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토 코우스케

메카쿠시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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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도 츠보미세토 코우스케카노 슈우야코자쿠라 마리키사라기 모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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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네키사라기 신타로아마미야 히비야코노하스포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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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메카쿠시티 액터즈
「좋은 날씨네요~. 하지만 여기 어디임까. 본 적도 없는 사슴이 있슴다.」
본명세토 코(우)스케(瀬戸幸助)
신장178cm
체중72kg
혈액형O형
생일3월 28일
악력60kg
관련곡소년 브레이브[1]
공상 포레스트
좋아하는 여성 타입야치구사 카오루
성우호시 소이치로/이시즈카 사요리(少)

1 개요

セト

카게로우 프로젝트의 등장인물. 메카쿠시단의 단원으로 단장인 키도와 단원인 카노와 같은 고아원 출신이다.

공상 포레스트 PV에 처음 등장할 때는 흰 후드를 쓴 어린 모습으로 등장했지만, 앨범 발매 결정 이후 공상 포레스트의 MV에서는 성장한 모습이 나왔다. 현재는 이 디자인으로 굳어진 듯. 초록색 점프슈트를 입고 있다. 상점가의 꽃집에서 일을 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아르바이트로 교통정리, 신문배달 일을 하고 있지만 길치다.

능력은 '눈을 훔치는(目を盗む)' 능력으로 다른 사람의 정보를 손쉽게 읽어들일 수 있다. 하지만 세토 본인은 의사소통도 하지 않고 남의 눈을 훔치는 능력이라면서 잘 쓰지 않는다.

~임다, ~슴다라는 특이한 어조를 사용하는 게 특징. 방랑벽이 있어 여기저기 떠돌아다닌다.

2 작중 행적

2.1 상상 포레스트에서

숲 속에 숨어 살던 마리를 바깥 세상으로 데리고 나와 메카쿠시단에 가입시킨 장본인으로, 마리가 "눈을 마주치면 (세토가) 돌이 돼 버린다"고 한 것을 "눈을 마주치면 (긴장해서) 돌처럼 돼 버린다"고 말한 것으로 오해해서 "나도 예전에는 그랬다"며 마리를 설득. 결국은 마리를 메카쿠시단에 가입시켰다. [2]
아지랑이 데이즈 1권이 나오기 전까지 세토의 이름은 공개되지 않았다. 그래서 팬들에게는 포레스오(フォレス男)라고 불렸다.

2.2 아지랑이 데이즈 -in a daze에서

세토는 1권에서는 출연을 안 하는데 묘사를 안 한 것뿐 사실 신타로가 깨어날 때 그리고 유원지에서 놀고 돌아갈 때 있었다. 백화점 테러사건 때에 없었던 건 알바 중이였기 때문이었다. 심지어는 컬러 일러스트에는 메카쿠시단 멤버가 유일하게 빠진다. 그래서인지 공식 코믹스에서는 출현한다.
코믹스판에서 새와 대화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아마 자신의 능력으로 대화하는 듯. 신타로를 간호하고 있던 마리에게 유원지에 간다고 말한다. 그리고 키사라기 어텐션으로 돌입. 이 때에는 알바 중이였기에 출현을 안 한다.

2.3 아지랑이 데이즈 -a headphone actor에서

책이 발매되기 전에 나온 미리보기에서 목차에 추상 포레스트라는 에피소드가 있어서 "드디어 마리와 세토의 만남이!"라며 기대했다.
그러나 그 진실은 키사라기 어텐션의 뒷이야기.다행히도 여기서는 출현한다.

2.4 아지랑이 데이즈 -the childern reason 에서

등장이 없다. 고작 나온 부분은 모모가 전화로 침대를 정리해달라고 부탁할 때 뿐이다.

2.5 아지랑이 데이즈 -the missing children 에서

카노,히비야,모모와 함께 이번에도 또 전혀 출연하지 않는다.

2.6 아지랑이 데이즈 -the deceiving에서

분량은 많은편은 아니지만 이전권들 보다는 많은 분량을 얻었고, 후반부에는 엄청난 활약을 한다.

제일 처음 등장한건 카노의 시점에서 진행되는 과거편. 카노와 키도보다 나이가 적고(!!!), 성격도 매우 소심하고 불안한 편이었다. 처음 카노나 키도와 만났을때 부터 그런 성격이었는데, 카노와 키도에게 "우리 친구인거죠?"라고 물어볼때 카노가 말하기를 '만약 아니라고 한다면 죽을테야'라고 얼굴에 써있었다고 한다. 또한 어렸을때 말투는 매우 예의바른 말투였는데, 키도는 집안 사정과 상처 때문에 세토의 예의바른 말투를 매우 싫어한 탓에 세토는 매번 키도한테 맞으면서 말투를 고치라며 상당히 탄압 받았다고 한다. 지금 사용하는 말투는 키도의 폭력의 결과물이다.

고아원조 3명중에서 툭하면 우는일이 많았다.[3] 그럴때면 카노가 동물을 좋아하는 세토를 위해 검은 고양이로 변신해서 세토를 위로해주었다는듯.

과거편 후반부에 난데없이 가출해서 다른 이들에게 걱정을 끼쳤는데, 나중에 온몸에 흙과 나뭇잎을 뒤집어 쓰고 집으로 돌아왔다. 이때 "길을 잃었다가 귀엽게 생긴 새하얀 소녀와 만나고 왔습니다!"라며 매우 기쁜 어조로 얘기했는데, 이 때 이 말을 들은 카노는 분노를 넘어서 어이가 없었다고 한다. 키도에게는 흠씬 두들겨 맞았다고 한다. 가출하고 돌아온 시점을 기준으로 능력이 폭주하는 일도 줄어들었다.

그 뒤로 자주 그 소녀와 왕래를 해갔던듯 한데, 다른 가족이 소개해달라고 부탁해도 좀처럼 알려주지 않았다고 한다. 키도와의 충돌의 원인이었던 존댓말은 키도가 싫어하는 이유를 들은 이후 버릇을 고치려고 더더욱 기를 썼고 그 결과 현재와 같은 슴다체를 쓰게 되었다.

그리고 다시 현재 시점으로 돌아와서, 소설 최후반부에 갑작스럽게 등장한다. 알바를 끝내고 돌아가던 중 카노와 만나서 지금까지 어디있었던 건지 묻고, 다들 걱정하고 있으니 빨리 돌아가자는 식으로 말했다. 그런데 카노의 멘탈 상태가 정상이 아니었던 지라 카노는 세토의 태도에 폭발해버리고 말았고, 누군가 알아채주길 원했던 카노의 본심을 듣고서 카노를 위로한다.

"눈치채지 못해서 미안함다. 이렇게 가까이 있었는데......"

나는 이제 세토의 말에 의지할 수밖에 없었다.
"할 수가 없었어. 무서워서 모두에게 말할 수가 없었어... 그래서..."
무너질 것 같은 내 등을 세토가 툭툭 두드렸다.
"알고 있슴다. 혼자 짋어지게 해서 미안함다....앞으로는 같이 짋어져요"

"...형제니까"

이후 카노와 같이 돌아가면서 몸을 되찾은 타카네와도 대면, 카노가 '에네'라고 말하자 "에네는 좀 더 작고 아담했던 듯한..."이라고 말한다. 그 뒤로 이어지는 두 명의 대화도 이해하지 못하지만 설명은 다들 모여있는 아지트에서 듣기로 한다.

2.7 코믹스에서

1화의 모든 캐릭터가 나오는 컬러면에서 소설에 이어 또 다시 그려져 있지 않다.
원작을 따라가던 코믹스가 오리지날 스토리로 빠져들면서 다시 출연했는데, 23화 막빠지에 자괴하던 키도에 등을 치면서 등장하며 마리에게 '사람과 만나는것은 언제나 엉뚱하고 예상치 않게 일어난다'라는 말을 하며 마리와 추억을 회상하는 장면이 나오더니, 그 다음화인 24화부터는 본인만의 오리지날 스토리인 소년 브레이브가 진행된다.

대략 소설 5권에서 세토가 가출했을때, 세토의 관점으로 진행되며 이때 외박했던 이유도 밝혀지는데, 모두가 생각했던 마리의 집에서 같이 묵은건 아니고, 단지 숲에서 하루 노숙한것이다.

가출 당시 능력이 폭주하던 상황이라 제어가 전혀 되지 않았고, 그러다보니까 보이는 족족 모두의 생각이 보이는것 때문에 괴로워하다가 도주했고, 뛰다보니까 길을 잃고 숲까지 들어왔다. 능력이 폭주하던 상황이라 다른 동물들의 생각까지 보면서 대화를 하는데, 그 동물들의 장로라 불리는 햄스터에게 어딘가로 안내받게 된다.

3 살짝 안습한 취급

어쩔 수 없이 넣었나(인기를 위해서든 스토리 진행을 위해서든) 싶을 정도로 다른 캐릭터에 비해 취급이 안좋다.이땐 세토가 아직 존재하지 않아서 그런가, 소설 1권에선 언급이 없다.처음부터 끝날 때까지. 두 번째 앨범인 '메카쿠시티 레코즈'가 나오기 전까지, 심지어 이미 죽은 시온까지 앨범수록곡이 있었음에도 아직 자신의 곡이 없었다. 정확히 하자면 홈페이지에는 공상 포레스트로 되어있었다. 다행히도 메카쿠시티 레코즈 앨범의 '소년 브레이브'가 세토의 곡으로서 수록되었다.

그래도 상상 포레스트 이후에 투고된 모든 곡에 단역으로나마 출연했다. 가장 압권인것은 달맞이 리사이틀 초반에 모모가 콘서트도중 마이크를 밟고 넘어지는 뉴스 구석에 살짝 등장한것과 해질녁 예스터데이에서 타카네가 상상하고 있던 동화책에 마리와 함께 살짝 등장한 것이다.[4]

진(자연의적P)이 아우터 사이언스를 투고하고 최종화임이 알려졌을 때, 트위터는 세토를 격려하는 트윗으로 넘쳐났다. 그나마 위안을 얻자면, 엔딩곡인 서머타임 레코드의 회상씬에서 묘하게 세토가 약간 부각되게 묘사된다는 점? 확인결과, 세토와 신타로는 6번, 에네는 4번, 코노하를 뺀 나머지 단원들은 전부 5회였다. 근데 신타로는 얼굴이 한번밖에 안나왔지만[5] 세토는 6번 전부 얼굴이 나온다!.

사실 세토라는 캐릭터는 스토리 진행을 위해서 즉, 초반부에 카게프로의 후반 핵심 인물인 마리를 구원하는 자의 역할로서 추가된 캐릭터로 보여진다. 스토리 진행을 위해서는 산속의 집에 틀어박혀 있는 마리를 밖으로 이끌어낼 '구원자'역할을 해낼 캐릭터가 필요할텐데, 조건을 따져보자면 "어떠한 명분으로 '구원자'가 산에 있는 마리의 집까지 찾아가야 하며+마리를 밖으로 빼낼만큼 성격이 좋아야 하고+메카쿠시단에 입단하게 해야 한다"라는 조건이 필요하다. 이에 길치에+성격이 쾌활하고 좋으며+키도, 카노와 같은 고아원 출신인 세토가 설정된 것[6] 이라고 볼 수 있다. 병풍이라 불리는건 진의 취급도 취급이거니와 이 구원한다는 주된 역할이 끝나고나서, 소설상으로 아직까지는 마리의 주가상승이 이루어지지 않아서, 또 아직까지 추가적인 중요한 역할이 없어서 존재감이 없어진게 이유라 볼 수 있다. 소설에서도 4권까지 제대로 등장한 적이 하루 뿐이다. 그 외에는 전부 아르바이트를 가서 자리를 비운 상태. 그렇다고 다른 인물들이 무슨 일을 한다는 얘기도 없고, 그저 소설 어딘가에서 상상 포레스트의 이야기를 넣었어도 이렇게까지 병풍 취급 받지는 않았을 것이다.[7]

최근 트위터에서 진이 언급 한 것에 따르면 자신이 가장 아끼는 여자 캐릭터는 모모 이고 남자캐릭터는 세토라고 밝힌 바가 있다.

그런데 카게로우 프로젝트 첫 MV집에 소년 브레이브 수록이 확정되었고 12월 25일, 동경, 나고야, 오사카 길거리 비전에 하루만 소년 브레이브 뮤직비디오 상영을 실시했으며,2014년 1월 17일 생방송에서 5권에서 마리와 함께 표지를 장식함과 동시에 주역으로 활약할것이 밝혀졌다! 과장해서 세토의 원맨쇼라고 했으니 세토팬들은 어서 5권이 나오기만을 오매불망 기다리고 있었으나 진(자연의 적P)가 트위터로 밝힌대로 5권의 주인공은 더티한 그였고 정작 5권에서도 세토의 분량은 그리 많지 않았다. 진(자연의 적P)는 세토가 마지막 권에서 활약한다고 했으니 기대의 여지는 아직 남아 있다.

애니메이션 메카쿠시티 액터즈에선 세토의 분량이 소설보다 많다고 진(자연의 적P)가 공식 잡지 인터뷰에서 밝혔다! 세토팬들은 부디 기대해달라고.

4 애니메이션 메카쿠시티 액터즈에서

1화의 백화점 테러리스트 사건에서 카노와 신타로와 함께 인질로 묶인 장면에서 등장한다! 다만 카노가 직접적으로 세토를 언급하기 전까진 배경 캐릭터처럼 나오기 때문에 팬들조차도 뒤늦게야 "아 쟤가 세토였어?"하기도 했다. 그래도 자신의 능력을 사용해 테러리스트의 마음을 읽어 빈틈을 만들 수 있도록 하는 등 나름대로 큰 활약을 한다.

캐릭터 CM이 나올 당시에 성우 호시 소이치로의 목소리가 세토와 어울리지 않는다는 논란도 애니에서 연기가 꽤 괜찮게 나오면서 종결되었다.

3화가 나오기 전에 공식 홈페이지에서 스틸컷을 몇 개 보여줬었는데, 세토가 상당히 미남으로 나와 팬들이 놀랐다.
그리고 3화에서는 CM때와는 정반대로 열혈 소년이 아닌 상냥한 매너남같이 등장했다. 키도, 카노와 함께 모모에게 눈의 능력에 대해 설명해준다.
갑자기 마리가 차를 쏟자 필사적으로 몸을 날려 찻잔을 잡는데 하필 모모의 핸드폰이 찻잔에 들어가는 바람에 모모의 새 핸드폰과 찻잔세트를 산다는 명목으로 다른 메카쿠시단 멤버와 함께 백화점으로 향한다.
키도가 신타로와 부딪히는 장면에서 처음엔 웃다가 마리가 노려보자 웃는 것을 멈춘다.

테러리스트 사건이 터지자 키도는 긴급사태이므로 세토에게도 능력을 사용하라고 하고 세토는 그닥 내켜하지는 않지만 알겠다고 말한다. 이후 카노, 신타로와 함께 테러리스트의 인질로 잡혔으며 카노의 사진과 함께 키도에게 지금 상황을 문자로 보낸다. 이를 보아 원거리도 능력이 통하는 듯. 자신의 능력으로 키도네의 상황을 듣는다.
모모가 능력을 쓰는 타이밍을 보고 다른 메카쿠시단 멤버들과 함께 백화점을 혼란상태로 만들어 신타로가 사건을 해결하도록 돕는다.

5화에서 백화점 사건이 끝난 이후에도 메카쿠시단과 함께 계속 출연하는데, 카노와 에네의 정신나간 듀얼이나, 다른 일행의 만담부분에서 웃기도 하지만, 도중에 에네가 한 '돼지 신타로' 시모네타 발언을 듣고 마리가 이해하지 못해서 자신에게 "어째서 돼지인 거야?"라는 질문을 던지자, 당황하다가 신타로를 햄이다 뭐라뭐라 하다가 대충 얼버무리는데 마리의 "무슨소리 하는거야?" 한방에 쪽팔려서 그대로 튀었다.

에네가 평하기를 신타로와는 다른 의미로 괴롭히는 의미가 있을 거같은 사람이라고. 그 외에도 카노가 말하기를 세토가 한 번 도주하면 한참 동안 안 돌아온다고 한다.
도주하고 있던도중에 신타로와 코노하, 히비야, 그리고 히요리가 사고 당한 것을 보고 메카쿠시단 모두에게 이사실을 알려준다.

8화에서 쓰러진 히비야를 아지트로 옮기고 키도의 협박에 이기지 못해 카노를 찾으러 밖으로 나간다.

9화에서는 과거가 등장하는데, 놀랍게도 고아원 삼인방중에서 제일 작았다! 그것도 중학교 때까지 제일 작았던듯. 또한 마음도 약해 자주 우는 편이었다. 카노가 히어로 놀이에서 악역이 없자 세토를 강제 캐스팅하자 울음을 터뜨렸다. 이것때문에 아야노가 자신도 얼굴에 낙서를 하며 낙서레인저 놀이를 하였다. 악역은 켄지로. 켄지로의 괴인안경아저씨가 압권. 뒤이어 세토는 켄지로에게 보쌈당한다.
켄지로와 아야카가 토사사고에 휩쓸렸을때까지는 교복을 입고있었다! 이때까지는 학교에 다닌것으로 추측된다.

10화에서 마리를 어떻게 도시로 데리고 온 과정이 드러난다. 능력이 폭주해 숲을 떠돌다, 마리가 마음속으로 생각하는 '외로워'를 듣고 마리에게 가서 음악을 들려준다. 이것으로 마리가 마음을 연것같다.

11화에서 감정을 폭발시킨 카노를 위로한 후, 모모의 노래를 듣고 구출하려 향한다.

12화에선 능력이 그렇고 그런 거라 연구소 침투시에 전혀 활약을 하지 못했다. 마지막에 쿠로하에게 목을 졸려서 마리가 메두사로 각성하게하는 요인이 되었다. 의외로 모르는 사람이 많은데, 세토가 처음으로 마리를 위로하면서 나머지 단원들도 따라 위로하면서 마리가 소원을 빌지 않았다. 즉, 세토는 무한루프를 막은 일등공신이다! 여러모로 큰 공 세운셈.

5 메카쿠시티레코즈에서의 캐릭터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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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세토&코스케

본명「세토 코스케」

어린 시절부터 부모가 없었고, 신체가 작고 겁이 많은 성격 때문에,
주변과의 회화를 극단적으로 하질 못하고 괴롭힘을 당한다.

친구도 없었고 버려져있던 강아지를 유일한 친구로 삼고 있었다.

그런 환경으로 인해「말을 쓰지 않고, 마음을 알 수 있는게 가능하다면」이라고 생각하게 된다.

어느 폭풍이 불던 날, 범람하는 강에 아이들이 사이좋게 지내던 강아지를 던져 넣으려는 것을 목격.
저항하지만 강아지는 강에 던져져 버리고, 그것을 쫓아 들어가듯이 세토도 강에 뛰어 들어간다.

그 때,「아지랑이 데이즈」에 접촉.
「눈을 훔치는」뱀에게 뒤집어씌여, 대상에 관계된 정보를 목소리로 확인하는 능력을 얻게 된다. [8]

6 갤러리

시즈 (칠드런 레코드 PV)완냥푸 (키사라기 어텐션 PV)코믹스판

7 동인, 2차 창작

2차 창작에서는 역시 공식 커플이라 할 수 있는 마리와 주로 엮인다. '세토마리'라고 불리는 커플은 카게프로에 대해 알기 전에도 한 번쯤 일러스트를 보거나 접하게 되기도 한다. 상상 포레스트에서 시작해 소년 브레이브에서 보이는 두 사람의 인연, 그리고 아우터 사이언스에서 쿠로하가 마리를 협박하며 굳이 세토를 선택해 멘붕시킨 것, 마리를 잘 챙겨주는 세토의 모습 등이 좋은 떡밥이 되고 있다. 고아원에서의 인연으로 키도와도 엮인다.

BL계에서는 신타로와 주로 엮이는데, 아무래도 비주얼이 출중하고 특유의 그 성격 때문으로 보인다. 두 사람 사이에 큰 접점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노멀이 강세인 카게프로 장르에 조금 있는 BL 관련 창작물에서는 나름 메이저 대접을 받고 있다. 이외에도 어린 시절의 인연이라는 떡밥으로 카노와도 얽히는 편. 그러나 신타로에 비해서는 확실히 밀린다. 또는 마리를 둘러싸고, 쿠로하와 시비를 붙는 삼각관계 설정도 있는 편. 반대로 쿠로하를 역관광시키는 경우도 볼 수 있지만, 그렇게 많지는 않은 편이다.

애니메이션에서는 키도가 본인의 조직 중에서 무투파는 없다고 밝혔다. 그런데 소설에서 신타로가 "확실히 세토는 체격도 좋고 크다."라는 말과 마리를 업고도 멀쩡히 돌아다니는가 하면, 업고서도 20분 넘게 뛰어다니는 것[9] 때문에 2차 창작에서는 힘이 상당히 세다고 자주 설정되고는 한다. 덕분에 쿠로하랑 싸우는 팬아트도 있다.

키도와는 살림 쪽으로 자주 커플이 된다. 모모와는 진의 사인회 언급과 같이 물에 빠져 죽었다는 이유로 인해 가끔 엮이며 이외에는 방랑벽, 자연 친화적인 속성, 알바가 네타거리로 쓰이는 편. 또한, 능력 자체도 2차 창작으로 쓰기 매우 좋은 소재거리라 이 부분도 잘 쓰이는 편. 개그물에서는 알바 일을 언급하는 것이 많다. 애니메이션 CM에서 '대자연의 사슴' 운운한 것 때문인지 사슴 관련으로 네타가 되고 있으며 아예 사슴성애자 취급을 받기도 한다.

8 기타

햄스터를 한 마리 기르고 있으며 그 햄스터의 이름은 '하나오'. 단지 설정인 것인지, 출현을 할 것인지는 미지수. 덧붙여 아야노의 행복이론 PV나 소년 브레이브 가사에서 언급되는 강아지의 이름은 '하나코'라고 소설 3권 설정에서 밝혀졌다. 잡종인 듯 하다.

고아원에 가장 먼저 들어온 사람이 세토라고 한다. 그래도 부모님이 계시던 키도와 카노에 비해 부모님 언급이 아예 없는 것을 보면 처음부터 고아원에서 자랐을지도 모른다.

메카쿠시단 중에서는 두 번째로 장신이다. 또한, 카게로우 프로젝트 세계관에서는 세 번째로 장신이다.

소설 5권에서, 아주 어렸을 때부터 고아원에서 살아온 것으로 묘사된다. 처음 아야노를 만났을 때 아야노에게 "나는 괴물이야."라고 하며 어두운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차차 아야노의 상냥함에 밝아진다. 상상 포레스트에서 세토가 아야노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 어렸을 때는 카노보다도 작았었다!

몇 사람들이 머리의 노란핀을 붉은색으로 칠하고 그걸 처음 본 사람 중 몇은 아야노가 생전에 하고 다니던 핀인 줄 안다. 자칫 색칠 잘못하면 시스콘 취급받을 수 있다. 진짜 시스콘은…….[10]

여담이지만 고아원에서 나온 세 명의 아이들 중 유일하게 아야노에게 받은 후드를 입고 다니지 않는다. 아니, 올 때부터 자신만의 흰 후드를 입고 있었다. 상상 포레스트 때 마리에게 건네 주고 마리가 입고 다니고 자신은 점프슈트를 입고 다닌다.

아야노가 준 후드가 세상을 떳떳히 다니지 못하는 아이들을 위해 보호막 역할을 해준다는 의미도 있으니 더 이상 눈을 가리지 않고 겁내지 않으며 평범하게 산다는 뜻으로 해석할 수있다. 그래도 점프슈트를 입고 다니는 건 메카쿠시단의 조건인 후드를 써야한다는 점 때문인 듯.

아직까지는 소설 비중이 적지만, 프로필에 메카쿠시단 단원 넘버가 단장인 키도 다음인 2번으로 되어 있고 상당히 강력한 능력을 갖고 있기 때문에 중요한 역할을 맡을 것이라는 추측도 있다.

해체신서에 따르면, 친구라면 좋을 사람이라고 한다. 하루 종일 아르바이트 삼매경이라고.

메카쿠시티 액터즈 10화에서 조상이 등장했다! 아자미네 집을 습격한 마을사람들 중 한 명으로, 세토와 정말 닮았고 머리핀까지 착용하고 있다. 아자미를 쓰러트리고 시온마저 죽이려는 마을 사람들을 말리는 다소 개념 찬 모습을 보였다. 이윽고 분노하여 뱀을 사용하는 아자미에게서 숨지만 발각되고 눈을 훔치는 능력으로 츠키히코의 기억을 읽혔다. 그 후 아자미에게 "사라져. 그리고 더 이상 이 곳으로 아무도 오지 않게 해."라는 말을 듣고 도망쳐 살아남게 된다.

별명은 개구리로, 점퍼슈트의 모양이 개구리 같고, 이미지 컬러가 녹색이여서 실제로 카노가 거대한 개구리같다며 놀리기도 한다. 애초에 소설 2권 설정에 " 카노에게 개구리라 놀림받을 것 같다."라고 대놓고 써있기도 하고, 코믹스 2권에서는 아예 카노가 소개하면서 "그리고 이쪽 커다란 개구리가 No.2 세토!"라고까지 한다. 그래서 가끔 동물로 묘사될 때 개구리로 그려지기도 한다.
  1. SPOON 이라는 잡지에서 언급됐다가 마지막 앨범인 메카쿠시티레코즈에 수록됐다. 온라인상에는 공개되지 않았으며, 결국 최후의 최후까지도 PV는 나오지 않을줄 알았으나 카게로우 프로젝트 MV집에서 PV 수록이 확정되었다.
  2. 세토는 어렸을 때 커뮤니케이션 장애를 가지고 있었다. 본인은 마리가 자신과 같은 커뮤니케이션 장애가 있다고 착각했지만, 오히려 이게 마리를 바깥세계로 이끌어준 셈.
  3. 다른 사람의 마음이 보이는것 때문에 매우 쉽게 상처받았다고 한다.
  4. 덧붙여 그 동화책의 제목은 공상 포레스트였다!
  5. 그나마 나온것도 왼쪽 얼굴 절반. 마지막에 한사람씩 클로즈업되는 장면에서도 오른쪽 얼굴은 안보였다.
  6. 덤으로 성별또한 이 과정과 스포일러 부분에서 더욱 효과적이고 자연스럽게 하기 위해 남성으로 설정된 것일수도 있다. 게다가 보통 삼총사는 2남1녀 형태이니.
  7. 그나마 위안으로 삼을 거리라면 아우터 사이언스에서 묘사되는 바로는 그의 죽음이 마리의 각성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는 것.
  8. 자세한 것은 여기 참조
  9. 참고로 마리는 대략 40kg. 행군할 때 매고 다니는 군장의 2배 무게다.
  10. 아야노의 핀은 켄지로가 옷에 꽂고 있다.