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백

1 Outback.

호주식 영어로, "오지"[1]라는 뜻 주로 노던 테리토리(Northern Territory), 서호주, 남호주 및 퀸즐랜드 일부를 지칭한다. 당연히 사막지대이며, 그 중앙에 울루루가 솟아 있다.

그 넓은 사막에 당연히 사람도 별로 없고, 주유소도 잘 안 보인다. 아웃백에서 제일 큰 도시라고 해봤자 앨리스 스프링스인데, 인구는 2~3만명 정도(사실 다윈은 노던 테리토리에 있지만 아웃백이라고 보긴 힘들다. 다윈은 아열대 기후에 가깝다).

미칠 듯한 파리의 공세로도 악명이 높은 동네. 잠깐 차에서 내리고 길을 걷다보면 등짝에 새까맣게 달라붙는 혐오스로운 광경을 목격할 수 있다. 덤으로 단백질 섭취에도 매우 탁월하다.호주에서는 아예 이 내용을 가지고 이것이 진정한 호주입니다 라고 하는 상업광고도 존재한다.영화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에서 세상의 중심으로 나오기도 했다. 한국에는 2의 어원으로 유명하다.

2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를 줄여서 부르는 말.

해당 문서 참조.

3 Out 100

3.1 개요

일부 학교에서 내신 석차가 100등 밖 (out 100)의 학생들을 가리키는 표현. 학생 수가 비교적 작은 과학고등학교외국어고등학교, 자사고에서 주로 쓰이고 있다. 대체로 과학고등학교에서 많이 쓰이고 있는 편. 다만 지방 과학고등학교의 경우 한 학년당 인원수가 100명이 안되는 경우도 있는 반면, 어떤 과학고등학교의 경우에는 100명이 훌쩍 넘어가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명칭에 의해 지칭되는 대상이 조금씩 달라지곤 한다. 비슷한 베리에이션으로는 꼴키퍼(전교 꼴지)가 있다. 보통 석차가 이 수준으로 들어오면 내신 등급이 8등급 이하 6.XX대 후반 또는 7.XX 초반까지[2] 떨어졌을 터인데, 아무리 과학고등학교 등의 자사고특목고의 등급은 같은 실력의 학생일 때 일반 인문계고등학교에 비해서 낮게 나올 수 있음을 대부분 인지하고 있어도, 입시 관계자들이 내신 석차에 대한 색안경을 끼고 볼 확률이 높은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때문에 표면화되어있지는 않으나 내신에 의한 대학 입시 패널티를 많이 받기 쉬운 수준이다. 그래서 특목고 자퇴생이 알게 모르게 좀 있는 게 내신 때문이다.

3.2 과고 조기졸업 감축으로 인한 입시제도의 변화와 아웃백의 입지

2014학년도 과학고등학교 신입생 입학으로 인해서, 아웃백의 처지는 더 심각해 졌다. 이제 전교생의 약 65~80%는 2학년 때에 대학을 가지 않고 3학년에 진급을 하게 될 것이다.
2016학년도 대학입시(그러니까 2015년에 조기졸업하는 과고생들)에서는 조기졸업/조기이수자가 줄어들어, 자사고, 외고, 기타 일반고에서 과고생들이 조기졸업하여 가는 대학들에 상대적으로 가기가 쉬워진다. 다른 유형의 고등학교들의 대학 진학이 상대적으로 수월해 질 것으로 예측되었다. 하지만 2016학년도 입시 기간이 반 쯤 지난 지금 이 시점을 본다면, 결코 올해도 과고생들에게 유리한 입시는 아니었다. 대부분의 대학들에서 일반고를 최대한 많이 뽑겠다는 교육부의 지침을 따르고 있다 보니, 특정 학교에서는 전교 조졸생 48명 중 2명 만이 고대에 최초합하는 기염을 토했다. 또 다른 특정 학교에서는 전교 조졸생 32명 중 "1명"만이 고대에 최초합하였다.근데 3학년들은 많이 붙더라 이를 보아 2017년 입시에서는 과학고등학교나 다른 특수목적고등학교 학생들에게는 혼란이 예상된다. 전교생의 약 70%가 조기졸업을 하지 않은 상태로 대학 입시에서 경쟁을 하게 된다면, 그야말로 레드오션이 따로 없을 것이다. 이제 정말 학생들은 인서울 중위권 대학까지 내려다 봐야 하는 비참한 신세를 겪게 될 전망이다. 여러모로 2014학년도 과학고등학교 입학생들이 힘들어지고 있다.

3.3 아웃백을 탈출하는 방법

  • 수업 시간에 열심히 공부를 하고, 자습 시간에 복습을 꾸준히 하도록 하자.
  • 공부는 과목별로 골고루 해야 한다. 너무 한 과목에만 편중된 공부를 하다 보면, 전체적인 성적이 낮아질 수 있다. 다만 이 점은 약간 다를 수도 있는 게, 아웃백에서도 많이 못하는(...) 아웃백의 경우는 거의 모든 과목에서 7-9등급을 기록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 경우에는 오히려 한 과목을 파면서 성적이 오르는 재미를 통해 공부의 흥미를 찾는 것도 중요하다. 그리고 이 성적 쯤 되면 하나만 적당히 봐도 등수가 오르기에(...)
  • 남들이 뭐라 하든 기죽지 마라. 언젠가는 노력하는 사람들이 성공하게 되어있다.
  • 대학에서는 성적 곡선이 증가함수인 것을 그 반대의 것보다 훨씬 좋아한다. 그러므로 본인의 역량을 풀가동하여 하면 증가함수 곡선을 그려 대학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을 것이다.
  • 9등급은 절대! 절대 받지 마라. 그게 수학이든, 과학이든, 인문과목이든지 말이다. 하지만 9 항목에도 보면 알 수 있듯이, 9등급제를 실시하면 누군가는 9등급을 받아야 하지만, 자신에게 부끄럽지 않을만한 최소한의 노력이라도 했다면, 그런 등급을 받아서는 속에서 분한 감정이 펄펄 끓어 올라야 정상이다.물론 3학년때 합격증 받아두고 그러는건 빼고
  • 수업시간에 졸지말아라. 이 어구를 보면 당연한거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지 모른다. 하지만 수업시간의 2-3명 정도는 목요일, 금요일에 졸곤한다. 이러한 경향 때문에 과학고등학교 선생님들이 시험문제에 대한 힌트를 목-금요일에 주곤한다.
  • 친구를 적극 활용해라. 다른 학교와 달리 과학고학생들은 자신에게 하는 질문에 관대하다. 특히 자신이 똑똑하다 생각하는 친구들의 경우 이러한 경향이 심한데, 이를 적극 활용해 자신이 평소에 모르는 부분, 헷갈리는 부분에 대해 꼬치꼬치 캐묻다보면 친구가 무의식적으로 예상되는 부분, 예상문제를 말해주곤 한다.

4 스바루의 승용차

스바루 레거시 기반의 크로스오버 왜건이다. 대부분의 스바루 모델이 그렇듯 수평대향식 엔진이 장착된다. 대한민국에는 미국 현지공장 생산분이 들어왔었다.
  1. Aussie가 아니다
  2. 8점대는 왠만해서는 받지 않는다. 국영수과 올 9999 찍는 경우는 심하게 드물다. 참고로 9등급도 하위 4%이기 때문에 왠만큼 못하지 않으면 9등급은 안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