠 것으로 보인다. 이 정도면 기존 역전재판 시리즈를 플레이 하지 않은 신규 게이머들을 상대로 스포한 거나 마찬가지

참고로 이 때 아소우기가 검을 꺼내 휘둘러서 검기만으로 아우치의 촌마게를 베어서 묶여있던 머리카락을 풀어버린다. 타케후미에 이어서 머리카락이 또 수난을...

DGS-Taketsuchi2-Art.png

촌마게가 풀린 상태에선 이렇게 된다.
  1. '타케후미가 손을 까딱거리며 자신의 머리를 건드리던 행동'과 분위기가 똑같다.
  2. gk2sprite-frank.png 대강 이러한 자세.
  3. 게다가 이때 나루호도 류노스케는 후손 류이치와 달리 변호사도 아닌 피고인인데 스스로를 직접 변호하는 처지였다. 물론 정식 변호사인 친구 아소우기 카즈마가 옆에서 많이 도와주긴 하지만...
  4. 원문: この”恨み”‥‥亜内家、末代まで忘れぬぞッ!
  5. 원문(후리가나·줄 바꾸기는 생략해서 인용): たとえ、百代の年月が流れようとも。貴公の一族、成歩堂の敵するに能わず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