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utlast 2 | |
| 아웃라스트 2 | |
| 파일:Outlast2.jpg | |
| 개발 | 레드 배럴스(Red Barrels) |
| 플랫폼 | PC, PS4, XBOX ONE |
| 엔진 | 언리얼 엔진 3 |
| 출시일 | 2017년 1분기 예정 |
| 장르 | 1인칭 생존 호러 |
| 웹사이트 | [1] |
| 아웃라스트 → 아웃라스트 2 | |
1 개요
1인칭 생존 호러 게임 아웃라스트의 후속작으로, 현재 아웃라스트 2가 개발중에 있다고 한다. 또한 2016년 가을 출시 예정이었으나 2017년 1분기로 미루어졌다.
2 발매 전 정보
- 2015년 10월 29일에 Tomorrow라고 쓰인 사진이 제작사 트위터에 올라왔으며, 30일에는 아웃라스트 2의 티저 트레일러가 공개되었다. 한글 자막본 다만 이번 티저 트레일러 영상은 아웃라스트2가 2016년 중으로 출시한다는 정보 외에는 그닥 정보를 포함하고 있지 않다.[1]
- 전 편의 후속작이 될 지 완전히 다른 이야기가 될 지 알려진 바는 없다. 배경은 정신병원이나 감옥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제작자 트위터에서 언급된 적 있다. 당장 개발자의 이야기로는 세계관만 전작과 같을 뿐 완전히 새로운 인물과 새로운 이야기로 시작하게 될 거라고. 또 전작 주인공들과 연관이 있냐는 물음에 머코프 사와 연관이 있다고 답했다.
- 2015년 11월 6일 아웃라스트 2가 스팀 상점 페이지에 등록되었다. 스팀에서 보았을 때 지원하는 언어는 영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독일어, 러시아어, 포르투갈어 7개로 이번에도 공식 한글화는 이루어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도와줘요 팀 왈도
- 한국 시각으로 2016년 1월 7일 오전 6시경, 아웃라스트 공식 트위터에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한 사람이 나무 두개를 연결한 마치 십자가를 연상시키는 둔기를 들고 있으며, 저 멀리 한 주택 앞에는 모자를 쓴 사람이 앉아 있다.
- 둔기를 들고 있는 사람의 팔을 보면 남자라기엔 너무 말랐다. 아마도 여자인 듯 한데, 이게 사실이면 모두 남자 뿐이었던 전작과는 달리 이번 작품에서는 아군이든 적이든 여자가 등장을 할 가능성이 높다는 말이 된다. 결국 이 여성은 게임 내 보스 몬스터로 확정이 되었다. 하단의 데모 영상 참고.
- 또 세계관과 설정만 같고 다른 이야기들은 완전히 새로울 거라는 레드 배럴즈의 발언이나 티저 영상, 이번에 공개된 사진으로 보아 아마도 전작처럼 하나의 큰 건물이 배경이 아니라 이런 저런 작은 주택들이 모인 마을이 배경이 될 가능성도 있어보인다. 하지만 사진의 내용과는 달리 다른 이야기가 나올 수도 있으니 기억해두자. 일단 트레일러 동영상에 목소리로 목사의 미국 남부 지방 억양이 나오고 위의 이미지 옷 차림새는 전형적인 미국 남부 레드넥 패션인데, 미국 남서부지방 애리조나 주가 게임의 배경이라고 한다.
- 이번 편에는 플레이어가 저항할 수 있는 무기가 등장할 수도 있다고 했는데, 아마 트위터에 올라온 사진이 그것일 확률이 높다. 아마도 사진 속 둔기를 이야기하는 듯 했으나 보스 몬스터의 무기인 것으로 확정되면서 다시 오리무중.
- 종교 비판적 색채 및 머코프 사와 관련이 있다는 설정들과 조합해봐도 스토리를 추측하기는 어려운 편이지만 몇 가지 추측이 존재하기는 한다. 어쩌면 전작보다 이전의 이야기가 되어서 빌리와 관련이 될 지도 모른다는 추측도 있고, 월라이더 프로젝트는 내부 고발자에 의해서 폭로된 상태이므로 정신병자중 하나의 지인이 머코프 사에 복수하기 위해서 싸우는 스토리라는 설도 있다.
- 다만 트레일러에 등장한 주인공의 모습만 본다면 그냥 평범한 여행객이고 전작과는 별로 관계가 없을 가능성도 크다. 이 후에 유튜브에 올라온 제작자 코멘터리에 따르면 주인공은 카메라맨이며, 어떤 신원 불명의 여성이 살해된 사건을 알아보기 위해 헬리콥터에 올랐다가 헬기가 추락해 아웃라스트 2의 무대가 될 마을에 떨어진 거라고 한다. 그 마을은 종말론을 믿는 광신도들이 모여사는 마을이라고 한다. 전작의 적들이 모두 정신병자들이었다면 이번 작품의 적들은 광신도들인 듯하다. 어찌됐든 이번작의 목표도 미치광이들을 상대로 살아남아야 한다.
- 전 위키에는 십자가에 캠코더를 매달아 놨다고 써있었지만 밝기를 올리면 캠코더는 확실히 아니다. 붉게 빛나는 4개의 광원들이 ※-이런 식으로 박혀있는 물체를 십자가에 박아 놨다고 보는게 더 정확하다. 그리고 배경의 중절모를 쓴 남자를 향해 클로즈업된 사진을 보면, 저 남자가 주인공이 복수해야 할 대상일 가능성도 크다.
- 한 인디 게임 행사에서의 인터뷰에서 인민사원 집단자살사건에 영감을 받은 작품이라고 밝혔다.
- 이번 레드 배럴즈 트위터에 한 동영상이 올라왔다. 한글 자막본 역십자가가 하늘에 떠있고 어떤 남성의 목소리가 들리는데 역재생 하면 제대로 된 말이 들린다. 역재생 내용에 따르면 4월 22일에 무언가가 공개된다고 하는 모양.
- Cornfield Chase Farm Horror 2016년 4월 22일 플레이 트레일러가 2개가 공개되었다. 한밤중 농가에서 꽤 많이 보이는 적들을 피해가면서 목적지까지 도달해 탈출해야 하는 듯. 전작보다 중간중간에 숨을 수 있는 장소가 많고 별도로 이벤트가 발생하지 않는 걸 보면 탈출하기까지 높은 자유도의 잠입성을 부여하는 듯하다.
- 특히 눈에 띄는 것은 주인공이 말을 하는 것[4]과 다양한 바리에이션의 숨는 장소인데 예로 들어 옥수수밭 속에 숨어서 지나가기도 하고, 드럼통에 들어가 숨기도 하고, 물 속에서 숨을 참아가며 숨기도 하는 모습을 보면 히트맨: 앱솔루션이 떠오르기도 한다는 듯.
- 이 영상만 놓고 따지자면 그래픽은 전작과는 크게 달라진 듯한 느낌을 받진 못한다. 어차피 전작도 소규모였던 개발 환경을 감안하면 놀라울 정도의 그래픽이라 공포 게임 팬들의 반응은 폭발적. 영상 댓글을 보면 다들 열광하는 분위기다. 기존 정보로 악마 숭배에 관한 이야기가 나올 거라고 했는데, 역시 동영상 트레일러에서 악마 숭배와 관련된 역십자와 간판[5] 같은 게 등장한다.
- 어떤 유저가 PAX에서 데모판을 플레이한 영상을 올렸는데, 추가 정보로는 우물에서 어디론가에 끌려가더니 학교 교실이 보이며,[6] 거미 인간같이 생긴 새로운 적이 갑툭튀를 보여주고, 마지막에는 티져에 나왔던 곡괭이를 들고다니는 적이 나타나서는 데드신을 보여주고 끝나는 등 전작처럼 네임드 적이 나타날 듯 하다.
- 이때 마지막에 나온 적의 생김새를 보면 여성인 듯 하며, 데드신이 곡괭이로 플레이어의 사타구니를 내리찍고(!) 질질 끈 다음에 머리를 후려쳐서 죽여버리는 임팩트있는 장면. 또한 전작에서는 오래 달려도 숨 차는 소리만 날 뿐 별 이상은 없었으나, 이번 작품에서는 오래 달리면 숨 차는 소리와 함께 탈진 상태가 되어 달릴 수가 없게 됨을 확인할 수 있다.
- 개발자 코멘터리https://www.youtube.com/watch?v=XJBW6RTHVmA에 따르면 아웃라스트 코믹북을 출간할 예정이라고 한다. 전작과 이번작을 잇는 다리역할을 할 것이며 사이드스토리도 제공될거라고 한다.
- 해당 데모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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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시각으로 2016년 10월 5일 01시에 스팀에 데모가 무료로 풀렸다. 용량은 약 8GB정도 나오며 게임 분량은 사전에 공개된것들하고 똑같다. 여담으로 그래픽이 1편에 비해서 눈에 띄게 뛰어나며, 최적화가 훌륭한편.[7]
- 데모를 직접 플레이 해본결과 주인공에게 실제로 대사가 꽤있는듯하다. 재밌는 점은 비명소리로 파악하건데 1편 주인공들하고 성우가 똑같다(...) 참고로 주인공이 시력이 안좋아서 안경을 쓰고 있는데 1편의 카메라 박살처럼 나중에 안경을 부숴먹을지도...
3 등장인물
3.1 블레이크 랭거만
Blake Langermann.
성우는 Shawn Baichoo[8]로, 1편과 달리 신음소리 외에도 제대로 된 대사가 있다.
아웃라스트 2의 주인공. 1편의 주인공 마일즈처럼 저널리스트/카메라맨으로, "제인 도(Jane Doe)"[9] 사건을 조사하고 있다. 유부남으로 린과는 부부 사이. 취재 과정에서 헬리콥터를 타고 애리조나 사막을 탐사하지만, 모종의 이유로 헬기가 추락하고 아내는 실종되는 불운을 겪는다. 황무지에 위치한 이상한 마을을 탐사하면서 린을 찾지만, 적대적인 마을 주민들과 기괴한 현상으로 온갖 생고생과 고초를 겪게 된다. 별다른 배경 설정이 없었던 전작의 주인공인 마일즈/웨일런과 달리, 어린 시절의 친구였던 제시카라는 소녀를 떠올리거나 학창 시절의 환영을 목격하는 등 뚜렷한 배경 설정이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근시이기 때문에 안경을 쓰고 다닌다. 작중 묘사로 미루어보건대, 안경이 없으면 주변 상황을 파악하기 힘들 정도로 시력이 정말 나쁘다.[10]
소유한 캠코더는 전작에 없던 중앙기준 좌/우의 소리를 측정하는 미터가 있는데, 본편에서 어떻게 작용할까는 미지수 이지만 전작에선 주인공의 손가락을 자르는 행위까지 했으므로 이번에는 청력 손상으로 인해 주인공이 주변 소리를 잘 듣지 못하게 하여 캠코더의 소리 측정 기능을 이용해서 적들을 피해야만 하는 상황도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3.2 린 랭거만
Lynn Langermann.
블레이크의 아내이자 저널리스트. 블레이크와 함께 애리조나 사막을 탐사하다가 헬기가 추락하는 과정에서 실종되고 만다.
3.3 설리번 노스
Sullivan Knoth.
아웃라스트 2의 악역. "Testament of the New Ezekiel"(새 에제키엘의 성서)[11]이라는 컬트 집단을 이끄는 교주로, 인민사원 집단자살사건의 짐 존스가 모티브로 추정된다.
원래는 평범한 신발 영업 사원이었지만, 금전 문제로 고민하는 과정에서 종교에 심취하게 되었고, "신의 계시"를 듣게 되면서 본격적으로 사이비 종교의 교주로 거듭나게 된 모양이다. 특유의 카리스마로 여러 신도를 끌어모았지만 여성 신도들에게 자신의 정자(!!)를 나눠줌으로써 출산을 장려하고, 전라로 신의 말씀을 기다리고, 심지어 자신의 왼쪽 눈을 스스로 손상시키는 기행을 일삼았다고 한다.
이후 경찰들에게 조사를 받는 과정에서 아예 자신의 교단과 사회를 단절시키기로 마음먹었는지, 애리조나 사막 부근에 자신들의 공동체를 세우게 된다.
데모 플러이 영상을 보면 어느 집에 들어가면 그를 묘사한것으로 추정되는 초상화가 걸려있으며 옥수수밭에서는 그의 목소리로 추정되는 남부 억양의 방송이 들린다.
4 트리비아
2016년 4월 1일에 제작사에서는 심의 결과 아웃라스트 2가 전체이용가 등급으로 출시될 것이라고 주장했다.[12]
- ↑ 티저 영상에서 나오는 건 불타고 있는 역십자가와 누군지 알 수 없는 목소리로 읇조리는 성경 구절.
- ↑ 트레일러에 나온 십자가와 성경 구절로 보아 기독교와 관련된 내용일 듯하다. 아웃라스트 철자의 t와 A가 뒤집히고 변형되어 있는데 이는 역십자가와 삼위일체를 표현하는 듯 하다.
- ↑ 선택지가 주어지는 건지, 아니면 그냥 플레이어 개인의 기량에 맡기고 플레이에 녹여내려는 건지는 불명.
- ↑ 대사 중에 '린'이라고 부르는 듯 외치는데 '린'이라는 이름이 여자 이름, 주인공의 아내로 추정되며 여자가 나오는 건 맞는 듯하다. 성우는 전작과 여전한 듯. 똑같이 들린다는 평.
- ↑ 게임 플레이 트레일러 중에 아이들의 시체가 있는 지하로 들어갈 때 남미쪽 언어로 추정되는 '사탄, 신의 적대자'라고 적힌 나무간판 같은 게 보인다.
- ↑ 이후 옥수수밭 추격씬으로 이어지는데, 갑자기 우물에서 난데없이 학교로 가고 학교에서 옥수수밭 추격씬이 펼쳐질 마을로 간다는 게 말이 안되므로 주인공이 광신자 마을에서 환각 증세를 겪는다는 의견도 있으며 아마도 이 환각 증세가 아웃라스트 2에서 주축이 될 요소라고 보고있다.
- ↑ AMD로 돌려본 결과 최상옵에서도 좋은 프레임이 나왔다. N당은 추가바람.
- ↑ 마일즈 업셔와 웨일런 파크와 같은 성우다.
- ↑ 신원 미상이나 익명의 여성을 일컫는 말이다. 남성의 경우는 존 도(John Doe
- ↑ 데모에서 게임시작 맨 처음에 안경이 떨어지는데 화면이 리얼하게 흐릿해진다.
- ↑ 에제키엘은 성경에 등장하는 기원전 6세기경 유대의 예언자다.
- ↑ 로마어 숫자 2가 이모티콘의 모습을 하고 있는건 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