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지랑이 데이즈 ~Winter Time Reco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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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아지랑이 데이즈 ~Winter Time Record~는 대한민국 최초의 카게로우 프로젝트 관련 오프라인 동인행사이다. 줄여서 윈타레라고도 부른다.

1회 행사는 2014년 1월 26일에 서울 보라매 청소년수련관 다이나믹홀에서 개최되었다. 주최측에서는 배포전이라고 밝혔으나, 동인지 즉매회가 끝난 후 여러 이벤트가 열렸으므로 온리전이라고 보는 것이 타당하겠다.

주최단체명은 '후드의 사람'이다. 주최진은 청아, 모치센세이며 그 외에도 여러 스태프들이 참여하였다.

행사 이름은 아지랑이 데이즈와 서머타임 레코드의 패러디이다.

Winter time record : loop라는 이름으로 2회 개최를 준비하였으나, 2014년 9월 5일 개최 취소 공지를 하였다.

2 주의사항

입장 연령제한이 있다. 2014년 기준 한국 나이로 15세가 되는 2000년생 이상부터 입장이 가능하다. 온리전 내에서의 사건사고를 줄이기 위해 2010년대 이후로는 대부분의 온리전들이 입장 연령 제한을 두고 있는 편이다.
따라서 생년월일이 기재된 신분증을 필히 지참해야 입장이 허용된다.

3 개최 과정

2013년 중순경 가참가 신청을 받은 바 있다.

2013년 10월 12일 공식 홈페이지를 공개했다.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등신대 투표를 10월 12일부터 25일까지 받았다. 상위 순위의 4명의 캐릭터가 등신대로 선정된다고 한다. 주최측의 발언에 의하면 행사 당일에 공개되는 시크릿 등신대가 있으며, 여캐라고 한다. 이 캐릭터들의 정체는 후술.

등신대 투표 결과는 다음과 같으며 모두 남캐이다.

웹전단 RT 및 스크랩 이벤트를 10월 12일부터 11월 13일까지 시행하였다. 웹전단 작가는 청아.

2013년 10월 20일, 일반서클 신청에 대한 공지가 올라왔다. 이에 의하면 서클신청은 10월 27일 00시(자정)부터 받는다고 하며, 한부스 35개, 반부스 6개를 받는다고 한다. (협력부스 제외) 서클비는 한부스 25,000원, 반부스 15,000원이었다. (보증금 5000원 포함 가격)

예고대로 10월 27일 00시에 부스 신청이 시작되었다. 한부스 42곳, 반부스 10곳이 몰리는 초접전이 펼쳐졌고 신청 개시 5분만에 조기마감되었다.

신청에 성공한 부스들은 11월 6일까지 부스비를 입금해야 했다.

2013년 11월 17일 서클 리스트를 공개하였다.

2013년 11월 20일 오프라인 전단지를 공개하였다.

2013년 12월 1일 웹전단 RT 및 스크랩 이벤트의 당첨자를 발표하였다.

2013년 12월 30일부터 2014년 1월 17일까지 매주 월요일에 공식 블로그를 통해 이벤트 경품과 트레이딩 카드의 일부분을 공개했다. 또한 매주 금요일에는 등신대의 실루엣을 공개했다. 1월 20일에는 미니 다키마쿠라와 에나멜 파우치, 미니 수첩, 트레이딩 카드의 일러스트를, 1월 22일에는 등신대의 일러스트를 공개했다.

4 행사 일정

  • 10:30 - 부스 입장
  • 11:30 - 일반 입장
  • 14:50 - 부스 즉매회 마감[1]
  • 15:15 - 이벤트 시작
  • 16:30 - 행사 종료

5 이벤트

다채로운 이벤트가 진행되었다. 필기구를 사용하는 이벤트는 볼펜 등 수정이 불가능한 필기구를 써야 하며 연필의 사용은 금지되었다.

5.1 트레이딩 카드

다른 이벤트들과는 달리 부스 즉매회 시간에 진행되는 상시 이벤트로, 트레이딩 카드 13종 중 무작위로 3장이 들어 있는 트레이딩 카드 세트를 500원에 판매했다. 시크릿 트레이딩카드 2종이 있었으며, 트레이딩 카드 전종을 모은 선착순 10명에게는 미니 수첩을 상품으로 주었다. 트레이딩 카드는 인기가 좋아서 12시경에 상품 증정 이벤트가 마감되었고, 트레이딩 카드도 곧 매진되었다.

5.2 빙고 이벤트

팜플렛에 쓰여 있는 키워드들 중 24개를 5×5 빙고판에 채워넣고 참여하는 이벤트다. 맨 가운데 칸은 BONUS라고 하여 미리 채워져 있는 칸이다. 1빙고부터 5빙고까지 있으며 상품은 다음과 같다. 각 빙고 물품은 중복하여 증정되지 않으며 각 빙고당 선착순으로 증정되었다.

  • 1빙고 : 버튼 3개
  • 2빙고 : 팬북
  • 3빙고 : 팬북
  • 4빙고 : 파우치
  • 5빙고 : 앤솔로지 세트

키워드는 다음과 같다.

키도 세토 카노 히비야 코노하 에네 신타로 아야노 모모 마리 히요리 켄지로 시온 진 아자미 타카네 엑터[2] 하루카 루프 시즈 쿠로하 왕냥푸 깔창 트럭 가위 헤드폰 존재감 아지랑이 히어로 양호실 슴가(…) 고아원 축제 슈팅게임 눈가리기

5.3 지름신 이벤트

가장 많은 권수의 회지를 구입한 사람에게 상품을 주는 이벤트이다. 책만 해당되며, 팬시 등의 굿즈와 무료배포본은 제외된다.
1위를 한 사람의 기록은 46권으로, 총 17만 원어치이다. 1위에게는 시크릿 등신대 중 하나인 키도 등신대가 상품으로 제공되었다.

5.4 추첨 이벤트

입장객이 넣은 추첨권을 추첨하여 상품을 주는 이벤트이다. 상품은 카게로우 프로젝트의 캐릭터들을 상징하는 물품들과 미니 다키마쿠라이다. 캐릭터별 물품은 카게로우 프로젝트의 팬들이라면 왜 캐릭터와 관련있는지 알 수 있는 물품들로, 주최진의 센스를 엿볼 수 있다. 다키마쿠라는 베개 정도의 크기로, 원래 12 ㎝를 계획했으나 안는 맛(…)이 없어서 크기를 키웠다고 한다.

걸린 상품은 다음과 같다.

  • 에나멜 파우치 (신호등조 : 코노하, 히요리, 히비야)

5.5 모의고사 카게로우 프로젝트 영역

카게로우 프로젝트를 주제로 한 시험지를 제작하여 입장객들에게 배포했다. 입장객들은 이 문제를 풀어 오후 2시까지 제출하면 된다. 입장객이 너무 많은 관계로 2시 30분까지로 연장되었다. 오픈북 형태였으나 문제의 난이도는 상당히 어려웠다는 평이다. 객관식 5지선다 5문제, 주관식 단답형 5문제였으며, 특히 풀이과정까지 서술해야 하는 맨 마지막 10번 문제는 맞힌 사람이 1명밖에 없다고 한다. 최고 득점자에게는 시크릿 등신대 중 하나인 아야노 등신대가 상품으로 제공되었다.

주최진에서 시험지의 온라인 유출을 금지한 관계로, 시험지의 이미지와 문제 및 답은 나무위키에 올리지 않는다. 모든 문제는 니코니코 동화에 공식적으로 올라온 모든 PV와 모든 카게로우 프로젝트 코믹스를 보고, 메카쿠시티 데이즈와 메카쿠시티 레코즈를 구입했다면 일일이 찾아보는 식으로 풀 수 있으므로, 특별히 해설은 하지 않겠으니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정 궁금하면 온리전 참가자들에게 문제지를 구하여 풀어보자 네이버 블로그 등을 찾아보면 한개정도 나온다. 야화 디세이브에서 나온 가면 수를 구해라

5.6 등신대 경매

상한가는 현장에서 공개되었으며 25만 원이다. 모든 등신대가 상한가를 찍었다. 각 캐릭터별로 상한가 때 손든 사람들 중 가위바위보를 하여 이긴 1명이 등신대를 구입할 수 있었다.

캐릭터상한가 때 손든 인원 수
키사라기 신타로2명
세토 코우스케2명
카노 슈우야5명
코노하&쿠로하[7]4명

5.7 후기 작성 이벤트

온리전이 끝난 후 2014년 2월 10일부터 18일까지 1주일 동안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된 이벤트이다. 이벤트 참여자 중 10명을 추첨하여 L노벨에서 정식발매된 아지랑이 데이즈 1권을 증정했다. 당첨자 발표는 2014년 2월 27일에 있었고, 상품은 동년 3월 19일에 발송되었다.

6 기타

스태프들은 키사라기 신타로를 연상케 하는 붉은 저지를 입었으며, 런닝맨 이름표를 연상케 하는 카게로우 프로젝트 캐릭터 이름표를 등에 붙이고 다녔다.

행사장 BGM으로는 카게로우 프로젝트의 곡들이 이용되었다. 데드 앤드 시크나 소년 브레이브 같은 앨범공개곡도 틀었다. 12시 29분에는 방송으로 "12시 29분입니다."라고 안내한 후 아지랑이 데이즈를 BGM으로 틀어주는 센스를 보여줬다. 행사가 끝날 때에는 서머타임 레코드를 BGM으로 사용했다.

입장객이 너무 많은 관계로 오후 1시 30분과 2시 30분에 먼저 입장했던 사람들을 퇴장시키는 조치를 취했다.[8] 이벤트 진행 때는 정말로 사람이 꽉 찼을 정도다.

그래도 사건사고 없이 전반적으로 깔끔한 행사 진행이었다는 평이다.
  1. ↑ 원래 14:30까지였으나 입장객이 너무 많은 관계로 연장되었다.
  2. ↑ actor이므로 원래는 액터가 맞다.
  3. ↑ 공교롭게 이 상품의 당첨자도 붉은 목도리를 하고 있었다.
  4. ↑ 스태프가 뒤늦게 밝히길 샴푸만 2개 들어있다고 한다.
  5. ↑ 낸시랭처럼 어깨에 얹고 다닐 수 있다.
  6. ↑ 정말로 먹을 수 있는 꼬치이다.
  7. ↑ 코노하와 쿠로하가 등을 맞대고 서있는 형태이다.
  8. ↑ 하지만 부스참가자들은 10분 넘는 장시간 동안 참관객 입장을 시키지 않아, 행사장 밖의 참관객이 있는줄도 모르기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